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모집 마감. 경쟁률 20:1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모집 마감. 경쟁률 20:1
[세종시사뉴스] 체류형 관광 활성화 마케팅 프로그램 ‘충북 일단 살아보기 – 제천시편’,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2024’ 사업이 지난 7일까지 20일간의 참여자 모집을 마치고 참가자 심사에 돌입한다.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2024’사업에 최종 496팀 1,336명이 지원했다.
25팀 내외의 참여팀 선발 계획 대비 무려 20:1에 달하는 수치다.
‘충북 일단 살아보기 – 제천시편’은 최소 5박 6일부터 시작하는 긴 체류기간에도 153팀 431명의 신청자가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종 선정 팀 수는 25팀 내외가 될 전망이다.
최종 합격자는 7월 10일 오후 5시부터 개별 통보되며 이후 제출한 여행계획에 따라 제천지역 살아보기 여행을 진행하게 된다.
체재비 지원은 제천시 관내에서 여행을 목적으로 한 숙박, 식음, 교통, 관광체험 등에 대해서만 보존한다.
제천시 관계자는 "한달살러, SNS홍보 등 온라인 홍보에 힘입어 예상치를 크게 넘어서는 지원자가 사업에 참여 해 주셨다”며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20일 참가자 모집으로 시작한 본사업은 제천에서 최소 2박 3일에서 6박 7일까지 머물며 필수 방문지 방문 및 온라인 관광홍보 콘텐츠 작성 등 제시된 미션을 수행하면 기준 금액 내에서 체재비를 보전하는 사업이다.
2024-07-08
-
최재형 보은군수,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긴급 현장점검
최재형 보은군수,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긴급 현장점검
[세종시사뉴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간부회의에서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하는 한편 집중호우 피해 위험 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 군수는 “우리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며 “급경사지, 절개지, 위험건축물 등 침수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 및 지도를 철저히 해 사업 현장 및 농작물 침수·유실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최 군수는 하천 침수 및 낙석 우려 지역을 현장 점검하는 등 집중호우에 따른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물 점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군은 집중호우 대비 건설 현장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종합 안전 점검과 함께 시설에 대한 분야별 예찰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 시 군청과 읍·면 담당 직원의 비상근무를 추진하는 등 호우피해에 대비한 인력 운영 계획도 완료한 상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군민의 안전이기에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취약지 점검 및 비상대응체계 구축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
코앞으로 다가온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홍보에 박차.
코앞으로 다가온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홍보에 박차.
[세종시사뉴스] 대한민국 대표 여름 과일축제인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여 서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부여 서동연꽃축제장을 찾아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사전 홍보를 진행했다.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복숭아 시식, 포도·복숭아 막걸리 시음 행사와 함께 축제 세부 일정이 담긴 전단을 배포하며 다음 달 개최되는 포도·복숭아 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올해 기상 조건이 좋아 제철 과일인 복숭아 맛에 취한 방문객들이 즉석에서 재배 농가를 문의해 택배 주문을 하는 등 축제 홍보와 동시에 직거래가 성사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거두기도 했다.
또한, 군은 이달 24일~28일 개최되는 금산 세계인삼축제에도 참여해 사전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며 부여군은 백제문화제, 금산군은 세계인삼축제 홍보를 위해 포도·복숭아축제장을 방문해 홍보 행사를 하며 3개 지자체 릴레이 홍보 행사로 우호 증진의 기회를 마련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충청권 대표 축제를 개최하는 옥천군·부여군·금산군이 이번 사전 홍보 행사를 매년 지속 개최해 우호 교류의 장이 확대되고 지역의 브랜드 인지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
영동군, 장마철대비 과원관리 및 병해충 방제 관리 철저 당부
영동군, 장마철대비 과원관리 및 병해충 방제 관리 철저 당부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주요 과수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과원관리 및 병해충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올여름 장마가 시작되고 국지성 집중호우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 과수 재배 농가에서는 적절한 토양 수분 관리와 병해충 방제에 신경을 써야 한다.
과일의 고장으로 불리며 과수산업이 지역경제의 근간이 영동군에서는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농가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포도는 이 시기에 갈색무늬병, 탄저병, 노균병 등의 곰팡이 병 피해가 잦기에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또한 열매 터짐은 성숙기에 비 오는 날과 맑은 날이 번갈아 나타나면 과수원 토양 수분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발생할 수 있다.
열매 터짐을 막기 위해서는 송이 내 적정 포도알을 유지하고 열매 터짐 발생 시에는 터진 열매를 즉시 제거해 2차 병원균 감염을 막아야 한다.
복숭아는 이 시기 잿빛무늬병, 탄저병 등의 발생이 심하게 되며 복숭아순나방, 노린재, 깍지벌레 등의 피해가 잦다.
특히 봉지를 씌우고 재배 할 때는 가루깍지벌레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봉지 내 침입 시기인 7월 초·중순경에 깍지벌레 약제를 살포한다.
그리고 장마 후에는 응애류 밀도가 높아지므로 발생 초기에 방제해야 한다.
사과는 이 시기에 갈색무늬병과 응애류가 중점 방제 대상이며 방제가 되지 않을 경우 조기 낙엽 되거나 과실 비대와 착색이 불량해질 수 있다.
또한 장마나 집중호우가 지나간 뒤에는 강한 직사광선이나 폭염으로 인해 과실 햇볕 데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가 현장을 순회하며 장마대비 시설관리와 병해충 방제 안내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비가 자주 내리고 기온이 높은 여름철은 병해충 발생 우려가 크기 때문에 예찰이 중요하다”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절한 과원관리와 병해충 종합관리에 따라 주기적 방제를 당부한다”고 했다.
2024-07-08
-
최명호 증평군의원, ‘증평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최명호 증평군의원, ‘증평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세종시사뉴스] 충북 증평군의회 최명호 의원이 ‘증평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8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사항을 반영하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의 합리성을 높이기 위해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금리 예금 예치 등 효율적 관리 의무 명시 △재정안정화계정 적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에 포함 △심의내역 및 금융기관 예치현황 관리 강화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겨있다.
최명호 의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합리적인 운용을 위해 여유자금을 이자율이 높은 금융상품으로 관리하도록 개정하고 심의위원회의 역할을 보다 세부적으로 규정해 통합기금 운용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5일 열리는 제1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4-07-08
-
2024년 옥천군 평생학습 하반기 정기과정 수강생 모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시사뉴스] 옥천군이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평생학습 정규프로그램인 ‘하반기 정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다음달 12일부터 12월까지 총 15주간 진행되며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교육과정은 올해 새롭게 개설되는 △보태니컬아트 △생활여행영어 △수채화 3개 강좌를 포함해 △알기쉬운 서각기법 △연필화 △우쿨렐레 △일상풍경 어반스케치 △주식투자와 재테크 △캘리그라피 △컨츄리인형만들기 △토탈공예 △통기타 △프랑스자수 △헤어커트 기본 총 14개 과정으로 280명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군민 수요를 반영한 야간강좌 개설을 통해 군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황규철 군수는 “배움을 통해 군민이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군민의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8
-
옥천군노인복지관, ‘금쪽같은 우리동네 사람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시사뉴스] 옥천군노인복지관이 ‘금쪽같은 우리동네 사람들’ 사업을 진행 중이다.
‘금쪽같은 우리동네 사람들’은 홀몸 노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돌봄 네트워크를 형성해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사업으로 2021년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노인복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년부터 현재까지 안남면의 송정, 수일 학촌 3개 마을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8일 시작으로 16일 19일 29일 총 4회에 걸쳐 기억력 증진, 정서적 안정 및 치매 예방을 위한 뇌 건강 인지기능 향상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금쪽같은 우리동네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영상자서전 사업을 진행해 자기 삶과 경험에 대해 직접 영상으로 기술할 기회를 제공한다.
오재훈 관장은 “이번 뇌 건강 인지기능 향상 프로젝트가 마을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영상자서전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생 경험과 지혜를 영상으로 기록해 후배들이 습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8
-
옥천군, 2024년도 최초 선정된 장인 2명에 현판 수여식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시사뉴스] 옥천군은 지난 8일 장인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4년도 옥천군 전통기술분야 최초 장인으로 선정된 박길호, 김미경 씨가 그 대상이다.
박길호 씨는 지난 40여 년간 이 지역 특산물인 옻을 이용한 칠공예 특허를 토대로 쌀독이나 유골함, 옻수저 등을 제작하면서 각종 공모전을 통해 전통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김미경 씨는 독자적인 하회채색기법으로 도자기를 제조하면서 전시회는 물론 지역에서 재능기부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묵묵히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과 산업 발전에 전념하고 있는 우수한 장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라져가는 전통 기술을 발굴 보전하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처음 장인제도를 시행했으며 선정된 장인에게는 ‘옥천군 장인’ 증서와 한 달에 20만원씩 기술장려금이 각각 지원된다.
2024-07-08
-
괴산군, 잡곡 삼색빵 특허기술 이전 재계약
괴산군, 잡곡 삼색빵 특허기술 이전 재계약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임꺽정푸드와 ‘잡곡 삼색빵’에 관한 군유특허 기술 통상실시권 실시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잡곡 삼색빵은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2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특허 출원한 상품으로 2013년을 시작으로 괴산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임꺽정푸드에 유상으로 기술 이전을 해왔으며 이번 재계약으로 2024년에서 2026년까지 기술 이전이 지속될 예정이다.
임꺽정푸드가 제조·판매하고 있는 ‘잡곡 삼색빵’은 괴산의 청정 자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찐빵으로 HACCP 인증을 받아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품질의 먹거리이다.
군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인 ‘괴산장터’와 괴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산막이옛길’과 로컬푸드직매장,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한 팩당 8천 원 정도에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군 관계자는 “잡곡 삼색빵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생산된 특산자원으로 지역을 알리는 특산품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로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좋은사례”이며 “앞으로도 괴산의 청정자원을 바탕으로 한 농식품기술 개발·보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
충북 괴산군,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 사업’ 추진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층북 최초로 관례적으로 형성되어 현실성이 떨어지는 통·반 경계를 표준화되고 정확성이 확보된 경계데이터로 구축하는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사업’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사업은 국가기초구역, 도로명주소, 지적도 등 지리정보를 활용해 통·반과 마을의 공간정보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대민행정과 주민지원사업 추진에 활용해 주민 편의 도모 및 행정 신뢰를 향상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기본자료의 부족 해결과 지형지물의 변화로 현재와는 달라진 행정 경계를 구획하는데 각 읍·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군은 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읍·면에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사업 설명회를 8월 초까지 모든 읍·면에 실시해 사업추진 일정, 사업진행 방법 등을 공유하고 각 마을 이장들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앞으로 11개 읍·면 286리, 약 888반에 대해 2025년 5월까지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데이터를 구축하고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군 조례의 행정리 통·반에 대한 변경 조례 개정 절차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사업으로 행정리 경계가 명확해져 객관성과 정확성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정확한 DB구축을 위해 많은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