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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17: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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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폐선 앞둔 106번 버스 현장점검
김동근 의정부시장, 폐선 앞둔 106번 버스 현장점검
[세종시사뉴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8월 1일 이른 새벽 폐선을 앞두고 있는 106번 버스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8월 3일자로 폐선이 예정된 106번 버스는 하루 평균 1만여명의 의정부 시민과 서울 동북권 이용객들을 실어 나르는 중요한 버스 노선이다.
특히 지하철이 운행하지 않는 새벽 시간대에 출근하는 청소 노동자, 시장 상인, 건설 노동자 등 서민들에게는 유일한 교통수단으로 사랑받았다.
시는 서울시의 갑작스러운 폐선 통보로 이달 2일까지만 운행 예정인 106번의 대체노선으로 106-1번 버스를 3일부터 운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대체노선 운행 전 106번 버스 이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이번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동근 시장은 새벽 4시에 106번 버스 첫차에 탑승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106번 폐선으로 인해 예상되는 교통 불편사항과 대체노선에 대한 요구사항을 수렴했다.
또한, 도봉산역까지 이동하며 106번 버스의 새벽 시간대 이용 현황 등을 파악하고 전철 및 서울 노선 환승 여건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관계자들과 대체노선 106-1번의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버스에 탑승한 한 시민은 “지난 10년간 창경궁까지 한 번에 106번을 타고 다녀 좋았는데 없어진다니 아쉽다”며 “하지만 대체 수단으로 106-1번 신설과 함께 향후 106번과 똑같은 노선을 만들어 준다는 얘기를 들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폐선 초기 일부 혼란이 예상되지만, 오늘처럼 현장점검을 지속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최대한 빨리 106번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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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혹서기 대비 노인일자리 안전 및 직무 교육 실시
의정부시, 혹서기 대비 노인일자리 안전 및 직무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7월 31일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134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시지회 4층 강당에서 노인들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개요와 재해발생 예방대책, 혹서기 건강 및 체력관리 요령 등 총 3시간의 교육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2회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는 경로당 조리도우미 및 안전점검, 노노케어, 금융업무 도우미, 시니어 일자리 컨설턴트 등 8개 사업단 을 운영 중이다.
지속적인 안전 및 직무교육을 진행하는 등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활동 참여 촉진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6억 늘어난 182억원의 예산으로 11개 수행기관에서 80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4천397명의 노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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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일상생활 속 건강 실천…걷기 사업 순항 중
의정부시, 일상생활 속 건강 실천…걷기 사업 순항 중
[세종시사뉴스] 신체활동은 신체·정서·사회적 건강 증진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의료비용 절감의 효과까지 가져다준다.
이에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걷기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에 힘쓰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성황리에 마친 ‘걷기왕 개인전’의 성과와 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걷기 사업을 소개한다.
‘2024년 걷기왕 개인전’은 의정부시의 비대면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개인별 실시간 걸음수 및 순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지속적인 동기 유발을 위해 매달 20만 보 이상 걸은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홍보물을 제공하는 챌린지로 진행한다.
또한 어플리케이션 커뮤니티 내 올바른 걷기운동 방법 등의 건강정보를 월 2회 이상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 지식도 향상시키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매년 참가자 수뿐만 아니라 걷기 실천율 등 여러 지표가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
참가자가 매년 증가하며 올해는 작년보다 44% 증가한 3천834명이 참가했다.
일 평균 걸음수도 지난해 8천775보에서 9천317보로 늘고 걷기 실천율 또한 64.18%에서 65.36%로 증가하는 등 사업이 지속됨에 따라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비만도를 나타내는 체질량지수의 경우 참가 전 24.13에서 참가 후 23.66으로 0.47 감소했으며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인 사람의 분율인 비만율은 참가 전 34.89%에서 참가 후 31.40%로 3.49% 감소했다.
‘은빛걷기’는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관내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각종 성인병 예방을 위한 걷기 환경을 제공하고자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했다.
7월 말 기준 참가자 수는 400여명으로 지난해 333명보다 증가했다.
매달 챌린지를 통해 바디로션, 영양제 등의 건강 홍보물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병원 교수님께서 걷기 운동에 참가하니 건강이 매우 좋아졌다고 말씀하셨다”, “매일 걷는 습관이 생기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건강 체중 매니저’는 관내 시민 중 체질량지수 25 이상의 대상자를 중심으로 줌라이브 강의를 통해 비대면 홈트레이닝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걷기 운동과 병행해 진행한다.
비만을 가진 개인에게 체중 관리 및 교육을 실시하고 비만 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는 비만의 위해성과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켜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사업 전후 무료 체성분 검사로 체지방 감소량을 측정해 우수 참가자에게는 홍보물을 제공한다.
올해는 6월부터 8월까지 3기수로 나눠 진행 중이며 현재 8월에 진행하는 3기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연락해 신청할 수 있다.
‘같이 걸을래?’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등록 장애인과 가족·지인이 함께 걷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바일앱을 이용한 걷기 기부챌린지 형식으로 운영했다.
전체 참가자들이 한 달간 누적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건강홍보물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중간 미션으로 대상자들이 모여 보건소부터 동막교 광장까지 함께 걷는 ‘모여서 같이 걸을래’ 프로그램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했다.
걸음수 기준 권역당 상위권 참가자에게 건강홍보물을 제공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 모두가 개인에게 적합한 걷기 사업에 참가해 맞춤형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유지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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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보건소, ‘동병하치’ 프로그램 열띤 호응 속 마무리
의정부시 보건소, ‘동병하치’ 프로그램 열띤 호응 속 마무리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한의약 아동 건강증진 프로그램 ‘동병하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동병하치는 겨울철 쉽게 찾아오는 감기,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여름에 미리 다스려 예방한다는 의미의 한방치료를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한의사가 드림스타트 서부센터에서 2~7세 아동 17명에게 삼복 기간 동안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호흡기와 관련된 혈자리에 삼복첩 패치 부착, 생맥차 제공 등 한방진료를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장연국 소장은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겨울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향상시켜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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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폭염 취약 노인 시설 및 가구 방문해 안부 살펴
김동근 의정부시장, 폭염 취약 노인 시설 및 가구 방문해 안부 살펴
[세종시사뉴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31일 시민 일상 챙기기 프로젝트 ‘돌봄 삶의 현장’의 일환으로 폭염 취약 노인 시설 및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
이번 방문은 최저 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김동근 시장은 먼저 의정부1동 소재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해 냉방시설 가동 여부와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또 노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폭염으로 인한 애로 및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흥선동 내 취약계층 노인 2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냉방기기 및 생활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동석한 관계자들에게 노인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노인들에게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무더운 시간대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아울러 관련부서에는 폭염에 대비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연락체계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한 경로당 노인은 “당면 업무로 바쁘실 텐데 시장이 직접 찾아와 세심하게 살피며 건강을 염려해 주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이렇게 노인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는 덕분에 올여름은 걱정 없이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폭염이 지속돼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의 냉방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일상 챙기기’는 현장 밀착행정을 펼치기 위해 새로운 시책은 물론, 그동안의 각종 일상생활 속 시책을 한데 모아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시는 앞으로도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복지 대상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을 월 1회 방문해 고충을 파악하고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돌봄, 삶의 현장’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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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역 농산물과 가루쌀 활용한 디저트 개발 교육 진행
양평군, 지역 농산물과 가루쌀 활용한 디저트 개발 교육 진행
[세종시사뉴스] 양평군이 지역 농산물 소비 증대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지역 농산물과 가루쌀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 지역 농산물과 가루쌀을 활용해 지역 디저트 상품을 활성화하고 농업인 부가가치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당근케이크 △표고버섯 치즈빵 △산딸기 다쿠아즈 △고추냉이 버터크림빵 △토마토 쌀피자 △블루베리 타르트 등을 만들게 된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저트 산업을 폭 넓게 이해하고 지역 농산물과 가루쌀을 활용한 디저트 상품을 개발·보급해 향후 양평 가루쌀 및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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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25학년도 수시 모집 대비를 위한 ‘찾아가는 진학 상담실’ 운영
경상남도교육청사(사진=경상남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수시 모집을 대비하기 위한 ‘찾아가는 진학 상담실’을 오는 24일 거제 연초고와 김해 구산고에서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경남교육청이 운영하는 2곳의 대입정보센터가 자신의 집과 거리가 멀어 상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통영·고성, 김해·밀양·창녕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권역의 중심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진행한다.
찾아가는 진학 상담실은 해당 권역의 중심 학교에 있는 체육관에 설치된다.
거제 연초고 12개, 김해 구산고 20개를 설치해 학생 1인당 40분씩 총 8회차의 상담을 한다.
고등학교 3학년 총 256명 학생에게 수시 모집 지원 전략을 제공한다.
상담은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남교육청 김경규진로교육과장은 “거리상 한계로 대입정보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학생, 학부모를 위해 권역의 중심 학교에 직접 방문해 수시 모집 지원 전략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진학 상담실’을 마련했다”며 “경남대입정보센터, 서부대입정보센터, 그리고 내년 3월에 문을 여는 동부대입정보센터는 앞으로 단위 학교를 지원하는 진학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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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 신규 복지 사업 교육
강하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 신규 복지 사업 교육
[세종시사뉴스] 양평군 강하면은 지난 31일 강하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신규 복지 사업을 안내하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기도 누구나 돌봄사업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시스템 △복지위기 알림앱 가입을 통한 온라인 신고 방법 등이 안내됐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신규 복지 사업을 알게 되니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며 “특히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보호장치도 마련된다고 하니 안심이 된다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교육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분들의 활동 동기부여와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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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민관협의체 위촉식 개최
양평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민관협의체 위촉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양평군이 31일 군청 2층 물사랑이 회의실에서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민관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직업적 특성을 반영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고독사 관련 사업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사회적 고립가구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촘촘한 지역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위촉식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양평경찰서와 양평소방서 양평군보건소, 수도사업소, 한국전력 양평지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문화복지국장 인사말 △기념촬영 △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장을 전수한 최인성 문화복지국장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민관협의체 위원들의 각 직업적 특색을 살려 폭넓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며 “더욱 촘촘한 지역 보호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22일에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인으로 구성된 ‘희망愛 발굴단’ 48명을 위촉한 바 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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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고공자전거 세계기네스북 보유자 어전귀 홍보대사 위촉
전진선 양평군수, 고공자전거 세계기네스북 보유자 어전귀 홍보대사 위촉
[세종시사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월례조례에서 고공자전거 세계기네스북 보유자 명인 어전귀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명인 어전귀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고층고공 자전거 성화봉 주자로 활약한 바 있으며 서울~부산, 해남 500km대 땅끝마을까지 무박완주, 전구국토대장정 1004km 완주, 2019년 임시정부 815행사 자전거 2019km 완주 우승 등 다양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그는 양평군에 거주하는 장애인 사이클선수 김병삼군 외 10명에게 매년 2천만원을 기부하고 대한사회복지회 고아원 및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에 매년 4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실천하며 모범이 되고 있다.
위촉식에서 명인 어전귀는 자전거를 타고 등장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양평을 알리게 되어 뜻 깊다”며 “오늘 전달받은 홍보대사 명함으로 양평만의 매력을 알리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홍보대사가 되어주신 어전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양평과 뜻 깊은 인연을 이어가게 된 만큼, 우리군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양평군이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관내 초등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인데, 수도권 명실상부 자전거특구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님과도 뜻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