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들깨 파종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들깨 파종
[세종시사뉴스]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지역특화사업 ‘사랑愛농산물 사업’ 시작을 알리는 들깨 파종을 진행했다.
‘사랑愛농산물 사업’은 직접 농산물을 식재·재배·수확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들깨를 심어 수확한 후 들기름을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장희 민간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바쁜 와중에도 많은 위원님께서 동행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주변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는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05
-
지평3리 어울림공동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기부
지평3리 어울림공동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기부
[세종시사뉴스] 양평군 지평면 지평3리 어울림공동체는 지난 4일 지평면사무소를 방문해 지평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40상자를 기탁했다.
지평면 지평3리 어울림공동체 회원들은 “제2회 양평밀축제 행사에서 음식판매로 발생한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고자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적극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평면에 물품을 기부해 주신 지평3리 어울림공동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물품을 잘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지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라면은 지평면 복지팀에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전달할 예정이다.
2024-07-05
-
양평군, 어린이집·유치원생 대상 장애 발생 예방 교육 실시
양평군, 어린이집·유치원생 대상 장애 발생 예방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양평군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하나로 국립재활원과 연계한 2024년 장애발생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은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강사가 진행하는 대면 교육으로 강사 본인이 겪은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후천적 장애를 예방하고자 매년 양평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 등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애 하면 흔히 선천적 장애를 생각하지만, 보건복지부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등록장애인의 88.1%가 후천적 원인으로 장애를 얻었으며 그 원인은 후천적 질환에 의한 경우가 58.1%, 후천적 사고에 의한 경우가 29.9%이다.
이 중 후천적 사고를 원인으로 발생하는 뇌·척수 손상은 교육을 통해 예방할 수 있기에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군은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신청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6월 중 13개 기관 344명의 아동에게 교육을 완료했으며 7월 중 2개 기관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장애의 이해 △강사 본인이 겪은 사고 사례 소개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장애발생 예방법 △국립재활원 장애발생예방 5계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와 각 기관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장애발생예방교육을 통해 관내 미취학 아동이 올바른 안전 습관을 가져 후천적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05
-
양평군 개군중학교, 대만 금성중학교·지우펀즈초중학교와 국제 교류
양평군 개군중학교, 대만 금성중학교·지우펀즈초중학교와 국제 교류
[세종시사뉴스] 양평군이 미래교육협력지구 ‘글로컬 인재양성’ 사업의 지원으로 대만 학생 22명과 인솔단 25명이 방한하는 학생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국제 교류 프로그램은 개군중학교에서 운영을 맡는다.
이에 따라 4일부터 10일까지 대만 금성중학교와 지우펀즈초중학교 학생들은 양평군에서 일주일간 머물며 현지 홈스테이를 포함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016년 업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양평군 개군중학교와 대만 금성중학교 간 국제교류가 이어져 왔으며 올해는 지우펀즈초중학교에서 합류해 총 22명의 대만 학생들이 양평 개군중학교를 방문, 학교 수업과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군은 4일 개군중학교 석암관에서 환영식을 열고 국제교류 활동 경과 보고 대만 중학교 교장 축사, 홈스테이 가정 매칭을 진행했다.
세 학교의 축하 공연 자리에서는 올해 처음 결연을 맺은 지우펀즈초중학교의 대만 전통춤 공연, 상호간 우의와 협력을 강조하는 강진원 교장의 독창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개군중학교 졸업생인 김태수, 김영지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대만 학생들은 7일간 오전에는 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오후에는 양평 지역 체험학습에 참여한다.
국제교류 프로그램 수업 주간에는 카라멜 누룽지 과자 만들기, 음표와 쉼표와 함께하는 윷놀이, 이름으로 우연성 음악 창작과 수동 오르골 연주, 대만친구들의 이름을 한국어로 알아보기 등 문화 교류와 관련된 특별 수업이 진행된다.
개군중학교 김두현 교장은 “소규모 학교인 개군중학교 학생들이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만 학생들의 양평군 방문을 환영하며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05
-
양평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찾아가는 동화 구연’ 교육 운영
양평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찾아가는 동화 구연’ 교육 운영
[세종시사뉴스] 양평군이 9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안심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화 구연 ‘손인형극으로 배우는 아토피 피부염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 관리 프로그램으로 양평군은 2009년 아토피 안심학교 사업을 본격 시작해 현재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6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 20개소 500여명의 유아,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아토피 동화 구연은 손인형극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 예방하기를 주제로 ‘아토피 원인과 예방법 알기’, ‘아토피 목욕법 알기‘등 예방 관리법을 교육한다.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에 발생하는 만성 알레르기 염증성 질환으로 증상 악화와 호전이 반복될 수 있어 악화 방지를 위해 매일 1회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목욕하기, 목욕 후 3분 안에 보습제 바르기, 하루 3회 이상 보습제 바르기의 ‘1-3-3원칙’ 준수와 꾸준한 치료·관리가 중요하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아토피 피부염은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환경적 요인과 생활습관 등이 중요한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데 최근 새집증후군과 기후변화,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아토피 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앞으로 아토피 예방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5
-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 세미원, 연꽃문화제 개최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 세미원, 연꽃문화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양평군이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인 세미원에서 다음달 15일까지 ‘2024년 연꽃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원은 연꽃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여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월 배다리가 개통됨에 따라 세미원 관람객들은 두물머리까지 둘러보며 매혹적인 홍련과 단아한 백련, 세계적인 연꽃 연구가 페리 슬로컴이 개발·기증한 페리연꽃 등 다양한 연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정원을 관람할 수 있다.
연꽃문화제는 세미원의 대표적인 여름 행사로 화려한 연꽃의 향연과 함께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연꽃문화 체험교실, 연꽃지도 그리기, 세미원 대표이사와 함께하는 수생정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사전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연꽃문화제 기간 동안 세미원은 휴관일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
자세한 개화상황은 세미원 인스타그램이나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7-05
-
양평군 이함캠퍼스·구하우스·아지트아날로그, ‘경기 유니크베뉴’ 선정
양평군 이함캠퍼스·구하우스·아지트아날로그, ‘경기 유니크베뉴’ 선정
[세종시사뉴스] 양평군은 경기도 시·군의 특색있는 마이스 행사 개최 시설을 선정하는 ‘경기 유니크베뉴’에 관내 명소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기 유니크베뉴’는 보편적 회의 시설인 컨벤션센터, 호텔 등이 아닌 마이스 행사가 가능하면서 지역의 특색과 매력이 느껴지는 장소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관내 명소 4개소를 추천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이함캠퍼스, 구하우스, 아지트아날로그 3개소가 ‘경기 유니크베뉴’로 선정됐다.
2024년 신규 유니크베뉴 선정지는 총 10개소로 양평군은 그중 3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함캠퍼스는 미술관으로서 독특한 건축물과 친환경 공간의 특색을 인정받았으며 구하우스는 미술 작품과 아름다운 정원, 이국적인 공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유니크베뉴 선정으로 양평군 마이스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함캠퍼스를 비롯한 유니크베뉴 선정지가 더욱 국제적인 관광 명소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05
-
이현재 하남시장, 2주년 토크콘서트서 “강남과 같은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비전 제시”
이현재 하남시장, 2주년 토크콘서트서 “강남과 같은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비전 제시”
[세종시사뉴스] 이현재 하남시장은 4일 취임 2주년 토크콘서트에서 “강남과 같은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도전정신과 창조정신으로 개발사업과 우량기업 유치를 성공시키겠다”고 강력한 포부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민선 8기 출범 2년간 이룬 주요 시정 성과 및 오래된 숙원사업 해결 등을 공유하며 “앞으로 10년 내 변할 하남시 50만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며 강남과 같은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우리 하남시가 확고히 해 나갈 주요 개발사업 성공과 우량기업 유치 등 향후 비전을 소개했다.
또한 시정에 대한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먼저 이 시장은 시민소통·행정혁신을 통해 이룬 주요 성과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1위 △열린시장실, 이동시장실, 원스톱 민원서비스 등 다양한 시민소통시스템 구축 △미사한강 모래길 조성, STAGE 하남 버스킹 공연 등 레저·문화 환경 조성 △권역별 17개노선 56대 버스 확충, 마을버스 준공영제도 도입으로 18개 노선 86대 버스 확충 및 감일·위례 수요응답형 버스 제공으로 대중교통 편의성 등을 제시했다.
특히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았던 수석대교 문제는 미사 비직결화 및 미사IC 연결로 신설, 강일 IC 우회도로 가래여울 교차로 입체화 등으로 해법을 마련했고 또한 3호선 연장에 들어설 가칭 신덕풍역은 드림휴게소 환승시설과 수직연계 가능하도록 추가 40여m 이전을 위해 막바지 협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이 시장은 “하남시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약 2700만원으로 강남구와 비교하면 약 5.5배가량 차이가 난다”며 “하남시의 미래 먹거리인 개발사업과 기업유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향후 강남과 같은 높은 수준의 GRDP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K-스타월드 조성사업 △하남 지하철 5철 △교산신도시 △캠프콜번 △기업유치를 하남시의 미래 먹거리로 제시하고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16년동안 지지부진했던 캠프콜번도 오는 8월 민관합동 공모사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또한 “K-스타월드 사업도 성공리에 완수하기 위해 국내외 투자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는 세부 마스터플랜 용역에 착수한다”며 “강남과 같은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하남시 개발사업이 완수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날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하남시민 2,022명을 대상으로 리얼미터에서 지난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 했다.
조사결과 하남시 시정만족도는 지난해 12월 대비 6.5% 대폭 상승한 64.1%가 만족하고 하남시 시정 운영은 66.6%가 잘함으로 결과가 나왔지만 여전히 시급한 현안과제로 교통 인프라 확대가 42.9%로 제일 높았고 다음으로 대형병원 유치 등 복지서비스 확대 28.3%, 복지·교육서비스 확대 9%, 문화도시 개발 8.9%, 일자리 창출 7.1% 순이였다고 밝혔다.
오늘 민선8기 2주년 시민 소통 토크쇼는 1부,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하남이 얼마나 살고싶은 도시가 되었는지에 대해 공유하고 2부는 도약하는 하남이 되기 위한 2가지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했다.
특히 2부토크쇼에선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행복도시’를 주제로 김범준 하남시맨발걷기협회장, 박은미 하남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장, 이건명 뮤지컬배우, 그리고 올해 말 하남시에 개원을 앞둔 보바스 병원 나해리 의료원장, 하남 출신 송윤형 아이돌그룹 아이콘 멤버 등 다양한 패널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문화·레저 시설물 추가 및 과밀학급 해소 계획에 대해 “올해 천마산등산로를 정비하고 친환경 검단산둘레길과 어린이 교통공원도 조성할 계획”이며 “위례·감일 지역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송파구와 공동학군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지속해서 건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를 주제로 하남에 사옥 건설을 추진 중인 정대원 성원애드피아 대표, 장보환 하남F&B 대표, 이희근 하남시기업인협의회장, 김재근 덕풍전통시장상인회장, 정인태 일반시민, 김강세 인터파크트리플 CSO 등 패널과 진행한 대화에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입주기업 수요를 반영해 기업 유치를 홍보하고 규제를 완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며 “올해 하남시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어 기업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에 참가해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우리 하남시 공직자들은 정주영 회장의 프론티어 리더십을 학습하기 위해 올해 울산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하는 등 ‘하면 된다’의 정신으로 하남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그동안 우리 하남시가 이뤄낸 성과를 믿고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하남으로 본사를 이전한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하남에 본부사무실을 매입한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협회장, 하남에 BC카드 R&D 센터 건설을 추진중인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올해 연말 ㈜카네 R&D센터 준공을 앞둔 장지연 ㈜카네 부회장, 안동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분과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시민 1천여명이 참석했다.
2024-07-05
-
호원1동 주민자치회, 제3회 주민총회 개최 준비 박차
호원1동 주민자치회, 제3회 주민총회 개최 준비 박차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주민자치회가 7월 16일 오후 4시 신한대학교 벧엘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3회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지역주민이 마을의 자치계획을 직접 결정할 수 있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호원1동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총회에서 호원1동 주민자치회는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2025년도 자치사업의 우선순위 선정 및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진행 여부를 주민 사전투표로 의결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QR코드 또는 모바일 링크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호원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운영위원장이 주민 홍보에 참여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선정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도 했다.
이경재 회장은 “주민총회는 우리 마을의 의제를 주민들이 직접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총회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05
-
흥선동, 2024년 상반기 친환경 나눔장터 개최
흥선동, 2024년 상반기 친환경 나눔장터 개최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친환경 소비문화 실천 및 장려를 위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흥선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번 나눔장터는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의 협업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경민대학로에서 진행했다.
경민대학교 학생을 포함한 방문객 2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자생단체 회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기부한 의류,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햇보리쌀, 김 등의 먹거리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거리 일대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흥선동 통장협의회는 이번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흥선동 복지지원과에 전달했다.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추진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이부근 자치민원과장은 “나눔장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장터를 통해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수익금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하반기에도 나눔장터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