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 정하동·북이면 일원,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청주시 정하동·북이면 일원,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세종시사뉴스] 청주시는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3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곳은 청원구 정하동 도시마을 1곳과 청원구 북이면 화상1리, 현암2리 농촌마을 2곳이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선정,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취약계층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노후주택 또는 슬레이트 지붕 가구 비율이 40% 이상인 낙후지역이 사업대상이다.
시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국비 5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0억원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3개 마을에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등 주택정비, 협소한 도로정비, 재난안전 무선방송시스템 설치 등이다.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 강화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백정기 정하마을 추진위원장은 “시 관계자들과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른 시군에 모범이 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에 선정된 3개 마을주민 모두가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추진체계에 적극적으로 동참했기에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여건이 취약한 마을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24
-
영동군, 소상공인 맞춤형 도시근로자 사업 신청하세요
영동군, 소상공인 맞춤형 도시근로자 사업 신청하세요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이 소상공인 맞춤형 도시근로자 사업 홍보에 분주하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유휴인력의 고용 창출을 위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이달 11일부터 제조기업, 사회복지서비스업 등에서 소상공인까지 확대됐다.
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고정 비용 부담 완화해 주는 도시근로자 사업 홍보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해 △홈페이지 △SNS △전광판을 활용해 홍보 문구를 송출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집중 홍보반을 편성해 관내 △소상공인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 등을 방문해 △사업 안내 △신청·접수까지 처리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수행기관인 한국산업진흥협회와 영동군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영동군지부 등과의 협업 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소상공인 맞춤형 도시근로자 사업은 사업주에게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한국산업진흥협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해주고 유휴 인력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4
-
음성군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2관왕 쾌거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시사뉴스] 음성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2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음성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우수 지자체 부문, 노인일자리 선도모델 시범사업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번 평가는 2023년 사업수행 결과를 종합 평가한 것으로 수행기관인 음성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도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장과 시상금을 받게 됐다.
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1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천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소득 기반 제공과 사회참여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선도모델사업인 음성형노인일자리 사업에 군비 3억2천만원을 투입해 120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발굴하는 등 노인일자리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우리 군이 노인일자리사업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결과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군과 수행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어르신들이 성실하게 참여해 준 결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품격 있는 건강한 노후의 삶, 노년기 자아실현 달성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확대 보급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4
-
음성군, 식품산업 이중구조 개선사업 상생협약 체결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시사뉴스] 음성군은 24일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고용노동부, 충청북도, 대상, 협력사가 참여한 가운데 식품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음성군은 지난해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빈일자리 해소대책’과 관련해 충청북도가 식료품 제조업 빈일자리 분야에서 가장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지정됐으며 도내에서 식품업체 수와 종사자 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구인난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연초부터 충청북도, 고용노동부, 진천군, 괴산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광역 공모사업으로 식품산업 이중구조 패키지 사업을 추진했다.
이어 군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식품산업 상생협의체 구성원으로 참여해 식품제조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상생협약안을 함께 만들었다.
협약식에는 김유진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 협력사 대표로 전도현 ㈜지앤에프 대표이사, 노동영 ㈜시즈너 대표이사, 윤종오 ㈜삼진푸드 상무이사가 참석했고 자치단체는 서동경 음성 부군수, 문석구 진천 부군수, 장우성 괴산 부군수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협력사의 인력확보, 근로자의 임금 향상과 복지 증진, 근로 여건과 환경 개선, 경쟁력 확보와 기업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대기업과 협력사의 노력에 고용노동부, 충북도, 지자체가 적극 힘을 보태겠다는 의미가 있다.
군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대기업과 협력사의 근로환경, 임금 격차의 이중구조 문제를 해결하고 구인난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삼아, 상생성공 모델로 확산돼 지역 내 식품제조업뿐만 아니라 타 산업 분야 기업에도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경 부군수는 “이번 상생협약식을 출발점으로 대기업과 협력사 등 모든 기업들이 이중구조 격차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초부터 추진한 식품산업 이중구조 패키지 사업으로 △식품산업 빈일자리 기업지원금 14개사 88백만원 △빈일자리 근로자 지원금 32명 80백만원 △식품산업 워라밸지원 기업지원금 5개사 80백만원 △식품산업 휴게시설 개선 지원 3개사 29백만원 △식품산업 안전 작업환경 개선 지원으로 3개사 69백만원 등 식품산업 분야 총 25개사, 66명, 346백만원의 혜택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2024-09-24
-
제8회 향수옥천 군서깻잎축제 오는 28일 개최
제8회 향수옥천 군서깻잎축제 오는 28일 개최
[세종시사뉴스] 충북 옥천군 군서면의 친환경 농·특산물인 ‘깻잎’축제가 오는 28일 군서초등학교 특설무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옥천 깻잎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정 옥천 이미지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는 깻잎을 활용해 만든 음식 시식 행사 및 깻잎장아찌 담기, 깻잎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깻잎, 땅콩, 샤인머스캣 등 지역민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방문객과 지역민의 화합을 위해 노래자랑 및 현칠, 채서윤, 서아리, 김하늘의 축하 공연도 열린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로 깻잎뿐만 아니라 우리 군의 관광지 등 지역을 알리는 좋은 기회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24
-
옥천군, 현수막 지정게시대 민간 위탁운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시사뉴스] 옥천군이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충북옥외광고협회 옥천군지부와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위탁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군은 두 차례에 걸친 수탁사업자 공개모집 후 충북옥외광고협회 옥천군지지부를 수탁자로 선정했다.
협약에 따라 옥천군지부는 올해 10월 1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 2년간 현수막 표시 신고 접수 및 탈·부착 등의 행정업무를 대행하고 풍수해 대비 게시대 안전 점검 및 시설물 유지관리 등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현수막 지정게시대의 체계적인 유지보수·관리를 비롯해 불법 현수막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이 가능해지고 옥외광고에 대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위탁관리 시행에 따라 지정게시대에 현수막을 게시하기 위해서는 옥천군지부에 현수막 게시신청 후 현수막 1매당 신고 수수료 5천 원과 관리비 5천 원을 납부하면 옥천군지부에서 현수막 게시를 대행·처리해 준다.
군 관계자는 “옥천군지부와 협력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 현수막 게시시설을 이용하는 군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4
-
충북 옥천군, “전지역 민관협력 청렴다짐 릴레이 달리기 완주”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옥천군이 부패 없고 청렴한 옥천 조성을 위해 9개 읍·면이 민관협력을 통한 청렴 다짐 릴레이 달리기를 완주했다.
5일 군북면을 시작으로 24일 옥천읍까지 관내 전체 9개 읍·면이 청렴 다짐 릴레이 달리기에 참여했다.
읍·면 이장 및 주요 사회단체들은 청렴서약서 서명, 청렴 구호 제창 등을 통해 대내외 청렴 의지를 피력했다.
김해동 기획예산담당관은 “민관이 함께 청렴 실천을 위해 협동하는 모습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옥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문화 확산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4
-
보은군,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기간 운영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등산객 및 산림 내 임산물 채취가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자체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기간으로 지정하고 지도·단속을 통해 보은을 방문하는 등산객 및 마을 주민들에게 산림 불법행위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중점 계도·단속 대상은 버섯·산약초 등 산림부산물 불법 채취 행위, 입산통제구역 내 무단입산, 불법 산지전용 및 무허가 벌채, 산림 내 생활 쓰레기 및 건설폐기물 투기와 적치 행위 등이다.
단속을 통해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산지관리법, 산림보호법,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 의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 등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신건호 군 산림녹지과장은 “산림 내 위법행위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는 이상, 해당 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벌일 예정”이라며 “이번 특별단속기간에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은군 내 산림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24
-
보은군,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
보은군,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신규 치매안심마을’ 3곳을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수한면 후평리, 내북면 창리, 산외면 구티리 3개 마을이 지정돼 군의 치매안심마을은 총 5개 면, 7개 마을로 늘어났다.
그동안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마을에서는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사전 인식도 조사,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을 비롯해 추석을 맞이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송편 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숲 체험, 목공예 프로그램 등 기억충전나들이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사후 인식도 조사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치매 인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각 마을의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경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4
-
서울 광진구 시우회, 보은군 사회복지시설 위문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시 광진구의 시우회 회원 30여명이 24일 보은군 내 사회복지시설 인우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광진구 시우회는 광진구 퇴직공무원 및 광진구 거주 서울시 퇴직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광진구의 자매결연 도시의 복지시설을 위문하며 양 도시간 교류 협력을 다지는 가교역할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날 시우회 회원들은 화장지·물티슈 등 130만원 상당의 위문품 기탁과 함께 입소한 어르신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광진구 시우회의 보은군 방문은 2016년 이후 두 번째 방문으로 양 지자체의 우정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최재형 군수는 “광진구와 보은군은 2007년부터 자매도시로서 꾸준한 교류를 나누며 우정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광진구와 이번에 방문해 주신 광진구 시우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다각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하는 관계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