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북도, “전화민원 AI 보이스봇이 연결해 드립니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도는 7월 1일부터 전화민원 응대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AI 보이스봇을 도입해 도 대표전화로 걸려 오는 모든 전화 응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AI 보이스봇은 제작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민원전화를 응대하고 부서업무 담당자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현재는 교환원이 상담 내용을 듣고 부서를 연결해 통화량이 많은 시간대에 통화 대기가 발생 등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AI 보이스봇이 도입되면 단순 부서 연결을 대체하게 돼 통화 대기량이 감소해 민원인 편의와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접수되는 민원의 통계 데이터도 활용할 수 있어 도민 소통방식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는 업무 효율성 향상과 혁신 행정 추진을 위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2024-07-01
-
결혼하면 5천만원 목돈 준다.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확대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도는 7월부터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지원 대상을 기존 청년 근로자, 청년 농업인에 더해 청년 소상공인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금년도 상반기에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완료했다.
충북행복결혼공제 사업은 청년 근로자가 매월 적립하는 30만원과 기업 부담금을 포함한 지원금 매월 50만원을 합쳐 5년간 적립하고 청년이 결혼하면 최대 5천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청년 농업인과 청년 소상공인은 매월 자부담 30만원과 지자체 지원금 30만원을 5년 적립하고 이자를 포함해 만기 수령금 4천만원 정도를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충북에 주민등록을 둔 19세~39세 미혼 청년으로 중소기업 근로자, 농업인, 소상공인이며 7월 1일부터 거주지 시군 담당 부서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충북도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1
-
옥천군, 충북 최초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개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옥천군이 7월부터 도내 최초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는 도전행동 등으로 장애 정도가 극심한 18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자 올해부터 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는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24시간 개별 세 가지로 선정 기준에 따라 적합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간 개별·그룹형 서비스는 주중 낮에 산책, 음악, 체육 등의 이용자 특성에 맞는 낮 활동 서비스를 개별 또는 그룹형으로 제공하고 24시간 개별 서비스는 낮 활동 및 야간 주거지원을 통해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군은 7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난달 10일 △주간 개별형 기관인 ‘드림’ △주간 그룹형 기관인 ‘바하’를 제공기관으로 각각 선정했으며 대상자 발굴을 위해 지난 5월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해 4명의 이용자를 확정하고 선정 자격에 따라 제공기관에 연계해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우리 군은 발달장애인 비율이 전체 장애인의 11.9%를 차지하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발달장애인 일가족 사망사건이 도내에서도 발생하는 등 발달장애인 가정 내 돌봄의 어려움을 통감하고 있다.
이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발달장애인 가정에 돌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4시간 개별 서비스는 충청북도에서 청주와 제천 소재의 제공기관을 선정해 8월 중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2024-07-01
-
황규철 옥천군수, 민선 8기 2주년 ‘주민의 곁으로 더욱더 가까이’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시사뉴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해 각계각층의 주민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첫 출발을 다졌다.
이번 2주년 행사는 성대한 기념행사보다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과 가까이 소통하고 교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황 군수는 민생 속 중심으로 2주년 행사를 대체해 평소 현장과 소통을 중시하는 민생행정의 의지가 돋보였다.
오전에는 환경미화와 배식 봉사를 통해 주민에게 항상 낮은 자세로 임한다는 각오를 다지는 한편 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을 찾아 사회적 약자를 두루 살피는 세심함을 보였다.
오후에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들을 만나면서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옥천군청, 옥천경찰서 옥천교육지원청 등 32개 공공기관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협약을 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황규철 군수는 “2주년 첫 일정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와 복지, 경제,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많은 주민을 만나고자 노력했다”며 “다시 한번 민선 8기 2년 동안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후반기에도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1
-
충주시, 민원담당 공무원 인센티브로 사기진작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충주시는 7월 1일 월례조회에서 2024년 상반기 친절공무원 및 친절부서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직원 등 3개 분야 총 21명의 직원과 6개 부서에 각각 표창과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과 부서를 대상으로 친절공무원 및 부서 민원처리 우수직원 및 부서를 선정해 표창과 상장, 인사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친절공무원으로는 △여성청소년과 주미진 △토지정보과 유리 △기후에너지과 유지은 △자원순환과 박창규 △복지정책과 김주희 △봉방동 신혜림 △동량면 이승연 △칠금금릉동 최고은 △교현안림동 오석환 △문화동 박수정 주무관 총 10명이 선정됐고 친절부서로는 △환경수자원과 △호암직동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공모로 선발된 시민평가위원들의 전화 및 방문 응대 서비스 친절도 평가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은 공무원과 부서를 선정해 표창하는 것으로 시민들이 직접 평가해 선정한다는데 의의가 크다.
또한,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건수와 처리기간 준수 등을 토대로 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에는 △최우수상 도로과 조은영 △우수상 교통정책과 조형준 △장려상 기후에너지과 고준용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민원처리 속도 및 단축률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민원처리 우수부서 및 공무원에는 △스피드왕 호암직동 원종희 △마일리지 최우수상 부서에 토지정보과 △최우수 직원은 노인장애인과 김영자 △민원후견인 우수공무원에는 도로과 이준희 팀장이 영광을 안았으며 최우수상을 비롯한 우수상과 장려상 등 총 4개 부서와 8명의 공무원이 선정되어 상장을 수여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민원 최일선 현장에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민원처리를 담당하는 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
충주시, 방범용 CCTV 확대 설치‘시민안전망 강화 ’
충주시, 방범용 CCTV 확대 설치‘시민안전망 강화 ’
[세종시사뉴스] 충주시는 올해 상반기 범죄예방과 안전 도시 강화를 위해 사업비 7억5천만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 75대를 확대 설치하고 노후 방범 CCTV 130대를 교체했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설치 장소는 연립, 빌라가 밀집된 범죄취약지역이나 통학로 농산물 도난이 빈번한 농촌 마을 등이다.
CCTV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야간에도 감시가 가능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하고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에는 차량번호 식별이 가능한 카메라를 설치했다.
특히 성능개선을 위한 노후 CCTV의 교체 시 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빈틈없는 감시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충주시는 올해말까지 설치 예정인 생활안전 CCTV를 포함해 2,800여 대의 CCTV로 24시간 모니터링해 청소년 비위행위 사전 예방, 차량털이범 검거, 주취자 발견 조치 등 지역주민의 생활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범 CCTV 확충 및 개선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안전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시민 중심의 안전 도시 충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
충주시,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사업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는 7월 1일부터 하반기 전기이륜차 구매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기이륜차는 배출가스 없이 전기를 이용한 구동모터를 사용하는 스쿠터 또는 카트 형식으로 개발된 이륜차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53대중 상반기 5대를 보급했고 하반기 48대를 보급한다.
최대 300만원이 지원되며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 별도로 30만원을 취약계층, 소상공인, 농업인에게는 국비 지원액 20%, 배달 사용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 지원액 10%를 추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충주시에 주소를 연속해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나 충주 시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입찰’란을 참고하거나 충주시청 기후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현완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주거지역 내 생활소음과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충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01
-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 2024년 테마전시 개최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 2024년 테마전시 개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7월 2일부터 28일까지 27일간 ‘부처의 가르침을 전하다’라는 주제로 2024년 테마전시를 개최한다.
통불사 인홍스님의 작품을 전시하는 이번 테마전시에서는 부처의 생애를 그린 팔상도병풍을 비롯해 부처의 가르침을 담은 서예 등 8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예부터 승려들은 불경을 필사하며 공덕을 쌓았고 불화를 그려 글을 모르는 중생에게 부처의 가르침을 전했다”고 말하며 “이번 전시는 종교적 의미보다 모든 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인홍스님의 뜻을 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앞으로도 역사·예술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거듭날 것이다”고 전했다.
2024-07-01
-
제천시 가치봄 어린이집,‘행복을 JOB아라’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 가치봄 어린이집‘행복더하기 제천’팀이 지난 29일 제천족구장에서 직업 체험‘행복을 JOB아라’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2개 그룹 중‘행복더하기 제천’팀에는 제천시 어린이집 7곳과 공립유치원 1곳이 포함되어 있다.
원아 및 학부모 5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5가지 부스가 마련되고 각 부스별 3개 코너로 이루어져 총 15개의 코너를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었다.
직업체험 놀이공간이 입체적이라 아이들이 실감 나는 놀이를 할 수 있었고 직업을 심도 있게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A어린이집 한 어머니는 “직업 체험을 하려면 서울 키자니아나 이천 잡월드까지 가야 하는 번거로움과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제천지역에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직업체험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너무 좋았다”며 “행사를 개최해주신 행복더하기제천 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직업체험 행사를 개최한 행복더하기제천 그룹 대표 오네뜨어린이집 강지혜 원장은 “앞으로도 보육서비스 질 향상과 보육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부모가 신뢰하고 영유아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공동협력사업’이란 인근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공동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공유, 상생,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 운영 효율성을 도모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충청북도 보육사업이다.
2024-07-01
-
괴산군, 하반기 무공해차 민간보급사업 시행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이 대기질을 개선하고 기후·생태계 변화 유발물질을 줄이기 위해 하반기 무공해차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수소자동차의 올해 하반기 사업 규모는 승용 18대이며 보조금은 대당 3,35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승용 129대, 화물 89대이며 보조금 지원 금액은 승용차의 경우 최대 1,356만원, 화물차의 경우 최대 2,043만원으로 차종별로 상이하다.
전기이륜차는 34대를 지원하며 보조금은 최소 85만원에서 최대 270만원로 차종별로 상이하다.
전기자동차와 전기이륜차의 자세한 지원 금액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무공해차통합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괴산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괴산군민으로 한정한다.
하반기 신청접수 기간은 12월 20일까지이며 구매자는 주민등록등본, 법인일 시 사업자등록증을 구비해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모관용 환경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내연기관차를 무공해차로 전환함으로써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