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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오산시,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오산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청년협의체, 한신대학교, 오산대학교,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등 5개 기관과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의 사회공헌 활동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구축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서유진 오산시 청년협의체 대표, 강성영 한신대학교 총장,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17명이 참여해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연계형 봉사활동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 이해 및 문제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지원 △봉사활동 확산을 위한 정보공유 및 홍보 활동 등이다.
오산시는 업무협약에 따라 자원봉사 참여의 지속성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청년층이 주도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 인식 변화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 및 공익 활동에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청년 자원봉사가 활성화되어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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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행복한 밥상’ 반찬 나눔 실시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행복한 밥상’ 반찬 나눔 실시
[세종시사뉴스]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3일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으로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반찬 배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닭개장, 훈제오리부추무침, 백김치, 두부조림, 마늘쫑무침, 진미채 영양가 있는 반찬 6가지를 직접 전달하며 폭염과 폭우로 인한 피해는 없는지 대상자를 살피고 안부 인사도 함께 전했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실시했으며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해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여름인데, 영양이 가득 담긴 반찬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폭염과 폭우로 인한 안전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지욱 안성1동장은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이번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폭염 취약계층 위기가구 집중 발굴과 지원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안성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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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면 새마을부녀회, “먹거리 보장사업”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실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 “먹거리 보장사업”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실시
[세종시사뉴스] 안성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겉절이, 오뎅볶음, 메추리알 장조림을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약 10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창순 부녀회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관 대덕면장은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주심에 대덕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대덕면 전역에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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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죽라이온스클럽, 38국도변 환경정화활동 전개
일죽라이온스클럽, 38국도변 환경정화활동 전개
[세종시사뉴스] 일죽라이온스클럽는 지난 21일 38국도 일죽면 송천 교차로 일원에서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송천 교차로는 일죽면 시가지로 진입하는 주요 지점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녹지대를 만들었으나 제때 제초 작업과 수목 전정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오히려 교통에 방해되고 불결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었다.
이날 녹지대의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수거 이외에 도로시설물에 그대로 방치된 현수막 끈과 불법 광고물을 제거 활동도 함께 했다.
일죽면에서는 각 기관사회단체가 도심지 주요 도로변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책임구역을 지정해 주기적으로 활동하면서 청렴의지를 다지고 건강을 지키고 지역 상권을 살리자는 3GO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인선 일죽라이온스클럽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일죽면을 만들기 위해 참여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먼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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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산면 행복마을, 다문화 어린이들과 함께 “책과 속닥속닥”
죽산면 행복마을, 다문화 어린이들과 함께 “책과 속닥속닥”
[세종시사뉴스] 안성시 죽산면 행복마을 관리소는 다문화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통해 예절, 문해력 및 지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책과 속닥속닥”을 시작했다.
죽산면 행복마을 지킴이는 안성 동부권의 어린이들이 줄어가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을 만난다.
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은 “죽산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습관이 형성되어 어휘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서관에 가기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의 문턱을 낮추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12월까지 장기적으로 계획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책읽는 습관 기르기, 어휘력 증가, 사회성 향상이 기대된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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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년 목재펠릿보일러 지원사업’ 신청·접수
안성시, ‘2024년 목재펠릿보일러 지원사업’ 신청·접수
[세종시사뉴스] 안성시는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목재 펠릿보일러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목재펠릿이란 산림사업 부산물 등을 파쇄, 건조, 압축해 만든 목재연료로 열효율이 높고 동일열량 가격비교에서도 가장 저렴하다.
또한,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해 친환경 연료로 알려져 있다.
목재펠릿보일러는 제품 보급 가격의 70%가 지원되고 30%는 자부담 해야하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설치 예정지 현장 사진 등을 준비해 안성시청 산림녹지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사업 내용과 신청 요령은 안성시 홈페이지에 공고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목재펠릿 보일러 지원사업으로 다가올 겨울철 난방비를 절감하고 환경오염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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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양면, ‘孝 실천 경로잔치’ 개최
미양면, ‘孝 실천 경로잔치’ 개최
[세종시사뉴스] 미양면사무소는 지난 23일 관내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효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세리더스포럼 봉사회 주관으로 안성개나리 로터리 클럽, 베스트홀딩스 후원으로 관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라는 마음을 모아 자리를 마련했다.
이른 아침부터 봉사원들이 직접 준비한 삼계탕, 떡, 과일 등을 대접했고 농협 풍물단, 고전무용, 가야금병창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와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의 행사가 펼쳐졌다.
이창범 미양면노인회분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해주신 봉사자의 노고에 감사한 마을을 전하며 오늘 하루는 어르신들이 다 같이 웃고 즐길 수 있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ㄷ 김보라 안성시장은 “효의 고장 명성에 맞게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참 기쁘며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좋은 음식을 맛있게 먹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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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자원봉사센터, 안성또바기봉사단 삼계탕 나눔 행사 진행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안성또바기봉사단 삼계탕 나눔 행사 진행
[세종시사뉴스] 지난 20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안성또바기봉사단'이 복날을 맞이해 강변남로 82번지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식생활 도움을 위해 삼계탕을 제공하고 직접 배달을 통해 정서적 소외감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향미 안성또바기단체장은 “이웃들에게 직접 삼계탕을 전달하며 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안성또바기봉사단의 활동에 대해 “안성또바기봉사단은 항상 지역사회의 필요를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그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격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은 오는 9월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두 개의 단체가 선정되어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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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공무원노조,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실’ 성공적으로 마쳐
안성시-공무원노조,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실’ 성공적으로 마쳐
[세종시사뉴스] 안성시와 안성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실’ 상반기 일정을 지난 19일부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실’은 안성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노동인권 교육사업으로 시와 노조가 협력해 진행해온 지역사회공헌 사업이며 일죽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가온고 서운중, 두원공고 등 지역 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1,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교육을 제공해 건전한 노동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번 교육은 노동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정규 교과수업 과정에 파격적으로 편성해 진행했으며 안성시 공인노무사 이춘우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노동의 가치와 직업윤리를 일깨우고 실제 아르바이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핵심 사례 등을 제공했다.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학생들이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영상자료와 실습지 등을 활용해 주입식·일방형 수업이 아닌 소통하고 참여하는 수업으로 진행됐다는 것이며 안성시 공인노무사 이춘우 강사가 직접 개발한 노동법 교재를 통해 근로계약서 작성과 최저임금 적용 등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노동상식을 쉽고 재밌게 제공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노동법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노동법 상식을 배움으로써 아르바이트나 취업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함은규 지부장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건전한 노동문화 확산과 안전한 노동환경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공무원노조는 앞으로 특성화 학교뿐만 아니라 일반계 학교와 청소년 기관 등과 협의해 이번 사업을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며 시와 노조가 협력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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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정을 설계하는 회의 디자이너, 퍼실리테이터
소통과정을 설계하는 회의 디자이너, 퍼실리테이터
[세종시사뉴스] 안성시는 지난 7월 18일 일반시민과 공직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시작했다.
올해 3년 차에 접어드는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은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국내 최초 마스터 퍼실리테이터 인증 컨설턴트인 ㈜링크컨설팅의 주현희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8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6시간씩 4회차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퍼실리테이션의 정의와 역할, 워크숍 운영 프로세스, 다양한 실전기법 등을 학습한다.
이 후 수강생에게는 안성시 퍼실리테이터 수료증과 퍼실리테이터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단장은 "평일 6시간씩 꾸준히 교육 받는 것이 쉬운 결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배움의 열정을 가지고 참여한 시민분들께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교육 받은 내용이 실생활에서 뿐만 아니라 안성시의 토론회와 공론장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이 속한 모임이나 공동체 내에서 토론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안성시가 주최하는 다양한 토론회와 공론장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중요한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안성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나은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편 퍼실리테이터는 참석자 모두가 의견을 개진하고 의사결정 과정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집단 의사소통 과정을 설계하는 회의 디자이너 역할을 한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