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광진구 청년정책 공모전, 대상은 청년 마일리지
광진구 청년정책 공모전, 대상은 청년 마일리지
[세종시사뉴스] 광진구가 17일 광진구청 구청장실에서 청년정책 공모전에 참여한 우수 제안자 5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청년에게 묻고 정책으로 답하다’라는 이름으로 열린 공모전은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참신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거, 창업과 취업, 생활지원, 문화예술, 마음건강 5개 분야에서 의견을 모았다.
공모전은 청년이 제안하고 청년이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 전문가 심사 점수를 합산해 우수 제안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을 시상했다.
대상은 ‘광진청년 마일리지’ 가 차지했다.
청년이 구정활동에 참여할 경우에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마일리지는 광진사랑상품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사업이다.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카페창업 임시공간대여’ 가 수상했다.
예비청년 창업가에게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자금대출과 상담을 지원한다.
우수상도 3팀 나왔다.
△지역내 체육시설 운동 인증 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건강포인트 오운완 도전’ △산발적인 청년주택 정보를 한데 모은 상세 정보서인 ‘청년주택가이드’ △청년들의 운전연수비와 운전면허응시료를 지원하는 ‘청년 운전연수비 지원’ 이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에 앞서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광진생수터를 마련해 줘 고맙다’, ‘청춘대로 축제 즐겁게 참여했다’, ‘시험응시료 지원을 받아 좋았다’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젊은 세대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녹여내고자 청년정책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수상자 여러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 라며 “더 필요한 정책이나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하시라. 청년들이 행복한 광진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부천시, 부천 춘의 수소충전소 10월 19일 문 연다
부천시, 부천 춘의 수소충전소 10월 19일 문 연다
[세종시사뉴스] 부천시 첫 번째 수소충전소인 ‘부천 춘의 수소충전소’ 가 마침내 문을 연다.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으로 수소차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10월 18일 오후 2시 원미구 춘의동에서 부천 춘의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하고 1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김기표 국회의원, 도·시의원, 부천도시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현대자동차, 관내 운수업체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진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충전 시연, 수소전기차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 춘의 수소충전소는 국비 15억, 도비 4억5천만원, 시비 29억9천만원 총 사업비 49억4천만원을 투입해 설비실, 사무실, 충전시설 1기 등으로 구축됐다.
부천도시공사가 운영을 맡고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수요일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무이다.
수소 판매가격은 수소 구매 원가가 인근 수소충전소의 판매단가를 넘어버린 상황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1kg당 10,900원으로 결정됐다.
이용자는 수소충전소 정보 앱인 하잉을 통해 충전소 휴무 여부, 재고 현황, 대기 차량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으로 수소차 보급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소충전소 수시 점검을 통해 이용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교통·주차·수송 사전 모의훈련 및 현장점검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교통·주차·수송 사전 모의훈련 및 현장점검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릴 전북대학교 캠퍼스에서 교통·주차·수송 관련 모의훈련과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전주시 덕진경찰서 덕진보건소, 덕진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덕진모범운전자회, 온누리교통봉사대 등 40여명이 참여해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대회 관계자들이 주요 내빈을 가정하고 차량 비표를 부착한 채 삼성문화회관 및 진수당 삼거리에서 주차 차량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비표가 없는 일반 차량은 중앙도서관과 보조 주차장으로 유도하는 방식으로 교내 차량 정체 시 대체 통행로도 확인했다.
한편 내부 차량 정체할 때는 주차관제 차단기를 해제하고 모범운전자의 수신호에 따라 삼성문화회관 정문을 개방해 통행을 원할히 할 방침이다.
대회 기간 동안 운행될 수송 버스의 노선과 소요 시간 점검도 이루어졌다.
대회 기간 중 87대의 버스가 운행되며 하루 평균 호텔과 대회장 간 13대, 보조 주차장과 대회장 간 10대의 버스가 배치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대자동차가 지원하는 수소전기버스 20대가 대회 기간 동안 운영된다.
김인병 덕진경찰서장은 “대회를 앞두고 차량 간 접촉 사고를 가정한 FTX 모의훈련도 진행했다”며 “대회 기간 동안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한 대회가 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택림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들과 관계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북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18
-
광주김치축제, 다회용기 사용으로 환경지켜요
광주김치축제, 다회용기 사용으로 환경지켜요
[세종시사뉴스] 광주광역시는 제31회 광주김치축제가 친환경 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다회용기 13만여개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행사·축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청년주간 행사와 이번달에 열린 세계인권도시포럼에 이어 세 번째다.
광주시는 광주김치축제가 열리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음식판매 부스 14개소에 면기·파스타볼·접시 등 다회용기 13만여개를 공급한다.
방문객들은 다회용기에 담긴 음식을 받아 식사한 뒤에 축제 현장에 설치된 반납 부스에 되돌려주면 된다.
반납된 다회용기는 용기 업체에서 수거해 세척·살균·건조 등의 과정을 거쳐 축제 현장에 재공급한다.
축제 현장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개인용기 등을 사용하는 사진을 찍어 인증하면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다회용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광주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발생한 문제점 등을 보완해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행사·축제 현장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 외에도 5개 공공기관에 다회용 컵 살균세척기 11대 추가 설치, 광주시 청사 인근 카페 및 청사 내 다회용 컵·용기 대여, 추석 명절 영락공원 생화 나눔 캠페인 추진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축제 현장에서 다회용기 사용으로 폐기물 발생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생활에서도 다회용기 사용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광주김치축제는 ‘우주최광 김치파티’를 주제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시청 광장에서 연다.
△천인의 밥상 △광주김치 스타셰프 푸드쇼 △우주최광 김치체험 △김장 오락실 △글로벌 김치라운지 △광주김치 팝업스토어 △김치판매 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광주김치 스타셰프 푸드쇼’는 방송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출연진인 유명셰프 최현석, 여경래, 파브리치오 페라리, 사찰음식 대가인 정관스님이 참여해 광주김치명인의 김치를 재해석한 새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2024-10-18
-
GGM 노사, ‘성실교섭’ 지노위 조정안 수용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세종시사뉴스] 광주광역시는 18일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사 갈등에 대해 강한 우려와 함께 “노사는 광주형 일자리의 원칙과 정신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GGM은 고비용·저효율의 대한민국 제조업 구조 혁신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2019년 설립된 광주형 일자리의 성과물이다.
특히 GGM은 노사민정의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설립된 만큼 노사의 성실한 협력은 창업정신이다.
노사민정이 합의한 ‘노사상생발전협정서’에 따르면 GGM 노사는 연간 생산대수 35만대까지 상생협의회를 통해 근무환경과 조건 등을 협의하기로 했다.
GGM은 현재 연간 14만4000여대를 생산하고 있으며 고용인원은 690명이다.
이 중 지역주민이 약 96%이고 20·30대 청년은 82% 이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업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GGM은 특히 올해 캐스퍼 전기차 생산 및 해외 수출이라는 중대 전환점을 맞고 있다.
또 내년까지 200여명의 신규 인력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하지만 노조가 최근 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하고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다행히 이날 노사 모두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안을 수용, 노조가 파업을 철회했다.
광주시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 중 GGM이 유일하게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노사 모두가 협정서와 근로계약서에 명시된 약속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GGM은 사회적 대타협의 산물이라는 점을 잊지 말고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역 경제계와 시민사회단체도 GGM 노사의 상상협력을 촉구했다.
광주상공회의소와 시민·사회단체총연합, GGM주주 등은 최근 성명을 내 “GGM 노사는 상생협력의 길을 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파업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광주형 일자리의 본래 취지를 살려야 한다”며 지역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크게 우려했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지방노동위원회 조정안을 노사가 수용한 점은 다행이지만, 노조가 조정 절차 중에 파업 찬반투표를 서둘러 진행한 점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앞으로 GGM 노사 간 이견이 있을 경우 노사민정협의회 중재조정위원회를 통해 적극 중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이어 “GGM이 사회적 대타협의 산물로써 가지는 가치와 목적을 명심하고 노사 모두 책임감을 가지고 교섭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10-18
-
장흥서 통합의학·보완대체의학·건강음식 체험하세요
장흥서 통합의학·보완대체의학·건강음식 체험하세요
[세종시사뉴스] 100세 시대 건강한 삶을 위해 통합의학과 보완대체의학, 건강음식 등 다양한 의료·건강체험을 할 수 있는 ‘2024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가 18일 장흥에서 개막했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13회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100세 시대, 통합의학’을 주제로 22일까지 5일간 장흥 안양면 통합의학박람회장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박람회는 주제관, 통합의학관, 보완대체의학관, 건강증진관, 건강음식관, 힐링테라피&의료산업관 등 6개 전시·체험관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키즈체험존과 포토존을 강화해 어린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꾸몄다.
또한 지난해보다 의료기기 체험 등 인기 체험부스를 확대해 방문객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더 많은 사람이 다양한 통합의학 체험을 즐기도록 했다.
학술행사로 대구 전인병원과 충주 위담통합병원 등 통합의학 전문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포럼과 학술대회가 열리며 건강강좌 등 전문가 강연도 진행된다.
장흥통합의료병원에서는 약족치료, 뜸치료, 음악치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객은 약초동산 둘레길, 맨발 지압존, 야외 족욕 등 여러 통합의학 체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개막식에서 “통합의학의 다양한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고 논의할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세대가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통합의학을 널리 알려 공감대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전남도, ‘건축으로 피어나는 전남’ 실현 온힘
전남도, ‘건축으로 피어나는 전남’ 실현 온힘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18일 동부청사에서 제3기 총괄·공공건축가와 함께, 향후 2년간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건축으로 피어나는 전남’ 실현을 위한 공공건축가들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공건축가는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건축사업에 대해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계획의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관리하는 민간전문가다.
간담회에서는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을 위한 민간전문가의 역할과 설계공모 의무화 제도 시행 이후 나타난 긍정적 변화와 제도의 한계점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나눴다.
설계공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공모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전남도는 2020년부터 민간전문가 참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50여 공공건축사업에 98명의 공공건축가가 참여해 81회의 자문을 실시, 지역 공공건축의 품질·품격 향상에 기여했다.
조병섭 전남도 건축개발과장은 “제3기 공공건축가들이 전남 공공건축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의 특성과 문화를 반영한 공공건축물이 들어서도록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건축가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전남국제농업박람회, 농식품·농자재 판로 확대 온힘
전남국제농업박람회, 농식품·농자재 판로 확대 온힘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18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온·오프라인 유통기업, 무역업체,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기업간상담회를 개최, 90여 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농식품·농자재 판로 확대에 온힘을 쏟고 있다.
이날 상담회에는 지에스리테일 홈쇼핑, 와이마트, 알리바바 등 국내외 온라인 유통 대행사와 다수의 무역업체, 식자재 납품기업 등 바이어 15개 사와 농산물, 농식품 생산 경영체 30개 사가 참여했다.
우수 농산물, 농식품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이번 행사는 바이어와 기업 간 1대1 면담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기업체에 생산 제품과 비전을 홍보할 시간을 별도로 제공했다.
바이어 측에선 유통망 입점을 위한 설명 기회가 주어지는 등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며 90여 건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김행란 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는 “생산자는 우수한 제품을 안정적 유통라인을 통해 일정하게 공급하고 유통기업은 공급받은 제품을 꾸준하고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어야 상생할 수 있다”며 “상담회는 씨를 뿌리는 자리로 이번 만남을 통해 상생의 발판을 만들고 더 나아가 해외시장에도 진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국내 바이어와 우수 기업 간 연계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외 바이어를 통한 판로 확대와 기업 매출 상승으로 연계되도록 꾸준한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2025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을 키우는 케이-농업’ 이라는 슬로건으로 2025년 10월 개최하는 국제농업박람회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비즈니스 행사를 기획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국내외 농산업, 농식품 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신규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국제농업박람회는 전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19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제10회 빛가람 페스티벌에도 참여해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생활원예 체험, 솜사탕 체험 등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정보무늬를 통한 만족도 조사로 박람회에 대한 기대와 의견을 수렴한다.
2024-10-18
-
전남도, 친환경농업…유기농 중심·인증 다양화 등 절실
전남도, 친환경농업…유기농 중심·인증 다양화 등 절실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의 미래 친환경농업 육성 방향으로 유기농 중심 확산, 친환경 인증품목 다양화, 안전성 강화, 판로 확대 등 6대 핵심과제가 제시됐다.
전남도는 친환경농업의 미래 비전과 새로운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제5차 친환경농업 육성 6개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18일 도청에서 개최했다.
보고회는 전남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소, 전남연구원, 농업문화원 등 3개 기관 자문위원과 전남도 농축산식품국과, 농업기술원 등 각 관련 부서장 등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 시 전문가와 관련 부서에서 수렴한 자문의견 반영 결과를 공유했다.
또 2025년 친환경 벼 공공비축미 물량 확대 대응 방안 등 정부 정책 동향과 ‘유기농업이 일반농업보다 토양건강·탄소저장이 탁월하다’는 농촌진흥청의 연구 결과 등 관련 이슈, 9~10월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친환경농업인 인식조사’ 설문 결과를 소개했다.
또 기후변화와 친환경·저탄소 농업, 첨단과학기술 기반 스마트농업화 등 농업·농촌 여건 변화와 도전과제, 친환경농산물 수급현황, 중앙정부와 전남의 정책·예산 등 친환경농업 현황, 제5차 육성계획의 비전·목표 및 6대 핵심 과제별 추진전략과 정책사업을 제시했다.
제시된 제5차 친환경농업 육성 6대 핵심과제는 △유기농 중심 저탄소 친환경농업 확산 △친환경 인증품목 다양화 및 생산기반 고도화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강화와 소비자 신뢰 확보 △친환경농가 경영안정 및 판로확대 △친환경농산물 유통·가공·수출 촉진과 신규수요 창출 △농업의 환경보전기능 강화와 국민적 공감대 확산 등이다.
과제별 2~4개씩 17개 추진전략도 설명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품목 다양화, 저탄소 인증면적 확산, 유기가공식품업체 육성, 친환경농식품 수출 확대 등 제5차 친환경농업 육성 6개년 계획 목표와 비전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며 “이를 통해 구체적 실행계획과 핵심 전략사업을 발굴, 전남이 대한민국 친환경 미래농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남양주시 ㈜그린나래, 착한 일터 가입
남양주시 ㈜그린나래, 착한 일터 가입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4일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그린나래와 착한일터 가입식을 진행했다.
‘착한일터’는 북부희망케어센터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기관의 임직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그린나래 임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하며 착한일터에 정식으로 가입하게 됐다.
㈜그린나래 관계자는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일터에 동참해주신 ㈜그린나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린나래는 야외용 체육기구, 물놀이 및 휴게시설 등 다양한 소재의 시설을 생산 제작하는 조경시설물 전문 업체로 지난 2020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매월 교육비 및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