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정성가득 불고기 나눔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정성가득 불고기 나눔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불고기 50인분을 기탁하며 나눔봉사를 실천했다고 5일 밝혔다.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부녀회원들의 회비 기부와 판매수익금으로 고추장, 밑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달은 노인들이 더운 여름을 힘차게 보낼 수 있도록 위해 불고기를 준비했다.
김경숙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매번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계시는 가능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취약계층 어르신 및 저소득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5
-
녹양동, 아소비학원 녹양센터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 체결
녹양동, 아소비학원 녹양센터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유·초등 전문 교육학원인 아소비학원 녹양센터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매칭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을 위해 총 30개소의 업소를 모집했다.
아소비학원 녹양센터는 협약에 따라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강료 전액 감면 혜택을 주고 무료 영어 수업 재능기부를 하기로 했다.
유대선 원장은 “이번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를 통해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을 돕는 일에 동참해 기쁘다”며 “학습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주신 아소비학원 녹양센터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해 교육·복지지원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5
-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색대 활동 시작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색대 활동 시작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색대’ 사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수색대 사업은 1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관내 중장년 위기 의심가구 10가구를 선정해 매주 수요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구를 2인 1조로 방문, 직접 생수를 전달하며 정서적 지지와 안부를 확인한다.
이정열 위원장은 “초고령화 및 미혼가구 증가 등으로 1인 가구가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에 홀로 생활하는 독거 대상자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복지자원 및 후원연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자원과 연계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정서적 지지와 안전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1동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이웃가구 발굴을 위한 ‘행복담아 건강담아 반찬지원’, 이·미용서비스 ‘어느 멋진 날’ 등 지역 실정을 고려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4-07-05
-
의정부영어도서관, 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그림책 읽기 운영
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영어도서관은 7월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과 성장’이라는 주제로 매주 1권의 영어그림책을 읽고 관련 어휘와 표현을 흥미롭게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8차시로 진행하며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어 그림책 작가의 창의적인 생각으로 가득한 원서를 함께 읽으며 시각적 문해력을 기를 수 있다.
또 언어적 호기심도 충족시키며 관련 영어 말하기, 챈트, 게임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11월부터 75회 진행, 729명이 참여하며 영어도서관의 특화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2024-07-05
-
의정부시, 의정부도시공사와 ‘개발사업 업무협약’ 체결
의정부시, 의정부도시공사와 ‘개발사업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7월 4일 시장실에서 의정부도시공사와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그동안 추진하던 306보충대, 캠프 카일 캠프 잭슨 도시개발사업을 지난 3월 공식 출범한 도시공사로 이관한다.
이번 협약은 이관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 각자의 역할과 책무를 규정했다.
이관 사업들은 도시발전 및 기업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중요한 사업들로 개발완료까지 장기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협약식은 의정부시 도시발전을 위해 시와 도시공사 간 협력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며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시민이 살기 좋은 의정부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7-05
-
의정부시, 6.25 참전영웅 오문환 옹‘병장’ 특별진급식 열려
의정부시, 6.25 참전영웅 오문환 옹‘병장’ 특별진급식 열려
[세종시사뉴스] 현역병으로 입대해 30개월 이상 군 복무를 마쳤지만 상병으로 제대한 6.25 참전유공자가 병장으로 특별 진급했다.
의정부시는 육군 제8기동사단이 군 장병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문환옹의 ‘병장 특별진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장 특별진급은 국가와 군을 위해 헌신과 봉사했으나 복무 당시 제도 상 이유로 병장이 아닌 상병 만기 전역한 대상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노고를 선양하고자 2021년 10월부터 실시됐다.
오문환 옹은 “병장 진급의 기회를 줘 너무 감사하다”며 “많은 후배들이 평생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이득수 사단장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청춘을 바치신 6.25전쟁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려드릴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재향군인회는 6.25 참전유공자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지켜드리고 예우를 다하고자 이번 특별진급식을 계획했다.
또한 매월 ‘영웅에게 따듯한 한끼’ 행사를 통해 6.25 참전유공자들에게 보훈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2024-07-05
-
의정부시, 교통난 해소 위해 421억원 투입
의정부시, 교통난 해소 위해 421억원 투입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 동부지역의 미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실마리로 주목받던 의정부 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이 확정됐다.
의정부시는 국토교통부가 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의 지구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5일 밝혔다.
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는 고산동 일원에 면적 51만4천760㎡, 수용인구 9천568명 규모로 조성되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9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시행한다.
법조타운 조성에 따라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택지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 시행 시 수립해야 하는 ‘광역교통개선대책’도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광역교통개선대책은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문제 완화와 광역적인 교통수요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필요한 교통·환승시설의 확충과 개선, 대중교통 운영계획, 교통안전시설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장래 입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면밀한 검토가 요구된다.
이번 광역교통개선대책에는 △의정부경전철 법조타운 정거장 신설 △민락~고산지구 연결도로 개설 △신평화로 도로 확장 △고산로 부용천 횡단 교량 신설 △입주초기 대중교통 운영지원 등 총 5가지가 포함됐다.
LH는 2030년까지 총 421억원의 개선대책비를 들여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이행한다.
앞서 민락2·고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당시에도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수립·시행됐으나, 개발사업비 대비 개선대책비가 현저하게 낮아 교통대책이 미흡했다.
또한 그마저도 적기에 시행되지 못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돼 현재까지도 의정부 동부지역 일대에 심각한 교통 불편이 야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2022년 10월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고산지구는 ‘집중관리지구’로 민락2지구는 ‘일반관리지구’로 지정했다.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광역·마을버스, 공공버스, DRT 등 대중교통 중심의 종합적인 단기 보완 대책을 마련, 현재까지 지속 추진 중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새롭게 추진된 법조타운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은 초기 과정부터 그 중요성이 대두돼 왔다.
작년 6월 법조타운 지구계획 승인 신청 당시 최초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사업비는 약 265억원 규모로 경전철 차량기지 임시승강장 개량,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 등을 주요 대책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시는 해당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비용 문제로 인해 실질적으로 이행이 어려운 점과, 기술적인 검토가 필요한 점, 타 지역 대비 적은 사업비 등을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검토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
시는 특히 의정부경전철 노선 연장 및 차량기지 내 역사 개량방안에 관해 전문기관의 기술적인 검토를 거쳐 여러 대안을 제시하고 반영을 요청해 왔다.
김동근 시장은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심의를 앞둔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장관과 2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법조타운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재검토 등 교통분야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LH 서울본부를 찾아 사장과 면담하며 과거 민락2·고산지구와 같은 과오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적정 규모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이 매우 중요함을 피력했다.
아울러 법조타운 개선대책비의 상향과 함께 의정부 여건에 맞는 개선대책 변경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면담을 계기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LH 선교통계획처와 시 관계자 간 긴밀한 실무협의가 여러 차례 진행됐다.
같은해 12월에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합리성을 평가하는 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을 방문, 시에 필요한 개선대책을 직접 설명하고 사전 자문을 실시했다.
1년 여에 걸친 이러한 노력 끝에 광역교통개선대책비는 총 156억원이 추가돼 당초 대비 59% 증가한 421억원이 대광위 심의를 통과, 최종 개선대책비로 확정·통보됐다.
이는 법조타운과 유사한 중규모 택지개발사업의 개선대책비 중 최고 수준에 이른다.
김동근 시장은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의정부 동부지역에 법조타운을 계기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교통 개선대책이 시행되길 기대한다”며 “법조타운의 성공적 추진과 교통대책의 적기 이행을 위해 LH와 적극 협력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LH의 개선대책 이행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확보했으며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 임시승강장 역사 설치와 관련한 기술적 검토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4-07-05
-
광주시 남한산성면 기관사회단체, 아나바다 수익금 기부
광주시 남한산성면 기관사회단체, 아나바다 수익금 기부
[세종시사뉴스] 광주시 남한산성면 7개 기관사회단체는 지난 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40만3천15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6월 28일 진행된 ‘남한산성면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성금으로 남한산성면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의 수고와 정성을 담고 있어 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황수근 주민자치회장은 “뜻깊은 기부를 실천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유은근 면장은 “남한산성면 7개 기관사회단체 회원님들께서 궂은일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모습에 매우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남한산성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5
-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 광주시에 장학금 600만원 기탁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세종시사뉴스]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5일 방세환 시장을 접견하고 장학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광주시민장학회에 총 10억 3천4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구평회 지부장은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을 지원하는 것만큼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이번 장학금이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미래 성장 동력인 광주시의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금은 광주시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광주시민장학회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광주시민장학회는 개인 및 기관·단체 등의 기부를 받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4-07-05
-
광주시,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광주시,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세종시사뉴스] 광주시는 탄소중립 목재 교육 종합센터 조성 사업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당선작 및 그 밖에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전원 외부 심사위원 6명이 투표제 방식으로 토론을 거쳐 당선작과 입상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2050 탄소중립의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표어으로 목조건축의 시대에 발맞춰 탄소중립을 시작하는 숲, 제로:숲라는 개념로 기획됐다.
목재 교육 종합센터가 들어설 경사 지형에 맞게 요구된 시설을 입체적으로 배치했으며 단지 전체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부지 활용성과 시설마다 다양한 목구조 형태를 적용해 목구조의 체험과 교육이 종합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계획안으로 다수의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목재 교육 종합센터는 목현동 산 25 일원에 사업비 130억원을 들여 총면적 3천㎡, 6층 높이의 목조 건축물로 60대 주차 공간을 확보해 지어질 예정이다.
시는 이 공간을 목재 교육 전문 교사 양성 및 목재 교육장, 목재 치유 공간, 목공예 전시관, 목공예 체험장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목재 교육 종합센터의 성공적 운영과 지속 가능한 목재 교육 실현을 위해 연수원을 추가 건립할 계획이며 유아숲체험원도 조성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현재 진입도로 개설 공사를 위해 도로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10월 착공으로 2025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목재 교육 종합센터 건축공사 착공은 2025년 3월 착공해 2026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가 탄소중립 시대 ‘대한민국 목재 교육의 중심’로 자리 잡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전국에서 연간 2만명 이상의 목재 교육 수강생을 유치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