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수원 공공하수 처리시설 및 슬러지 처리시설 악취 저감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
회의실 전경
[세종시사뉴스] 화성시의회 ‘수원공공하수 처리시설 및 슬러지 처리시설 악취 저감대책 위원회’ 가 18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해 화성시 송산동에 위치한 수원 공공하수 및 슬러지 처리시설과 관련해 악취 저감을 위해 그간의 특별위원회 활동내역 및 결과를 도출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보고서에는 지난해 7월 특별위원회 구성 이후 1년 4개월동안의 활동을 통해 이루어낸 △수원 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 △슬러지 처리시설 악취개선공사, △향후 유량조정조 설치 등에 관한 특별위원회의 입장이 담겼다.
특별위원회는 참고인조사, 부서업무 청취, 간담회, 현지조사 등을 거쳐 조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활동결과보고서에서 관리주체인 수원시와 ㈜수원그린환경에 시설개보수 및 최신화 시설 도입을 강조하고 지도 점검 담당부서인 화성시 환경지도과에 지속적인 악취 저감을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김미영 위원장은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와 악취저감시설 도입으로 악취가 많이 줄어들었으나, 오래된 시설이니만큼 지속적인 시설 정비와 악취발생과 관련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재차 시설 운영시 악취개선에 대한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수원공공하수처리서설 및 슬러지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를 진행하기 위해 김미영위원장을 비롯해, 김종복, 명미정, 박진섭, 오문섭, 임채덕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는 추후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2024-10-18
-
화성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제23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의사봉 타봉하는 배정수 의장
[세종시사뉴스] 화성시의회는 10월 18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며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동의안 심사뿐만 아니라, 2025년도 예산 관련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도 시정의 성패가 달린 핵심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투입되는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집행부와의 긴밀한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임시회 이후 지역 행사와 현안 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에 힘써준 동료 의원들과, 정조 효 문화제 등 각종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힘쓴 정명근 시장 및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50건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으로 의원 발의 안건으로‘화성시 정책지원관 운영·관리 조례안’등 조례안 8건과‘지방의회의 독자적 감사기구 설치를 위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문’1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등 조례안 12건, ‘화성시연구원 출연 동의안’등 동의안 24건, ‘화성시 일반구 설치에 관한 의견청취안’등 의견청취의 건 2건, ‘2025년 예산관련 주요사업 계획보고’등 보고 3건 모두 41건이 제출되어 총 50건의 안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배현경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특례시 전환을 앞둔 화성시의회 운영 체계의 재설계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례시로서의 화성시는 고유한 특성에 맞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이를 위해 특례시 의회는 새로운 지위에 걸맞은 운영 체계와 의사결정 과정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또한, 화성특례시 출범에 대비한 의회 역할 분석과 정책 권고안 도출에 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특례시로서의 성공적 출발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 간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배정수 의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성실히 임할 것”이라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세심히 돌보고 시민들의 요구를 세심히 살펴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화성시민들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내년도 시정의 방향과 주요 사업을 확인하고 시의회와 집행부 간의 협력을 통해 화성시 발전의 청사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8
-
초고령사회·의료대란 ‘제주형 건강주치의’로 혁신
제주특별자치도(사진=제주도)
[세종시사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1일 오후 3시 제주썬호텔에서 ‘제주형 건강주치의’ 도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도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난 9월 5일 도의회 제43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한 데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당시 오영훈 지사는 “제주 지역에서 동네 의원은 많지만 질병 예방관리, 건강증진, 보건 교육, 방문진료 등이 작동하는 지역사회 일차보건의료체계가 부족하다”며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도입을 제안한 바 있다.
제주도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복합만성질환 중심으로 변화하는 질병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일차보건의료 중심의 의료서비스로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하다고 보고 있다.
건강주치의 제도가 도입되면 의료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아동은 주치의를 선택해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건강위험 평가, 만성질환 관리, 건강검진, 예방 접종, 건강교육, 방문진료 등 체계적인 의료서비스가 가능해진다.
토론회는 건강주치의 도입 필요성을 알리고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발점이 될 전망이다.
오영훈 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탑동365일의원 고병수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제주대 의과대학 이상이 교수가 ‘지역사회 건강주치의제도가 중요한 이유’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 의료계, 복지계,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뤄진다.
홍인영 대한가정의학과제주지회지회장, 김성건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황요범 대한노인회제주도연합회 수석부회장, 고권필 제주도연합청년회장, 양연준 의료연대 제주지역지부장, 김영순 한살림제주생협 대표, 김명재 제주도보건위생과장 등이 토론에 나선다.
또한 제주도는 장기화되고 있는 의료대란으로 인한 의료시스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일차의료체계 혁신 방안으로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시범 도입을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의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추진에 대해 대한가정의학회와 국회 등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20일 대한가정의학회는 “의료 소외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주치의 제도가 도입될 수 있는 중요한 선례가 될 것”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지난 10월 8일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수진의원이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정부 차원의 예산 분담 등 협력을 주문했다.
오는 11월 8일에는 국회에서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의 필요성과 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예정돼 있다.
제주도는 현재의 의료대란과 같은 위기 상황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시범사업 도입을 관철하기 위한 대중앙 절충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강동원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의 모델을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도입을 추진하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화성특례시의회 T/F단 출범식 개최, 2025년 특례시 출범 준비 본격화
화성특례시의회 T/F단 출범식 개최, 2025년 특례시 출범 준비 본격화
[세종시사뉴스] 2024년 10월 18일 화성시의회는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특례시의회 출범을 준비하기 위한 T/F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명미정, 김상균, 오문섭, 이해남, 정흥범, 최은희 의원이 참석했다.
화성특례시의회 T/F단은 2025년 1월 1일 화성시가 특례시로 공식 출범함에 따라, 특례시의회로의 원활한 전환을 준비하기 위해 구성된 특별기구다.
이번 특례시 전환은 인구 100만명 이상 도시에 주어지는 자격으로 자치권과 행정 권한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출범식에서 "특례시의회는 화성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열쇠이다 보다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시정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103만 화성특례시의 발전을 가속화한다"라고 강조했다.
T/F 단장을 맡은 김영수 운영위원장은 “T/F가 특례시의회 행정업무 전 분야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열정, 노력과 헌신을 통해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T/F는 운영위원회 소속 의원 6명을 자문단으로 두고 의회사무국장의 총괄기획, 의정담당관, 의정팀, 운영지원팀, 홍보팀, 입법지원팀이 협력해 출범 준비를 이끌게 된다.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계획이다.
화성시는 이번 특례시 전환과 더불어,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일반구 신설도 준비 중이다.
T/F는 일반구 설치 관련 제반 사항 사전 준비를 포함해 시의회가 새로운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행사 말미에는 단체 사진 촬영과 함께 김영수 T/F 단장이 "오늘은 화성특례시의회의 역사적인 여정의 시작이다 여러분의 전문성과 함께 우리는 이 전환기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지방자치의 모범이 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T/F는 2024년 12월까지 활동을 지속하며 특례시의회의 성공적인 출범 이후 해단할 예정이다.
2024-10-18
-
김포시의회, 견학프로그램 통해 고촌고등학교 학생들과 소통
김포시의회, 견학프로그램 통해 고촌고등학교 학생들과 소통
[세종시사뉴스] 김포시의회가 18일 고촌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시의회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청소년과 소통했다.
이날 시의회 나눔실에서 김계순·오강현·권민찬 의원이 고촌고 학생 18명을 맞이했다.
먼저 학생들은 시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의회사무국으로부터 의회의 조직 및 역할, 회의장 구성 등을 청취하며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후 시의원과의 대화에서 학생들은 △김포시의 역점 복지 사업 △상업 및 편의시설의 확충 방안 △출퇴근과 등하교 교통 문제 △김포시 교육의 지향점 등 평소 궁금했던 사안들을 질의했다.
시의원들은 구체적인 사례와 비유를 활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답변을 이어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학생들은 본희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장 등 청사를 견학하며 이번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참석한 시의원 모두 “학생들의 수준 높은 질문과 지역 현안에 대한 큰 관심에 감명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꾸준히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10-18
-
과천시, 시민과 함께 미래 설계…‘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과천시, 시민과 함께 미래 설계…‘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과천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스마트도시는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설· 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해 건설된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말한다.
리빙랩은 주민이 삶과 환경을 실험실로 설정해 공동의 문제를 발견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주도적으로 찾아나가는 것을 말한다.
과천시는 스마트도시 조성에 있어 시민참여단을 운영함으로써 스마트도시 실현을 위한 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의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시민참여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50명의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11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지역 현안 도출 △과천시에서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에 대한 개선 사항 도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 도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시민참여단에서 도출한 개선 사항과 해결 방안 등은 과천시 스마트도시계획에 반영된다.
과천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생활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도시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이번 활동은 스마트도시 계획의 핵심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과천은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8
-
화성시의회, 정조효노인복지관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
축사 진행 중인 배정수 의장
[세종시사뉴스] 화성시의회는 10월 17일 정조효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장철규, 명미정, 이용운,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유재호 의원을 비롯해 500여명의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 주신 정조효 노인복지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가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시장 및 의장의 표창 수여, 공연,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정조효 노인복지관은 올해 개관되어 65세 이상 인구 32,626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노인 지원 정책 발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4-10-18
-
“화폐 역사 배우고 엽전 도시락 체험하고” 아동 30명 신나는 문화탐방
“화폐 역사 배우고 엽전 도시락 체험하고” 아동 30명 신나는 문화탐방
[세종시사뉴스] 동대문구는 지난 12일 한국은행 화폐박물관과 서촌 일대에서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키즈런 페스티벌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문화유산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탐방지인 화폐박물관에서는 한국 화폐의 역사와 변천 과정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 미션과 게임을 통해 아동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참여도를 높였다.
이어 아동들은 전통시장 문화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통인시장으로 이동했다.
시장을 둘러보고 실제 화폐 대신 엽전을 사용해 한식·분식 등 다양한 음식을 구매하는 특별한 경험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화폐박물관에서 화폐의 역사를 배우고 통인시장에서 직접 음식을 사 보니 정말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경기북부 대개발’ 업무보고 실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경기북부 대개발’ 업무보고 실시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18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업무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이한국 위원장을 비롯해 윤종영 부위원장·윤충식·이석균·임광현·정경자 위원 등 국민의힘 소속 위원과 오석규 부위원장·박재용·이인규 위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이 참석해 집행부로부터 ‘경기북부 대개발’ 에 대한 분과별 업무보고를 받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주제로 심도 깊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북부 대개발’은 3-ZONE 클러스터, 9대 전략산업 벨트를 추진전략으로 설정하고 5개 분과별로 TF를 구성해 추진하는 경기북부 발전 계획으로 이날 균형발전기획실장의 총괄보고를 비롯해 분과별 추진사항이 상세히 공유됐다.
이한국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여러 규제로 개발이 제한되어있던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한 필수적 과제”며 “경기북부 대개발 계획과 더불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노력은 지속되어야 한다.
특별위원회도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경기북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활동기간이 1년 연장되어 이한국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특별위원회 회의와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고 있다.
2024-10-18
-
하남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곽재식 박사 초청 특강 개최
하남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곽재식 박사 초청 특강 개최
[세종시사뉴스] 하남시는 오는 11월 6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곽재식 박사를 초청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11월 월례회의를 맞아 함께 진행되며 강연 주제는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대응 방안 등 탄소중립 분야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강연에 나서는 곽재식 박사는 카이스트 출신의 환경공학자로 ‘유퀴즈온더블럭’, ‘김영철의 파워FM 과학편의점’ 등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특강은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네이버 폼을 통해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강연은 하남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방송될 예정이며 온라인으로 시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일상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며 기후위기를 폭넓은 시각으로 바라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