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평택시, ‘고액 상습 체납자 가택수색’으로 체납액 징수 강화
평택시, ‘고액 상습 체납자 가택수색’으로 체납액 징수 강화
[세종시사뉴스] 평택시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현금 2000만원을 현장에서 징수하고 명품 가방 등 13점을 압류 조치했다.
가택수색에는 경기도 및 평택시 세무공무원 5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4월을 시작으로 6월까지 고액·상습 체납자 7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명품 가방 등 13점의 동산 압류 및 현금 4400만원을 징수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금 납부 회피 목적으로 재산을 은닉하는 체납자에 대해서 조세 정의 및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5
-
인천 중구, ‘내리마루 청년오피스’서 성공 창업 꿈 이룰 입주자 선정
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올해 7월 개소할 새로운 청년창업공간 ‘내리마루 청년내일기지 청년오피스’의 입주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내리마루 청년내일기지 청년오피스’는 창업 성공 가능성과 잠재력이 뛰어나지만, 창업 기반이 약해 사업 시작의 어려움을 겪는 예비·초기 청년 사업가들을 위해 민선 8기 중구가 새롭게 조성하는 인프라다.
현재 7월 입주 시작을 목표로 원도심 신포동 소재 내리마루 휴게쉼터 내에 총면적 115㎡ 규모로 시설 조성을 완료했으며 사무공간 3개와 공용 회의실,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이곳에는 지난 5~6월 서류·면접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된 초기·예비 청년 창업가 총 3팀이 입주하게 된다.
이들은 7월부터 1년간 월 6만9,000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유오피스를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특히 구는 물리적 공간 제공뿐 아니라, 초기 청년 창업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최초 입주 계약기간은 1년이며 성과에 따라 오는 2026년 6월까지 연장 계약이 가능하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성공 창업을 꿈꾸는 청년 도전가들을 열렬히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와 청년들이 머무르고 싶은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5
-
인천 중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소통 행보 ‘리프레시 워크숍’ 개최
인천 중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소통 행보 ‘리프레시 워크숍’ 개최
[세종시사뉴스] 올해 7월부로 취임 2주년을 맞이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일과 4일 양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리프레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구민 복지 증진과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업무 스트레스 완화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천 중구와 인천중구사회복지협의회가 마련한 행사다.
양일간 노인·장애인복지시설, 아동·청소년복지시설, 여성·다문화복지시설,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지관 등 관내 28개 기관 종사자 총 248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건강한 사회복지 조직’을 주제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를 위해 책으로 소통하는 지역 문화 공동체 똑똑도서관의 김승수 관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또한 소현다움 박소현 대표가 나서 ‘나만의 퍼스널 컬러 찾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종사자들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이미지 메이킹, 피부톤에 맞는 화장품 활용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강의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워크숍에 앞서 사회복지시설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설별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설 종사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실 중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취약계층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민관 협력으로 시설 종사자들의 권익증진과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5
-
미추홀구, ‘제1형 당뇨병’ 환자 의료비 지원해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5일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자가면역질환의 한 종류로서 당뇨병 관리 의료 기기를 구매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지원 대상은 영수증 발급 기준 1년 이상 미추홀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19세 이상 제1형 당뇨병 환자로 지난 1월 1일 이후 해당 의료기기 구매자가 대상이다.
지원 항목은 인슐린 자동 주입기, 연속혈당측정기, 연속혈당 측정용 센서 등 의료기기 3종이며 보건소는 구입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30% 중 20%를 1인 최대 123만 8천원 한도 내로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처방전, 의료기기 구매영수증 원본, 환자 명의의 통장 사본과 신분증 등을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2024-07-05
-
양주시, 군소음 피해주민 340명 보상금 지급
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세종시사뉴스] 양주시가 군 소음피해 지역 주민 340명에게 보상금 7천 6백만원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보상금 지급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지급대상은 법 시행일부터 지난해까지 노야산사격장, 가납리 비행장 인근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주민들이며 보상금액은 소음 정도, 거주기간과 전입 시기, 사업장·근무지 위치에 따라 구분해 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군소음 보상 신청서를 접수하고 선정 절차를 진행했으며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7월 중 보상금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해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된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 인근 지역은 상반기 두 차례에 걸쳐 소음측정을 완료 후 연말 국방부에서 보상 지역을 지정·고시했으며 올해부터 과년도 소급분을 포함해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군 소음이 발생되는 비행장 및 사격장 인근 지역에 대한 보상범위 확대 및 보상금 감액기준 완화를 위해 국방부에 건의하는 등 비행장, 사격장 인근 군 소음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보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5
-
미추홀구, ‘31일간의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 진행해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5일 인천시와 인천혈액원이 주관하는 ‘31일간의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 행사와 더불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구는 ‘2024 인천시민 헌혈자의 날’ 선포식을 계기로 지역 내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헌혈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으며 이날 각 부서의 직원들이 뜻을 모아 함께 참여에 나섰다.
이영훈 구청장은 “직원분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구민분들도 헌혈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구민 4명에 대한 헌혈 유공 표창을 시행한 바 있으며 생애 첫 헌혈을 한 주민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2024-07-05
-
부평구, 2024‘원데이 부평 한바퀴 관광투어’진행
부평구, 2024‘원데이 부평 한바퀴 관광투어’진행
[세종시사뉴스] 부평구가 5일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하루 일정으로 순회하고 장소별 문화·예술 콘텐츠를 체험하는 형태의 ‘원데이 부평 한바퀴 관광투어’를 시작했다.
구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잠재 관광객 유치 기반과 관광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는 지역 정보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청소년, 군장병을 중심으로 투어가 구성되어 있다.
매회 35여명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실시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구는 일정을 대상별로 나눠 외국인들은 7월·10월, 청소년은 7·8월, 마지막으로 군장병은 10월·11월 중에 투어를 진행한다.
주요 방문지는 캠프마켓 및 부평지하호, 인천탁주, 부평 아트센터, 부평 역사박물관, 부평숲 인천나비공원, 지역 내 공방업소, 부평 문화의거리 등이다.
특히 구는 인천탁주의 막걸리 빚기 및 ‘문화도시 부평’ 서브컬쳐 프로그램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투어에 반영해 참가자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풍물공연 관람 및 악기체험, 공예품 만들기, 문화관광해설사를 동반한 역사탐방, 주요관광지점을 코스로 구성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구는 이번 투어와 연계해 자매결연도시인 홍천군과 함께 청소년 문화교류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24일 홍천군 청소년들이 부평구에 초청되어 이번 관광코스를 체험한다.
이어 홍천군에서는 부평구 청소년들을 초청해 홍천군의 문화 콘텐츠를 체험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지역 관광에 대한 관심과 참여욕구를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 체험콘텐츠를 확대하는 데 많은 공을 기울인 만큼 다양한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관광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관광을 통해 ‘문화도시 부평’ 지역명소와 문화 콘텐츠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5
-
부평구, ‘제3기 주민조정가 위촉식 및 워크숍’ 진행
부평구, ‘제3기 주민조정가 위촉식 및 워크숍’ 진행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5일 갈등관리힐링센터에서 ‘마을갈등조정단 제3기 주민조정가’ 위촉식을 가졌다.
최근 들어 도시화와 개인화로 인한 생활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마땅한 해결책을 찾지 못해 사적제재나 소송으로 이어지면서 사회적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구는 지난 2020년부터 마을갈등조정단을 설치해 이웃 간의 갈등 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주민조정가들은 갈등 조정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상담과 조정을 진행하면서 이웃 간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 결과 △2020년 140건을 시작으로 2024년 현재까지 1천여 건에 달하는 상담을 진행했고 그 중 22건은 합의를 이뤄내기도 했다.
이번 3기로 위촉된 주민조정가는 “구민의 일원으로 부평구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스스로 해결해 공동체의 평화를 가꾸는 일꾼이 되고자 한다”며 소감을 말했다.
2024-07-05
-
용문면 송가네돌솥추어탕, 초복 맞이 어르신들께 추어탕 대접
용문면 송가네돌솥추어탕, 초복 맞이 어르신들께 추어탕 대접
[세종시사뉴스] 양평군 용문면 송가네돌솥추어탕은 지난 4일 초복을 맞아 용문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해 저녁으로 추어탕을 대접했다.
이번 식사 대접은 송명기 송가네돌솥추어탕 대표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건강하고 시원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지원한 것으로 송명기 대표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져 동네 어르신들이 몸보신을 할 수 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식사 자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이 더워 입맛이 없었는데, 맛있는 저녁을 먹고 기력을 회복했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4-07-05
-
단월면, “행복한 나눔 실천”
단월면, “행복한 나눔 실천”
[세종시사뉴스] 양평군 단월면은 최근 면장 취임 축하 인사로 화환 대신 받은 쌀41포를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기부를 실천했다.
새로 취임한 정희철 단월면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있는 출발을 위해 축하 화환을 사양하고 “우리 쌀 촉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기부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받은 축하와 격려를 단월면 주민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어 기부를 생각했다.
새로운 출발을 나눔과 함께 시작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 계층을 세힘히 돌보는 채움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단월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서영원 위원장은 “이웃을 사랑을 위해 쌀 기부에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