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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12월까지 ‘하반기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연수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12월까지 ‘하반기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연수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오는 12월까지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10기를 운영한다.
앞서 연수원은 지난달 15일 입교식, 18일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미래인재 성장과정의 포문을 열었다.
올해부터는 기존 연 1회에서 상·하반기 2회로 늘리고 참여 대상을 지방공무원 전 직렬로 확대했다.
연수 방향은 △일터학습 현장 지원가로서 성장지원 △나를 알고 ‘조직 및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나눔 △가치 중심, 데이터 기반 미래교육 행정정문가로서의 역할 전환이다.
주요 과정은 △공직가치 정립 강좌 △정책연구 및 기획보고서 작성 △잡크래프팅 △현업적용향상 직무과정 △에듀테크 이해 및 실습 △자격전문과정 등이다.
율곡연수원은 이번 연수로 교육생들이 교육행정 업무 전반에 대한 직무 역량를 강화하는 한편 과학적 미래 교육행정 전문가로서 미래 역량을 신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에도 기관 차원에서 탄소 중립 연수를 계획해 종이 없는 과정으로 운영하고 배너와 현수막 등 일회용품 제작 및 사용을 최소화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교육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천상봉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6개월간 이어지는 장기 교육과정인 만큼 보다 몰입도 높은 연수 과정 운영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합한 미래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출된 교육생들이 향후 경기교육을 이끌어갈 참여형, 현장 맞춤형, 성장형 미래인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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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최초 개설 개업공인중개사 찾아가는 행정지원
노원구, 최초 개설 개업공인중개사 찾아가는 행정지원
[세종시사뉴스] 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새로 개업하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노원구에 공인중개사사무소를 개설등록하면 1주일 내에 부동산정보과 담당 직원이 현장을 방문해 개업공인중개사가 지켜야 할 사항들을 안내하고 동시에 향후 중개 활동에 필요한 정보들을 교육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구는 부동산 중개업무에 꼭 필요한 약 50페이지의 실무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
특히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에 대해 법령 및 제도의 해설을 문답 형태로 담았다.
주요 내용은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 △공인중개사법 위반 행정처분 유형별 사례 안내 △전세 사기 유형 및 부동산거래 신고 유의사항 △온라인을 이용한 중개 및 광고 시 금지사항 등이다.
찾아가는 행정지원 서비스는 6월까지 총 34개소의 신규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를 통해 부동산 중개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현장의 반응이 좋다고 밝히며 최초 개업한 공인중개사가 구청 및 지역의 공인중개사들과 원활한 소통과 교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를 조성하는 데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약 750여명의 공인중개사와의 협력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사회초년생 및 1인 가구의 부동산거래에 도움을 주는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사업에 경험 많은 지역의 공인중개사가 ‘주거안심 매니저’로 동행하거나, ‘찾아가는 주거안심 상담실’ 운영 사업 등도 구의 부동산정보과와 지역 공인중개사의 협업을 통해 신뢰성과 효과를 높인 사례다.
구의 소통 노력에 지역의 공인중개사들도 화답하고 있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공인중개사들이 동네의 취약계층을 찾아내고 살피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최근에는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우리동네 빗물받이 지킴이’로도 활동하며 구정 발전에 협력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재건축·재개발 이슈와 함께 부동산거래량이 많은 지역에서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행정에 동참해주는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구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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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임대·임차인 多 이득…마포구, 상가임대료 인상 자제 협력 촉구
상가임대·임차인 多 이득…마포구, 상가임대료 인상 자제 협력 촉구
[세종시사뉴스] 마포구가 지난 31일 홍대 레드로드와 연남동 끼리끼리길에서 상가임대료 인상 자제 협력을 촉구하는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지역 상인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마포구지회 공인중개사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조성을 시작한 홍대 레드로드, 합정동 하늘길, 연남동 끼리끼리길 등의 특화 거리 상권이 본격 활성화되며 상가임대료 인상 기류가 나타난 것이 배경이 됐다.
상가임대료의 급격한 상승은 기존 임차인이 임대료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상권을 떠나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과 다수의 임대료 분쟁까지 야기한다.
이에 구는 지역 인기 상권을 직접 찾아 상권의 지속 발전을 위해 임대료 인상 자제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지난 17일부터는 새롭게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상담센터’ 운영도 시작했다.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상담센터에서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상담사가 평일 13:30부터 17:30까지 일대일 방문 상담과 전화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주요 상담내용은 △상가 임대차 계약서 작성 △적정임대료 상담 △계약 갱신 및 해지 △권리금 회수 등과 관련한 사항이다.
상담센터 관계자는 “개소 2주간 임대료 인상 조정, 계약 갱신 청구 등 여러 건의 전화 및 방문 상담이 진행됐다”며 “특히 상가임대료 관련 분쟁이나 적정임대료 상담이 절실했던 임차인들에게 호응이 크다”고 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상권 개발로 인한 활기를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서는 마포구와 지역 상가 임대인이 손잡고 적정 수준의 임대료를 유지하려는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임대인과 임차인, 더 나아가 마포구 상권을 즐기는 시민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 지역 상권을 위해 앞으로도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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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물 튀기는 한여름 이색 축제… 마포구 상암동 통통통 물통통 오세요
제대로 물 튀기는 한여름 이색 축제… 마포구 상암동 통통통 물통통 오세요
[세종시사뉴스] 마포구 상암동 대표 축제인 “제4회 통통통 물통통 마을축제”가 오는 8월 3일 상암동 구룡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통통통 물통통”이라는 이름에는 ‘소통’, ‘화통’, ‘대통’이라는 축제 목적과 여름맞이 물놀이를 테마로 정한 마을 축제의 특색을 담았다.
상암동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4회를 맞이한 ‘통통통 물통통 마을축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을 지원받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
축제는 크게 4개 구역[물놀이존, 게임존, 먹거리존, 아나바다 장터]으로 나뉘어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물놀이존은 △워터슬라이드 △수영장 △유아들을 위한 페달보트 등이 설치되고 △소방차 물 뿌리기 시연이 펼쳐져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먹거리존에는 상암동 맛집과 직능단체 등이 운영하는 다양한 먹거리장터와 푸드트럭이 자리해 물놀이 후 출출해진 배를 채워줄 예정이다.
게임존에서는 ‘볼풀 농구’, ‘색카드 뒤집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아나바다 장터도 구성돼 볼거리·즐길거리를 더한다.
정선화 상암동 축제추진위원장은 “여름이면 ‘통통통 물통통’축제가 언제 열리느냐’는 질문이 쇄도할 만큼 현재 상암동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상암동 주민이자 축제추진위원장으로서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부스 및 아나바다 장터의 수익금 일부는 자발적 기부로 ‘효도 밥상’ 사업 등 지역 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상암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몸과 마음이 지치는 요즘 남녀노소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상암동 ‘통통통 물통통’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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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방역 취약 지역에 위생해충 살충기 추가 설치
강동구, 방역 취약 지역에 위생해충 살충기 추가 설치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방역 요청 민원이 반복해서 발생하고 있는 방역 취약 지역에 위생해충 살충기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위생해충 살충기는 벌레가 좋아하는 조명으로 해충을 유인해 퇴치하는 기기로 모기 등 날아다니는 해충 방제에 효과적이고 환경과 인체에 해가 없는 친환경 방제 수단이다.
현재 강동구에는 천호동, 암사동, 성내동 등 주택가 근처 공원 등에 총 37대의 위생해충 살충기가 설치되어 있다.
구는 8월 중 원터근린공원 등에 11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매년 구는 전년도의 모기 방역 민원 접수 현황을 분석하고 안전성 등의 설치 요건을 고려해 위생해충 살충기의 우선 설치 지역을 정하고 있다.
설치한 기기는 주기적으로 확인해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노후되었거나 고장난 기기는 교체하거나 고쳐서 상시 작동하도록 하고 있다.
정혜정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위생해충 살충기 추가 설치로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 등 관내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매년 민원 발생 지역을 분석해 모기 등 해충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에 대한 방역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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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여름철 수해·겨울철 설해에 대응하기 위한 회의 개최
고양시, 여름철 수해·겨울철 설해에 대응하기 위한 회의 개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상하수도사업소 창의소통실에서 여름철 수해 및 겨울철 설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도로건설사업소장, 도로관리과장 등 고양시 도로관리과 관계자와 3개 구청 안전건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서별 역할을 분담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각 부서의 역할을 명확히 정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재해가 발생할 경우 주민 대피와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겨울철 설해 대응 방안으로는 지난 6월 경기도에서 진행한 도로 제설 평가에서 모범사례로 선정된 일산서구청의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한 보도 제설용 장비 도입’사례를 공유하고 덕양구와 일산동구에서도 해당 사례를 적극적으로 검토·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여름철 수해와 겨울철 설해에 대한 대처 능력을 한층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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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시내버스 노선 개편… 8월 5일부터 운행
강동구, 시내버스 노선 개편… 8월 5일부터 운행
[세종시사뉴스] 강동구 버스 노선이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구는 오는 8월 5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일부 노선을 연장, 증차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8월 10일 개통을 앞둔 암사역사공원역과 대규모 업무단지인 고덕비즈밸리 입주 본격화, 하반기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집중될 것을 대비해 버스 노선 신설 및 조정을 위해 노력해왔고 지난 12일 시내버스 3324번 신설 및 3323번 연장, 341번 증차 운행을 확정지었다.
현재 서울시는 버스총량제 실시 등으로 인해 시내버스 총량 자체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강동구는 서울시, 운수회사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추진해온 결과 노선 신설 및 증차라는 성과를 거뒀다.
우선 시내버스 3324번은 8월 10일 개통을 앞둔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과 연계가 가능하도록 신설됐다.
강일동에서 고덕비즈밸리, 아리수로를 따라 암사역사공원역과 천호역, 강동역까지 이용할 수 있는 노선으로 이를 통해 출퇴근 시간대 인근 지역 주민과 직장인들의 교통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시내버스 3323번은 올 하반기 전국 최대 재건축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입주가 시작되면 해당 지역 출퇴근 교통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기존 중앙보훈병원역이었던 회차 지점을 잠실역을 거쳐 잠실선착장까지 변경해 노선을 연장했다.
또한, 시내버스 341번의 운행 대수를 22대에서 24대로 2대 증차해 평균 배차간격을 2분 정도 줄였다.
이외에도 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출근형 맞춤버스 8332번의 회차 지점을 기존의 암사동에서 중앙보훈병원역으로 변경해 운행할 예정으로 이번 노선 조정을 통해 시내버스 342번 차량의 혼잡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버스 노선 조정을 통해 고덕비즈밸리와 인근 지역 연계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구는 마을버스 노선 조정에 대해 지난 22일 마을버스노선조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으며 현재 서울시 최종 승인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버스 노선 개편으로 암사역사공원역, 고덕비즈밸리 및 중앙보훈병원역 등 대중교통 주요 지점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출퇴근길 도로 혼잡도가 한층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인프라가 부족한 교통 사각지대를 축소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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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천호2동, ‘고시원 1인 가구 영양간식 지원 서비스’ 협약 체결
강동구 천호2동, ‘고시원 1인 가구 영양간식 지원 서비스’ 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강동구 천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선원고시원과 ‘고시원 1인 가구 영양간식 지원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및 사회적 어려움으로 고시원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건강 향상과 외로움 해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천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시원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방문해 각종 영양을 고려한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박윤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뜻을 함께해준 선원 고시원에 감사하고 간식 전달과 안부 확인 등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지원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숙 천호2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협력을 통한 생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더욱 확대할 것이다”며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모두가 건강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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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상탄초등학교 지중화 공사’ 착공
고양시, ‘상탄초등학교 지중화 공사’ 착공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가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상탄초등학교 일원 500m 구간에서 추진 중인 지중화 공사를 7월 착공했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사업은 ‘전기사업법’제72조의2 등에 따라 한국전력공사, 통신사와 이행협약 체결을 맺어 진행되는 사업이다.
상탄초등학교 지중화 공사의 사업비는 약 25억원으로 고양시·한국전력공사·통신사·경기도가 분담해 추진한다.
시는 사업을 통해 도심 공간을 어지럽히던 도로 위 가공전선과 통신선을 지중화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할 방침이다.
가공선로 지중화를 위해서는 △도로 굴착 및 임시포장 △본포장 △지중케이블, 지상기기 설치 △가공설비, 전주 철거 등의 공정을 거치게 된다.
지중화 작업을 위해 도로굴착 공사가 불가피함에 따라, 시는 공사 기간에 차량통제 등 사업추진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앞서 고양시는 2008년 충장로 지중화 공사를 실시했으며 현재 고풍로 화랑로 등에서 공사를 진행하며 도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중화 공사로 인해 소음과 통행 불편 등이 예상되지만 보행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이해하고 협조해주길 부탁드린다”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사가 신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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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장마 뒤 ‘약숫물’음용 시 주의 당부
고양시, 장마 뒤 ‘약숫물’음용 시 주의 당부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장마로 인해 수인성 감염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여름철에는 약숫물을 마시기 전 수질 확인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시는 약수터 등 먹는 물 공동시설을 이용할 때는 시설 게시판에 비치된 수질검사 성적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현재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약수터는 총 13개소로 매월 6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진행해 검사 결과를 시설 게시판에 부착하고 있다.
다만, 수질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더라도 여름철에는 많은 비로 인해 수질이 급변할 수 있으므로 비가 40mm 이상 내린 경우에는 비가 그치고 1주일 후에 약수터를 이용하고 물을 끓여 마시는 것이 안전하다.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약수터는 수돗물과 달리 염소계의 소독을 실시하지 않아 미생물에 쉽게 오염될 수 있으니, 여름철에 약수터 물을 음용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