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은군보건소, 치매 환자 배회·실종 대응 체험형 모의훈련 실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시사뉴스] 보은군 보건소는 지난 4일 보덕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 배회·실종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체험형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모의훈련은 학생들의 치매와 치매 환자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실종 노인 발견시 신속한 대응 방법을 숙지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치매 인식 개선 교육 및 실습 과정으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에게 알기 쉬운 OX 퀴즈로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으며 배회인식표가 있는 치매 환자 발견시 행동 요령을 알려주고 보물찾기 형식으로 보덕중학교 도서관 곳곳에 붙여 놓은 배회인식표를 찾아 실종 신고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물찾기 형식을 통해 방법을 숙지하는 등 쉽고 재밌는 훈련으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중학교 학생들도 치매 및 배회인식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유관기관과 함께 실종 대응 원스톱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괴산군,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25년 신규지구 2개 마을 선정
괴산군,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25년 신규지구 2개 마을 선정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한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공모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불정면 앵천리 풍림마을, 불정면 외령리 사현마을로 괴산군은 2020년 청천면 대전마을, 청천면 금평마을, 사리면 도촌마을, 2021년 청천면 농바우마을, 불정면 원웅동마을, 2022년 연풍면 진촌마을, 연풍면 종산마을, 2023년 소수면 명덕마을, 2024년 연풍면 금대마을, 사리면 송오마을에 이어 올해 두곳이 더 선정되면서 총 12개 마을에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주거환경과 안전·생활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괴산군은 오는 2028년까지 신규선정마을을 대상으로 빈집 철거, 슬레이트지붕 개량, 집수리, 마을환경 개선, 담장 정비, 재래식화장실 정비 등 생활·위생 인프라정비와 함께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에 선정된 마을 주민들의 노력 없이는 괴산군에서 2개소가 모두 선정되지는 못했을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다소 열악했던 마을의 생활여건을 크게 개선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돼 앞으로도 사업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취약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괴산군, 괴산읍 점포환경개선사업 대상자 간담회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이 28일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괴산읍 점포환경개선사업 사업대상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인헌 군수, 괴산읍 소상공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포환경개선사업의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또한, 소상공인으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어보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괴산읍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 내 시설 개선, 외부 인테리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60개소의 점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점포당 최대 500만원 한도로 총 비용의 80%까지 지원하며 전선 지중화 사업이 진행된 괴산교부터 금산삼거리까지 직진 구간의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한다.
송인헌 군수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괴산읍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괴산시장 다목적광장 조성 △괴산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소상공인 LED간판지원 사업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7-04
-
괴산군, 식량산업종합계획 발전협의회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4일 대회의실에서 식량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5개년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자 발전협의회 및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윤종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괴산증평사무소장, 김명희 농협중앙회괴산군지부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에 대한 설명 및 관내 식량산업 현황분석, 종합계획 수립 추진방향 및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계획수립에 대한 의견 제시와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으로 군에 적합한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해 7월 9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으면 전략작물산업화사업과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및 RPC 벼 매입자금 등의 연계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자격을 부여받거나,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
송인헌 군수는 “현실적이고 실행가능한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농식품부 승인을 거쳐 향후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과 연계해 국비를 확보하는 등 식량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괴산군, 의용소방대연합회에 순찰차량 전달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4일 괴산군청 앞 광장에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순찰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신연종 괴산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전진수 의용소방대연합회부회장, 박선미 의용소방대연합회부회장, 서윤석 의용소방대연합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순찰차량은 11인승 스타리아이며 취약지역 순찰과 화재 예방 홍보활동 및 재난 현장 소방활동, 각종 행사 시 질서유지 등에 사용된다.
송인헌 군수는 “의용소방대연합회 순찰차량이 노후되어 교체 지원하게 됐으며 교체 차량으로 지역 내에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화재와 재난을 예방하고 주민 생활 안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소방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연종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더욱 활발히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제25회 음성품바축제 유공자 표창 수여식·평가 보고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시사뉴스]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 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음성품바축제’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과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음성품바축제 기간 교통 질서유지, 안전관리,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등에 이바지한 관계자를 축제 유공자로 선정했다.
제25회 음성품바축제 적극 참여 지원 유공에 △음성읍 이장협의회 조용관 △금왕읍 주민자치회 이상만 △소이면 라인댄스교실 장현정 △원남면 주민자치회 최혜영 △맹동면 주민자치회 연연흠 △대소면 노인회 정영길 △삼성면 주민자치회 조제동 △생극면 주민자치회 김근수 △감곡면 주민자치회 이필원 씨가 수상했다.
또한 축제 운영 유공에는 △음성경찰서 황인호 △음성소방서 이희철 △음성예총 사무국 강소진 △음성예총 사무국 김소연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이영미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이민하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 김현수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음성군지회 권영서 △EBC 충북 헌병전우회 김용인 △감곡면 자원봉사자치회 배현숙 △감곡면 자율방범대 박정민 △바르게살기운동 금왕읍위원회 오춘조 △음성군 자원봉사센터 이미정 △음성군 노인복지관 임혜란 △대한적십자음성지구협의회 금왕봉사회 연홍 △ 청주꽃동네 이해자 △한국외식업중앙회 음성지부 최태순 △극동대학교 박덕상 △강동대학교 이화 △충청대학교 민양기 씨가 선정됐다.
이어진 평가보고회에서는 축제 평가용역 결과를 보고하고 축제 운영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으며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음성 설성공원과 꽃동네에서 개최된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방문객 집계 지침에 따라 12개소에서 방문객을 계측한 결과, 30만 154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품바축제 경제효과는 약 153억원으로 분석됐다.
또한 평가 결과, 축제 프로그램 만족도에서는 품바하우스(움막), 품바촌 체험(분장, 의상, 가락배우기 등), 전국길놀이퍼레이드, 음성N품바 경연대회, 천인의 엿치기와 비빔밥 나누기, 마술공연과 풍선아트, 글로벌래퍼경연대회와 래퍼캠프페스티벌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축제 방문객 만족도가 높은 항목으로는 축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의 재미, 지역 문화 이해, 재방문 및 타인 추천 항목이었고 축제 접근성 및 주차장, 편의시설과 휴게시설, 먹거리와 살거리에 대한 항목은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운영 부분에서는 5개로 구분된 행사장 공간 계획과 정비로 쾌적한 축제 환경조성, 사회적 약자의 축제 참여와 배려를 위한 열린 축제 실천,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 음성N품바 경연대회 등 신규 프로그램 기획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품바축제 관련 6개 단체에서 36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품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각 분야에서 적극 참여하고 지원해 주신 수상자분들 덕분”이라며 “밤낮없이 고생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력과 아낌없는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평가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문제점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문화관광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4
-
청주시, 금천배수지공원에 황토체험공간 조성 완료
청주시, 금천배수지공원에 황토체험공간 조성 완료
[세종시사뉴스] 청주시는 ‘금천배수지공원 황토체험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 속에서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건강 황토 체험 공간을 조성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 중 하나인 금천배수지근린공원에 △말랑말랑한 황토를 체험할 수 있는 황토체험공간 102㎡ △지압 효과가 좋은 황토볼체험공간 25㎡ △황톳길 230m를 조성했다.
황토체험공간에는 황토가 항상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안개 분수시설도 설치했다.
또한 발바닥에 묻은 황토를 씻기 위한 세족시설과 시민 편의를 위한 그늘막 3개소와 앉음벽 등도 설치했다.
총 사업비는 2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5월 공사를 시작해 7월 1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맨발 걷기 열풍으로 황톳길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다만 모든 시민을 위한 공간이니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04
-
음성군,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음성군,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세종시사뉴스] 음성군은 음성읍 감우리, 생극면 차평1리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군은 2023년, 2024년 공모사업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선정이며 2개 마을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 주도형 공모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지역의 생활인프라, 집수리, 복지 및 역량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취약지역 주민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감우리, 차평1리 마을은 지속적인 인구 유출, 각종 사업지원 소외로 인해 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으로 30년 이상 노후주택, 슬레이트 형식의 건물이 많아 환경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마을주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회의와 교육을 실시해 공모를 준비해 왔으며 충청북도 사전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확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개 마을에 오는 2028년까지 4년에 걸쳐 총 40억여 원이 투입돼 △빈집 철거와 슬레이트 지붕개량 등 노후주택 정비 △주민 공동이용시설 정비 △가드레일·소화전·CCTV 설치 △노후 담장 정비 △휴먼케어 △주민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3년 연속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통해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확충, 노후주택 정비, 주민 공동체 활성화로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사업이 선정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추진위원장님들을 비롯한 추진위원과 주민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속 가능한 농촌 마을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4
-
2024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참여자 공개모집
2024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참여자 공개모집
[세종시사뉴스] 청주시는 오는 8일부터 9월 6일까지 ‘2024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에 참여할 특색 있고 역량 있는 업소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청주시 관내에 휴게음식점, 제과점업으로 영업신고를 하고 운영 중인 업소다.
총 50개 업소를 모집하며 지역을 알릴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 개발업소, 지역 농·특산물을 사용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고 청주를 알릴 수 있는 특별한 메뉴가 있는 업소를 우대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증빙서류와 함께 청주시청 관광과로 방문 및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참여 업소를 선정하고 결과를 오는 9월 13일 개별통지 및 청주시 홈페이지에 공고 예정이다.
2024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일원에서 ‘달콤한 도시 청주’를 주제로 개최된다.
축제 기간 △지역을 대표하는 디저트·베이커리 홍보 및 판매 △관련 체험 및 부대 행사 △관련학과 학생들의 지역 대표 디저트·베이커리 창작 작품 전시 이벤트 △축제와 어우러진 잔잔한 공연 △지역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 ‘청원생명 상생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디저트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청주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자 지역의 다양한 디저트·베이커리를 한데 모은다”며 “음식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발굴과 홍보는 물론 시민, 관광객, 관련 종사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주시 대표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충주시, 종댕이길에 “기초번호판” 설치
충주시, 종댕이길에 “기초번호판” 설치
[세종시사뉴스] 충주시는 충주호 종댕이길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기초번호판 27개를 설치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는 산지에 해당 지역의 위치를 문자와 숫자로 조합한 주소정보시설 “국가지점번호판”으로 안내했으나 도로명 주소가 없는 숲길이나 등산로와 같은 ‘주소 사각지대’에서는 생소하고 인지도가 낮아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종댕이길에 도로명 부여를 추진하고 산책로 3.3km 구간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위치정보가 취약한 산책로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응급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종댕이길 기초번호판 설치를 시작으로 관내 등산로 숲길 등을 포함해 주소 정보가 필요한 대상을 확대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