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화군보건소, 여름방학 감염병 예방교실 운영
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세종시사뉴스] 강화군보건소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유치원 및 초등학생 등 군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아동 등이 올바른 위생 습관을 배우고 스스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군에 거주하는 유치원 및 초등학생 등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감염병 예방 영상 시청 △올바른 손 씻기 퀴즈 △뷰박스 체험 등을 마련해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감염병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07-05
-
강화군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강화군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세종시사뉴스] 강화군보건소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지난 3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상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인 사람이 임종에 임박했을 경우 자신의 연명의료중단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작성하는 문서다.
관련 상담은 강화군보건소에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가능하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방문하면 된다.
상담 후 작성된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관리되고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지 지정된 등록기관에서 내용을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삶을 마무리하는 방식을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 가장 큰 의의가 있다”며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적극 홍보해 웰다잉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5
-
강화군, 전등사에 ‘삼랑성 전통문화교육관’ 건립된다
강화군, 전등사에 ‘삼랑성 전통문화교육관’ 건립된다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전등사 내 삼랑성 전통문화교육관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종교문화 체험시설 건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국·시비 포함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연 면적 775.9㎡ 규모의 전통 한옥 양식으로 호국 역사 교육실, 다목적실, 휴게시설 등이 갖춰진다.
본 교육관이 조성되면 전등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한국 전통 불교문화에 대한 다채로운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랑성 전통문화교육관 건립 사업은 지난 5월,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및 건축허가 변경을 마쳤고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6월 착공을 완료했다.
현재는 토공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등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다양한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어 연간 10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강화군의 명소다”며 “전등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불교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4-07-05
-
과천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집중신고 기간 운영
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세종시사뉴스] 과천시는 이날 31일까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보조금의 사적 이용 및 목적 외 사용 △법령·조례·교부결정 내용 등을 위반한 경우 △보조금을 거짓 신청하는 경우 △지방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한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 등 부정수급 의심사항이 있는 모든 경우에 해당된다.
해당 사항에 대해 신고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신고서와 관련 증거자료 등을 첨부해 시청 홈페이지 복지·보조금 부정수급신고센터에 신고하거나, 과천시청 기획홍보담당관 예산팀으로 방문,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 기간 운영을 통해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과천시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을 통해 더 나은 과천시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신고를 받는 예산낭비 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2024-07-05
-
부천시, 이동노동자에 8600여 개 생수 무료 나눔
부천시, 이동노동자에 8600여 개 생수 무료 나눔
[세종시사뉴스] 부천시가 지난 3일 무더위 속에서 장시간 일하는 배달 라이더, 택배, 퀵서비스, 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생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노동단체연대회의의 후원을 받아 개최된 이번 행사는 생수와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제공해 이동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8,600여 개의 생수는 노동자지원시설인 이동노동자쉼터,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근로자종합복지관, 노동복지회관, 테크노파크 쌍용3차 노동자쉼터와 배달대행업체 지사 등에 배포됐으며 이동노동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시원한 생수를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시는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동영상 시청을 통해 배달업체 지사장 및 종사자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산재예방을 위한 행복일터 조성 캠페인도 진행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여름 큰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힘든 환경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의 안전과 건강에 이번 나눔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사업이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더 나은 정책을 통해 안전한 노동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2022년 8월부터 3년째 생수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운영, 배달종사자 교육, 안전장비 지원사업, 무료 노무·법률상담 등 이동노동자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4-07-05
-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문화의집 업무협약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 증진’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문화의집 업무협약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 증진’
[세종시사뉴스] 수원시립미술관이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립만석전시관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원시 청소년 대상 전시, 교육 프로그램, 활동 등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하며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활동 추진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관련 정보, 전시, 활동 등 교육 인프라 교류 △양 기관의 발전 및 기타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오는 13일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천천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가족힐링 문화체험‘놀러가’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전시해설과 특별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양 기관의 문화전문성을 기반으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05
-
부천시, 4차 산업혁명위 개최…미래성장산업 촉진 논의
부천시, 4차 산업혁명위 개최…미래성장산업 촉진 논의
[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지난 4일 미래성장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송재환 부시장을 비롯해 부천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키엘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대학교수 등 10명의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위원회는 미래성장산업을 지향하는 정책사업에 대한 추진방향 자문과 부천시의 4차 산업혁명을 촉진하기 위한 자율 의견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먼저 △키엘연구원의 ‘탄소중립형 LED조명 개발 및 실증 기반구축’△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생활지원 서비스로봇 부품 기술지원 기반구축’ 등 2건의 정책사업을 안건으로 두고 추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자문을 이어갔다.
또한 탄소중립, 인공지능, 디지털전환,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촉진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한 위원은 “각계 전문가의 협업을 기반으로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경제기반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부천시의 목표”며 “이를 구현하는 데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중요한 역할과 기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재환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위원회 개최를 통해 첨단산업을 융합하고 4차 산업을 대비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위원회는 2021년에 수립한 4차 산업혁명 종합계획에 따른 추진사항을 세세히 검토·분석하고 차기 계획 수립을 안건으로 해 개최될 예정이다.
2024-07-05
-
“디지털 대전환, 제주에 큰 기회”
“디지털 대전환, 제주에 큰 기회”
[세종시사뉴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5일 월간 정책공유회의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제주가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는 제주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회의에서 오 지사는 글로벌 경제 트렌드와 제주의 변화상을 연계하며 디지털 혁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오 지사는 “세계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이 모두 디지털 관련 기업으로 이들의 공통된 특징은 디지털 세대가 주요 소비자라는 점”이라며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가 제주에서도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제주관광의 중심축이 20~30대 MZ세대, 즉 디지털 세대로 완전히 바뀌었다”며 “이는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해외 관광객들도 마찬가지”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겨냥해 도내 전통시장에 제로페이, 알리페이를 도입한 뒤 외국인 관광객들의 카드 사용량이 16배나 증가했다”며 “디지털 결제 수단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상상을 초월한 결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이를 “디지털 대전환의 의미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사례”고 평가하며 “디지털 세대를 먼저 이해하고 관광과 산업을 비롯한 사회 곳곳에서 디지털 전환을 이뤄내면 전 세계에서 으뜸가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더불어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탑승에 큐알 코드를 도입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 버스 탑승률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모든 부서가 디지털 대전환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 지사는 “경기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이용에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각 부서별로 원도심과 골목상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는 민선 8기 하반기 도정 운영의 핵심 방향인 에너지 대전환과 디지털 대전환에 초점을 맞춰 정책 혁신과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준비 추진상황 △정보통신기술 활용 의료취약지 일차보건의료서비스 제공방안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 및 민생경제 안정 자금지원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 구체화 △서귀포시 도시 우회도로 개설사업 등의 현안이 공유됐다.
2024-07-05
-
제주도, 송재호 전 국회의원에게 감사패 전달
제주도, 송재호 전 국회의원에게 감사패 전달
[세종시사뉴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5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송재호 전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제21대 국회 의정활동동안 제주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송재호 전 국회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재직 기간 동안 제주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법안을 발의하고 정책을 추진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제주의 미래를 위한 두 가지 중요한 법안 통과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이끌어내 제주도의 특수성을 반영한 자치모델을 구축하는 기반을 다졌다.
또한, 4·3 유족들의 가족관계 특례 내용을 담은 ‘제주 4·3 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4·3 희생자와 유족들의 권리 회복에 큰 진전을 이뤘다.
이 외에도 지역 맞춤형 분권실현을 위해 타 지방자치단체와의 공동 대응을 강화하고 제주도의 자치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
오영훈 지사는 “송재호 전 의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제주도는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도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송재호 전 국회의원은 “제주도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화답하며 “공직자들도 앞으로 제주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길 바란다”며 응원을 보냈다.
2024-07-05
-
2024년 드림스타트 계절면역치료 ‘동병하치’ 행사 실시
2024년 드림스타트 계절면역치료 ‘동병하치’ 행사 실시
[세종시사뉴스] 김포시 지난 4일 양촌읍에 위치한 드림스타트에서 아동의 신체건강 면역력을 증진코자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동병하치’ 계절면역치료 행사를 실시했다.
동병하치란 ‘겨울 병을 여름에 치료한다’라는 의미이다.
겨울병은 비염,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을 말하고 여름에 치료하는 이유는 인체의 양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피부가 열리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차가운 기운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기, 비염, 천식 등 잦은 호흡기 질환을 가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온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한의학의 대표적인 치료 요법이다.
2014년부터 동병하치 프로그램에 참여해주고 있는, 함소아한의원 황용주원장은 간단한 치료와 함께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 법을 아동과 양육자들에게 안내해줬다.
이날, 아동들에게 지원한 치료비 및 한약재는 함소아한의원과 아동권리보장원의 전액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영란 아동보육과 과장은 “‘동병하치’ 계절 면역력 치료로 호흡기 질환에 허약한 체질의 아이들이 이번 무더운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더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