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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17: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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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가는 안심·안전 낚시터. 안성시, 낚시터 안전관리 종합계획 추진
믿고가는 안심·안전 낚시터. 안성시, 낚시터 안전관리 종합계획 추진
[세종시사뉴스] 안성시 낚시터가 ‘시민이 믿고 가는 안심·안전 낚시터’로 새롭게 태어난다.
시는 하절기 저수지 수난사고 등 낚시터 위험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낚시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선제적으로 시 차원에서 ‘낚시인 안전관리 지침’을 수립해 일제 배포하는 한편 관내 낚시터 31개소를 대상으로 휴가철인 7월말에서 8월까지 낚시터 전수점검을 실시하게 된다,주요 점검 사항은 낚시터 허가기준 준수 수상시설물 안전상태 및 안전장비 현황 파악 어선 및 관리선 일제 점검 등으로 특히 여름철 폭우, 태풍 등 자연재해의 빈도가 늘고 있어 낚시인의 안전 확보 여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허가자에게 시설물 수리 등 후속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법행위 등 발생시 관련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확행할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낚시터 안전관리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건전한 낚시터 문화 정착을 위한 합리적 방안을 모색하고 낚시터 운영업자의 안전관리 책임의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련 종사자들꼐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각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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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 치매관리 위해 장기요양기관과 맞손
안성시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 치매관리 위해 장기요양기관과 맞손
[세종시사뉴스] 안성시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 치매관리 및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장기요양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치매통합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통합서비스 ‘어르신을 부탁해’는 관내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는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에 환자 등록하고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한다.
안성시 60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수는 4,158명으로 유병률은 7.78%이며 매년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추정 치매환자수도 증가 추세에 있어 100세 시대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치매예방뿐 아니라 치매중증화 예방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센터는 재가 치매어르신뿐 아니라 주야간보호센터, 재가방문센터, 요양원 등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는 치매어르신이 맞춤형으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신청기관을 방문해 환자등록 및 실종 후 신속한 발견을 위한 지문등록 등 현장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장기요양기관은 이용 치매어르신의 등록여부 등 확인을 위해치매안심센터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관리 지원 마련과 더불어, 기관 상호 간 협력체계 및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관리,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쉼터운영, 가족지원, 인식개선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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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최종 현장점검 실시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최종 현장점검 실시
[세종시사뉴스] 안성시는 자연·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하고 수려한 경관을 지니고 있는 안성시 금북정맥 생태숲길 탐방로와 접근로 금광호수를 연계하는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국립공원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은 3가지 공종별 사업이 진행 중으로 ‘금북정맥 생태탐방로’와 금북정맥 탐방로 거점역할을 수행할 ‘금북정맥 탐방안내소’ 그리고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조성공사이다 상기 공종별 해당 사업은 금년 8월말 전체분 준공을 위해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안성시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조성공사’ 현장과 ‘금북정맥 탐방안내소 조성공사’ 현장을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안성시 관계자, 국립공원공단 등이 함께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조성공사’의 하늘전망대는 높이가 약 25m로 최상부 탑층에서 금북정맥 중 일부구간인 칠장산~칠현산~광영고개 봉우리와 금광호수 수변 전체를 한눈에 전망할 수 있어 탐방객에게 수려한 경관과 볼거리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금북정맥 탐방안내소에는 국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금북정맥 구간별 탐방코스와 금북정맥 자연생태계 내 서식하는 동·식물종, 금북정맥 내 위치한 역사·문화자원 등의 정보를 탐방객에게 제공하고 아울러 금광호수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 전망공간도 함께 제공될 것이라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최종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그동안 수렴된 의견을 공유·논의해 반영된 최상의 탐방시설이 모습을 드러낼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으며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가 수도권 최고의 탐방 인프라로 우뚝 서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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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4년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체험 부스 운영자 모집
양주시, ‘2024년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체험 부스 운영자 모집
[세종시사뉴스] 양주시가 오는 14일까지 ‘2024년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 참가할 ‘체험 부스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천일홍 및 환경과 연관성이 있거나 가족 단위 참여 가능 또는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우선해서 선정할 예정이다.
단, 체험보다 단순 홍보 또는 판매 목적인 경우 참여가 불가하며 천일홍 관련 체험이 아닐 시 축제와의 연관성 및 아이템의 차별성이 있어야 한다.
아울러 먹거리 존을 별도로 운영하기에 취사 및 조리 부스 운영은 불가하다.
체험 부스 운영자에게는 행사장 내 전기와 몽골 부스, 테이블, 의자가 기본 지원되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신청 방법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체험 부스 운영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28일 최종 참여 부스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24년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축제 첫날은 전야제 행사가 진행되며 이어지는 주말 양일간은 주요 공연 및 다채로운 체험 및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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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가까이서 즐기는 워터파크 ‘이번에 우이천과 길음뉴타운’
우리 집 가까이서 즐기는 워터파크 ‘이번에 우이천과 길음뉴타운’
[세종시사뉴스] 서울 성북구가 오는 7월 26일부터 ‘제8회 성북문화바캉스’를 개최한다.
올해는 △성북초등학교 △우이천 다목적 광장 △길음 1동 7단지 앞 공터 총 세 곳에서 진행한다.
특히 성북초등학교는 작년보다 더 크고 넓어진 26m의 대형 슬라이드를 설치해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북문화바캉스는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교의 운동장 또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워터파크로 탈바꿈시켜 도심에서 편리하고 저렴하게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축제다.
공간의 특성에 맞춘 풀장과 다양한 먹거리, 공연, 놀이 체험으로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큰 재미를 제공해 매년 1만명 이상이 찾고 있다.
‘월급만 빼고 모든 비용이 급등한 상황’에서 기존의 워터파크는 이동이나 비용 부분에 부담이 더욱 커졌기에 자녀를 둔 학부모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길음1동 7단지 공터에서 진행하는 워터파크는 말 그대로 아파트 문만 나서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성북초등학교, 우이천 다목적 광장도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허리에 튜브를 차고 축제 현장으로 향하는 가족 단위 주민의 행렬이 장관을 이루기도 한다.
구는 축제현장의 음식값 바가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음식값을 5천 원 미만으로 제한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전년 대비 500원 인하해 2,5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행사 현장마다 안전요원 50명을 투입해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풀장 이용자는 반드시 수영모를 착용해야 한다.
그늘막과 개인 텐트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돗자리를 준비해야 한다.
주차는 행사장 근처의 공공주차장 이용할 수 있지만 이용객이 몰리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신분증을 지참한 성북구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른 지역 주민은 1인당 2천 원의 이용료가 있다.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강북지역 대표 여름 축제 성북문화바캉스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수질관리를 비롯해 현장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어렵게 방문한 축제 현장에서 음식값 바가지로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종종 발생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가격 제한 등 세심하게 준비했으니 많이 방문하시어 성북의 특별한 여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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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규 의원, “현장에 답이 있다” 파주 현장민원 청취
안명규 의원, “현장에 답이 있다” 파주 현장민원 청취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은 지난 30일 도로 관련 민원, 파주출판도시 휴게소 등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안명규 의원은 경기도 도로정책과·북부도로과 관계자와 함께 지방도 360호선 구간 ‘월롱~광탄 도로 확·포장공사’와 관련해 인근 사유지 본선도로 진입 문제를 논의하고 도로구역 관련 민원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 다각적으로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안 의원은 “도로 공사로 인해 주민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현장을 찾아 직접 듣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과거 낙후된 기술로 측량되어 현실과 맞지 않는 지역이 있다”며 “주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행정관청의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며 필요한 경우 도 차원에서도 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파주출판도시휴게소를 방문한 안명규 의원은 운영사인 ㈜KR산업으로부터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휴게소를 둘러봤다.
안 의원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등 경기도 RE100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태양광 설치 등 도의 지원 정책을 파악해보라”고 주문했다.
또한, “7년 가까이 공실이었던 외부 매장 자리에 영상 컨텐츠 관련 홍보 및 체험 업체 입점을 유치한 노력은 충분히 인정되나 이용객을 유인할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템 발굴 노력을 해달라”고 말했다.
파주출판도시휴게소는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자유 나들목에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가양대고 북단 교차로를 연결하는 자유로 구간 중 고양 행주대교에서 약 18km, 파주문산에서 약 28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파주·문산·고양―서울 간을 이동하는 이용객에 쉼터, 편의시설 제공 등 각종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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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 하절기 셀프주유소 안전관리 실태 점검
남양주소방서 하절기 셀프주유소 안전관리 실태 점검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30일까지 무더운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위험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셀프주유소 61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요즘처럼 기온이 높은 여름철은 화재와 같은 위험물 사고의 가능성이 커지는 시기로 특히 셀프주유소의 경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 및 인명피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 셀프주유소 61곳을 대상으로 불시 또는 사전통보 후 안전관리 실태 등 점검에 나선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주유취급소의 위치·구조·설비기준 및 위험물 취급기준 위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및 대리자 등 관계자 근무실태 확인 △위험물 허가 대비 변경 위반 여부 및 정기점검 이행 적정성 △흡연행위 금지 등 법령 개정사항 숙지 및 이행 여부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여름철 화재 예방과 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계자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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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의원, 양주시 도로 공사 현안 해결 위한 광폭 행보
이영주 의원, 양주시 도로 공사 현안 해결 위한 광폭 행보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은 30일 광적면·백석읍 지역주민, 홍죽산업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경기도 도로정책과·북부도로과 관계자, 양주시 균형발전정책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전문위원실 관계자와 함께 양주시 도로건설 및 확포장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민원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이영주 의원이 방문한 현장은 ‘지방도 360호선 파주 방축-양주 비암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이었다.
‘지방도 360호선 월롱~광탄 사업’과 연계해 양주시 광적면 비암리부터 파주시 광탄면 방축리까지 총 2.92km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이 사업은 양주시와 파주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군용차량 운행으로 인한 통행위험 감소 및 소음피해 개선 등이 기대되어 왔다.
이영주 의원은 “접경지역 중에서도 양주시 광적면은 주민들이 노야산 훈련장에서 40년째 들려오는 박격포 소음에 시달리고 있으며 과거 군용차량 사고인 ‘효순이 미선이 사건’이 발생하는 등 특히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으로 군 훈련기간에는 주민과 차량이 우회해서 통행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접경지역 지원 예산이 피해가 많은 지역에 우선 지원되지 않고 있어 작년 이와 같은 문제점을 균형발전기획실에 지적했고 균형발전기획실에서는 도로공사 구간을 비암까지 연장해 변경 건의한 바 있다”고 밝히면서 “현실을 잘 모르는 행정은 이제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방축~비암 구간의 경우 지난 7월 지방재정 투자심사가 통과되어 공사 추진을 위한 설계비 등 예산확보를 위해 도의회에서도 힘쓰고 있다”며 “양주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도로사업이 접경지 발전종합계획에 반영되어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도의회 차원의 건의안 제출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의원은 백석읍 오산리 단촌삼거리와 유양동 백석삼거리를 잇는 ‘국지도 98호선 양주 백석~유양 도로건설공사’ 현장도 찾았다.
해당 구간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었으나 광석지구가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포함되면서 계획에서 제외됐고 이후 지구의 사업성 등을 이유로 재검토를 요구하는 감사원 감사의견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사업조정방안 용역을 착수한 상황으로 현재는 공사가 중단된 상태이다.
또한 4차선-2차선-4차선으로 이어지는 기형적 도로라는 문제점도 제기되고 있다.
홍죽산업단지 입주기업 관계자는 “약 10년 전 홍죽산업단지 조성계획 및 입주분양 당시 연결도로 건설을 조건으로 홍보되었으나 다 허상이었다”며 “현재는 열악하고 위험한 도로환경으로 인한 접근성 저하와 마땅치 않은 대중교통수단 때문에 일할 사람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고 개탄했다.
이영주 의원은 “백석~유양 등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한 양주시 도로건설 및 확·포장 공사의 문제점을 계속적으로 공론화해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며 “양주시와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원활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영주 의원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경기북부에서 서울시로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간 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연계하는 ‘국지도 39호선 양주 장흥 부곡-부곡 도로확포장 공사’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건설국에 요청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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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도서관,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꽃보다 아름다워’ 성료
청천도서관,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꽃보다 아름다워’ 성료
[세종시사뉴스] 부평구 구립 청천도서관은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꽃보다 아름다워’ 프로그램이 지난 31일 소리극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공공·장애인도서관 및 특수학교에서 장애인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국립장애인도서관이 프로그램 운영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천도서관은 그 일환으로 시각장애인 복지시설인 인천 광명원과 협력해 ‘꽃보다 아름다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부터 △청천도서관 시설 방문과 도서관 이용법 교육 1회 △그림책과 함께 하는 원예 테라피 프로그램 10회 △소리극 공연 ‘마누라 팝니다’ 문화체험 1회 등 총 12회로 운영됐다.
배창섭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시각장애인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고 생생한 소리극 공연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이용자가 도서관의 정보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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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 우수상 수상
부평구,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 우수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지난 31일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구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도 공약 이행의 우수사례를 인정받게 됐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주제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분야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총 7개 공모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전국 353개 응모 사례 중 186개의 사례가 선정됐다.
구는 ‘부평상회, 사회적경제 팝니다’라는 제목의 ‘코로나 팬데믹 이후, 사회적경제 위축에 따른 맞춤형 정책지원’ 사례로 이번 경진대회에 응모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사회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매출감소 및 폐업 등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구가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능동적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 사례다.
주요 내용은 △여성종사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 사회적경제 성장인프라 구축 △창업 입주 공간인‘코워킹룸’ 운영 및 신한은행과 연계한 유휴사무실 임차 등 창업·컨설팅 사무공간 지원 △사회적경제 무인자판기 홍보판매판 운영 등의 판로지원 등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로 신뢰받는 사회적 기업의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 1년 동안 민선8기 부평구정 운영에 대해 ‘100% 잘하고 있다’라는 평가를 받아, 공약이행과 구정운영 모두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구민과 더욱 소통하며 더 큰 부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준택 구청장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SA등급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현재 부평구 민선8기 2년차 공약 이행률은 80.1%로 70개 사업 중 39개 사업을 완료하고 나머지 31개 사업들도 정상 추진하고 있다.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