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지현 서대문구 신임 부구청장, 현장에서 현안 챙겨
강지현 서대문구 신임 부구청장, 현장에서 현안 챙겨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는 강지현 신임 부구청장이 민선 8기 핵심 공약 및 현안 사업 현장 16곳을 방문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1일 서울시에서 서대문구로 부임한 강 부구청장은 공약 사업 추진 현황과 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행보에 나섰다.
첫 방문지는 ‘천연동 황톳길’로 10일 이곳을 찾은 강 부구청장은 주민들이 야간에 이용할 때 필요한 안전 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어 ‘북아현 과선교’ 및 ‘천연동 복합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안전 상태를 점검했으며 “계획에 따라 공사를 원활히 추진하고 수해 대비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12일에는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문화 확산을 위한 서대문 내품애센터 △인왕시장·유진상가 △성산로 신성장 거점사업 대상지 △9개 대학 연계 인생케어 평생학습관 △불광천 수변감성공간 조성지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 내용을 점검할 예정이다.
강지현 부구청장은 “민선 8기 서대문구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앞으로도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겠으며 구청장님을 도와 서대문구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4-07-11
-
‘Fill with ‘SPACE’, Feel with ‘이글루베이’’
‘Fill with ‘SPACE’, Feel with ‘이글루베이’’
[세종시사뉴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7월 27일 토요일 ‘제작공연 ‘이글루베이 × 무대기술 아카데미 SPACE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글루베이’는 2015년 데뷔한 3인조 모던록 밴드다.
15장의 싱글과 정규앨범을 선보인 베테랑 밴드이며 기타, 베이스, 드럼의 구성만으로 꽉 찬 사운드를 들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무대에서도 사계절의 이야기를 품은 그들만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 공연은 수원SK아트리움에서 진행하는 ‘무대기술 아카데미 SPACE'의 교육생들이 3주간의 실무 교육을 바탕으로 결과발표회 공연을 직접 제작, 운영해 이번 공연 제작의 의미를 더한다.
수원SK아트리움은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은 5기에 해당하는 '무대기술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무대 및 기계, 조명, 음향 파트로 나뉘어 전문지식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무대예술전문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무대기술 아카데미 교육생들의 성과가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7-11
-
고양시 일산서구, 하계 휴가철 대비 수산물 원산지 특별점검 실시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하계 휴가철을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총 17일간 여름 수입 물량, 소비 증가 큰 품목의 수산물에 대해 특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도·소매업, 음식점 △즉석조리식품 판매업 △통신판매업이다.
음식점의 경우 작년 7월 1일부터 확대 시행된 가리비, 우렁쉥이, 전복, 방어, 부세를 포함한 20가지 수산물이 점검 품목이다.
이번 점검 기간 중에는 이용자가 원산지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메뉴판 또는 게시판 등에 원산지표시 여부 현장 확인 및 전자매체 모니터링 병행을 통해 신속히 수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해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하계 휴가철을 대비해 수산물 취급 업소 점검을 통해 투명한 원산지 표시의식 확립 및 안심구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1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미국 뉴욕 차터스쿨·마그넷 스쿨서 미래 교육 방향 모색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미국 뉴욕 차터스쿨·마그넷 스쿨서 미래 교육 방향 모색
[세종시사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인천시교육청 연수단은 10일 미국 뉴욕의 차터스쿨인 데모크라시 프렙 공립 고등학교와 마그넷스쿨인 헌터컬리지 고등학교를 방문했다.
미국 차터스쿨은 공립학교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자율형 공립학교이며 마그넷스쿨은 교육 불평등 해소와 소수인종 학생의 학업 성취도 향상을 위해 등장한 새로운 형태의 공교육 학교 체제다.
이들 학교는 학생의 흥미에 맞는 과목에 집중한 교육 방법을 주요 교수법으로 채택한다.
이번에 방문한 데모크라시 프렙 공립 고등학교는 진학 직업 교육, 시민교육, 한국어교육 우수 학교로 유명하다.
단지 뉴욕시의 시민이 아닌 ‘세계 속의 시민’으로 교육하며 학년마다 다른 나라를 방문해 봉사활동, 문화교류 활동 등을 한다.
앞서 인천의 연송고 아라고 만수고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교류를 진행한 바 있다.
헌터컬리지 고등학교는 뉴욕시립대학이 운영하는 인문학 중심 고등학교로 세계사와 동양 철학 수업은 토론 중심으로 진행하며 음악, 예술, 역사 수업은 학생들이 현장을 체험하거나 작품을 창작할 기회를 제공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앎을 삶으로 삶을 실천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행동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읽걷쓰’와 학생들의 흥미를 기반으로 진로를 결정하는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정책을 소개하며 차터스쿨과 마그넷스쿨의 철학과 교육과정 운영을 인천교육에 접목할 방안을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한국과 미국의 교육환경이나 생활문화는 매우 다르지만, 두 나라 교육의 강점을 모아 학생 성공 시대를 열 인천교육의 발전적인 교육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1
-
고양시 일산서구 ‘스마트폰 금융교육’ 수강생 모집
고양시 일산서구 ‘스마트폰 금융교육’ 수강생 모집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스마트폰 금융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만 50세 이상의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금융교육’ 접수를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금융교육은 8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화, 금 총 6회,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1시간 40분간 서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총 15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은 예금보험공사 금융교육 전문 강사인 이성기 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스마트폰만 가능하며 전산교육장의 보안정책상 와이파이 사용이 불가하니 개인 데이터를 준비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폰 금융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금융과 친숙해지면서 모바일 뱅킹 거래, 간편 결제 거래 등 각종 유용한 금융 앱들을 편리하게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11
-
박강수 마포구청장, 한덕수 국무총리와 침수 취약 주택가 현장 점검
박강수 마포구청장, 한덕수 국무총리와 침수 취약 주택가 현장 점검
[세종시사뉴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침수 취약 주택가를 점검하기 위해 합정동 일대를 찾았다.
본격적인 점검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반지하주택에 설치하는 투명 물막이판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포구가 지난해 도입한 투명 물막이판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안전뿐 아니라 미관까지 확보해 건물주와 세입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설치 단가도 불투명한 물막이판보다 약 8만원가량 낮아 예산 절감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마포구는 올해 투명 물막이판 신청 가구가 지난해보다 2.4배 급증함에 따라 조속히 설치를 진행해 침수 피해 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어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중증 장애 및 아동 가구 등 자구적 대피가 불가한 재해 약자 지원을 위해 활동하는 동행파트너와 돌봄공무원을 격려했다.
이후 투명 물막이판과 이동식 휴대용 물막이판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으로 이동해 설치 작업을 점검하고 철저한 침수 예방 조치를 당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최근 기상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라 마포구는 여느 때보다 구민의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과 사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안전은 과잉 대응이 낫다’라는 생각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1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복의 경험을 나누는 동료지원가 양성교육 진행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복의 경험을 나누는 동료지원가 양성교육 진행
[세종시사뉴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국립정신건강센터 교육과정에 기반해 제7기 동료지원가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동료지원가의 의미, 전인적 회복 과정, 정신질환과 약물치료, 상담의 이해, 정신재활시설 방문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동료지원가는 회복을 먼저 경험한 당사자로 도움이 필요한 동료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회복을 돕는 활동을 한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동료지원가 6기를 양성했다.
이들은 정신질환으로 인한 어려움을 먼저 겪은 당사자로서 동료 상담, 동아리 운영, 회복지원 및 인권 교육 강사, 인식개선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교육은 4월 5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100시간 진행되고 있으며 총 3명의 당사자가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신규 동료지원가들은 7월 11일 수료식 이후 기존 동료지원가들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또한 센터에서는 고양특례시 관내 정신장애인의 회복과 사회복귀를 위해 동료지원가, 가족지원활동가, 품앗이 사례관리 활동가 등 다양한 영역의 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확대하고 있다.
2024-07-11
-
고양시 화정2동, 씨제이엠디원에서 해바라기씨유 130개 후원
고양시 화정2동, 씨제이엠디원에서 해바라기씨유 130개 후원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5일 씨제이엠디원 이마트 화정점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해바라기씨유 13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씨제이엠디원 이마트 화정점에서는 수년간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햇반, 햄, 식용유 세트 등 다양한 후원 물품을 전달해 고물가 시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고 있다.
씨제이엠디원 전명희 과장은 “약소하지만 화정2동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화정2동 주민들을 위해서 후원 물품 연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화정2동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 물품은 저소득 한부모 가족·어르신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1
-
고양시 화전동, 2024년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9명 위촉
고양시 화전동, 2024년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9명 위촉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8일 주민자치회 7월 정기 회의를 개최하며 2024년 화전동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화전동은 지난 5월부터 위원 공개모집을 진행해 접수된 후보자 중 선정위원회 공개 추첨을 거쳐 9명의 신규 위원을 선정했다.
이날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화전동 주민자치회 내 사업을 담당하는 3개 분과위원회에 안배되어 앞으로 2년간 화전동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병순 화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은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열정이 가득한 분들로 앞으로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화전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화전동 지역 공동체 화합을 위해 자치 사업뿐 아니라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11
-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요양병원 현장점검 및 레지오넬라증 환경수계검사 실시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 내 요양병원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입원 환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7월 8일~9일 양일간 요양병원에 대한 감염관리 실태 현장점검 및 레지오넬라증 환경수계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의료기관 종별 환자당 항생제 사용량은 요양병원이 가장 많았다.
항생제는 감염증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약제이지만 항생제 내성 균주가 출현해 감염증 치료를 어렵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다제내성균과 같은 의료관련감염병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요양병원에서는 신속한 신고로 균주를 조기에 확인하고 격리와 접촉자 검사 등을 포함한 적극적인 감염관리가 필요하므로 그 실태 점검에 나섰다.
또한,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된 물이 아주 작은 물 분무 입자의 형태로 공기 중에 퍼졌을 때 이를 사람이 들이마시면 호흡기를 통해 균이 침투한다.
요양병원과 같은 시설에서는 면역력이 약한 노인 환자들이 많아 레지오넬라증의 예방과 조기 발견이 특히 중요하므로 선제적인 검사를 통해 요양병원의 레지오넬라증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병원 환경을 조성해 환자 및 의료진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요양병원은 특히 감염에 취약한 환자들이 많은 곳으로 그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점검 및 검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하며 “모든 요양병원에서 안전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