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2024년도 하계 학생 아르바이트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괴산군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계 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8일 동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하계 학생 아르바이트 선정자에 대한 근로활동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근무지에 배치했다.
학생들은 8월 2일까지 군청, 읍·면사무소 등에서 근무하며 사무업무 보조, 현장업무 보조 등을 통해 사회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군 관계자는 “하계 학생 아르바이트가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취업을 대비한 사회경험 터득의 기회가 되고 향후 사회생활을 하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4년도 하계 학생 아르바이트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 아르바이트는 관내 학생들의 학비 마련과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매년 학생 여름방학, 겨울방학 기간에 실시하고 있다.
2024-07-08
-
보건환경연구원, 도내 학교 급식 안전성‘적합’확인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도교육청과 함께 초·중·고 28개교를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학교 급식 안전성 검사를 추진했다.
이번 검사는 교내 집단 급식시설의 조리식품 및 조리기구, 환경 표면 등을 선제적으로 검사해 교차 오염에 의한 집단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연구원은 환경 검체 등 총 112건을 검사한 결과 주요 식중독 원인균 3종이 모두 불검출되어 도내 학교 급식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학교 급식 안전성 검사를 통해 지역 내 집단 식중독 발생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학교 급식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학부모와 학생의 학교 급식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08
-
충주시, 중증장애인 대상 운동교실 신규반 운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는 오는 9월까지 12주 동안 지역 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어울림 운동교실’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울림운동교실 3기는 △재활센터 신규등록 장애인 대상 △척수손상 및 중증지체 장애인 대상 △재활센터 재등록 장애인 대상 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어울림운동교실 2기가 재활센터 재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대·소 근육 기능 강화 운동에 중점을 둔 고급반 위주로 운영됐다면, 3기는 대상자를 세분화해 초급, 고급반에 맞는 맞춤형 재활 운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충주시지부와 연계해, 슬링과 소도구를 이용해 신체 균형 향상과 척수 손상 회복을 돕기 위한 척수 손상반이 개설된다.
충주시보건소는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해 사회 참여를 증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8
-
알로하 하와이에서 만나는 충북 농식품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청북도는 지난 5일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 주요 관광지인 하와이주 호놀룰루시에 농식품 탐색매장을 설치, 충북 우수 농식품 수출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탐색매장은 세계적 관광지인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 인근 대형마켓에 입점해 10월 5일까지 운영하며 매장 근처에 대학교, 컨벤션센터, 호텔 등이 밀집해 있어 우리 농식품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 정보 수집이 가능하다.
이런 이점을 이용해 정기적인 시식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현지 수요 품목 발굴해 판매하는 등 수출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며 김치, 조미김, 과자, 음료 등 22개사 85개 품목 입점을 시작으로 향후 출하시기에 맞춰 신선농산물 등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국 하와이 탐색매장은 수출다변화를 목적으로 작년 처음 운영을 시작했으며 4개월 운영기간 동안 신선과일 및 가공식품 24개사 115개 품목을 전시하고 판매해 149천 달러의 수출실적을 거뒀다.
특히 하와이 내 해당 마켓 체인점에서 판매되는 한국산 김치의 대부분을 충북 김치가 점유하는 등 판로 확대 역할을 톡톡히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하와이는 K-푸드를 좋아하는 현지인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소비 잠재력이 큰 지역으로 이런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충북의 유망 식품 수출 품목을 개발하고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현재 2개의 농식품 탐색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월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 케이-마켓에도 안테나숍을 개장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한편 올해 충북 농식품 수출액은 2024년 5월 누적 수출액 282백만 달러로 충북도의 다양한 농식품 수출지원사업에 힘입어 수출 효자품목으로 꾸준히 수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과자류, 커피류, 음료 등 가공식품뿐만 아니라, 김치, 과실류, 화훼류 등 신선류 수출도 지속 증가중이다.
2024-07-08
-
충주동락전투 기념행사 열려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와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충주지회는 7일 신니면 용원초등학교 동락분교에서‘제24회 6·25전쟁 첫 전승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김수광 제37보병사단장, 6·25참전유공자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육군 군악대공연, 표창장 수여, 전투 상황 보고 김재옥교사 추모글 낭독, 6.25 노래,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락전투 승전을 기념하는 이 행사는 6.25전쟁 당시 북한군을 상대로 힘겨운 전투를 벌이던 중 북한군에 첫 전승을 이루어 낸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한 안보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매년 7월 7일 동락전승지에서 개최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동락전투는 현재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6.25 전쟁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 전승으로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 속에 이룰 수 있었다”며 “조국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바친 모든 이들의 숭고한 정신이 후대에 길이 계승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일만 6·25참전유공자회 충주시지회장은 “참혹한 전쟁의 고통을 다시는 후손들이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강조했다.
2024-07-08
-
충주시,‘노인인권보호 유공’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8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해 ‘노인인권보호 유공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노인인권보호 유공 지자체 표창은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인인권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 노인인권증진에 기여한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충주시는 2022년 충북도내 최초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비를 지원해 기관종사자의 전문성 및 인력을 유지하며 서비스질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2023년 노인인권지킴이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관내 요양시설의 49%를 인권지킴이 시설로 지정하는 등 시설입소노인의 인권강화를 제도적으로 보완했다.
이외에도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기관종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도점검 및 재무회계교육, 노인학대예방교육, 노인인권교육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노인인권침해 및 학대를 예방하고자 노력한 바 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노인보호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를 구성하는 등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독거노인 및 시설내 노인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08
-
충주시, 택견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는 오는 16일부터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충주시 택견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택견의 새로운길 : 도약과 비상을 위한 토론회라는 부제를 가지고 개최될 예정이다.
택견은 우리의 전통무예라는 역사성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가 다양한 문화교류의 플랫폼이 될수 있는 중요한 가치가 있는 무형문화유산이다.
또한 충주시는 택견의 중심도시로 택견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되며 주제 발표에서는 택견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 그리고 발전을 위한 전략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종합 토론에서는 택견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의견 교류를 통해 충주시 택견 발전방안에 대한 결과를 도출하고자 한다.
이번 토론회는 택견 관련자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개최된다.
충주시청 관계자는 “택견의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택견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2024-07-08
-
제천시,‘제22회 월악산송계 양파축제’개최
제천시,‘제22회 월악산송계 양파축제’개최
[세종시사뉴스]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하는 ‘월악산송계 양파 축제’가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서 열린다.
한수면 송계리는 월악산의 정기를 이어받아 자타가 공인하는 명품 양파 생산지로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한수면 송계리에 있는 한수체육문화공원 일원에서 행사가 개최된다.
해마다 2천여명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했으며 축제장 떠들썩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할 것으로 보인다.
송계 양파 수확 시기에 맞춰 개최되는 이 축제는 주민 화합과 농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품질 좋은 송계 양파 직거래를 통해 제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는 고품질의 양파를 살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악산양파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7월 12일 오후 직거래 판매장 설치를 시작으로 본 행사일인 7월 13일 합창 및 장구연주 등의 식전행사, 양파요리 시연 및 시식, 개막식, 식후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13일 야간에는 초대가수 이상호·이상민, 조재권, 박시현, 우승희 등이 출연해 월악산 송계 양파 축제 기념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야생화 사진 전시, 전통놀이, 제천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전시 판매 등 이색적인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월악산양파영농조합법인 김명수 대표는 “월악산 송계 양파는 월악산자락 석회암지대의 좋은 토질에서 재배해, 큰 일교차로 맛도 좋고 저장성이 탁월해 웰빙시대 인기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질 좋고 싱싱한 양파를 산지에서 직접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8
-
2024 제천시민 상반기 독서통계 발표
2024 제천시민 상반기 독서통계 발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립도서관은 2024년 상반기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제천시민의 독서패턴과 대출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2024 상반기 제천시민 독서통계’를 8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제천시는 2024년 상반기 동안 총 27,097명이 102,008권을 대출해 충북 지역에서 청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대출권수를 기록했으며 1인당 대출권수는 0.79권으로 청주시, 진천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나타내고 있다.
이를 연령대별로 세분해 보면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3 국민독서실태조사의 통계와 다른 점이 발견된다.
즉, 성인 독서량 순위가 전국 통계에서는 1위 20대, 2위 30대, 3위 40대 순으로 집계된 반면, 제천시 상반기 독서통계에서는 1위 40대, 2위 30대, 3위 50대의 순서로 독서량이 높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제천시의 주요 독서 계층이 30대 이상이며 제천시의 인구 구성이 고령화되고 20대 이하의 젊은 층이 감소하고 있는 현실이 이러한 독서통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인 주제별 대출 비율은 문학 46%, 사회과학 12%, 자연과학 9.6%, 역사 7.5%, 기술과학 5.7% 순으로 나타난 데 비해 제천시는 문학 51.5%, 사회과학 13.4%, 자연과학 7.3%, 기술과학 6.3%, 역사 5.8% 순으로 나타나 제천시 역시 비슷한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한 점은 제천시는 타 지역에 비해 기술과학 분야의 도서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이는 제천시민이 문학 외에도 사회과학, 기술과학 등 다양한 지식 분야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아울러 2024년 상반기 제천시민이 가장 많이 빌려본 책은 강풀 작가의 ‘브릿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양귀자 작가의 ‘모순’과 정호영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 2’이 그 뒤를 따랐다.
어린이 인기도서는 ‘흔한남매’가 1위, ‘이야기빵’이 2위, 고대영의 ‘칭찬먹으러 가요’가 3위를 차지했다.
제천시립도서관 박상천 관장은 “이번 상반기 독서통계를 바탕으로 제천시민의 독서 진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령대별, 주제별로 선호하는 도서를 더욱 충실히 제공해 시민들의 독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4-07-08
-
‘건강한 여름나기’제천시, 하절기 방역취약지 집중 방역소독 실시
‘건강한 여름나기’제천시, 하절기 방역취약지 집중 방역소독 실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 보건소가 7월부터 9월까지 방역취약지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여름철 폭염 및 집중호우 등으로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관내 방역취약지에 보건소 및 자체 방역을 실시하는 14개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전문 민간 방역업체 2개소가 연계해 하수구, 하천, 공원, 관광지 주변 등 지역별 특성에 따른 체계적인 방역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보건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을 위한 진드기 기피제 5,165개를 각각 배부해 시민들이 언제든 직접 방문해 수령이 가능하도록 했다.
제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여름철 긴 장마 기간에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의 범람 등으로 물웅덩이가 생겨 모기가 대량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어 하절기 집중방역 및 신속한 방역민원 처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