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과천시에서 받은 산후조리원비 경기도 내에서는 지역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해져
과천시에서 받은 산후조리원비 경기도 내에서는 지역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해져
[세종시사뉴스] 과천시에서 지역화폐로 받은 산후조리원비를 이르면 8월부터 경기도 내 다른 시군에 있는 민간산후조리원 이용 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과천시는 지난달 26일 ‘2024년 제1차 경기지역화폐심의위원회’에 참석해 산후조리원비를 지역 제한 없이 민간산후조리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안건을 상정했는데, 해당 안건이 가결돼 시민의 지역화폐 이용 편의가 높아지게 됐다.
이는 과천 지역 내에 산후조리원이 없는 상황에서 산후조리원비를 지원하는 정책 취지를 살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과천시가 제안한 안건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산후조리비 사용 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매출액 기준 제한도 함께 없애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천시민은 서비스 제공기관의 매출액 규모와 관계없이 경기도 내 다른 시군에 있는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산후조리비를 쓸 수 있으며 민간산후조리원 이용 시에도 경기도 내에서는 지역 제한 없이 지역화폐로 받은 정책수당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산후조리원비 지원 정책 취지에 맞게 산후조리원에서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화폐 이용에 있어서 시민의 편의를 높이고 더 큰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6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과천토리 배달특급 사업’이 선정돼 올해 4분기부터 배달특급 앱에서 카드형 과천토리로 결제할 때, 결제한 금액의 5%에 해당하는 추가할인지원금을 카드형 과천토리로 돌려주는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지역화폐 가맹점 연 매출 제한 기준도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기존 10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돼 이르면 8월부터 지역 내 가맹점이 확대되는 등 지역화폐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1
-
안성시, 7월 정기분 재산세 361억 7,900만원 부과
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세종시사뉴스] 안성시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9만 2,708건에 361억 7,900만원을 부과 고지했다.
올해 재산세 건축물분은 271억 7,200만원으로 신증축 건물 증가 등으로 지난해 대비 16억 3,700만원 증가했으며 주택분은 90억 700만원으로 신축 아파트 준공 등으로 지난해 대비 7억 2,000만원 증가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은 주택과 건축물, 9월은 주택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세액으로 한꺼번에 부과하고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재산세 납부는 2024년 7월 31일까지 금융기관 창구 및 CD/ATM에서 조회 후 통장·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신용카드 납부는 ARS를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지로 및 시청 세정과·읍면사무소에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를 이용하면 집이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지방세 부과내역을 이메일과 모바일로 전달하는 전자송달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는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 공천득 세정과장은 "재산세 납부마감일인 7월 31일은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며 인터넷납부 등은 접속이 안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1
-
양주시, 회천신도시 내 도로시설물 관리 운영 준비 ⵈ LH 양주사업본부와 ‘업무협의’ 개최
양주시, 회천신도시 내 도로시설물 관리 운영 준비 ⵈ LH 양주사업본부와 ‘업무협의’ 개최
[세종시사뉴스] 양주시가 LH 양주사업본부와 함께 회천신도시 택지 개발 지구 내 도로시설물의 인수인계와 관련한 사전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원활한 도로시설물 관리 운영을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양주시 교통안전국장을 비롯한 도로과장 및 관련 팀장 등 관계 간부 공무원과 LH공사 양주사업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도로선형 개선, △연결 보도 구간 신설, △노면 포장 재시공, △교량 설치 시 경관조명 설치 등을 주제로 시민들의 도로 이용 불편을 방지하고 더욱 안전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로시설물의 2단계 인수인계 전 향후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적절하게 시공된 현장을 세심히 확인해 보강 또는 재시공 등을 실시하도록 함으로써 시민 불편 해소는 물론 예산 절감까지 실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동달근 교통안전국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회천택지개발 지구 내 안정적인 도로시설물의 설치와 향후 인수인계 후 시설물 운영에 따른 효율성을 증대해 중복투자 예방 등 예산을 절감하고 사전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하겠다”며 “양주시 회천지구 2단계 시설물 인수인계는 올 연말쯤 이루어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7-11
-
과천시 별양동, 홀로 사는 어르신 목욕비 지원 사업 ‘별양 장수탕’ 추진
과천시 별양동, 홀로 사는 어르신 목욕비 지원 사업 ‘별양 장수탕’ 추진
[세종시사뉴스] 과천시 별양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난 10일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 25가구에 목욕쿠폰을 전달했다.
이날 신계용 과천시장과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목욕쿠폰, 밑반찬 등을 전달했으며 폭염기와 장마에 대비해 안부를 확인했다.
별양동 특화사업인 ‘별양 장수탕’은 홀로 사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반기별 5회씩 목욕쿠폰을 지급하는 것으로 목욕쿠폰은 과천 다원대중사우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조성연 과천시 별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편안하게 목욕을 즐기시고 건강하고 청결한 노후 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11
-
과천시 부림동, ㈜아이디포커스로부터 선풍기 140대 기부받아
과천시 부림동, ㈜아이디포커스로부터 선풍기 140대 기부받아
[세종시사뉴스] 과천시 부림동은 11일 ㈜아이디포커스로부터 탁상형 선풍기 140대를 기부받았다.
기부받은 선풍기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부림동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40가구에 전달되며 거동이 불편한 홀로 사는 어르신 등의 가정에는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선풍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이디포커스의 강우영 대표는 부림동 주민으로 이웃을 위해 2022년 12월부터 정기적으로 매월 100만원씩 기부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이 2,000만원에 달한다.
강 대표는 “나눔을 통해 이웃끼리 서로 돕는 것은 저도 행복해지는 일이다 부림동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황정애 과천시 부림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기부 활동에 솔선수범하시는 강우영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강 대표님의 기부 활동이 귀감이 되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과 홀로 사는 어르신을 1대1로 전화와 방문 등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2024-07-11
-
미추홀구의회,‘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개최
미추홀구의회,‘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는 11일 의회 의장실에서 미추홀구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후반기 미추홀구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전경애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영규 미추홀구 주민자치 협의회장과 김태희, 노본선 부회장 그리고 정향옥 감사, 이동현 총무국장, 심기수 대외협력국장 등 7여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은 주민자치회의 운영 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영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말도 반납하며 지역구를 위해 뛰어다니시는 구의원 및 공무원 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우리 주민자치회 역시 지역 발전과 번영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전경애 의장은 “의회가 구민을 위한 기관으로 우뚝 서기 위해 주민자치회와 협력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통을 통해 구민 여러분의 의견을 기탄없이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7-11
-
오산시 세마동, 최용길-주은영 부부 지역복지사업 위해 300만원 기부
오산시 세마동, 최용길-주은영 부부 지역복지사업 위해 300만원 기부
[세종시사뉴스] 오산시 세마동은 9일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최용길, 주은영 부부가 후원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은자 동장과 최용길, 주은영 부부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세마동 특화사업 등 지역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용길님은 “고향인 세마동에 항상 관심을 갖고 지역발전에 애정을 담고 있으며 이번 기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온정으로 후원금을 기탁해준 최용길, 주은영 부부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업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세마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용길, 주은영 부부의 아들 또한 세마동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다른 동료들로부터 귀감이 되는 직원으로 이들 부부는 따뜻함과 훈훈한 정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아들에게도 부모로써 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여줄 수 있어서 더 뿌듯하다고 전했다.
2024-07-11
-
오산시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환경정화 활동 실시
오산시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세종시사뉴스] 오산시 신장2동은 9일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원 33명이 참여해 신장2동 곳곳을 순찰하며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김용섭 통장단협의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관할하는 통에서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활동 및 순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신장2동 동민들이 상쾌한 기분으로 마을을 다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한결 깨끗해진 마을의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무더운 날님와 더불어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환경정화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단협의회장님과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 솔솔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7-11
-
오산시 대원2동, 웰클린 인 오산 정리 정돈 사업 연계
오산시 대원2동, 웰클린 인 오산 정리 정돈 사업 연계
[세종시사뉴스] 오산시 대원2동은 웰클린 인 오산 정리봉사자들이 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 가정을 방문해 가정의 환경을 개선하고자 정리정돈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해 5월 ‘웰클린 인 오산 서포터즈 양성과정’을 통해 양성한 정리봉사자들로 이번 활동은 대원2동 내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부의 실직, 모의 질병 및 저임금 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집안 정리 정돈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이다.
또한 지난 6월 대상 가구에 경기도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 서비스 사업을 연계해 300만원 이내의 클린 서비스와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정리정돈 봉사와 전문가 양성에 참여한 라이트라이프 박인선 대표는 “집 평수에 비해 짐이 너무 많고 아이들이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걱정이 많이 됐지만, 자원봉사자들과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도움으로 정리정돈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원2동 김소영 동장은 “무더운 날님 속 저소득 가구의 환경개선을 돕기 위해 애써주신 정리정돈 전문가와 봉사자분들,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 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지속 모집하고 있다.
2024-07-11
-
오산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하천시설물 안전점검
오산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하천시설물 안전점검
[세종시사뉴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0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점검한다는 취지에서 국가하천 오산천 일원의 하천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장마전선과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가 이어진 데 따라 이 시장 주관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하천 및 주변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오산천 상류의 기흥저수지 수량 방류에 영향이 상당히 크다.
이에 기흥저수지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저수율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민선 8기 들어서는 방류직전 오산시에 알리는 일종의 핫라인 형태의 연락선을 구축한 바 있기도 하다.
이날 이 시장과 담당부서 관계자들은 △시설물의 통수 기능 확보 여부 △하천 호안식생 △유수흐름에 지장을 주는 지장물 존치 여부 등 둔치 및 제방 둑마루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번 여름에도 기상이변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니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작은 위험요소도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밝히고 “집중 호우시 선제적으로 하천 진입로를 차단해 시민의 안전 위험요소를 예방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