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 만남의 광장 관광지 대관람차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시사뉴스] 민선8기의 역점사업인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민자유치 관광시설인‘만남의 광장 관광지 대관람차 조성사업’이 첫발을 뗐다.
지난 5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과 투자자인 아이에이종합건설, 조이, 청풍호유람선 대표이사들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남의 광장 관광지 대관람차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 관광시설 민자유치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약 70억원을 투자해 제천시 청풍면 교리 158-5번지 일원, 약 3,070㎡부지에 높이 104m, 승차인원 360명의 대관람차 및 카페, 사무실 등 부대 시설을 건립하고 청풍호를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 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날 협약을 통해 시와 투자자들은 지역민 우선 채용, 노인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관내 거주 지역환원사업 등 지역 경기 활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시는 법령의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관광시설이 적기에 조성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제천시 남부권 최대 관광지역인 청풍권역 내 대관람차가 조성이 되면 청풍호반 케이블카, 청풍호 크루즈, 청풍문화재단지와 연계가 가능해 관광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시장은 “청풍 비봉산 주변은 제천 관광의 핵심지역으로 투자계획에 따라 신규 체험시설이 완공되면 지역경제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머무는 관광도시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1일 5,000명이 체류 관광객을 유치해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꾸준히 나아갈 것이며 각종 민자유치를 위한 노력과 역할을 다해 시민들의 믿음과 지지에 보답해 제천시의 경제발전을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
제12회 상촌면 ‘물한계곡 음악회’ 성료
제12회 상촌면 ‘물한계곡 음악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 상촌면의 대표적인 피서지, 청정자연의 물한계곡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줄 작은 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음악회는 지난 3일 충청북도학생수련원에서 열렸다.
소박하지만 흥겹고 다채로운 행사로 계곡을 찾은 피서객과 주민에게 더위를 잊게 할 문화예술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열두번째를 맞는 이번행사는 국립창극단 공연, 초대가수 공연, 피서객과 주민의 노래자랑 등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손현권 물한계곡음악회 추진위원장은 “물한계곡은 물이 깨끗하고 수량이 풍부하며 물가에 울창한 숲 그늘이 드리워져 있어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물한계곡의 수려한 경치를 알리고 한여름밤에 진행하는 우리 음악회도 수준높은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병영 상촌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듣는 음악으로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물한계곡은 영동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깨끗한 물, 울창한 숲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또한 ‘물한계곡 음악회’는 이러한 자연속에서 문화 예술 체험을 제공하는 상촌면의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08-05
-
영동군, 침수된 농업기계 ‘뚝딱뚝딱’
영동군, 침수된 농업기계 ‘뚝딱뚝딱’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이 농업기계 긴급수리 서비스로 지역 농민들의 시름을 덜고 있다.
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된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긴급수리 지원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7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업무 효율성 확보와 재정비 차원에서 농업기계 현장순회 수리교육을 일시 중단한 상태였지만, 이번 수해로 인해 침수된 농업기계를 긴급 수리해 농가에 편의를 제공하고 적기영농 추진에 도움을 주고자 긴급수리팀을 급파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2일부터 8월 2일까지 12일간 피해를 입은 영동군 읍.면 마을을 방문해 침수 농업기계 전수조사를 마친 후 경운기 등 26여대를 수거했다.
영동군 농업기계팀 직원들은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정성스러운 손길로 수리 서비스에 임했다.
이번 긴급 서비스로 경운기, 예취기 등 농업기계 19여대의 수리를 완료해 농가의 생활안정과 일상 복귀에 큰 도움을 줬다.
남은 관리기와 경운기 등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리하게 되며 트랙터 등 7대는 해당 대리점에 운반해 수리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농업이 지역경제의 기반인 영동의 안정적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철저한 농기계 수리와 관리가 선행돼야하기에 군은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예기치 못한 호우로 유래 없는 수해를 입었다”며 “수시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맞춤형 농업기계 수리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
“황규철 옥천군수·장준용 동래구청장”. 2년째 고향사랑기부 ‘눈맞춤’
“황규철 옥천군수·장준용 동래구청장”. 2년째 고향사랑기부 ‘눈맞춤’
[세종시사뉴스] 충북 옥천군과 부산 동래구가 자치단체장 간 끈끈한 우정으로 더욱 가까워지는 분위기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달 3일 동래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원을 쾌척했다.
지난 5월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먼저 옥천군에 기부한 것에 대한 보답이다.
올해뿐만 아니다.
지난해도 두 자치단체장은 서로 1백만원씩 기부금을 주고받으며 시행 첫해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에 솔선수범했다.
지난해 3월 황 군수의 동래구 방문을 시작으로 교류의 물꼬를 튼 옥천군과 동래구는 몇 번의 협의와 왕래 끝에 올해 5월 자매도시 협약을 맺었다.
이후, 첫 번째 공식 교류가 지난 2~4일 열린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때 이뤄졌다.
장 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11명의 동래구 방문단은 1박 2일 동안 한옥 숙박, 전통주 빚기 등 이모저모를 체험하며 옥천의 매력을 느꼈다.
황 군수와 장 구청장은 1966년 동갑내기다.
호탕한 성격과 각 지역에서 체육회장을 맡았던 것도 같다.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은 둘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정을 과시하고 두 자치단체의 활발한 교류도 견인 중이다.
황규철 군수는 “호형호제하는 마음으로 부산 동래구와의 교류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오는 6일 부산 동래구청 1층 로비에서 옥천 복숭아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2024-08-05
-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집행위원회 사무실 개소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집행위원회 사무실 개소
[세종시사뉴스]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옥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개막이 6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옥천군은 5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 옥천 전국연극제 집행위원회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으로 연극제 추진을 위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옥천군 연극제 특별분과위원회 유재철 위원장, 충북연극 협회 정창석 회장, 충북연극 협회 천은영 부회장이 참석했다.
집행위원장인 정창석 충북연극 협회 회장은 “사무실은 사단법인 충북연극 협회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성공적인‘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추진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문화예술은 지속 가능한 농촌 만들기의 핵심 정책”이라며‘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연극제의 개막작은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 폐막작은 극단 예촌의 ‘퓨전 심청전’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2024-08-05
-
‘옥천군민도서관 재정비 사업’ 설계 공모 시행
‘옥천군민도서관 재정비 사업’ 설계 공모 시행
[세종시사뉴스] 옥천군은 옥천군민도서관 기존 공간을 정비해 주민의 도서관 수요를 확대하고자 ‘옥천군민도서관 재정비 사업’의 설계 공모를 5일부터 시행한다.
군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90일간의 설계 공모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해 2025년 착공, 2026년 하반기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옥천군민도서관은 2011년 10월에 개관해 연평균 9만여명 주민 이용, 도서 등 9만 6천여 권의 자료를 갖춘 지역의 대표 교육연구시설이다.
사회환경 변화로 수요 및 활용도가 떨어지는 기존 공간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전용 공간, 독서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조성, 북카페 조성 등을 통해 옥천군민도서관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 소통 공간이 되도록 재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에서의 독서 문화 향유를 위해 재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옥천군민도서관이 옥천군민의 문화와 여가를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5
-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1박 2일 마음약국 캠프 프로그램 운영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5일부터 6일까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1박 2일 마음약국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괴산경찰서 괴산지구대, 그리고 괴산군사회복지사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청소년 및 지도자를 포함한 총 100여명이 참가했다.
캠프 첫날인 5일에는 괴산군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인권, 도박문제 예방 등 교육 프로그램과 마음약국 모둠 활동 등의 상담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6일에는 중원 워터피아에서 신나는 물놀이장 자유 이용을 통해 더위를 식히고 체력을 증진했다.
유현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인상담 및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상담, 청소년전화☏1388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8-05
-
괴산군농업기술센터, 하반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 추진
괴산군농업기술센터, 하반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 추진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8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11월 말까지 51회에 걸쳐 73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군은 월간 일정 등을 홍보해 더 많은 농업인이 양질의 농기계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은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마을을 직접 방문해 경운기, 관리기 등의 농기계를 신속하게 수리 및 점검하고 농기계 조작과 안전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농기계 수리점이 없거나 교통이 불편한 괴산군의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지난 2월 청천면 삼송2리 마을을 시작으로 7월 연풍면 금대리 마을까지 73회 걸쳐 110개의 마을을 방문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에게는 5만원 미만 수리용 부품을 무상 제공했으며 참여한 한 농가는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이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제공하고 양질의 농기계 수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며 크게 만족감을 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반기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을 통해 가장 바쁜 영농철에 농업인들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영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8-05
-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 주민들의 체력 증진 공간으로 ‘자리매김’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 주민들의 체력 증진 공간으로 ‘자리매김’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보은국민체육센터가 명실상부 주민들의 체력 증진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 중인 헬스장과 수영장 이용객이 지난 7월 31일까지 헬스장 3만 7684명, 수영장 3만 1218명 총 6만 8902명으로 지난해 대비 1만 1588명이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는 체육센터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헬스장 평일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7시 시작에서 오전 6시로 한 시간 확대한 결과로 군은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군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존 수영 수업 연계 또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체육센터와 친근해지는 계기가 됐다.
이병길 스포츠산업과장은 “보은국민체육센터가 군민 체력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의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국민체육센터의 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원활히 운영하고 더 좋은 체육시설 이용 기회를 제공해 군민들의 체육 복지를 증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헬스장 이용객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수요에 대응하고자 헬스장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를 연말까지 추진해 새로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4-08-05
-
자랑스러운 보은군민을 추천해 주세요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오는 31일까지 ‘제15회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대상’은 보은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군정 방침인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에 헌신· 노력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부문은 지역발전, 사회봉사, 문화예술, 체육진흥, 윤리교양, 소득증대, 출향인사부문 등 총 7개로 지역발전에 뚜렷한 공로가 있는 각 분야의 보은인을 발굴·포상하게 된다.
추천자격은 군민의 경우 공고일 기준 군내 5년 이상 거주자이며 출향 인사의 경우는 등록기준지가 보은군이면 추천이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읍·면장, 각급 학교장, 기관단체장, 출향인 단체 등이 해당되며 추천서와 추천조서를 작성해 군 행정운영과 서무팀에 제출해야 한다.
추천서와 추천서식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행정운영과 서무팀, 읍·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
수상자 선정은 지역여론, 공적사항 등 후보자에 대한 현지조사 확인 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향인사부문은 3명, 나머지 부문은 1명씩 선정해 2024 대추축제기간 중인 10월 17일 군민의 날 행사 시에 시상할 예정이다.
허길영 행정운영과장은“각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수상후보자를 많이 추천해 주시기 바란다”며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 1993년부터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총 57명이 수상했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