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옥천군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 선정
옥천군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 선정
[세종시사뉴스] 옥천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영양플러스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56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사업대상자 발굴 및 운영관리, 영양교육 및 상담, 보충 식품공급 및 관리, 지역자원 활용 및 연계 등 2024년 영양플러스사업 수행 전반에 대한 우수사례를 평가해 12개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옥천군은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영양플러스사업 보충식품 공급 및 관리와 로컬푸드 등 지역생산 가공식품 및 친환경 농산물을 연계해 지역자원을 활용했다는 점과 네이버 카페 ‘옥천군 영양플러스’ 운영 등을 통해 대상자와의 양방향 소통으로 공급 보충 식품 관련 만족도 확인 및 투명성·신뢰성을 향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표창 수여식은 11월 1일 대전 ICC 컨벤션에서 열리는 ‘2024년 영양관리사업 및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사업 설명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옥천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 등 우수한 품질의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수혜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
-
옥천군, 민생 현장 경제탐방 ‘기업하기 좋은 옥천건설’ 앞장
옥천군, 민생 현장 경제탐방 ‘기업하기 좋은 옥천건설’ 앞장
[세종시사뉴스] 옥천군이 24일과 25일 2일간 관내 기업체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민생 현장 경제탐방으로 ‘기업하기 좋은 옥천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읍, 동이면, 이원면, 군북면에 있는 13개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체 대표 및 근로자들과 소통 시간을 갖고 생산공정을 둘러봤다.
관내 기업체 방문은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옥천읍 서부기업인협의회 및 동이면 지역 기업체 방문에 이어 2번째 방문이다.
군은 관내 기업 현장 탐방을 통해 경제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경제활동 주체를 격려하고 애로·건의 사항을 수렴해 민생 안정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을 하고자 경제탐방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체에서는 중소기업 인력난으로 인한 직원고용의 어려움으로 인력 부족 개선책 및 근로자 출·퇴근 버스 운행, 상수도 시설 확충 등을 요청했다.
옥천군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 시책 추진 및 인력난 개선을 위한 일자리 지원 시책 사업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힘쓰고 지역 특성에 맞춰 기업과의 연계·발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27일을 제1회 옥천군 기업인의 날로 지정해 기업인의 날 선포식 등 다양한 내용의 행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기업인을 위한 날이므로 많이 참석해 행사를 빛내주길 요청했다.
관내 기업체 대표자들은 “관내 기업체 탐방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며 기업과 지역 상생의 주춧돌이 되길 희망한다는 기대감을 표했다.
군북면 기업인협의회 구형서 회장은 “옥천군에서 기업 정주 여건 및 환경 개선 사업 지원으로 생산설비 정비, 휴게실 설치, 식당·작업장 보수 등 기업과 직원복지에 많은 도움이 돼, 황규철 옥천군수님과 경제과 직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 내 경제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업인 및 근로자의 현장 탐방으로 애로·건의 사항 수렴을 통한 적극적인 경제지원 정책을 마련해 기업경영에 어려움 없도록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최우선으로 둬 기업하기 좋은 옥천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
-
영동군, 아동 대상 ‘가족사랑 치매인식개선 인형극’ 개최
영동군, 아동 대상 ‘가족사랑 치매인식개선 인형극’ 개최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이 치매에 대한 잘못된 편견 불식과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펼쳐 아동과 부모,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23일과 25일에 영동유치원과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400여명의 아동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증진운동본부 별마당인형극단의 ‘행복마녀와 할머니의 소원’을 개최했다.
이번 인형극은 어릴 때부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춰 치매예방 생활습관 형성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공연에 앞서 어린이들의 흥미유발을 위해 레크레이션을 접목해 집중도를 높였으며 인형극에는 가족을 사랑하는 따듯한 마음을 가져 치매환자가 아름다운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 가족의 역할을 담았다.
인형극을 관람한 한 교사는 “아이들에게 치매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고 치매환자를 대하는 법을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며 오는 27일에는 영동읍 삼일공원에서 치매극복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2024-09-25
-
민주지산 웰빙 보물, 제9회 상촌 자연산버섯 음식거리 축제 개최
민주지산 웰빙 보물, 제9회 상촌 자연산버섯 음식거리 축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 민주지산 어귀에서 부드럽고 향긋한 자연산 버섯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오는 28일 상촌면 일원에서 상촌 자연산버섯 음식거리 축제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제9회 상촌 자연산버섯 음식거리 축제’ 가 개최된다.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주민주도·화합형 축제로 잘 알려져 있다.
영동군 상촌면의 민주지산 자락은 청정 영동에서도 최고의 맑고 깨끗함을 자랑하는 곳으로 최고 품질의 야생 버섯 산지로서 자연산 버섯이 활발히 유통돼 자연산 보물창고로 불리고 있다.
이러한 자연산 버섯을 활용해 청정자연의 숨결이 깃든 아름다운 고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4년부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연산버섯 음식 무료 시식회 △자연산버섯 등 지역특산품 판매·전시 △음식거리 참여업소 이용 할인행사 △문화공연 등이 진행된다.
올해는 이상 기온으로 예전과 다르게 자연산버섯 물량이 많이 나오진 않고 있으나민주지산, 물한계곡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한 상촌지역에서 직접 채취한자연산 야생버섯과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 △호두 △ 고구마 등 농산물도 함께 판매한다.
오후 12시부터 음식거리 참여업소 2천원 할인권을 500매를 선착순 배부한다.
음식거리 참여업소는 상촌면소재지에 위치한 △일송가든 △삼도봉식당 △다담식당 △청학동 △복성루 △시골식당이다.
할인권은 이날 오후 12시부터 저녁7시까지 해당 업소에서 1인 1매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들 식당은 오전 11시 50분부터 자연산 무료 시식회를 개최한다.
버섯비빔밥, 능이국 등 자연산 버섯요리 1,000명분을 준비해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다르게 체험부스 및 먹거리부스를 음식거리에 설치한다.
축제운영위원회는 다목적광장 일대에만 설치됐던 부스를 음식거리로 확대해 상촌면 전체에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밖에 △상촌면 색소폰 연주단 △상촌면 풍물단 △민요 등 문화공연 행사가 방문객을 기다린다.
군 관계자는 “풍성한 가을 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지산, 물한계곡 등 천혜의 자연으로 둘러싸인 상촌면은 △송이 △능이 △싸리버섯 등 야생버섯이 많이 나는 자연산 버섯 산지이자 쫄깃한 육질과 뛰어난 향을 가진 충북 지역 최대 표고버섯 생산지이다.
2024-09-25
-
괴산군, 물에 빠진 어린이 구조한 수목관리사 ‘LG의인상 수상’
괴산군, 물에 빠진 어린이 구조한 수목관리사 ‘LG의인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13일 괴산군 수목관리사 이용규씨가 괴산군 최초로 LG의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 8월 물놀이 사고로 위기에 처한 10세 여아를 맨몸으로 구조해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됐다.
괴산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8월 사람이 물에 떠내려간다는 이웃 주민의 연락을 받고 급하게 계곡으로 달려갔다.
그곳에서 이 씨는 10세 어린이가 빠르게 흐르는 물살에 휩쓸리는 것을 발견했고 지체 없이 맨몸으로 계곡에 뛰어들어 아이를 구조했다.
이 씨는 과거 해양경찰서 특공대원 출신으로 36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는 괴산군 수목관리사로 근무 중이다.
이 씨는 “아이가 구해달라고 외치는 소리에 본능적으로 물에 뛰어들었으며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것일 뿐이다“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4-09-25
-
괴산군,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괴산군,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2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소규모 농산물가공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로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의 규제혁신을 통한 기업애로 해소, 국민불편 해결, 민간투자 유치 등 성과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지자체의 우수한 규제개선 사례 105건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상위 10건의 지자체 우수사례에 대한 최종 발표심사가 진행됐다.
군은 '농민 즉석판매제조·가공 탄소중립시대 로컬푸드 포문 열다'라는 제목으로 농민들이 직접 제조한 가공품을 로컬푸드 직거래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해당 사례에 대해 지역 특산물 활용과 얼굴이 보이는 농민 가공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탄소거리 단축을 통해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효과까지 창출할 수 있어 타 지자체로의 확산 가능성도 크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농민 생산 즉석판매 제품을 로컬푸드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함에 따라 농가소득 증가와 지역 특산자원 활성화는 물론 탄소거리 단축으로 국민건강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과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찾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
-
괴산군, 식품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 체결
괴산군, 식품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 체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24일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충북 식품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
군은 구인난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2024년 초부터 충청북도, 고용노동부, 진천군, 음성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광역 공모사업으로 식품산업 이중구조 패키지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은 충북 내 식품제조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대기업과 협력사 간의 임금 및 근로 환경 차이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북 지역 대상 협력사 31개를 포함한 소규모 식품제조업체들의 인력확보, 근로자의 임금 향상과 복지 증진, 근로 여건과 환경 개선 등으로 군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대상㈜ ESG경영실장, ㈜시즈너 등 3개 협력사와 진천, 괴산, 음성군 부군수 등이 참석해 충북도 식품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괴산군은 전체 기업의 30%가 식품 관련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게돼 기업 경쟁력 강화와 근로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기업과 협력사의 근로환경, 임금 격차의 이중구조 문제를 해소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 내 식품제조업뿐만 아니라 타 산업 분야 기업에도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9-25
-
괴산군, 지역특성 반영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추진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25일 공공 공간 및 공공시설물 등에 대한 일관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은 공공디자인에 대한 통일된 기준이 없어 부서별로 개별적으로 시설물을 설치하면서 지역만의 독창성을 살리지 못한 채 혼잡한 도시미관을 형성해 왔다.
군은 이를 해결하고자 이번 진흥계획을 통해 공공디자인의 기본목표와 방향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 개정과 제도 개선, 새로운 사업발굴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계획수립이 시작되며 2025년 9월까지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계획수립이 완료되면, 군은 먼저 공공디자인 현황과 실태조사를 진행해, 현재 공공디자인의 경쟁력과 상징성을 높이기 위한 장기적 목표와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특히 공원과 도로 같은 공공 공간뿐 아니라 전광판, 관광안내판 등 공공 시각 매체, 버스 정류장과 펜스 같은 시설물에도 괴산군만의 특성과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이 적용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계획을 통해 괴산군 공공디자인의 기본목표와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괴산군만의 차별화된 분야별 가이드라인과 실천력을 갖춘 사업 추진체계를 도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괴산군의 공공 공간의 심미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살린 공간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9-25
-
보은군, 결초보은 추모공원 이용객 증가
보은군, 결초보은 추모공원 이용객 증가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의 결초보은 추모공원이 2022년 11월 개장 후 이용객이 계속해서 증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추모공원 내 안치 기수는 540기로 2023년 말 349기 대비 올해에만 54%가 증가했으며 중가 원인으로 △조례 개정을 통한 사용자 범위 확대 △편의시설 확충 △편리한 접근성 등을 꼽았다.
군은 지난해 장사시설 이용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보은군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해 사용자 범위를 확대했다.
거주기간을 1년에서 30일로 단축하고 △사망 당시 보은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사람이 보은군 외의 지역에 안치·매장한 경우 △보은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30일 이상 계속해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 보은군 외의 지역에 안치·매장된 배우자 및 직계존속·비속을 안치하려는 경우 등을 신설했다.
또한, 군은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과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과 추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휴게공간 7개소를 조성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1,550여명이 방문해 올해 설 연휴 1,000여명 대비 1.5배 이상 증가했으며 추석 당일에만 1,000여명의 추모객과 340대 이상의 차량이 출입한 것으로 집계돼 이번 연휴 기간 가장 많은 추모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연휴 기간 참배객 증가에 대비해 분산 방문을 유도하고 주차관리 인원 확충 시설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연휴 기간 사전대비로 성공적인 시설 운영을 마무리했다.
이동예 군 복지정책과장은 “추모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추모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추모공원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추모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5
-
보은군, 오는 28일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 및 고품격문화예술공연 ‘One Fine Day’ 개최
보은군, 오는 28일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 및 고품격문화예술공연 ‘One Fine Day’ 개최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오는 28일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와 고품격 문화예술공연 ‘One Fine Day’를 개최한다.
보은군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는 ‘평생학습으로 젋어지다.
결초보은의 활력 학습도시 보은’ 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인식 확대와 평생학습 기관 간 인적·물적 자원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 및 유공자 표창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평생학습 전시&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돼 평생학습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무용가 강민호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소리꾼의 질주, 보은색소폰앙상블, 온새미로 퓨전장구, 아리랑 나들이 등 11개팀의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과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의 해오름 라인댄스 등 그동안 평생학습으로 갈고닦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일원에서는 전통공예 열쇠고리 체험, 우드버닝, 목공예 체험, 3D펜 공작소, 스마일 가방고리 만들기 체험 등 14개의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할뿐만 아니라 문해작품전시관, 우수작품 전시관도 운영된다.
이와 연계해 오후 6시부터 고품격 문화예술공연 사업으로 진행되는 ‘One Fine Day’ 가 뱃들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보은군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공연을 준비해 ‘도시형 농촌 보은’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파워풀한 가창력의 4인조 여성그룹‘빅마마’를 비롯해 청년층에게 친숙한 가수인‘황인욱’, ‘투빅’, ‘21학번’ 등 4팀의 가수들이 각각의 매력을 선보이며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오후 1시부터 푸드트럭 및 먹거리 부스가 행사장 주변에서 운영되어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와 ‘One Fine Day’ 공연에 많은 군민들이 함께해 공연을 즐기고 배움과 나눔을 실천했으면 한다”며 “도시형 농촌 보은을 이루기 위해 도시적 인프라와 함께 교육과 문화도 병행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