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은군,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여름철 산간 계곡을 찾는 이용객들의 산림 내에서의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은 여름 휴가철 산간 계곡 및 산림 내 휴양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장안면 서원계곡, 속리산면 만수계곡 등 계곡을 중심으로 계도·단속하며 단속 대상은 여름 휴가철 산림 내 무허가 시설물 설치 및 무단점유, 오염물·쓰레기 투기, 산림훼손 행위 등이다.
이를 위해 군은 마을 주민, 등산객 및 계곡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계도 활동을 펼치는 한편 특별단속팀 1개반을 편성·운영해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만약 산림 내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을 설치할 경우 ‘산지관리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다가 적발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신건호 산림녹지과장은 “산림휴양객들의 올바른 산림휴양문화 인식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를 펼치는 한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처벌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보은군, 청주탑요양병원과 보은쌀 소비촉진을 위한 납품 협약 체결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청주탑요양병원과 군에서 생산된 쌀을 요양병원에 납품하기 위한 ‘보은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청주탑요양병원 유계선 행정원장 및 윤취영 센터장, 보은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김수영 대표, 충북민간사회단체 유철웅 연합회장, 지역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와 급격한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매년 보은에서 생산된 쌀 24톤을 청주탑요양병원에 납품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위해 △보은군은 쌀의 품질관리 및 행정적 지원을 펼칠 예정이며 △청주탑요양병원은 원재료 구매 시 보은군 쌀 우선 구매 및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보은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납품 계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우수한 품질의 쌀이 납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보은군과 청주탑요양병원, 보은군농협쌀조공법인이 상호 호혜적 관계가 계속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고품질 쌀 생산 및 유통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보은군, 2024 보은 속리산 말티재 힐링 알몸 마라톤대회 개최
보은군, 2024 보은 속리산 말티재 힐링 알몸 마라톤대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오는 7일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에서 ‘2024 보은 속리산 말티재 힐링 알몸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마라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해발 430m 위에서 말티재 꼬부랑길 비포장 런닝코스를 달리며 힐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알몸 마라톤대회로 전국에서 500여명의 아마추어 마라토너가 참가해 5km, 10km 2개 코스를 알몸으로 질주할 예정이다.
한여름 이색 마라톤대회로 유명한 알몸 마라톤대회는 2018년부터 보은에서 열리고 있으며 대회 참가 시 남성은 무조건 상의를 탈의해야 한다.
여성은 상의 반팔 티셔츠 또는 탱크탑을 입어야 참가할 수 있다.
아울러 보은군마라톤협회도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음료, 과일 등 다양한 간식을 제공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
이병길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2024 보은 속리산 말티재 힐링 알몸 마라톤대회를 통해 말티재 꼬부랑길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통해 보은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옥천군 신청사 건립, 기공식 개최
옥천군 신청사 건립, 기공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충북 옥천군은 지난 3일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303-3번지 일원에서 ‘옥천군 신청사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추복성 군의장, 충북도의회 유재목 부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 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재 옥천군 청사는 1978년 신축, 1991년 일부 증축한 후 현재까지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협소한 사무공간과 주차장으로 인해 민원인들이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다.
이번 신청사 건립으로 이와 같은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총사업비 673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19,334㎡ 규모로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263억의 건립 기금을 조성했다.
신청사 1층에는 민원실, 카페, 유아 휴게실, 전시라운지, 직원 식당 등이 들어가며 2층에는 대회의실, 문화강좌실, 본회의장, 의원실, 3층에는 군수실, 상황실, 간담회실 등이 배치되고 4층부터 6층은 업무공간으로 구성된다.
주차장은 지하 136면, 지상 338면 총 489면을 조성한다.
황규철 군수는 “신청사 건립은 단순하게 군청사를 짓는 것을 넘어 미래 100년 옥천군민의 집을 짓는 뜻깊은 사업이다 신청사 건립을 통해 대민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행복드림 옥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3
-
옥천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안내면 인포리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시사뉴스] 옥천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안내면 인포리 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기반시설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포리 마을은 대청댐 상류 규제의 대표 지역으로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 수변구역 등 각종 규제의 중복으로 인해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60%,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63% 이상을 차지하는 등 생활환경이 낙후돼 지역균형발전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올해 2월부터 인포리 마을 주민과 함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사업을 준비했으며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최종 평가에서 적극적인 마을 개선 의지를 보여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군은 인포리 마을에 2025년부터 4년간 약 21억원을 투입해 생활·위생·안전 기반 시설 확충, 주택 정비, 마을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그동안 각종 규제로 인해 안전, 생활 인프라, 주거환경 등이 취약했던 인포리 마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이 없도록 군민 삶의 질 향상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제천시인재육성재단 공익법인 재지정 받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공익법인 재지정 받아
[세종시사뉴스]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최근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 재지정을 받아 올해부터 2029년 12월 말까지 6년간 공익법인으로서의 혜택을 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공익법인 재지정을 통해 보다 많은 혜택과 사업을 지원하고 기업과 개인에게 받는 기부금에 대한 기부금 영수 처리를 통해 올바른 기부 문화의 정착에 일조하며 투명한 관리·운영으로 사회에 더욱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공익법인 지정은 국세청이 서류구비여부, 지정요건이 충족하는지 검토해 기획재정부로 지정 추천하면, 기획재정부에서 최종적으로 심사해 지정 고시한다.
한편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2023년도 제천시 출연기관 기관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S’등급을 받아 2019년부터 4년 연속 ‘S’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중현 이사장은 “이번 공익법인 재지정을 통해 우리 재단에 아낌없이 후원하는 개인이나 기업에게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기탁자의 세액공제가 가능하게 되어 기쁘고 보다 더 적극적인 공익 활동에 참여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4-07-03
-
필리핀 산호세시 시장단, 제천시 온실가스 저감사업 현장 방문
필리핀 산호세시 시장단, 제천시 온실가스 저감사업 현장 방문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최근 필리핀 산호세시 시장 및 관계자 등 4명이 제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천시 매립시설에서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메탄가스 저감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산호세시에서 추진 한 것으로 필리핀 쓰레기 매립장 국제감축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매립지 가스 연소를 통한 메탄 감축사업 우수사례 현장인 제천시를 방문한 것이다.
제천시는 지난해 애즈에너지와 투자협약을 체결해 자원관리센터 내 매립시설에 메탄가스 저감시설을 설치해 악취 개선 및 연간 8,000톤의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등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하는데 앞장 섰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시 매립시설 온실가스 저감사업 사례가 국내뿐아니라 해외까지 확산되어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함께 대응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매립시설 온실가스 저감사업은 지난 6월 20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자원순환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된 바 있다.
2024-07-03
-
제천시, 집중호우 대비 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제천시, 집중호우 대비 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지난 2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관하에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달에 이은 2차 점검으로 장마철을 대비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실시됐다.
이날 점검은 관내 산사태 우려지역, 공동주택 시설 등 5개소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와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개선해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천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보완조치를 마련하고 필요시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해 철저한 재난 대비 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03
-
제천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확대 구축
제천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확대 구축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공공와이파이를 확대 구축 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서 무료로 제공 중인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은 모두 696개소로 2023년에는 시 자체사업과 정부사업을 통해 130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신규 설치했고 2024년에는 25개소에 무선AP를 추가 설치해 버스정류장, 도시공원, 체육시설 등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또 경로당 3개소에도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구축해 모두 330개의 경로당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하반기에는 7월 개관을 앞둔 제천 예술의전당 등에서도 정부사업을 통해 최신 ‘Wi-Fi 7’ 기술을 적용해 빠르고 안정적인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설치된 와이파이는 2023년에 구축한 제천시 공공와이파이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현황 확인·관리가 가능하며 제천시는 지속적으로 장애가 발생한 장비들에 대해 처리하고 노후된 장비들을 수리·교체할 계획이다.
공공와이파이는 통신사와 상관없이 스마트폰 설정에서 JC_Public_WiFI, Public Wifi Jecheon 등을 통해 접속해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며 고장신고는 제천시가 도입한 양방향문자서비스를 활용해 ☎043-641-5788로 문자 장애접수가 가능하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공공와이파이 확충 사업으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해 주민들의 가계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각종 공공장소에 편리하게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개최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오는 8월 31일 개최하는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년 327팀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던 유기농괴산가요제는 ‘자연이 미래가 되는 그곳, 자연특별시 괴산’을 전국에 알리고 괴산 고추축제 성공 개최 기원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가요제는 고추축제 기간인 8월 31일 괴산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본선 무대가 펼쳐지며 본선에 앞서 8월 3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을 실시할 계획이다.
예심을 거쳐 본선 무대에는 총 9팀이 올라가며 설운도, 안예은, 윤마치 등의 인기 가수들의 초대 공연도 이뤄진다.
본선 무대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5팀에 상금과 트로피가 제공된다.
예심 신청은 8월 1일까지 MBC충북 홈페이지에서 접속해 안내에 따라 제출하면 되며 가수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대한민국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