MORE NEWS
-
파주시,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8월 12일까지 신청
파주시,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8월 12일까지 신청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도시환경과 조화로운 공사장을 조성하기 위해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인 ’FUN뻔한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사장 가설울타리는 공사장의 소음 등을 낮추기 위해 설치되는 가림막으로 시는 가설울타리를 새롭게 디자인해 파주의 도시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재미있고 뻔하지 않은 디자인’을 주제로 하며 올해 말 개통을 앞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운정역 주변의 시설들의 공사 현장에 반영된다.
작품은 높이 5m×폭 40m의 공사장 가설울타리 표면에 시공될 수 있는 디자인이어야 하고 팝아트, 그래피티, 트릭아트, 일러스트 등의 시각 이미지 표현이 동반되어야 한다.
저작권에 침해하는 타인의 작품, 문구는 제외되며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 단위로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8월 12일 오후 6시까지 출품 작품, 출품설명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독창성, 예술성, 활용성, 공공성을 심사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가 이뤄진다.
△대상 1명 300만원 △최우수상 2명 각 150만원 △우수상 3명 각 100만원 △장려상 10명 각 50만원 등 총 16개 작품을 선발해 상을 수여한다.
박지영 도시계획과장은 "시민 중심 즐거운 도시, 문화와 예술, 축제와 음악, 젊은 감성의 도시 등으로 즐겁고 재미있는 일상을 표현한 작품을 통해 공공디자인 인식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며 “파주시 공사장 가설울타리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5
-
파주시청 광장 주차장, 새단장 마치고 전면 개방
파주시청 광장 주차장, 새단장 마치고 전면 개방
[세종시사뉴스] 파주시가 시청광장 주차장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7월부터 전면 개방했다.
시는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시청광장에 주차구역 37면을 확충하고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시는 지난 4월 주차장 확장공사에 들어가 6월 말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확장공사는 이용자의 이용 편의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기존 2.3m 폭의 주차구획을 현행 기준에 맞춰 2.5m로 늘려 주차 편의를 높였고 조경 공간에 보행로 앉음 벽, 벤치를 설치해 시민들의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확장공사로 37면의 주차면이 확대된다.
에 따라 1일 약 200대의 입출차량을 추가로 소화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시청 전면부에 마련된 조경 공간은 보행로 앉음 벽 등이 어우러져 도심 속 작은 공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현 회계과장은 "시민들의 협조 덕분에 큰 사고 없이 예정대로 공사를 마칠 수 있었다"라며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4-07-05
-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오디션에 위미트의 ‘구내식당 대체육 메뉴도입 지원’ 선정
4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기후테크 스타트업 오디션’을 개최했다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오디션에서 ‘위미트’ 기업의 ‘구내식당 대체육 메뉴도입 지원’을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
도는 4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기후테크 스타트업 오디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디션은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선정된 33개사 중 △누비랩 △디폰 △바이온에버 △위미트 △비욘드캡처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자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경기도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솔루션을 제안했고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인포뱅크 등 민간 벤처투자기업 대표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제안된 정책을 평가했다.
이들 기업이 제시한 사업 아이디어로는 △AI 푸드 스캐너를 활용한 음식물 쓰레기 저감 방안 △스마트 윈도우 필름 활용 임대주택 냉·난방 효율 제고 △주차장 태양광 활용 V2G 대비 양방향 전기충전기 설치 △산업 시설 및 공공 소각시설 탄소포집 장치 시범 설치 등이다.
이날 오디션에서는 위미트가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위미트는 버섯기반의 닭고기 대체육 기술력을 접목해 경기도 기후변화 대응 정책, 구내식당 대체육 메뉴도입 지원을 제안했으며 심사위원으로부터 89.5점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오디션에 앞서 경기도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의지를 담은 ‘경기도 기후테크 100’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2026년까지 잠재력 있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100개 사를 선정하고 대·중견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진출 등 액셀러레이팅 과정과 사업화 자금 등의 지원과 투자사와의 1대1 매칭 등 맞춤형 판로개척과 전략투자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기후테크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더 다양한 기업이 경기도의 공공정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솔루션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기후테크 스타트업 오디션은 기후테크 기업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고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협력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협력해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5
-
경기도일자리재단, 베이비부머 프런티어 사업으로 경험·경력 활용한 일자리 기회 제공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2024년 경기도 베이비부머 프런티어사업’의 하나로 377명의 활동가를 선발하고 디지털, 기후환경, 산업안전, 돌봄 분야의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2024년 경기도 베이비부머 프런티어사업’의 하나로 377명의 활동가를 선발하고 디지털, 기후환경, 산업안전, 돌봄 분야의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베이비부머 프런티어 사업’은 은퇴 후 사회활동이 급격히 줄거나 단절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지역사회에 가치 있게 환원해 사회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사회가치창출 환원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은 △디지털에이징 지원단 △베이비부머 정책기자단 △탄소제로 실천단 △중대재해 산업안전지키미 △동화구연&돌봄도우미 5개 분야에서 진행됐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디지털에이징 지원단’은 노년층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생활과 도구 활용 방법을 교육해 고령자의 디지털 정보격차 문제 해소와 디지털 사기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신한은행과 협력해 청년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를 지원받아 베이비부머 디지털에이징 지원단의 직무교육을 돕고 디지털에이징 지원단에 참여한 베이비부머들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고령자들에게 △디지털 금융 교육 △금융사기 예방 등 시니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해 세대 간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선순환 모델을 구축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조화와 협력을 이룰 수 있는 모범 사례를 제시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모델로 상생하는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베이비부머 사회 가치 창출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광역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2024-07-05
-
경기도,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맞아 기념행사 열려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는 올해 처음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이해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영화 상영, 간담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날로 북한이탈주민의 포용과 정착 지원을 위해 올해 5월 국가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경기도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7월 8일과 1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와 남부청사에서 탈북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 상영회를 개최한다.
‘비욘드 유토피아’는 북한이탈주민의 험난한 탈북 과정을 담아낸 다큐멘터리로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 우드스탁 영화제 베스트 다큐멘터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더불어 북한이탈주민 출신 1호 영화감독인 김규민 감독과의 대화시간도 마련되어 남북한 주민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7월 11일에는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탈북청년 대학생과의 간담회’가 열린다.
탈북청년 대학생과 하나센터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탈북청년의 정착 과정을 공유하고 정착지원 사업에 대한 탈북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전철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최다 거주하는 광역지자체로 책임감을 갖고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이 경기도에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5
-
경기도, 여성창업 경진대회 본선 개최. 7편 수상작 선정
4일, 경기콘텐츠코리아랩(판교)에서 ‘2024년 경기 여성창업경진대회’ 본선 대회를 열고 한아란씨의 ‘지역 특산 비상품화 농산물(못난이) 원물 선순환 사업을 적용한 퓨전 떡’ 등 우수 창업 아이디어 7편을 선정했다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4일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2024년 경기 여성창업경진대회’ 본선 대회를 열고 한아란씨의 ‘지역 특산 비상품화 농산물 원물 선순환 사업을 적용한 퓨전 떡’ 등 우수 창업 아이디어 7편을 선정했다.
경진대회는 경기 여성의 우수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꿈마루와 함께하는 창업 첫걸음’이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지난 5월 2일에서 31일까지 접수된 123편의 유망 창업 아이디어에 대해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정, 이날 본선 대회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본선 진출자는 경기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를 통한 창업전문가들의 멘토링을 거쳐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을 가다듬었으며 본선 대회는 현장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창업역량, 기술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상 한아란씨의 ‘지역 특산 비상품화 농산물 원물 선순환 사업을 적용한 퓨전 떡’은 싸라기 쌀과 못난이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 생산 아이디어를 담았다.
우수상에는 △블록체인 대중화에 적합한 DID 경력증명 솔루션 △친환경 선박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킨 컴팩트 수냉각 시스템 △비건추출물과 5중 히알루론산으로 만든 보습 크림과 세럼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김치유산균 GABA의 대량생산 및 판매를 통한 가치 창출 모델 개발 △AI 기술이 적용된 글로벌 반도체 제조 소재·부품·장비 거래 중개 플랫폼 △자가용 운전자에게 특화된 빅데이터 기반 여행 큐레이션 플랫폼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상 1명 500만원, 우수상 3명에게 250만원, 장려상 3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사업화 지원금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아란씨는 “쌍둥이를 양육하는 어려움과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화성시 꿈마루의 도움을 받아 대회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남부, 경기북부, 고양시, 화성시, 시흥시, 양주시, 포천시 등 총 7개의 ‘경기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파주시에 1개를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여성 창업자라면 누구나 창업교육·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유 사무공간, 회의실, 상품촬영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024-07-05
-
경기도, 시민단체와 간담회 개최 … 지속 가능한 미래 모색
3일과 4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RE100·탄소중립 및 DMZ 생명 평화 분야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 경기북부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종시사뉴스] 경기도는 지난 3일과 4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RE100·탄소중립 및 DMZ 생명 평화 분야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 경기북부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진행됐다.
고양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과 DMZ생물다양성연구소를 비롯한 경기북부 RE100·탄소중립 및 DMZ생명 평화 분야 시민단체의 건의 사항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RE100·탄소중립 분야 시민단체가 제안한 △경기 북부지역에 특화된 ‘경기 북부 RE100’ 정책 마련 △경기 북부지역의 공공기관 건물 및 공용부지 적극 활용 △태양광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 강화 △바이오가스 사업 자금보조 및 특별보조 지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경기도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0% 달성,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유휴부지를 활용해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해 탄소중립과 RE100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DMZ 분야 관련해 △연천군 백학면 DMZ 일원 안보자원 활용 관광 활성화 △도라산평화공원의 DMZ 생태전시 공간 활용 △경기북부 특화 문화예술 정책 △서부 DMZ 및 민통선 일원 정책 등 DMZ의 생태적 가치와 평화의 중요성을 실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민단체 대표들은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하며 향후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도와 함께 논의하기로 약속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 및 시민단체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간담회를 통해 시민단체들과 지속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릴레이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17일과 19일에는 사회적경제, 경기북부 자치 분야 시민단체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2024-07-05
-
경기도, 25일까지 어선사고 예방 관계기관 합동안전점검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9일부터 25일까지 경기해역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안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어선 전복 사고로 인해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것으로 경기도와 화성시 등 연안 5개 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 해양경찰서가 함께한다.
점검 대상은 화성시 전곡항, 안산시 방아머리항, 시흥시 오이도항, 평택시 평택항, 김포시 대명항 내 어선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선설비 구비 여부 및 상태점검 △어선위치발신장치 임의 차단 유무 △화재발생 요인 및 소방장비 등이며 특히 어선 검사 후 선체·기관·설비 등을 임의로 변경하거나 설치하는 행위다.
도는 합동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권고하고 중대 결함 사항은 출항 전까지 수리를 완료해야 운행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김봉현 해양수산과장은 “도는 올해 봄 연근해 어선 108척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42건을 시정조치 했다”며 “어선 안전점검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5
-
중랑구 도시농부 77명 배출했다
중랑구 도시농부 77명 배출했다
[세종시사뉴스] 중랑구 도시농업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구는 4일 오후 ‘제3기 현장농부학교 수료식’을 개최하고 30명의 도시농부를 배출했다.
구는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과 체험, 문화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장농부학교’는 농업기초지식과 기초영농교육을 배울 수 있는 기초교육과정으로 매번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총 7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수료생들은 현재 도시농업관리사, 복지원예사, 허벌리스트 등으로서 도시농업 관련 프로그램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외에도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는 신내동 청남공원에 문을 처음 연 지난 5월부터 이름 그대로 구민들이 행복한 도시농업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지상 2층, 연면적 615㎡ 규모에 씨앗도서관, 체험텃밭, 초록부엌 등 다양한 체험·교육 공간을 갖추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센터의 스마트팜에서 자란 상추를 직접 따는 스마트팜 체험, 텃밭에서 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를 해보는 치유텃밭 요리교실 등 구민들이 자연과 가까이에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지금까지 약 14,237명의 구민이 도시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5개소까지 조성된 ‘중랑행복농장’은 구민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고 작물을 재배하는 특별한 힐링 공간이다.
매년 추첨을 통해 텃밭과 배나무를 분양하고 있으며 분양 경쟁률은 평균 5.9대1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집에서 쉽게 도시농업을 즐기는 방법인 친환경 상자텃밭 또한 지금까지 11,818개가 보급됐을 정도로 꾸준히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일상에 지친 마음을 자연으로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시농업 활성화에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5
-
강남구, 시니어안전모니터링단과 함께 불량 공중선 정비한다
강남구, 시니어안전모니터링단과 함께 불량 공중선 정비한다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부터 연말까지 시니어안전모니터링단과 함께 불량 공중선을 정비한다.
시니어안전모니터링은 강남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이다.
60세 이상 구민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 60시간을 일한다.
이들은 거리를 순찰하며 도로 교통안전 등 위험 요소를 점검한다.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민원 신고를 넣는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한다.
구는 지금까지 공공시설물과 교통안전 분야에 집중됐던 이 인력을 올해 처음으로 불량 공중선 정비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26일 통신사업자연합회의 전문가가 모니터링 요원에게 불량 공중선 점검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모니터링단을 비롯해 22개 동 주민센터의 순찰 점검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각 통신사와 합동 정비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초부터 불량 공중선 민원이 잦은 지역을 특별히 선정해 통신사업자와 월 2회 집중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추진하는 ‘공중케이블 정비 절차 개선 시범사업’으로 논현초등학교 이면도로 통학길과 역삼동 이면도로 상업지구 2곳이 해당 지역이다.
모니터링단도 이 지역의 이면도로를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집중 정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 모니터링단의 꼼꼼한 순찰 활동이 행정력이 미처 닿지 못한 빈틈을 보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마·태풍이 잦은 여름철을 맞아 불량 공중선을 선제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