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전남도, 수산물 소비촉진에 18억원 투입
전남도, 수산물 소비촉진에 18억원 투입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여름철 고수온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수산물 소비 부진으로 어려운 어가 지원을 위해 18억원 규모의 예산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여름 수온은 평년대비 1℃ 높고 28℃이상 고수온이 한 달 이상 유지될 것으로 예상돼 전복, 우럭 등 고수온에 취약한 수산물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전남도는 예비비 10억원을 긴급 투입해 가공·유통비용을 지원하고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통해 산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수산물을 제공해 산지에서 적체된 약 200톤 이상의 물량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도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8억원을 활용해 도내 학교급식에 자숙전복을 공급하고 취약계층 6천 세대를 대상으로 수산물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전남 상생협력 동행상회 팝업스토어 운영으로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전남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남도공무원노조와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복 사주기 운동도 전개한다.
이 외에도 전남도 대표 농수산물 쇼핑몰인 남도장터에서 전남산 수산물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예산 투입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어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기업체 단체급식 등 대량 소비처를 지속 발굴하고 외식 상품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
전남 휴가지서 여름 무더위 식히세요
전남 휴가지서 여름 무더위 식히세요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남 송호해수욕장, 담양 가마골생태공원, 함평 돌머리해수욕장, 영암 기찬랜드를 무더위를 식혀줄 8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담양 가마골생태공원은 계곡과 폭포, 기암괴석이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원시림과 계곡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에도 산책 명소로 꼽힌다.
영산강의 시원지인 용소와 계곡 사이에 걸쳐 있는 출렁다리를 건너면 간담이 서늘해져 더위를 잊게 한다.
인근 담양 고서면에 위치한 명옥헌 원림은 8월 중순이면 배롱나무꽃이 절정을 이룬다.
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려는 여행객이 매년 끊이지 않는 풍광 명소다.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는 천연 지하 암반수를 활용한 자연 친화적 물놀이장으로 오는 18일까지 개장한다.
계단식으로 이뤄진 7개 풀장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수심을 다양하게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실내 물놀이장을 갖춰 날씨에 상관없이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
또한 개장 기간 매주 토, 일요일에 버스킹,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원한 물놀이도 즐기고 눈과 귀가 호강하는 시간을 보내며 여름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은 서해안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오는 15일까지 개장한다.
해변가에 조성된 인공 해수풀장은 여름철 피서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해수욕장에서 바다를 향해 설치된 갯벌 탐방로는 바다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인근 돌머리해수찜치유센터를 이용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천연 해수와 직접 달군 유황석을 활용한 해수찜과 해수탕을 즐기며 무더위로 지친 체력을 회복할 최적의 장소다.
해남 송호해수욕장은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아 해수욕을 즐기기에 제격인 곳으로 오는 15일까지 개장한다.
긴 해안선을 따라 수백 년 된 해송이 숲을 이루고 있어 나무 그늘에서 야영을 즐기기에 좋다.
인근 땅끝오토캠핑장, 땅끝전망대, 땅끝모노레일 등을 이용해 서남해안의 쪽빛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해남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은 해양과 산림 관광자원이 풍부하다”며 “전남 피서지에서 물놀이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무더위를 날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1
-
전남도, 건강한 어린이 식생활 실천 위해 온 힘
전남도, 건강한 어린이 식생활 실천 위해 온 힘
[46-20240801084456.jpg][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초등학생 대상 식품영양 교육 강화 등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상반기에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147명과 도내 808개 학교 중 536개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천367개소를 점검했다.
식품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종사자 개인 위생 준수 등 현장 계도 위주로 점검했으며 문방구와 학교매점에서 판매하는 과자, 캔디류 등 91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부적합 제품은 없었다.
전남도는 점검 외에도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초등학생, 주민을 대상으로 218회, 총 6천758명에게 당과 나트륨 줄이기 등 식품영양 교육, 식중독 예방 교육·급식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교육을 강화해나가는 한편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종사자 기본 안전수칙 및 음식문화개선 캠페인도 상시 진행중이다.
5월부터는 식중독 우려가 큰 여름철 대비 어린이집 910개소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종사자 관리 등 점검을 진행중이다.
△급식소 운영현황 및 위생에 관한 사항 △식중독 노출 가능성 여부 △종사자 위생관리 실태 및 건강상태 확인 △종사자 대상 위생교육 실시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나소영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영양관리가 필요한 어린이가 더욱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도록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에 설치된 급식소 위생 점검을 강화해 어린이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민간위원 23명 공개모집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1일 도시관리계획의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하는 도시계획위원회의 민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총 30명으로 그 중 민간위원은 23명이다.
시는 오는 9월 민간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유능한 시민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민간위원 23명을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
선정된 위원은 9월부터 2년간 활동하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다른 법령 등에 따라 위원회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맡는다.
모집 분야는 도시계획, 토목, 건축·주택, 교통, 경관, 환경, 방재, 문화 등 도시계획 관련 8개 분야다.
응모 자격은 인천 및 서울, 경기지역의 대학·연구기관·협회·단체·엔지니어링회사 등에 소속된 자로서 도시계획 및 도시계획 관련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있는 일정 기준 이상의 자격을 갖추고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특히 시는 여성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동일 분야의 여성 전문가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15일간이며 공개모집 지원서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해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그 밖에 공개모집 관련 세부내용 및 관련 서식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8-01
-
2024 월드로봇올림피아드 대회, 인천에서 미래 로봇 인재 양성의 장 열린다
2024 월드로봇올림피아드 대회, 인천에서 미래 로봇 인재 양성의 장 열린다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창의적이고 융복합적인 미래 로봇 인재 육성을 위한 ‘2024 월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가 오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인천에서 7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인천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그린휴먼IT협회가 주최한다.
올해는 ‘지구 동맹’을 주제로 인간이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한 해결방안을 로봇을 통해 모색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대회는 프렌드십 챌린지, 로봇 미션, 로봇 스포츠, 미래 혁명가 창작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초중고 학생 260여 팀, 650여명의 참가자와 코치 및 학부모 등 총 2,0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부분별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한 수상팀은 오는 11월 튀르키예 이즈미르에서 개최되는 월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월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는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며 2023년에는 91개국에서 40,0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글로벌 대회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월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는 대한민국의 미래 과학 및 로봇 인재를 육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인천의 전략산업인 로봇산업을 마이스 산업과 연계해 세계적 첨단 로봇산업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
인천시, 폭염 속 건설현장 안전 확보 위한 긴급 점검 나서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8월 한 달 동안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취약한 건설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건설 현장 15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열사병 및 일사병 등 온열질환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건설 현장 노동자의 안전보건 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천시는 민간 건설현장은 물론 자체 발주 공사에 대해서도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혹서기 3대 이행 수칙 준수 여부와 휴게시설 설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폭염으로 인한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무더위 시간대에 옥외작업을 자제하거나 작업시간 조정 및 공사기간 유연화를 지도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 지도할 계획이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건설현장은 폭염에 매우 취약한 업종으로 매년 온열질환으로 인한 산업재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구 온난화에 따른 극심한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8월 한 달간 집중 점검을 실시해 건설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
인천 송도국제캠핑장, 국내 1호 '생명사랑 캠핑장'으로 지정
인천 송도국제캠핑장, 국내 1호 '생명사랑 캠핑장'으로 지정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인천송도국제캠핑장을 ‘생명사랑 캠핑장’ 으로 지정하고 26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생명사랑 캠핑장’지정은 전국 캠핑장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와 캠핑장 내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인천시는 생명사랑랑 캠핑장 지정으로 △생명사랑 캠핑장 업주 및 종사자 대상 자살예방교육 △생명존중문화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지원하고 관내 캠핑장⋅야영장을 대상으로 그 범위를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생명사랑 캠핑장 지정식이 진행된 인천 송도국제캠핑장에서는 인천시를 비롯해 대한캠핑장협회,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OX 퀴즈와 마음 건강 검사를 통해 안전한 캠핑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인식개선 활동도 이뤄졌다.
조상열 시 건강증진과장은 “생명사랑 캠핑장 1호를 선두로 인천 관내 많은 야영장들이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공간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자살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과 안전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8-01
-
인천시, 스마트 버스 승강장 표준디자인 선보인다
인천시, 스마트 버스 승강장 표준디자인 선보인다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지역 내 시설물과의 조화를 이루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민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인천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스마트 버스 승강장 표준디자인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설치기관이나 부서마다 다른 디자인으로 인해 통일성 확보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설치 후 관리 및 운영비 문제도 발생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는 스마트 버스승강장 표준디자인 개발을 위한 용역을 수행 중이며 2024년 12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
7월 말 기준 서구 8개소, 미추홀구 7개소 등 총 15개소에 스마트 버스승강장이 설치되어 있다.
해당 용역 주요 내용은 △인천시 및 타 지자체의 버스승강장 내외부 현황 조사 및 사례분석을 통해 우수사례 도출과 적용가능성 분석 △디자인 전략 및 기획 방향 도출 △스마트 버스승강장 모델 조감도 도출 △디자인 지식재산권 보호 및 권리화 행정절차 이행 등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 버스 승강장 관련 표준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며 주변 도시경관과 어울리도록 디자인하고 지속가능성과 효율적인 운영 측면도 적극 고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대축제, 인천 송도에서 개막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대축제, 인천 송도에서 개막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국내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의 대표행사인 ‘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을 오는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인천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된 ‘제1회 인천 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은 올해로 6회째를 맞아 ‘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 으로 이름을 바꿔 글로벌 페스티벌로 확대됐다.
올해 행사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2년 연속 공동 개최하며 ‘Would you like C:niverse 팬-크리에이터-기업이 어우러지는 광활한 크리에이터 미디어 세계관으로 들어가 글로벌 행사로의 시작을 함께하자는 의미를 내포’라는 슬로건 아래, 팬, 크리에이터, 기업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행사를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들, SOOP, 유튜브, 치지직 등 다양한 플랫폼과 국내 주요 크리에이터 미디어 기업들이 참여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물론 시민들도 유명 크리에이터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특히 인천시 홍보대사인 김원훈씨가 소속된 크리에이터 ‘숏박스’가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QWER의 개막식 축하공연, 미미미누, 김계란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는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퀴즈·게임대전 등 메인 행사가 진행되는 “콘텐츠존” 팬미팅, 크리에이터 공연 등 관람객 참여 공간인 “팬밋업존”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상시 운영하는 “플레이존” 기술·장비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 부스와 라이브 방송이 운영되는 “비즈니스존” 크리에이터 지식재산권 상품 판매와 휴게공간이 어우러진 “팝업존” 등 총 5개의 공간에서 다양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올해는 더욱 풍성한 이벤트와 글로벌 비즈니스로 확대된 축제로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하는 축하공연, 팬밋업존, 플레이존, 비즈니스존, 팝업존 등 유익하고 다양한 무대를 마련했다”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료 행사인 만큼 무더운 여름 시원한 송도컨벤시아에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셔서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08-01
-
인천시, 블록체인 기업 유치 및 육성 위한 지원 사업 본격화
인천시, 블록체인 기업 유치 및 육성 위한 지원 사업 본격화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 내 블록체인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하는 ‘2024 인천 블록체인 기술개발 지원사업’ 의 최종 5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4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인천지역 특화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개발 자금과 블록체인 기술 고도화 컨설팅에 필요한 자금을 기업당 국비 1억원씩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 6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5개 과제 선정에 22개 기업이 지원해 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 평가는 1차 서면 평가를 통해 10개 기업을 선발하고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기술개발 자금 지원을 받을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엔에프타임, 퓨처센스㈜, 로보웍스㈜, ㈜로비고스, ㈜아이쿠카 등 5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지난 7월 24일 인천테크노파크와 선정 기업 간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기술개발 고도화에 착수했다.
박경용 시 데이터산업과장은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인천 블록체인 기업들의 기술 고도화와 매출 증가, 고용 창출 등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어 인천이 블록체인 허브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우수한 블록체인 기업들을 육성하고 인천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실력있는 블록체인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