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배곧2동 마을방역단, 마을방역 활동 활발
배곧2동 마을방역단, 마을방역 활동 활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배곧2동 마을방역단은 지난 7월 30일 폭염 속에서도 쉽게 줄어들지 않는 병해충 퇴치를 위해 배곧 중심상가에서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배곧2동 마을방역단은 새마을지도자 배곧2동협의회와 배곧2동 새마을부녀회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6월부터 주 1~2회 활발한 방역 활동을 펼쳐왔다.
마을방역단원들은 모기 유충 등 유해 해충을 퇴치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방역 취약지역인 하천과 유동 인구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순옥 배곧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인 유해 해충 퇴치를 위해 주기적으로 마을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마을방역단 활동을 통해 공익에 힘써주는 단원들에게 감사하다. 방역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배곧2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01
-
시흥시보건소, ‘찾아가는 달빛 운동 교실’ 호응 커
시흥시보건소, ‘찾아가는 달빛 운동 교실’ 호응 커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신체활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달빛 운동 교실’을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달빛 운동 교실’은 생활터 중심의 운동 환경을 조성하고자 은계호수공원과 포동운동장에서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은 강사와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체조, 스트레칭, 간단한 근력 운동 등을 통해 근력과 유연성 강화,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시민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은계호수공원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포동운동장에서는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에서 8시까지 운영됐으며 매회 30~40명의 시민이 함께 모여 운동을 즐겼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운영됐으며 8월은 무더위로 인해 잠시 중단하고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반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로 신청하면 된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저녁 시간을 활용해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하반기에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01
-
장곡도서관, 도서관 음악회 ‘음악, 읽어드립니다’ 개최
장곡도서관, 도서관 음악회 ‘음악, 읽어드립니다’ 개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장곡도서관은 오는 8월 24일 오전 11시 장곡도서관 내 시청각실에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음악회 ‘음악, 읽어드립니다’를 개최한다.
‘음악, 읽어드립니다’는 피아니스트 양시내와 김현정을 비롯한 솔리스트 8인이 참여하는 기악 독주 및 앙상블 음악회로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음악회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이탈리아의 스카를라티와 독일의 바흐를 통해 바로크 시대를, 2부에서는 이탈리아의 클레멘티와 독일의 베토벤을 중심으로 한 고전 시대를 다룬다.
이번 공연은 시흥시 문화예술 발전 지원을 위한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의 인문학적 호기심을 클래식 음악으로 확장해 풍부한 상상력과 감성의 세계로 이끌고자 기획됐다.
음악회는 지난 7월 목감도서관에 이어 시흥시 북부권 도서관에서 두 번째로 진행되는 ‘와이아트기획’과의 협력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음악회 ‘음악, 읽어드립니다’는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장곡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장곡도서관은 도서관 음악회 외에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는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내면의 성장과 치유를 돕는 인문학 수업인 ‘길 위의 인문학’ 사업과 나무 관련 작품과 화가의 삶을 살펴보는 ‘지혜학교’ 사업이 있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 인형극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024-08-01
-
용산구, 어린이 물놀이장 2곳 무료 개장
용산구, 어린이 물놀이장 2곳 무료 개장
[세종시사뉴스] 서울 용산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1일부터 8월13일까지 도심 간이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 31일 효창공원과 응봉공원을 방문해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운영 준비상태를 살폈다.
△시설물 점검 △수질관리 △안전요원 배치 △의료대책 등 전 분야에 걸쳐 현장을 꼼꼼히 살핀 후 관계자들에게 안전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효창공원과 응봉공원에 설치된 간이 물놀이장은 3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단, 미취학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5분 물놀이 후 15분 휴식한다.
정오부터 낮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쉬어간다.
질서유지와 수질관리를 위해 동시 이용객 수에 제한을 둔다.
이용객은 △에어풀장 △에어슬라이드 △분수터널 △워터바스켓 등 물놀이 시설물을 즐길 수 있다.
△풍선이벤트 △캐릭터포토타임 △버블매직쇼와 같은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구 관계자는 “물놀이장 1곳당 △안전관리요원 △간호조무사 등 운영요원 14명을 배치한다”고 설명했다.
“용수를 매일 교체·소독하고 간이 수질검사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도 덧붙였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간이 물놀이장을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7~2023년 구가 운영한 도심 간이 물놀이장에 총 24,684명이 찾아 피서를 즐긴 바 있다.
2024-08-01
-
8월은 ‘주민세 신고·납부의 달’. 기한 내 납부 당부
8월은 ‘주민세 신고·납부의 달’. 기한 내 납부 당부
[세종시사뉴스]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이다.
시흥시는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시흥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는 주민세를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납부해야 하고 시흥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은 주민세를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각 세대주에게 12,500원이 부과된다.
주민세의 경우 개인 사업자는 기본세액 5만원이 부과되며 법인 사업자는 자본 금액에 따라 기본세액 5~20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기본세액의 25%에 해당하는 지방교육세 및 연면적 세액이 가산된다.
주민세는 납세자가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이지만, 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면적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9월 2일까지 납부하면 별도로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자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단, 납부서상의 세액이 실제와 다르거나 납부서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위택스 사이트를 통해 전자신고·납부하거나 우편·팩스·방문을 통해 서면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납부 방법으로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혹은 전자납부번호, 전국 은행 CD/ATM기, 인터넷 지로 사이트, 자동응답시스템 142211, 스마트 위택스 등 다양한 경로를 선택할 수 있다.
양민호 시흥시 시세관리과장은 “주민세는 시흥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쓰이며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8-01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12월까지 ‘하반기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연수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12월까지 ‘하반기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연수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오는 12월까지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10기를 운영한다.
앞서 연수원은 지난달 15일 입교식, 18일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미래인재 성장과정의 포문을 열었다.
올해부터는 기존 연 1회에서 상·하반기 2회로 늘리고 참여 대상을 지방공무원 전 직렬로 확대했다.
연수 방향은 △일터학습 현장 지원가로서 성장지원 △나를 알고 ‘조직 및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나눔 △가치 중심, 데이터 기반 미래교육 행정정문가로서의 역할 전환이다.
주요 과정은 △공직가치 정립 강좌 △정책연구 및 기획보고서 작성 △잡크래프팅 △현업적용향상 직무과정 △에듀테크 이해 및 실습 △자격전문과정 등이다.
율곡연수원은 이번 연수로 교육생들이 교육행정 업무 전반에 대한 직무 역량를 강화하는 한편 과학적 미래 교육행정 전문가로서 미래 역량을 신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에도 기관 차원에서 탄소 중립 연수를 계획해 종이 없는 과정으로 운영하고 배너와 현수막 등 일회용품 제작 및 사용을 최소화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교육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천상봉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6개월간 이어지는 장기 교육과정인 만큼 보다 몰입도 높은 연수 과정 운영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합한 미래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출된 교육생들이 향후 경기교육을 이끌어갈 참여형, 현장 맞춤형, 성장형 미래인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01
-
노원구, 최초 개설 개업공인중개사 찾아가는 행정지원
노원구, 최초 개설 개업공인중개사 찾아가는 행정지원
[세종시사뉴스] 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새로 개업하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노원구에 공인중개사사무소를 개설등록하면 1주일 내에 부동산정보과 담당 직원이 현장을 방문해 개업공인중개사가 지켜야 할 사항들을 안내하고 동시에 향후 중개 활동에 필요한 정보들을 교육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구는 부동산 중개업무에 꼭 필요한 약 50페이지의 실무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
특히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에 대해 법령 및 제도의 해설을 문답 형태로 담았다.
주요 내용은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 △공인중개사법 위반 행정처분 유형별 사례 안내 △전세 사기 유형 및 부동산거래 신고 유의사항 △온라인을 이용한 중개 및 광고 시 금지사항 등이다.
찾아가는 행정지원 서비스는 6월까지 총 34개소의 신규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를 통해 부동산 중개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현장의 반응이 좋다고 밝히며 최초 개업한 공인중개사가 구청 및 지역의 공인중개사들과 원활한 소통과 교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를 조성하는 데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약 750여명의 공인중개사와의 협력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사회초년생 및 1인 가구의 부동산거래에 도움을 주는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사업에 경험 많은 지역의 공인중개사가 ‘주거안심 매니저’로 동행하거나, ‘찾아가는 주거안심 상담실’ 운영 사업 등도 구의 부동산정보과와 지역 공인중개사의 협업을 통해 신뢰성과 효과를 높인 사례다.
구의 소통 노력에 지역의 공인중개사들도 화답하고 있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공인중개사들이 동네의 취약계층을 찾아내고 살피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최근에는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우리동네 빗물받이 지킴이’로도 활동하며 구정 발전에 협력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재건축·재개발 이슈와 함께 부동산거래량이 많은 지역에서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행정에 동참해주는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구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01
-
상가임대·임차인 多 이득…마포구, 상가임대료 인상 자제 협력 촉구
상가임대·임차인 多 이득…마포구, 상가임대료 인상 자제 협력 촉구
[세종시사뉴스] 마포구가 지난 31일 홍대 레드로드와 연남동 끼리끼리길에서 상가임대료 인상 자제 협력을 촉구하는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지역 상인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마포구지회 공인중개사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조성을 시작한 홍대 레드로드, 합정동 하늘길, 연남동 끼리끼리길 등의 특화 거리 상권이 본격 활성화되며 상가임대료 인상 기류가 나타난 것이 배경이 됐다.
상가임대료의 급격한 상승은 기존 임차인이 임대료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상권을 떠나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과 다수의 임대료 분쟁까지 야기한다.
이에 구는 지역 인기 상권을 직접 찾아 상권의 지속 발전을 위해 임대료 인상 자제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지난 17일부터는 새롭게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상담센터’ 운영도 시작했다.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상담센터에서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상담사가 평일 13:30부터 17:30까지 일대일 방문 상담과 전화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주요 상담내용은 △상가 임대차 계약서 작성 △적정임대료 상담 △계약 갱신 및 해지 △권리금 회수 등과 관련한 사항이다.
상담센터 관계자는 “개소 2주간 임대료 인상 조정, 계약 갱신 청구 등 여러 건의 전화 및 방문 상담이 진행됐다”며 “특히 상가임대료 관련 분쟁이나 적정임대료 상담이 절실했던 임차인들에게 호응이 크다”고 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상권 개발로 인한 활기를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서는 마포구와 지역 상가 임대인이 손잡고 적정 수준의 임대료를 유지하려는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임대인과 임차인, 더 나아가 마포구 상권을 즐기는 시민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 지역 상권을 위해 앞으로도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
제대로 물 튀기는 한여름 이색 축제… 마포구 상암동 통통통 물통통 오세요
제대로 물 튀기는 한여름 이색 축제… 마포구 상암동 통통통 물통통 오세요
[세종시사뉴스] 마포구 상암동 대표 축제인 “제4회 통통통 물통통 마을축제”가 오는 8월 3일 상암동 구룡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통통통 물통통”이라는 이름에는 ‘소통’, ‘화통’, ‘대통’이라는 축제 목적과 여름맞이 물놀이를 테마로 정한 마을 축제의 특색을 담았다.
상암동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4회를 맞이한 ‘통통통 물통통 마을축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을 지원받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
축제는 크게 4개 구역[물놀이존, 게임존, 먹거리존, 아나바다 장터]으로 나뉘어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물놀이존은 △워터슬라이드 △수영장 △유아들을 위한 페달보트 등이 설치되고 △소방차 물 뿌리기 시연이 펼쳐져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먹거리존에는 상암동 맛집과 직능단체 등이 운영하는 다양한 먹거리장터와 푸드트럭이 자리해 물놀이 후 출출해진 배를 채워줄 예정이다.
게임존에서는 ‘볼풀 농구’, ‘색카드 뒤집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아나바다 장터도 구성돼 볼거리·즐길거리를 더한다.
정선화 상암동 축제추진위원장은 “여름이면 ‘통통통 물통통’축제가 언제 열리느냐’는 질문이 쇄도할 만큼 현재 상암동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상암동 주민이자 축제추진위원장으로서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부스 및 아나바다 장터의 수익금 일부는 자발적 기부로 ‘효도 밥상’ 사업 등 지역 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상암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몸과 마음이 지치는 요즘 남녀노소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상암동 ‘통통통 물통통’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1
-
강동구, 방역 취약 지역에 위생해충 살충기 추가 설치
강동구, 방역 취약 지역에 위생해충 살충기 추가 설치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방역 요청 민원이 반복해서 발생하고 있는 방역 취약 지역에 위생해충 살충기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위생해충 살충기는 벌레가 좋아하는 조명으로 해충을 유인해 퇴치하는 기기로 모기 등 날아다니는 해충 방제에 효과적이고 환경과 인체에 해가 없는 친환경 방제 수단이다.
현재 강동구에는 천호동, 암사동, 성내동 등 주택가 근처 공원 등에 총 37대의 위생해충 살충기가 설치되어 있다.
구는 8월 중 원터근린공원 등에 11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매년 구는 전년도의 모기 방역 민원 접수 현황을 분석하고 안전성 등의 설치 요건을 고려해 위생해충 살충기의 우선 설치 지역을 정하고 있다.
설치한 기기는 주기적으로 확인해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노후되었거나 고장난 기기는 교체하거나 고쳐서 상시 작동하도록 하고 있다.
정혜정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위생해충 살충기 추가 설치로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 등 관내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매년 민원 발생 지역을 분석해 모기 등 해충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에 대한 방역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