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음성군농업기술센터, 국제분석능력평가 적합 판정
음성군농업기술센터, 국제분석능력평가 적합 판정
[세종시사뉴스]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한 잔류농약 국제분석능력평가에 참여해 잔류농약 부문의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국제 분석능력평가는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첨가물 분야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 숙련도 프로그램으로 제공받은 시료를 분석 후 잔류농약 성분의 농도를 표준점수와 비교해 ±2 이내면 분석 능력을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음성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센터에서 검사 중인 463종의 농약성분 중 시료에 포함된 14종의 농약을 모두 검출해 14종 ‘만족’ 평가를 받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정확성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한편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음성군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연간 약 7000만원을 투입해 약 330건의 농산물 분석을 하고 있으며 지역 로컬푸드와 학교급식지원센터 등 음성군에 안전한 농산물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농산물안전분석실에서는 음성군 관내 농업인이면 무료로 잔류농약 463종을 분석해 제공하고 있으며 분석을 원하는 농업인은 시료 200g 정도를 가져와 의뢰하면 2주 내에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채기욱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제분석능력평가에서 인증을 받은 만큼 음성군 농업인분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 기반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8
-
괴산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괴산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 보건소가 5일에 열린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결과와 우수사례’를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한다.
군 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걷기챌린지’ △읍·면별 1530 걷기동아리 △건강한 돌봄놀이터 △금연클리닉 △구강보건실 △방문건강관리 △레드서클 캠페인 △전통시장 고고당 타파 △치매조기검진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으로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역주민 간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12차 프로그램으로 영양, 비만예방,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금연·절주, 심폐소생술 교육, 건강 요리교실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5
-
충주시, 생태계 복원 위해 대륙송사리 방류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는 대륙송사리 1만 2천 마리를 동량면 신구실 소류지와 느렁골 소류지에 방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방류한 대륙송사리와 8월 방류 예정인 대륙송사리는 오래전 마을 앞 냇가나 농수로에서 쉽게 볼 수 있었으나, 생태환경 변화와 외래어종에 잡아먹혀 우리 지역에서 멸종된 토종 물고기로 6년 전부터 외래어종이 서식하지 않는 관내 소류지에 복원을 추진 중이다.
방류될 치어는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에 질병검사를 의뢰해 검사 결과 각종 전염병 감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건강한 종자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족자원 보호와 토종물고기 복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5
-
괴산군, 농작업 안전사용 장비 전달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5일 괴산군청 군수실에서 농작업 안전사용 장비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송인헌 군수, 이진호 괴산군이장협의회 부회장, 김수응 농업인단체협의회장, 김정숙 한국여성농업인괴산군연합회장, 추교성 한국쌀전업농괴산군연합회장, 최용환 농업경영인연합회장, 이창우 괴산군4-H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군은 괴산군이장협의회에 농업용 우의, 안전장화, 작업의자 2,000세트 등 126,000천원 상당의 농작업 안전사용 장비를 전달했다.
농작업 안전사용 장비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 및 농작업 편의도모를 위해 농작업 우의, 안전장화, 작업의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괴산에 주민등록을 둔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대상’ 농업인에게 올해 2천 명시작으로 3년에 걸쳐 농업인 6,411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영농철 농작업 안전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어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농업인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청청한 고품질 ‘청정괴산 자연울림’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5
-
괴산군, 2024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괴산군, 2024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급격한 물가상승에도 착한가격으로 오랫동안 지역민들에게 사랑 받아오며 개인서비스 요금을 선도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가격·위생·청결·품질서비스·공공성 기준을 충족해 정부와 지자체가 인증한 업소로 괴산군은 현재 16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운영 중이다.
군은 신규 지정 기간 동안 착한가격업소 수를 확대해 개인서비스요금 상승을 억제하고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괴산군에 6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로서 외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5일부터 7월 15일까지 괴산군 경제과로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에 선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받고 운영물품 및 홍보물품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군 홈페이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 정보를 제공해 홍보한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 속에서 착한가격을 유지하고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많은 관심가져 주시기를 바란다”며 “착한가격업소 추가 발굴을 통해 가계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5
-
괴산군, 대표 농산물 괴산대학찰옥수수 첫 출하 행사 열어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5일 장연면 방곡리 일원에서 대학찰옥수수 첫 출하 행사를 열고 군 대표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의 본격적인 출하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 송인헌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옥수수 농가를 방문해 수확과 선별, 포장 작업을 함께하며 대학찰옥수수 농가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총 1,510농가에서 936㏊ 면적의 옥수수를 식재해 8,422톤의 대학찰옥수수를 생산, 약 250억원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본격적인 대학찰옥수수 출하를 대비해 △대도시 자매결연 자치단체 사전 주문 확보 △도·농 직거래 행사 추진 △주요 도시 광고매체 및 사회관계망 홍보 △괴산장터 온라인 쇼핑몰 운영 △산지 직거래 △농협 수매 등 다각도의 판매망 확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괴산대학찰옥수수는 최봉호 前 충남대 교수가 지역농민의 소득증진을 위해 1991년 시험재배를 시작으로 12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품종이다.
이후 괴산군이 주력 소득작목으로 정하고 정책적으로 육성, 지원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웰빙상품으로 인정받아 2011년 농림축산식품부에 지리적 표시 77호에 등록되며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의 반열에 올랐다.
괴산대학찰옥수수는 현재까지 철저한 재배 관리와 30여년간 축적되어 온 재배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맛을 구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국민들에게 사랑받으며 그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이 자랑하는 대표적 국민 간식거리인 괴산대학찰옥수수는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고 식감이 쫀득쫀득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알알이 들어찬 옥수수 알처럼 대학찰옥수수와 함께 올여름 사랑하는 가족과 알차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5
-
괴산군,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교류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5일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괴산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난해 농촌특화형 성평등 전문 강사를 육성해 성평등과 성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제1회 양성평등정책 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괴산군의 우수활동 사례를 탐방해 군민참여단의 성평등 의식을 강화하고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2020년부터 양성평등 강사단을 육성해 어린이집, 초등학교, 이장, 주민자치위원회, 평생학습센터, 등에 양성평등 군민교육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유·초등학교 학습자와 성인 학습자의 강의안을 자체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양성평등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괴산군 성평등 강사 활동가들은 함께 활동내용을 공유하며 각 지역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장연면 오가리 우령마을 여성소통공간 ‘두런두런’과 괴산군 여성안심귀갓길 4호점을 방문해 자발적인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탐방하고 성평등한 농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 활동이 괴산군과 음성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교류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며 “향후 군민이 행복하고 평등한 도시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5
-
이상기후 대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먹노린재’적기 방제 당부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시사뉴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평년보다 빠르게 높아진 기온으로 월동 해충인 먹노린재 발생이 클 것으로 예상되어 철저한 주의와 방제를 당부했다.
‘먹노린재’는 볏대를 빨아 먹는 해충으로 성충은 낙엽 속이나 잡초 밑에서 겨울을 난 뒤 이듬해 6월 상·중순부터 모내기한 논으로 이동해 10월까지 벼를 가해한다.
피해 증상은, 초기에는 잎에 가로로 불규칙한 무늬가 생기거나 꺾여지고 속잎이 누렇게 말린다.
피해가 심한 경우 벼 키가 잘 자라지 않고 분얼이 억제되어 말라 죽게 된다.
또 후기에는 반점미와 이삭 마름 증상을 보인다.
먹노린재 방제를 위해서는 산기슭과 가까운 논은 논둑 가장자리에 심은 모를 먼저 살피고 먹노린재가 발견되면 방제 약제를 뿌린다.
겨울을 난 먹노린재가 논으로 들어와 본격적으로 알을 낳는 7월 중순 이전까지 방제하면 초기 개체 수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먹노린재는 작은 충격이나 소리에도 숨는 습성이 있기에 약제 방제 시 먹노린재 몸에 약액이 묻을 수 있도록 벼 줄기 아랫부분까지 충분히 살포해야 한다.
또한, 월동 서식처인 논둑과 배수로의 잡초까지 방제하는 것이 좋다.
먹노린재 방제용 약제는 현재 66품목이 등록돼 있고 자세한 사용 시기와 방법은‘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최기식 식량축산팀장은 “먹노린재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산란기인 7월 중순 이전에 약제 방제가 효과적”이라며 “시기를 놓쳤을 경우, 지속적으로 논을 예찰해 방제하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07-05
-
보은군,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반 본격 운영
보은군,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반 본격 운영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여름철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중점 운영'에 들어간다.
군에 따르면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반을 구성해 물놀이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을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 지역인 장안면 서원계곡, 산외면 백석리, 원평유원지, 사내리 조각공원 등 4개 지역 7개소에 고정 배치해 물놀이 계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군은 보은경찰서를 비롯해 보은소방서 보은자율방재단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물놀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및 계도 활동을 펼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은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일제 조사를 마치고 사업비 1,400만원을 들여 물놀이 안전관리지역의 안내표지판, 부표 등 안전시설을 정비완료했고 지속적으로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김현숙 안전총괄팀장은 “물놀이 지역에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단 한 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5
-
2024 충북모빌리티 테크 데이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도는 자동차부품기업의 기술개발 동향 공유를 위한 충북모빌리티 테크 데이를 5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 도내 자동차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자동차기업의 주요 생산품 및 선진차량 부품 전시와 우수 기술개발 사례발표, 전문가 강연,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전시되는 주요 부품은 도내 기업의 주요 생산품과 테슬라모델3의 주요부품으로 부품을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해 참여한 기업이 부품에 적용된 기술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자동차기업 선도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기업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사례발표를 통해 도내 기업이 기술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우수사례는 ‘800V급 고성능 친환경 차량 구동 모터용 와이어 개발’로 ㈜삼동의 이창재 부장이 기술개발 배경 및 과정을 소개했다.
두 번째 우수사례로는 ‘파우치형 이차전지의 화재 예방을 위한 고성능 합급도금 전극 단자의 제조기술 고도화’로 ㈜풍산디에케이 차선오 연구부장이 당사의 제조 핵심기술을 소개했다.
전문가 강연으로는 최근 기아차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발표해 주목받고 있는 PBV와 관련해 기아차 PBV비즈니스사업부 신사업기획실 강주엽 상무가 PBV 사업 방향 및 일정을 발표해 도내 다목적자동차기업의 큰 관심을 끌었다.
우리도 자동차산업 육성 특화전략 중 하나인 PBV는 도에서도 국비를 지원받아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전기다목적자동차연구센터’를 음성에 구축하고 있으며 26년 완공되면 다목적자동차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도와 전기다목적자동차산업의 중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 강연은 정부의 자동차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의 산업기반실 송석 실장이 ’25년도 정부 지원방향 및 지원사업 안내를 해 기업이 ’정부 지원사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산업기술보호와 관련해 산업기술보호협회 이상노 팀장이 자동차산업관련 기술유출 사례와 중소기업의 기술을 지키기위한 지원서비스를 소개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강연을 한 전문가와 좀더 긴밀한 의견을 나누고 유관기관, 도내 기업 간 소통할 수 있는 충북 자동차산업의 주역들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차 전환에 애로를 격는 자동차부품기업의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도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충북자동차산업이 꾸준히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