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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연수권역 치매안심센터 운영 확대
인천연수구청사전경(사진=연수구)
[세종시사뉴스] 전국 최초로 치매안심센터가 설립된 연수구의 연수권역 치매안심센터 운영시간이 크게 늘어난다.
연수구는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에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연수권역 치매안심센터의 운영시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연수권역 치매안심센터 운영일시를 기존 주 3일에서 주 5일 12시에서 오후 6시까지 확대 운영해 60세 이상 구민에게 다양한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치매정신건강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인지 선별 검사△보급형 치매검진 및 한국형 노인 우울 척도 검진 △인지 강화 책자 배부 및 인지강화 교구 대여 △치매 등록, 사례관리,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등이다.
연수구는 지난 5월 ‘치매걱정 제로 도시’를 선포했고 선학동에 전국에서 처음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했으며 이용자 편의를 위해 연수권역과 송도권역 등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권역 치매안심센터의 확대 운영 등 치매 예방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연수구를 치매 걱정 없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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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민선 8기 공약 이행평가단 전체 회의 개최
연수구, 민선 8기 공약 이행평가단 전체 회의 개최
[세종시사뉴스] 연수구는 지난 18일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항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위한 공약 이행평가단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공약 이행평가단은 민선 8기 6대 분야 103개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 점검과 함께 공약 실천 계획 중 내용 변경이 필요한 조정 사항에 대해 심의했다.
조정된 공약으로는 △송도경찰서 유치 △출산지원금 1천만원 지급 △동춘묘역 인천시 지정문화재 해제 요구 △선학동 스포츠시설 조성 △학교 신설을 통한 과밀학급 해소 및 원거리 배정 문제 해결과 특목중·고 수요 대응 △동춘동 시내버스 차고지 조기 이전으로 총 6건이다.
한편 연수구의 2024년 6월 기준 공약 이행 완료율은 41.7%로 103개 중 43건의 공약사업이 이행 완료 또는 완료 후 지속 추진 중이며 60개 사업은 현재 진행하고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평가단의 공정하고 투명한 자문과 점검을 통해 민선 8기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 구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구민 중심의 구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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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범석 서구청장, 우기철 지하차도 배수시설 현장 점검 나서
강범석 서구청장, 우기철 지하차도 배수시설 현장 점검 나서
[세종시사뉴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최근 집중호우가 수도권 및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계속되는 우기철에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7월 24일 왕길지하차도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집중호우에 지하차도가 침수되는 사고를 예방하는 배수로 준설상황 및 배수펌프의 작동상태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지하차도 침수 등 비상 상황 발생 시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동안 서구에서는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왕길지하차도 외 4개소에 대해 현재까지 배수로 준설을 완료했다.
△배수로 안전 점검 △배수펌프 정기 점검 △배수관 정비 등 우기철을 대비해 불의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안전조치를 취해 왔다.
또한, 서구는 향후 긴급상황을 대비해 구 관리 지하차도 4개소에 침수 발생 시 자동으로 차단막 작동 등 차량의 지하차도 진입을 원천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예상을 뛰어넘는 집중호우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철저한 사전 대비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이 필요하다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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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선감동 사면 붕괴 현장 점검…“2차 피해 방지 최선”
이민근 안산시장, 선감동 사면 붕괴 현장 점검…“2차 피해 방지 최선”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24일 오전 단원구 선감동 사면 붕괴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추가 붕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주변 도로 통제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경기도와 협의 등을 통해 보다 신속한 정밀안전진단과 피해 복구를 주문했다.
이번 사면 붕괴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이어진 집중호우로 안산시 지역에 137.8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19일 오후 1시경 단원구 선감동 산131번지 일원의 사면이 일부 내려앉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시장은 19일 사고 발생 직후 현장에 관계 공무원들을 급파, 차량 진입 통제를 위한 방호벽을 설치하고 차량 우회를 유도하는 한편 경기도와 긴급안전 점검을 통해 원인 분석 및 복구 방안을 도출하는 등 인명피해를 막았다.
아울러 추가 붕괴 가능성에 대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신속한 조치를 벌였다.
시는 현재까지 사고 지역 주변 2개소에 통제소를 설치하고 근무조를 편성해 총 6개소 지점에서 도로 통제를 이어가고 있다.
또, 2차 피해 예방과 신속한 차량 통행 재개를 위해 암파쇄 방호시설 설치, 붕괴 구간 및 인근 사면의 정밀안전진단, 사면 복구 공사 부분 등에 대해서도 경기도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피해 복구 및 2차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향후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재해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및 보강공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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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생명존중 안심마을 선포식 개최
인천광역시_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24일 치매안심센터에서 9개 관련 기관과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평4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춰 동 단위로 조성하는 안심마을이다.
구가 주최한 이번 선포식에는 보건소, 인천바오로병원, 찬솔한방병원, 인천개흥초등학교,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엄마손 할인마트, 을지약국, 부평4동 및 동 통장자율회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들은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의 자살예방 활동 사업을 추진한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부평4동을 시작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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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굴포문화마루’금연 구역으로 지정
부평구, ‘굴포문화마루’금연 구역으로 지정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24일 ‘지속 가능 부평 11번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한 공공문화 공간인 ‘굴포문화마루’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 구역 지정은 ‘인천광역시부평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구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금연 구역 지정일은 25일이며 2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9월 25일부터 부평동 54-4번지 일원에 조성한 ‘굴포문화마루’ 에서의 흡연이 금지된다.
해당 장소에서 흡연한 흡연자에게는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구는 계도 기간 중 금연 구역 안내표지 등을 설치해 금연 환경조성에 힘쓰고 금연지도원을 투입해 금연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지 않는 성숙한 구민 의식과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며 “간접흡연의 폐해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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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이륜차 소음기 불법개조 등 불법행위 합동단속
부평구, 이륜차 소음기 불법개조 등 불법행위 합동단속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지난 23일 동아아파트2단지 입구 등에서 불법 이륜차에 대한 주야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단속에는 구를 비롯해 부평·삼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해 불법 이륜차 13대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교통안전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단속사항은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한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임의변경 사항인 △소음기 불법 개조 △소음 허용기준 초과 △번호판 가림 △안전기준 위반 △LED등화 임의설치 등이다.
구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13건의 차량 중 형사처벌 대상 6건은 경찰에 이첩할 계획이다.
안전기준 위반 7건은 원상복구 조치를 시행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관계자는 “이륜차의 불법개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고 운전자 및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불법개조 및 무단방치 이륜차 일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부평구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특히 이륜차 배기소음을 크게 울리며 운전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 및 형사 고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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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샤인머스캣 수출을 위한 농약 안정성 교육 성료
김포 샤인머스캣 수출을 위한 농약 안정성 교육 성료
[세종시사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19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권역별 대만 수출 포도 농약 안전성 교육을 김포샤인머스캣수출작목회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농약 안전성 교육은 대만 수출 포도 농약잔류허용기준 위반사례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인 농약 안전성 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교육 수료자에 한해 개별 ID 발급 권한을 부여해 대만 수출 포도를 종합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
교육은 농촌진흥청 손황배 연구사, 국립농업과학원 김단비 연구사, 옥천군농업기술센터 한관만 박사가 각 대만 수출 포도 사전등록제 도입 취지, 대만 수출 포도 농약안전관리, 대만 수출 포도 재배기술을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대만 수출 포도 사전등록제 도입 취지, 수출 포도 농약 관리방법 등에 관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만 수출 포도 농약 안정성 교육을 통해 대만 수출 포도 체계적 관리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올해 성공적인 수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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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으로 만드는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
민관 협력으로 만드는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
[세종시사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섬 속의 섬’ 우도의 플라스틱 제로화를 실현하기 위해 플로깅 및 다회용컵 이용을 홍보하는 다양한 민관 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는 24일 오전 우도에서 제주도 기후환경국 직원들과 우도면주민자치위원회, 우도면이장협의회, 우도면 자생단체, 제주관광통역안내사협회, 우도 방문객 등 1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우도를 위한 플로깅 및 다회용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과 주민, 자생단체 등과 민관 협력을 통해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와 다회용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우도 천진항에서 하우목동항까지 플로깅을 통한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우도 방문객들에게 다회용기 매장 및 다회용컵 반납기 위치 등의 정보가 담긴 홍보자료를 배부하며 청정우도 만들기에 동참을 독려했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플라스틱 없는 청정우도로 나아가기 위해 힘을 합쳐준 자생단체, 지역주민, 방문객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정우도를 만들기 위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2022년 8월 SK텔레콤 등 5개 기관과 국내 최초 관광분야 자원순환모델 구축을 위한 청정우도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4월 27일에는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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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제주도 육성 신품종 브로콜리 교육
제주특별자치도(사진=제주도)
[세종시사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6일 서부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신품종 브로콜리 ‘삼다그린’과 ‘한라그린’의 주요 특성과 병해충 방제, 시비 관리 등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내 유일의 브로콜리 육종기관인 제주도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신품종을 소개하고 농가의 재배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신품종의 특성과 우수성, 농가 실증재배 결과, 주요 병해충 발생 및 방제 방법과 비료 적정 사용법 등으로 심도 있는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은 26일 오후 3시부터 서부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브로콜리 재배에 관심 있는 도내 농업인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교육 참가자들에게는 제주도 육성 신품종의 특성과 자연재해 대응방안, 생리장해, 병해충 진단과 방제 및 농가 실증재배 결과 등을 수록한 재배기술 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도 재배기술 관련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다.
김진영 농업연구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제주도가 육성한 브로콜리 신품종들의 장단점을 농가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실제 재배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브로콜리를 재배 중이거나 신품종에 관심 있는 농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