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신체활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달빛 운동 교실’을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달빛 운동 교실’은 생활터 중심의 운동 환경을 조성하고자 은계호수공원과 포동운동장에서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은 강사와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체조, 스트레칭, 간단한 근력 운동 등을 통해 근력과 유연성 강화,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시민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은계호수공원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포동운동장에서는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에서 8시까지 운영됐으며 매회 30~40명의 시민이 함께 모여 운동을 즐겼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운영됐으며 8월은 무더위로 인해 잠시 중단하고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반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로 신청하면 된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저녁 시간을 활용해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하반기에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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