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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덕적, 영흥 해역에 꽃게 종자 116만마리 방류
옹진군, 덕적, 영흥 해역에 꽃게 종자 116만마리 방류
[세종시사뉴스] 옹진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꽃게 자원 회복·증강을 위해 덕적·문갑, 영흥 해역에 어린 꽃게 116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된 어린 꽃게는 갑폭1cm 이상의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우량 꽃게로 영흥수산업협동조합장, 어촌계장, 영흥선단회 선단장 등의 입회하에 큰 관심 속에 방류됐다.
꽃게는 평균 수명이 2년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방류한 어린 꽃게는 내년 봄에는 어획이 가능한 크기로 자라 어족자원 고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어종을 방류해 관내 연안 해역의 수산자원 회복 및 증강에 노력할 예정이며 어족자원의 산란장과 서식처 등 관련 사업 적극 추진해 풍요로운 바다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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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 명칭 공모
옹진군,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 명칭 공모
[세종시사뉴스] 옹진군은 옹진군에서 건조 중인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의 명칭 공모를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은 도서지역의 해양쓰레기를 수거 및 운반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자 건조하는 선박으로 특히 무인도서 등 접근이 곤란한 지역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도서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운반을 위해 옹진군에서 최초로 자체로 건조하는 친환경 정화운반선이다.
옹진군에서는 이러한 선박의 상징성에 걸맞은 선명을 선정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실시하고 있으며 공고일 이전 옹진군에 주소를 둔 옹진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희망자는 옹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오는 8월 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제출된 작품에 대해 직원심사와 설문조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고 심사결과는 8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은 옹진군 농수특산물 쇼핑몰 “옹진자연”에서 사용가능한 구매포인트로 대상은 50만원, 우수상은 20만원, 장려상은 1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에 기여할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이 참신하고 독창적인 이름을 가질 수 있게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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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부서 방문 맞춤형 세외수입 컨설팅’ 실시해
미추홀구, ‘부서 방문 맞춤형 세외수입 컨설팅’ 실시해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부서 방문 맞춤형 세외수입 컨설팅’을 실시했다.
실무 중심의 실질적인 컨설팅을 위해 체납징수 경험이 풍부한 미추홀구 세무2과에서 컨설팅 지원반을 구성해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1천만원 이상인 9개 부서를 방문, 부서별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의 전반전인 부분에 대해 분석 및 점검하고 효율적인 징수 대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점적인 내용으로는 △세외수입 부과 현황 분석 및 점검, △세외수입 미수납액 현황 및 문제점 분석, △고액 체납자에 대한 건별 원인분석 및 징수 방안 검토, △체납자 재산 압류 등을 통한 채권확보 등 체납처분 요령 안내 및 지원, △실질적인 징수 방안 검토, △부서별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부서별로 효율적인 징수 대책을 수립해서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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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제공해
미추홀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제공해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관내 저장 강박이 의심되는 5가구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저장 강박이란 어떤 물건이든 사용 여부에 상관없이 계속 저장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행동장애로 저장강박증을 앓는 가구는 물건을 저장하는 증상으로 인해 집안에 쓰레기가 쌓이게 된다.
쓰레기 등이 지나치게 쌓이면 악취는 물론 벌레가 서식해 당사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이웃에게 불편함을 초래하게 되고 화재 위험에도 노출된다.
이에 구는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관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어 지난 4월 주안6동에 소재한 가구를 시작으로 5월 용현1·4동, 6월 용현5동, 7월 문학동, 숭의4동 등 총 5가구의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는 자원봉사자, 공무원, 환경공무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50여명이 참여해 대상자들이 오랜 시간 수집한 상자, 항아리, 돌 등 쓰레기를 처리하고 정리 수납에 나섰다.
아울러 바퀴벌레퇴치를 위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도배 및 장판을 시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올 하반기에도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미추홀구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 해당 가구들의 쓰레기 수집 등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정신 건강검사를 진행하고 사례관리 대상 가구로 선정해 사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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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자원봉사센터, 침수가구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침수가구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
[세종시사뉴스]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23일 화요일 백학면 통구리 인근에 위치한 침수가구에서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해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집중호우 당시 무릎 높이까지 침수되어 집안의 가구와 전자제품 등 모든 물건을 폐기하는 상황이었으며 함께 쏟아진 토사물로 방안 곳곳 진흙이 남아있었다.
옷과 물건은 마대에 담아 나르고 집안의 가구 등 모든 집기를 꺼낸 후 장판을 걷어내고 물 청소로 토사물을 걷어내며 복구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수해 복구활동은 사전에 구성된 2024 연천군 재난현장 협력 단체를 통해 진행됐으며 연천군새마을회,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 연천비둘기봉사회, 연천백학봉사회, 연천지구협의회 5개 단체 20명이 참여해 궂은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활동을 진행했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관길 센터장은 “재난 자원봉사 활동으로 모집·배치 등 긴급히 이뤄지는 상황에도 수해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봉사정신으로 본인의 일과를 잠시 미뤄 한걸음에 달려와 복구활동에 끝까지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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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행복을 요리하는 아빠 프로그램 성료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행복을 요리하는 아빠 프로그램 성료
[세종시사뉴스]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3일 통일평생교육원 요리실에서 행복을 요리하는 아빠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행복을 요리하는 아빠 프로그램은 양성평등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중장년 남성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총 11회에 걸쳐 요리 실습을 진행했으며 이번 수료식에는 가족을 초대해 그동안 갈고닦은 음식솜씨를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처음 프로그램에 참가하는데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요리를 배우면서 가족을 위해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은금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성들이 가족 구성원으로서 함께 할 수 있는 양성평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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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세종시사뉴스]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연천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 100세대에 삼계탕, 도가니탕, 추어탕, 곰탕, 냉면 등 7종의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생활용품 지원, 반찬나눔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독거노인 세대등 취약계층에 무더위 지치기 쉬운 계절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권윤근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따뜻하고 안전한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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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한국철도공사 전기본부, 고향사랑기부 기탁식
연천군-한국철도공사 전기본부, 고향사랑기부 기탁식
[세종시사뉴스] 연천군은 23일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고향사랑기부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박채옥 전기본부장 등이 참석해 기부금 550만원을 전달했으며 특히 이번 기부는 전기본부 직원 약 50여명이 전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채옥 한국철도공사 전기본부장은 “지난 2023년 12월 완료된 전철 1호선 연천역 연장 개통을 추진해 온 인연으로 금번 기탁식을 통해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고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기탁식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기부가 연천군 고향사랑 기부제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군 기획감사담당관은 “한국철도공사 전기본부 직원 한분 한분의 기부 동참이 우리 연천에 큰 힘과 응원이 됐다 앞으로도 품질 좋은 농특산품과 기부금을 활용한 주민지원 사업 발굴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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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토종다래 재배기술 교육 실시
연천군, 토종다래 재배기술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9일부터 23일까지 센터에서 ‘토종다래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현해남 전 제주대 교수를 비롯한 다래 전문강사가 연천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퇴비, 비료시비, 토종다래의 재배기술이론 및 전정요령, 병해충방제, 수확후 저장관리, 발전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용원 기술보급과장은 “토종다래 농가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재배기술을 잘 확립해 고품질 다래 생산으로 농가소득이 증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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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유화평 주무관, 성금 100만원 기탁
연천군의회 유화평 주무관, 성금 100만원 기탁
[세종시사뉴스] 연천군의회 의회사무과에 근무 중인 유화평 주무관은 23일 연천군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자연재해로 어려움에 처한 군민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화평 주무관은 “공직활동을 하면서 평소 봉사활동이나 기부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우리 지역사회가 어려운 시기에 더욱 힘을 모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최근 수해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작은 실천이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기탁소감을 전했다.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넉넉하지 않은 공무원 월급에도 큰 금액을 선뜻 기부해 준 유화평 주무관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유화평 주문관의 나눔 실천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의 손길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