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음성군,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시사뉴스] 음성군은 23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지적재조사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음성군과 충청북도가 공동 주관한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본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 추진절차, 사업효과, 경계결정 등 주요 사항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지구 토지소유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조정금, 경계결정 등 10가지 핵심 사항을 정리한 일문일답의 시간은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불규칙한 모양의 정형화, 건물 저촉 해소 등 토지 이용 가치는 높아지고 주민 간 분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군의 사업지구는 △용산1지구 △대풍1지구 △덕정2지구 등 3개 지구의 1천401필지로 군은 사업을 위해 국비 약 2억8천만원을 확보했다.
2024-07-23
-
제천엑스포조직위·제천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부스 운영
제천엑스포조직위·제천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부스 운영
[세종시사뉴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제천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국내 도시와 해외도시 그리고 여행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주제로 했으며 국내 130여 개 지자체 및 여행 관련 250여 개 기관과 기업들이 참가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제천시는 관람객에게 행사 리플릿 배부와 소정의 홍보물품, 한방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방식으로 프리엑스포로 개최되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병행해서 홍보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계기로 제천시가 전통 한방 도시에서 천연물 기업의 최적 성공 파트너 도시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2010년,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개최를 준비하면서 천연물 도시로의 진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두 번의 엑스포에서 ‘한방’과 ‘바이오’가 그 중심이었다면 이번 엑스포는 ‘천연물’이 또 다른 주인공이다.
2024-07-23
-
음성군 ‘햇사레 복숭아’ 264상자 인도네시아 수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시사뉴스] 음성군의 대표 농작물 햇사레 복숭아가 23일 인도네시아로 올해 들어 첫 수출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출된 복숭아는 음성군농산물유통센터에서 선별된 햇사레 복숭아로 총264상자이며 품종은 그레이트이다.
그레이트는 백도로 7월 중순부터 8월 초순까지 생산되며 당도가 높고 풍부한 과즙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 이상기후로 농가에서 생산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전국 제일의 브랜드인 햇사레 음성 복숭아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음성군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과 가공 농식품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수출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해에 신선 농산물 1,535톤 10,801천$, 가공 농식품 18,726톤 88,477천$를 수출해 청주시에 이어 도내 수출 금액 2위를 기록했다.
2024-07-23
-
제천시 맹은영 부시장, 직속기관·읍면동 순방하며 현황 파악 나서
제천시 맹은영 부시장, 직속기관·읍면동 순방하며 현황 파악 나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지난 7월 1일 취임한 맹은영 부시장이 취임 후 기관별 현안사업 청취와 직원 소통을 위해 각 직속기관 및 읍면동 순방을 추진했다고 23일 전했다.
맹은영 부시장은 지난 15일 용두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23일 교동 행정복지센터 순방까지 모든 직속기관 및 읍면동을 순방하며 직원과의 간담 및 현안사업에 대한 내용을 청취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가 이어진 만큼 지난 19일에는 강도 높은 순방 일정에도 불구하고 중전파크골프장 현장과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현장 행보에 나서기도 했다.
맹은영 부시장은 “취임 후 각 직속기관과 읍면동 순방을 통해 지역의 현황을 파악하고 직원들과 더 가깝게 소통해 기본이 튼튼한 시정,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을 다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맹은영 부시장은 2008년 제5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2009년 3월, 충청북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 2022년 부이사관에 승진해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정책기획관을 거쳐 제34대 제천시 부시장에 취임했다.
2024-07-23
-
제천시, 인허가 대행업체 업무협약식 및 소통간담회 개최
제천시, 인허가 대행업체 업무협약식 및 소통간담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22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민원처리 개선을 위한 인허가 대행업체와의 업무협약식 및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 및 간담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지역 건축사, 측량사,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상생협력 업무협약식, 관계자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인허가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책 모색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제천시와 제천시 지역건축사회, 제천시 측량협의회 삼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한 인허가 민원처리 및 서비스 강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이 실감하는 신속한 인허가 민원처리 뿐만 아니라 상호 협력을 통한 동반관계 구축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을 기대한다”며 “이 협약을 초석으로 삼아 지역 인허가 대행업체와의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정한 인허가 업무 처리 방안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시민만족 인허가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
음성군, 국제 관광박람회서 이색적인 음성군 관광지 홍보 펼쳐
음성군, 국제 관광박람회서 이색적인 음성군 관광지 홍보 펼쳐
[세종시사뉴스] 음성군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음성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박람회장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음성군의 축제, 기업 및 관광시책 등을 홍보했다.
군은 박람회에서 음성군의 명품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음성명작페스티벌과 KBS 전국노래자랑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예술 축제 설성문화제를 안내했다.
아울러 음성군의 이색적인 산업관광 프로그램인 팩토리투어 소개와 함께 참여 기업의 제품들을 전시했으며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지리적으로 음성군이 서울·수도권과 1~2시간 거리에 위치해 관람객들이 군 관광시책에 흥미를 느끼셨다”며 “사통팔달 음성군의 지리적 이점과 특색있는 관광 상품으로 군 관광 산업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팩토리투어는 예매 시작 1분 안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 있는 음성군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이다.
기업체를 견학하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소비하고 있는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으로 풀무원, 한독, 코리아크래프트, ㈜세모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한다.
2024-07-23
-
음성군 미분양관리지역 해제 청신호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시사뉴스] 음성군의 공동주택 분양이 꾸준히 진행되면서 지역 분양 시장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시·군·구 미분양주택현황’ 통계자료를 보면 음성군의 경우 2023년 1월 말 기준으로 미분양 주택은 2642세대였으나 2024년 5월 말 기준 1385세대로 감소했다.
음성군에 공동주택 미분양 현황 최근 자료를 확인한 결과 미분양 주택은 1256세대로 미분양관리지역 해제까지 256세대가 남아 있는 상태다.
월별로 70~80세대가 꾸준히 분양되고 있어 올해 안에 미분양관리지역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음성군의 활발한 투자유치 실적, 풍부한 일자리 창출 전망,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정주 여건 확충 노력 등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면서 지역의 미래 발전 기대감을 더해 지역 분양 시장에 긍정적인 전망을 주고 있다.
음성군은 민선 8기 전반기 동안 4조3055원의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
민선 7기부터 누적하면 13조5611억원에 이른다.
주요 투자유치 기업으로 유한양행, ㈜포유디지탈, ㈜디에스테크노, ㈜렉쎌, ㈜JR에너지솔루션 등 제약, 시스템반도체, 이차전지 등 미래 유망 산업분야의 우량기업들이 포진돼 있어 본격적인 투자가 시작되면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경제가 한 단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 투자의 핵심 기반인 산업단지도 기존 17개소에 더해 8개소가 조성중에 있으며 6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동서발전에서 1122MW급 음성천연가스발전소를 건설 중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망까지 갖춰 앞으로의 우량기업 유치가 더 기대된다.
음성군은 18000여개의 사업체가 있어 일자리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군 단위에선 드물게 3개의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34개소의 생활체육시설이 구축돼 있어 1인당 체육시설 면적이 5.23㎡로 전국 평균을 상회한다.
특히 지방 거주의 가장 큰 걸림돌인 응급 의료서비스 부족도 국립소방병원이 2025년 말 개원돼 해소된다.
최근 음성군은 중부내륙철도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경기도 이천시, 충북 청주시, 진천군과 공동 노력 중이다.
지선이 반영되면 서울 수서역과 음성군까지 철도로 연결돼 수도권과 하나의 생활권을 형성해 지역발전에 큰 호재가 될 것이다.
최근 부동산시장 관련 지표도 기대감을 주고 있다.
한국은행이 6월 25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6개월 후 금리 전망인 금리수준전망지수는 6p 내린 98을 기록했고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7p 오른 108로 나타나 1년 후 집값 하락보다 상승을 예상하는 소비자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아파트 공급 물량 감소 예상도 부동산시장의 움직임에 중요한 요인이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주택건설실적통계'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전국 아파트 착공 실적은 3만7793세대로 전년 동분기와 비교해 18% 감소했다.
이는 2011년 국토교통부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2011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수치다.
음성군은 현재 1만3800여 세대가 사업 승인을 받았으나 2022년 12월 이후 착공 물량이 없다.
미분양 물량 1256세대가 분양되면 2025년 말까지 주택공급 물량이 부족할 수 있어 주택을 구하려는 수요 경쟁이 발생할 수 있다.
교통, 의료, 일자리, 미래 성장 잠재력 등 많은 매력을 갖춰가고 있는 음성군이 지방소멸 시대를 극복하고 더 큰 도시로 성장해 지방균형발전의 좋은 모델이 되길 기대해 본다.
2024-07-23
-
보은군, 집중호우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보은군, 집중호우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지난 21일까지 내린 폭우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재난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펼쳐 폭우 피해를 최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212mm를 비롯해 이번 달 월간 누적 강수량 435mm를 기록했다.
이 기간동안 내북면, 마로면, 삼승면순으로 많은 비가 내렸고 지난 8일 내북면에는 시간당 최대 70mm의 강우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공무원 비상소집 등 신속한 상황 파악과 연락 체계 유지를 통해 집중호우로부터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했다.
집중호우 기간에 보청천·달천 등 하천의 수위를 수시로 확인하고 하천변에 주차 중인 차량을 미리 대피시키고 세월교 등을 사전 통제하는 등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원천 차단했다.
아울러 산사태 취약지역 및 노후 주택 등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인명 피해 우려 시 신속한 주민 대피가 될 수 있도록 대피체계를 강화했다.
최재형 군수는 많은 비가 내리는 와중에 낙석위험 지역, 하천 상습 범람지역 등 피해 위험 지역을 현장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조치 사항을 직접 지시했다.
또한, 재난 대응에 있어서 각 부서와 군인·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간의 협업이 가장 중요한 부분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집중호우로 탄부면 사직리 배수로 유실, 중초천 제방 유실 등 공공 및 사유 시설과 농작물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보은군은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한 빠른 판단과 선제적 대응으로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고 이 과정에서 군과 지역주민, 유관기관과의 공조가 빛을 발했다.
특히 지역자율방재단은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가 적극적인 재난 대응으로 2차 피해 예방에 앞장섰다.
마로면 한중리를 찾아가 집중호우로 인해 인근 산에서 도로 및 마을로 흘러온 토사를 처리했고 속리산면 북암리 위험 사면을 집중관찰 하는 한편 전도된 수목을 처리하는 등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92명이 17회에 걸쳐 수해복구 및 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2차 피해 예방에 집중했다.
또한, 이번 비로 큰 피해를 본 인근 옥천군에 현장 지원을 나가는 등 이번 수해 복구 봉사활동도 함께 참여했다.
최재형 군수는 “군민의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에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사전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집중호우 시 전 공무원과 유관기관,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막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태풍 상륙 등 재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재난 안전에 잠시도 방심하지 않고 철저히 대피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
보은군,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부서별로 추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에 대해 부서별 예비 심사를 거친 후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순위를 결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공무원을 말하며 군은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최우수 미래전략과 장문계 주무관 △우수 건강증진과 송희환 주무관 △장려 건설과 김종찬 주무관, 기획감사실 이명재 주무관 총 4명이 선발됐고 선발된 직원들에게는 실적가산점을 부여하는 인사 우대와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먼저 장문계 주무관은 지방소멸 지역인 보은의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주거·돌봄·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지역활력타운 공모 사업’에 선정을 위해 노력해 예산 385억원을 확보하는 등 청년 및 가족 단위 가구가 필요로 하는 정주 환경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송희환 주무관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39% 이상인 초고령사회인 보은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방문·의료 서비스를 월 1회 이상 방문해 기초 검사, 건강상담뿐 아니라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토록 함으로써 건강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에게 포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은군의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섰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데 실천하는 공무원의 마인드가 매우 중요하다”며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능동적 자세로 적극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3
-
괴산군,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22일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10월 15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관리 대상의 현거주 상황을 조사한다.
먼저, 이달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정부24앱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조사가 진행된다.
이후,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대상인 복지 취약계층과 사망의심자,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가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한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에는‘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가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주민등록 사실 조사를 위해 각 세대를 방문할 예정이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