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북교육청, 본청 및 기관 소속 고위직 대상 성인지감수성 향상 위해 노력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세종시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본청 및 기관 소속 고위직 대상 성인지감수성 향상 연수’를 진행했다.
법정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속의 기관장 및 국·과장·팀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고위직 관리자의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발생을 예방하고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관리자의 책무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경찰서 이규백 경감이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유형 △성희롱·성폭력의 판단 기준과 사안 처리 절차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 △스토킹 범죄의 유형과 대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양성평등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관장과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관리자의 적극적인 지지와 실천으로 조직 내 건전한 성 문화를 조성하고 조직 구성원이 신뢰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24-07-05
-
중앙탑고 충주청년경제포럼 도서구입비 3백만원 기탁식 가져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세종시사뉴스] 중앙탑고등학교는 5일 독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충주청년경제포럼으로부터 도서구입비 3백만원을 전달받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이정훈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 관계자와 조성태 충청북도의회 의원, 김태문, 유관형, 조용진 충주청년경제포럼 부회장 등 여러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식을 넘어 삶의 지혜를 지닌 인재를 키우기 위해 깊이 있는 독서활동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며 “우리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통해 행복한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덕화 중앙탑고등학교장은 “학생을 위한 도서구입비를 기부받게 되어 너무 감격스럽다”며 “기부금은 학생의 진로 탐색 지원 및 학업 지원 도서 구입, 학급 문고 도서 구입, 도서관에 비치할 도서 구입 등으로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청년경제포럼은 2009년 창립된 청년경제단체로 충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30여명의 기업인, 경제인, 전문직 종사자로 구성된 단체로 이웃돕기 활동, 수해 의연금 기탁,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2024-07-05
-
장마 본격 시작, 철저한 대비로 피해 없는 영동군 만들기
장마 본격 시작, 철저한 대비로 피해 없는 영동군 만들기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이 본격적인 장마 시작과 함께 여름철 장마 대비 피해 우려지역을 집중 점검하며 군민 안전 챙기기에 나서고 있다.
올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7월 말경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영동군에는 둔치주차장, 지하차도, 위험저수지 등 총 25개소가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높은 변동성으로 자연재난의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영동군은 호우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철저한 준비로 피해 없는 영동군 만들기에 나섰다.
군은 △선행 강우 지역의 시설 이상 유무 △인명피해 우려지역 담당자 지정 현황 △주민 대피·통제 계획 △시설 통제 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며 장마철 위험요인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극한강우 가정 도상훈련 △배수펌프장 가동훈련 △제방 붕괴대비 대처훈련 등 빈틈없는 사전 대비 훈련을 마쳤다.
정영철 군수도 수시로 영동 지하차도, 영동천 하상주차장, 구강교 재해복구사업 현장 등을 돌며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장마철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미비한 사항과 개선해야 될 사항을 직접 살폈다.
정영철 군수는 관계자들에게 “기후변화로 최근 각종 자연재해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철저한 대비로 재해를 사전에 막아 피해 없는 영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현재 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상황 근무체계를 가동하고 기상 상황 모니터링 등을 통해 상황 관리에 힘쓰고 있다.
소관 부서는 물론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힘을 합쳐 지속적인 관리와 주기적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 요소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하는 등 안전 영동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2024-07-04
-
영동군보건소,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홍보·캠페인 성황리 마무리
영동군보건소,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홍보·캠페인 성황리 마무리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난 5월 24일부터 운영한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군민들의 많은 관심속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영동군은‘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건강과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찾아가는 학교 캠페인 △제14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 구강건강 부스 운영 △육군종합행정학교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워크온 구강건강퀴즈 이벤트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군은 희망복지박람회에서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 등을 제공하고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구강보건 교육 및 홍보 등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찾아가는 양강초등학교 캠페인에서는 치과공중보건의사와 함께하는 구강보건교육과 구강상식 OX퀴즈대회로 학생들과 교직원의 높은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며 청소년기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군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올바른 구강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옥천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시사뉴스] 4일 옥천군에 따르면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11건을 대상으로 1차 실적검증, 2차 사전심사, 3차 현장 발표 및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사례 8건의 우수공무원 17명을 최종 선정했다.
성장정책과 이동명 주무관이 추진한 ‘옥천의 100년 먹거리-보통교부세 매년 8억 세입증대’, 환경과 임현중 주무관이 추진한 ‘금강수계 최초 수변구역 지정 해제 추진’ 등이 주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옥천의 100년 먹거리-보통교부세 매년 8억 세입증대’ 사례는 우리군 환경 규제 면적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이 많은 행위 제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통교부세 산정 시 환경보호비 명목으로 반영해 주는 지역 균형 수요 항목에 반영되지 않고 있어, 이를 개선하도록 건의한 사항으로 관련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했다.
‘금강수계 최초 수변구역 지정 해제 추진’ 사례는 금강수계 최초 하수처리구역 내 수변구역 지정 해제를 추진해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수변구역의 이중 규제로 고통받는 주민의 재산권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은 최우수는 각각 특별승급과 성과급 최고등급, 우수는 각각 성과급 최고등급와 국외연수, 장려는 포상휴가와 포상금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일상적 공직문화로 적극 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군민이 공감·체감할 수 있는 변화·혁신을 도모하고 행복을 꿈꿀 수 있는 옥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4-07-04
-
옥천군 복지위기 알림으로 위기가구 신속 발굴
옥천군 복지위기 알림으로 위기가구 신속 발굴
[세종시사뉴스] 옥천군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고하는‘복지위기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본인과 이웃의 복지 관련 위기 상황을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신고하면 읍·면에서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군은 그동안 공과금체납, 입·퇴원, 실직, 과다 의료비 등 위험 가구로 예상되는 가구를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통보받아 상담을 통해 긴급 지원, 국민 기초, 민간 서비스 등을 연계해 왔다.
지난 한 해 시스템을 통해 통보받은 가구는 2천2백여 건이다.
또한 2018년 12월 읍·면 단체 중심으로 위촉돼 운영됐던 명예사회복지직공무원을 지난해 지역주민과 생활이 밀접한 재가요양보호사, 우체국 집배원, 검침원 등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확대해 15개 기관 1,904명으로 재구성해 활동 중이다.
군은 8월까지 옥천군 공무원, 읍·면 단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기관·단체 등을 방문해 집중적으로 위기가구 알림을 홍보해 위기 상황을 제때 포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위기가구를 더 신속하게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제때 필요한 지원을 드리기 위해서는 주변 이웃의 관심이 꼭 필요하다.
어려움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시면 주저하지 말고 복지위기 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04
-
응애~응애~ 저출생 시대 맞아?
응애~응애~ 저출생 시대 맞아?
[세종시사뉴스] 옥천군 출생아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명이나 늘었다.
지역의 규모를 고려하면 ‘출생아수 7명 증가’는 주목할 만한 수치다.
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생활 인프라 및 제도 확충이 동시에 발맞춰 가야 한다고 판단하고 여러 시설을 개소하며 적극적인 인구 시책을 펼쳐나갔는데, 이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청성 어린이 행복센터가 그 예다.
지난해 개소해 운영 중으로 사교육 시설 등이 미비한 청성 지역 내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내 아이들에게 여러 문화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는 옥천읍에 위치한 통합복지센터 2층에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개소했다.
이곳에서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며 자녀를 돌볼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놀이 프로그램 등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군은 인프라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저출산 대응 인구 시책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결혼 후 지역 정착을 돕는 결혼정착금 지원 사업, 출생아당 100만원의 산후조리비용 지원 사업도 시행 중인데 이는 충북 도내 최대 규모다.
또한 군은 올해 하반기 시작을 목표로 ‘7세 이하 영유아 의료비 지원 사업’ 시행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을 협의 중이다.
영유아 의료비 지원 사업은 영유아가 병원에 찾았을 때 발생하는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것으로 영유아 양육 가정의 양육비를 실질적으로 줄여줘 저출생 대응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
군 성장정책과 관계자는 “지난해 대비 출생아수 증가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해 소멸 위기에 놓인 군의 현실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 하나 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체감형 인구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04
-
충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719억원 융자 지원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1~3차 융자 결정 이후 미소진된 중소기업육성자금에 대해 7.8 ~ 8.9까지 추가접수를 진행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자금은 총 719억원 규모로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 455억원, 경영안정지원자금 264억원이다.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은 건축비, 시설비 등 시설구축을 위한 시설자금이며 경영안정지원자금은 생산·판매활동 등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이다.
기업이 부담하는 금리는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 3.91%이며 경영안정지원자금은 은행이 설정한 대출금리에서 1.8%를 제외한 금리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고 충청북도기업진흥원으로 방문·우편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또는 충북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고물가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경제상황에 맞추어 자금이 적기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4
-
바이오헬스산업의 허브 충북을 소개한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청북도는 7. 3.∼7. 5. 3일간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 개최되는‘제22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 2024’에 참가해 국내유망 제약 및 바이오 벤처기업, 대학, 연구기관에게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인 충북의 산업환경과 정책을 홍보하고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최대의 산·학·연·병·관 간 보유 기술이전 및 투자 파트너링 형성의 장으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16개 기관과 공동으로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 그리고 충청북도에서 후원한다.
매년 바이오헬스산업 기술 혁신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의 최근 5년간 성과는 약 2,012억원 이상이며 올해에도 690여 개의 참여기관에서 2,000여명이 참가해 유망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공동연구, 투자유치 등 활발한 전략적 파트너십 형성이 이루어졌다.
오송을 중심으로 K-바이오스퀘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등을 추진하고 있는 충청북도는 이번 행사에 충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을 필두로 투자유치 및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밀착 상담소를 운영하고 다양한 기업과 기관들을 직접 방문해 충북을 홍보했다.
이를 통해 충북의 바이오산업 청사진을 유망 바이오기업과 주요 기관들에게 설명하고 상호 유대관계를 맺어, 궁극적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테크노파크, 제주테크노파크와 첨단바이오 분야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담회도 개최해, 전국적인 바이오 기술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충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이번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의 단순 후원이 아닌, 직접 참여를 통해 충북의 강점을 다방면으로 홍보하고 관련 기관·기업과 발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인 충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던 뜻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2024-07-04
-
보은군, 오는 8일부터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 개최
보은군, 오는 8일부터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은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보은장사씨름대회에는 남자부 단체전과 체급별 장사전에 전국 18개 팀 2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특히 보은장사씨름대회부터 시행되는 소백급은 1980년대 현행 4체급으로 프로씨름이 출범한 이후 40여 년 만에 탄생하는 경량 체급으로 화려한 기술과 탄탄한 체형으로 더 역동적이고 박진감 있는 기술 씨름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 일정은 8일 소백급 예선을 시작으로 9일 소백장사 결정전, 10일 태백장사 결정전, 11일 금강장사 결정전, 12일 한라장사 결정전, 13일 백두장사 결정전 및 남자부 단체전 결승이 차례로 열린다.
아울러 보은군씨름협회는 개회식이 열리는 9일부터 경품추첨 행사가 열려 씨름도 즐기고 경품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많은 관람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체급별 장사결정전은 KBS N SPORTS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 ‘샅바TV’에서는 대회 기간 모든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이성원 회장은“이번 씨름 대회를 통해 보은군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씨름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스포츠의 메카 보은군을 찾아주신 선수단 및 임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이번 보은장사씨름대회부터 40년 만에 탄생한 경량급 체급인 소백급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씨름의 진수를 볼 수 있을 예정”이라며 “평소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