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동작구, 아빠와 함께하는‘힐링 뮤직 토크쇼’개최
동작구, 아빠와 함께하는‘힐링 뮤직 토크쇼’개최
[세종시사뉴스] 동작구가 오는 20일 스페이스살림 다목적홀에서 ‘아빠 힐링 뮤직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가족센터 주관으로 남성 양육자의 돌봄 역량 및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직 토크쇼는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육아고민 토크쇼와 성악공연으로 진행되며 아빠 음악가로 이루어진 그룹 ‘대디보이스’가 강연자로 나선다.
육아고민 토크쇼에서는 ‘대디보이스’가 육아 선배이자 친구로서 정보를 공유하고 아빠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함께 나누면서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어 △아빠를 위한 노래 △아이와 함께 부르는 동요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성악공연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향상시킨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동작구에 거주하는 아버지와 초등학생 자녀 100명이며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동작구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아동 여성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가족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회복을 돕고자 설립된 동작구 가족센터를 올해 10월 사당2동에서 상도1동으로 신축 이전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가족센터의 기능을 확대해 지역주민 누구나 보편적 가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이달부터 두 달간 ‘동작 가족들의 생각을 듣습니다’ 라는 주제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구민의 의견을 새로 개관할 가족센터의 신규 개설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아빠-자녀 간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작구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 친화적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5
-
경북잠사곤충사업장,‘다축형 사과원 화분매개곤충 적용 매뉴얼’개발 추진
경북잠사곤충사업장,‘다축형 사과원 화분매개곤충 적용 매뉴얼’개발 추진
[세종시사뉴스] 경상북도가 다축형 사과원 화분매개곤충 현장 적용 매뉴얼 개발을 추진해 관심이 쏠린다.
경북도는 2023년 기준 사과 생산량 33만톤으로 전국 57만톤의 약 58%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사과 주산지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 대응 및 기존의 방추형 사과원에서 다축형 사과원으로 재배체계 변환을 추진하는 등 사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에 일환으로 경북잠사곤충사업장은 국립농업과학원과 손잡고 개화기 이상기후에 따른 수정불량 해결 및 다축형 사과원의 확산을 위한 ‘다축형 사과원 화분매개곤충 현장 적용 매뉴얼’개발에 나선다.
2023년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2년차로 총 연구비 1억 2천만원이 투입된다.
서양뒤영벌, 뿔가위벌류, 꿀벌 화분매개곤충 3종을 활용해 중생종인 홍로와 만생종인 후지 사과를 대상으로 개발되는 이번 매뉴얼은 인공수분 대비 화분매개곤충 종별 수분효과 비교, 사과 품종별 적합 화분매개곤충 선발, 사과원 단위면적당 화분매개곤충 종별 최적사용량 확립 등 농가가 이해하기 쉽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다.
한편 이번 연구는 화분매개곤충의 출입내역을 자동으로 데이터화 할 수 있는 스마트벌통과 온도·습도·조도 측정기를 사과원에 설치해 추진되며 그에 따라 방화활동 특성 및 착과율, 정상과율 등 과실특성에 대한 결과를 도출하게 된다.
서열환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사과산업에 화분매개곤충 활용 확대와 함께 우리도 사과 생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해서 농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4-07-05
-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관한 통일종합플랫폼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가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마련, 평양 아리랑 예술단 공연과 북한음식체험 등을 통해 남북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7월 14일이다.
북한이탈주민의 포용과 남북 주민 간 통합문화를 형성해 통일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에 통일 관련 지역 거점 역할을 하는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에서 탈북민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문화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주요 행사는 △윤설미 28만 북한이탈주민 유투버를 초청한 평화통일 세대공감 토크콘서트 △국내 유일 북한이탈주민으로만 구성한 평양아리랑 예술단 공연 △북한이탈주민 전남 정착 수기 공모전 시상식 △북한전통음식 나눔체험 △다양한 통일 공예 체험부스 운영 등이다.
김성훈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이번 행사가 북한이탈주민과 지역민 간 친밀한 화합의 계기가 되도록 통일종합플랫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한이탈주민의 날 행사는 7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목포 용당로 소재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개관한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는 통일과 북한 전문도서관인 통일정보자료실과 7개 전시·체험 콘텐츠를 갖춘 전시체험관, 다목적 체험실, 교육장 등을 갖췄다.
‘북한실상 알리기’ 특강, 남북민 교감 요리교실 ‘통일이 무르익는 쿠킹클래스’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07-05
-
경기도, 반지하주택 문제 해결 위한 국회토론회. 국회의원 7명과 공동 개최
포스터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국회의원 7명과 공동으로 반지하 거주민 주거상향을 위한 합리적 제도개선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경기도는 12일 국회도서관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염태영 국회의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반지하 거주민 주거상향 3법 개정’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공동 주최 국회의원은 염태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승원·김영진·민병덕·박상혁·손명수·한준호 의원 등 7명이다.
경기도는 반지하 거주민들의 주거 향상을 위해 현재 반지하 거주민 주거상향 3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3법 개정 내용은 △ 기존 반지하가 있는 주택의 재건축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철거 후 신축 시 기존 주거용 반지하 면적만큼 한시적인 용적률을 가산 △ 반지하 밀집지를 정비할 때 한시적으로 용적률 특례 가산, 가산된 용적률의 절반을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 △ 반지하주택의 노후·불량건축물 기준을 현행 20~30년에서 10~30년까지 완화 등이다.
이번 토론회는 반지하 거주민 주거상향 3법의 보다 신속한 법제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명지대학교 진미윤 교수가 좌장을 맡고 경기연구원 남지현 연구위원이 반지하 거주민 주거상향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과 박인숙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 최우영 국토교통부 도심주택공급협력과 사무관, 권혁삼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연구단장, 장준호 안양대학교 교수, 이강호 참여연대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은선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경기도에는 아직도 7만 8,678호에 달하는 반지하주택이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며 “제21대 국회와 함께 토론회를 개최해 반지하 신축금지 건축법이 개정된 것과 같이, 제22대 국회와 함께 ‘반지하 거주민 주거상향 3법’ 개정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5
-
대구경북호남향우회, ‘전남 365 고향사랑기부 캠페인’ 앞장
대구경북호남향우회, ‘전남 365 고향사랑기부 캠페인’ 앞장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대구경북호남향우회가 고향사랑기부의 뜻을 모아 ‘전남 365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에 동참하고 전국적인 확산에도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남 365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은 미래 전남 발전의 원동력이 될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1일 1천 원 꾸준한 기부 실천을 통해 고향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전남도의회에서 시작해 전남도와 농협 전남본부까지 확산하고 있다.
대구경북호남향우회 회원들은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고향사랑 캠페인을 추진 중인 전남도 홍보부스를 지난 3일 방문해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전남도 직원들을 격려하고 기부금을 기탁했다.
김주찬 회장은 “언론보도를 통해 전남 365 캠페인 소식을 들었는데, 하루 천 원씩 소액이지만 꾸준한 기부가 지역에 큰 보탬이 된다는 점이 매우 뜻깊다”며 “출향 인사 중심의 365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를 대구경북호남향우회가 처음으로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전남 365 고향사랑기부 캠페인 소식이 먼 대구경북까지 전해져 놀랍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와 캠페인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앞장서줘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사회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보호 육성 등 전남도민 복리 증진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향우회는 향후 연예계, 학계, 체육계 등 유명한 출향 인사들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를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되고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과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2024-07-05
-
완도수목원, 온누리 미래 정원전문가 19명 배출
완도수목원, 온누리 미래 정원전문가 19명 배출
[세종시사뉴스] 완도수목원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흥·해남·강진·완도·영암·진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을 추진, 19명의 온누리 미래 정원전문가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은 정원식물 이해, 정원식물 관리, 정원조성 방법, 정원 관리·운영, 기타 총 5개 과정, 16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졌다.
교육 후 시험을 통과한 교육생 19명이 이번 수료식을 끝으로 새롭게 정원전문가로 활동하게 됐다.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은 ‘전라남도 정원·휴양문화산업 육성 조례’에 따라 2019년 도입됐다.
완도수목원은 같은 해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올해 상반기까지 총 1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정원관리사 기초교육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정원관리사 기초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화과정 이수자는 자원봉사 활동 실적 30시간을 채우면 정원관리사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완도수목원 관계자는 “도민이 일상에서 휴식을 취하며 치유하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정원 전문가 양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5
-
용인문화재단,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수상
용인문화재단,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7월 4일에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에서 재원조성 분야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는 전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공동 주최로 매년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진행되며 전국 기초문화재단 122곳을 대상으로 △문화매개 △지역소생 △문화기획 △재원조성 △문화협치 △문화향유 6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전문가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작년 3월 김혁수 대표이사의 취임 100일 기념으로 개최했던 언론간담회에서 선포한 재단 주요사업 6대 핵심 사업 키워드 중 △소통의 문화 △전략적 문화 △공격적 문화를 기반으로 용인문화재단 임직원 소통 창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에 따라 2023년에 총 14억원 이상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내어 이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재원조성 분야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용인문화재단은 확보한 외부 재원으로 2023년에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 예술 콘텐츠를 제공했으며 후원사와의 지속적인 소통 협업을 통해 후원금을 유치해 용인시 관내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는 장학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한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직원 및 유관 기관들과 지속적인 소통 협업을 통해 문화 예술 브랜드 사업을 추진해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 도모와 시민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용인문화재단의 비전인 ’삶을 문화로 만드는 문화 브랜드 매니저‘와 같이 문화브랜드 매니저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07-05
-
박일하 동작구청장, 만원주택 청년들과 소통간담회 열어
박일하 동작구청장, 만원주택 청년들과 소통간담회 열어
[세종시사뉴스]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지난2일 ‘만원 주택’ 양녕 청년주택을 방문해, 입주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하는 소통행보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특히 민선8기 비전인 ‘최고 가치 도시, 동작’을 완성하기 위해 심각한 청년 문제에 대응하는 자치구 차원의 선도정책으로 제시한 서울 최초 월세 1만원 주택의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박일하 동작구청장의 입주 축하에 이어 청년들의 간단한 생활 소감을 공유한 뒤, 청년 주택 2층에 위치한 주민 공동시설의 활용 용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입주 청년은 “주택 시설에 매우 만족감을 느낀다”고 전했으며 “월세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안 해도 되니 학업과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 “시설이 깨끗하고 주거비 부담이 적어 좋다” 등 대부분이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앞으로 2층 주민 공동이용시설은 입주 청년 등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헬스장, 작은 도서관, 스터디카페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구는 양녕 청년주택에 입주한 36세대 청년들은 물론 지역 청년들을 위한 △ ‘청년 협의체’ 구성 △취·창업 역량 트레이닝 △힐링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청년들이 만원 주택에서 역량을 충분히 쌓고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새로운 청년이 입주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올 하반기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동작형 전세임대주택’을 월세 1만원에 거주할 수 있도록 공급하는 등 만원 주택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만원 주택을 통해 청년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구가 도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이 주거, 취업 등 고민을 덜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5
-
파주시, 감악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개설공사 본격 추진…2026년 말 준공
파주시, 감악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개설공사 본격 추진…2026년 말 준공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적성면 산148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의 교통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감악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파주지역의 첫 국립휴양림인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이 들어서면 진입로 구간의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총사업비 66억원을 투입해 진입도로인 농어촌도로 구객선 농도302호선을 연장 1.5㎞, 폭 10m 왕복 2차로로 확장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6월 24일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착공했으며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이 조성되는 2027년도에 맞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진입도로가 확장되면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으로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7-05
-
파주읍, 기간제근로자 건강과 안전 위한 구급상자 제공
파주읍, 기간제근로자 건강과 안전 위한 구급상자 제공
[세종시사뉴스] 파주시 파주읍은 4일 도시미관정비, 풍수해 감시원, 외래식물제거 등 현장근무 기간제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구급상자를 지급했다.
이는 여름철을 맞아 기간제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을 위한 조치다.
구급상자는 엔진톱, 예취기 등의 사용으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기간제근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읍은 이번 구급상자 지급을 시작으로 기간제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급상자를 받은 한 기간제근로자는 "구급 안전 관련 용품이 항상 부족했는데, 이렇게 지원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구급상자 지급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들이 재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기간제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