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65세 이상 어르신, 보건소에서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 받으세요
65세 이상 어르신, 보건소에서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 받으세요
[세종시사뉴스] 제천시 보건소는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보건소에서 ‘65세 이상 매년 무료 결핵검진’을 10월부터 12월까지 집중 실시한다고 했다.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면 나와 가족 뿐만 아니라 이웃을 보호할 수 있다.
폐결핵은 초기에 기침, 가래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발열, 체중감소, 식은땀 등 전신 증상과 누런 가래, 객혈, 흉통 등 다양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열이 나며 기침 증상이 밤에 더 심해질 경우, 결핵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결핵환자 확진을 받기 전까지 주변 사람들에게 결핵을 전염시킬 가능성이 크며 이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전염성 있는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뿐이다.
따라서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진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마스크 착용 또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 가리기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식사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 증상과 관계없이 결핵검진 받기라는 생활 속 예방 수칙을 꼭 지켜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아직까지 결핵검진을 받지 않으셨거나, 유증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신 후 제천시 보건소 결핵실을 방문해 흉부X선 검사를 받으면 된다”고 전했다.
2024-09-25
-
제천 주요 관광지, 맛집에서 관광 홍보물 제공한다
제천 주요 관광지, 맛집에서 관광 홍보물 제공한다
[세종시사뉴스] 제천시가 여행정보 제공 및 관광소비 확대 목적으로 추진한 관내 관광업체 홍보물 거치대 보급 사업을 완료하고 운영에 돌입함에 따라, 지역 방문객들에게 체계적인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관광 편의성을 더하게 됐다.
제천시는 지난 7월 관광홍보물 비치 희망업소를 모집했으며 최종 90곳의 사업주가 지원해 사업장 성격에 맞는 거치대와 홍보 리플릿을 공급했다.
지금까지 제천을 방문하려는 관광객은 우편물, 또는 관광정보 센터를 방문해야만 홍보 리플릿을 구할 수 있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지 또는 맛집, 숙소에서도 보다 손쉽게 여행정보물을 접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추진중인 각종 관광정책 및 마케팅 사업 정보를 관광객이 손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주목적”이라며 관광지 방문 기회 증가, 관광 소비 확대 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보물 비치 업소 목록은 제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24-09-25
-
제천시 감초 산업화 기반 조성 착착
제천시 감초 산업화 기반 조성 착착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품종 감초 안정생산과 고품질 국산 감초를 활용한 산업화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중이다.
감초는 국내에서 건조된 원료로 2,000톤 이상 한약재, 식품 원료 등으로 다양하게 소비되고 있으나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수입 원료의 품질과 함유성분의 불균일로 원료 표준화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한 수입종자를 활용한 국내 재배 감초는 재배 불량과 주요성분 함량 부족 문제로 재배가 확산되지 못했다.
이에 반해 신품종 감초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해 보급한 우리나라 품종으로 고온다습한 우리나라 여름철 기후에 생육이 양호하고 중요한 약효성분이 대한민국약전의 기준을 상회하며 성분함량이 균일해 약재 및 산업화를 위한 원료 표준화에 유리한 품종이다.
제천시는 본 사업을 통해 신품종 감초 재배면적을 2023년 1ha에서 2024년 5ha로 확대했으며 신품종 감초의 재배확대를 위한 종근 처리 및 저장 시설과 원물 가공·유통을 확대하기 위한 수확 후 처리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시설은 현재 공정율 60% 내외로 연내 운영 개시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완공 시 ‘종근 처리 및 저장시설’은 농가에서 생산한 종근을 수매해 정선하고 보급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수확 후 처리시설’은 생산된 원물을 안전하고 청결하게 가공해 산업체 및 소비자에게 유통·판매 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최근 한의학계에서 실시한 ‘한약재 산업의 장애요인 분석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49.2%가 ‘한약재 표준화’를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로 여기고 있으며 또한 한약재 표준화 해결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로는 생산단계의 종자 표준화를 꼽았다.
신품종 감초는 이러한 한약재 표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건들을 충족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한약재의 국산화 및 표준화의 대표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품종 감초에 대한 산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국산 감초의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재배면적 확대와 산업화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25
-
가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가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세종시사뉴스] 충주시는 가을철 추수 및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물림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 있으며 주로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특히 2023년에는 농작업 및 텃밭 작업이 주요 감염 위험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농업인들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관리가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농작업 및 텃밭작업 시 진드기 물림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진드기에 물리거나, 작업 후 2주 이내에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진드기 물림의 주요증상으로 발열, 두통, 오한, 발진, 근육통 등이 있다.
진드기 예방수칙으로는 △등산,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소매 옷 입기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풀밭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풀숲에서 용변 보지 않기 △옷을 풀밭에 벗어놓지 않기 △귀가 즉시 옷을 털어 세탁하고 목욕하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조기 진단 및 적기 치료가 중요하므로 농작업 및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2024-09-25
-
‘충주시 홍보맨을 잡아라’ 걷기 챌린지 2탄 운영
‘충주시 홍보맨을 잡아라’ 걷기 챌린지 2탄 운영
[세종시사뉴스] 충주시가 10월 한 달 동안 충주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충주시 홍보맨을 잡아라’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 운동을 통한 건강 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충주씨 캐릭터 잡기’ 챌린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챌린지이다.
‘충주시 홍보맨을 잡아라’ 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캐릭터 잡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보맨 캐릭터’를 잡을 수 있는 곳은 종댕이길, 하늘재, 호암지, 중앙탑사적공원, 탄금대, 활옥동굴, 비내섬, 전통시장 일원이다.
챌린지 참여자들은 걷기 운동을 통해 걸음 수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한편 위 장소에 방문 시 등장하는 ‘홍보맨 캐릭터’를 잡아 보너스 마일리지를 획득할 수 있다.
한 달 동안 총 800마일리지를 적립하면 다음 달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여자 1,0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 5천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충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챌린지 참여가 가능하며 관광객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고급형 휴대용 배터리가 제공될 계획이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설치 충주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그룹에서 거주지 선택 ‘충주시 홍보맨을 잡아라’ 챌린지 참여하기를 눌러 참여할 수 있으며 미션 달성 후 ‘받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챌린지에 대한 참여자의 호응도가 높은 만큼 건강과 재미를 함께 잡을 수 있는 다양한 걷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걷기 운동을 증진하는 한편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09-25
-
2024 충북 혁신의료기기 미래전략 국제포럼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청북도와 충주시,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주최하고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 사업단에서 주관하는 ‘2024 충북 혁신의료기기 미래전략 국제포럼’ 이 25일 한국교통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의료기기산업 클러스터 전략, 의료기기 분야 국제공동연구 지원사업, 기업 준비사항, 혁신 의료기기 기업들의 발전 전략 및 산업동향 등이 소개됐으며 HP 3D 프린팅 분야 아시아 헤드와 주한태국대사관 소장이 각각 ‘의료산업에 미치는 적층 제조의 영향’과 ‘태국 의료기기 산업의 기회와 현황’에 대해 각각 사례발표했다.
특히 선경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강태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연구교수, 혁신 의료기기 업계의 전문가들, 스페인, 태국, 미국 등 해외 연사들도 발표자로 참석해 포럼의 의미를 더했다.
포럼에는 의료기기와 관련된 산업계, 학계 관계자 및 대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조길형 시장은 “빠르게 발전하는 첨단기술의 적용으로 의료기기 산업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충주시도 이에 발맞추어 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 의료기기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와 함께 충주의 바이오헬스 산업을 이끌 핵심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9-25
-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 노인일자리 선도모델‘대상’ 수상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 노인일자리 선도모델‘대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노인일자리 기념식’에서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부문 대상을 받았다.
제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제천형 경로당점심제공지원사업’의 노인일자리 사업이 노인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 및 취약계층 돌봄에 기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본 사업은 복지 매니저를 중심으로 주 5일 점식식사를 제공해, 장기 미출석 어르신을 파악하고 안부 전화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 내 돌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256개 경로당에서 일 평균 4,00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제천시는 2년 연속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성과평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2023년에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는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김창규 시장은 "제천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사업은 현재 많은 지자체에서 사업 문의가 쇄도 하며 제천형 모델을 벤치마킹 하려는 지자체가 늘고 있어, 타 지자체에도 노인복지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없는 건강복지 실현을 위해 우리시는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노인복지 사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노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
-
살미면 재오개 방면 시내버스 노선 주민설명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가 발티터널 개통에 따른 살미면 재오개 방면 시내버스 노선의 조정을 위해 지난 24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발티~재오개 도로가 개설됨에 따라 살미면 재오개 방면의 충주 시내까지의 접근이 용이해져, 재오개마을 주민을 비롯한 인근 주민들이 충주 시내로 직접 연결되는 버스 노선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충주시 교통정책과와 시내버스 회사 관계자들은 지난 13일 사전 검토를 거쳐 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게 됐다.
현재 충주 시내에서 재오개 방면 시내버스는 1일 3회 운행되고 있으며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10월 초부터 시내버스 노선 조정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강용식 과장은“발티터널 개통에 따라 재오개 인근 주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의견을 반영하고자 설명회를 개최했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최적의 버스노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25
-
김영환 충북지사,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충북의 혁신정책 소개 연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김영환 충북지사가 충북의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의료비후불제 등 다양한 혁신 정책을 해외에 소개했다.
김 지사는 24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제2회 호치민시 우호대화'에 참석해 충북의 주요 정책 혁신을 공유하는 첫 번째 연설자로 나섰다.
김 지사는 충북의 고용률, 경제성장률, 투자유치 실적 등을 설명하며 충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소개했다.
이어 충북에서 최초로 추진 중인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출산육아정책, 영상자서전, 의료비 후불제 등 혁신 정책들을 공유했다.
그는 충청북도가 이러한 정책들을 통해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지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혁신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각국의 강점을 결합하고 국제사회가 직면한 과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충청북도는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창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글로벌 차원의 협력 없이는 지속 가능한 목표 달성이 어렵다”며 지역 간 협력과 지식 공유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자고 촉구했다.
이번 연설을 통해 충청북도는 혁신적 정책을 통해 당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모범사례를 제시했다고 보고 앞으로도 국제적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호치민시 우호대화’는 호치민시와 우호 관계를 맺은 지역을 초청해 양자 및 다자 간 협력과 전략적 관계 구축을 논의하는 행사다.
해외 지방정부 지도자, 국제기구 대표, 전문가 등 13개 국가 26개 지역과 기관에서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2024-09-24
-
‘음성군’에서 충북 전통시장의 우수성을 알린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 가 9월 26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나흘간 음성군 음성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소비의 가치실현, 행복한 전통시장’ 이라는 슬로건으로 전통시장 29개소가 참가해 전시판매관 57개, 먹거리장터 및 체험부스 등을 포함한 총 70개 부스로 운영되며 시·군 특산물 홍보 이벤트, 축하 공연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박람회를 단독으로 추진하지 않고 음성군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인 ‘제43회 설성문화제’ 와 연계 추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도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3명, 도지사 표창 7명 등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도내 우수시장과 모범상인 및 공무원 등 총 10명이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받게 되며 오후 4시부터는 ‘박람회 기념 뮤직 토크쇼’ 등이 1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판매관에서는 청주육거리시장의 떡갈비, 충주자유시장의 사과, 제천약초시장의 약초, 결초보은시장의 대추나무 공예품, 옥천공설시장의 꽃차, 꽃식혜 및 증평장뜰시장의 볶음참깨 등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전시·판매하고 경기 안성맞춤시장, 인천 부평깡시장, 충남 광천전통시장 등 타 시·도 전통시장도 참가해 우수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먹거리장터에서는 충주자유시장의 닭꼬치, 튀김, 진천전통시장의 잔치국수, 경기 원종종합시장의 분식류, 속초종합중앙시장의 문어강정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시·군 특산물 홍보이벤트와 음성군 동아리 축하 공연 등 흥겨운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며 특히 페이백 행사를 진행해 행사장 내에서 당일 상품구매 금액이 3만 ~ 5만원인 고객은 온누리상품권 5천 원을, 5만원 이상 상품구매 고객은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각각 환급받을 수 있다.
단, 1인 1만원 한도다.
환급행사는 하루에 총 500만원으로 나흘간 총 2,000만원 규모로 진행되며 예산소진 시 마감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먹거리가 알려지고 지역 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리 도만의 차별화된 지원정책을 펼치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