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 보육시설·초중고 주변 금연구역 확대… 17일부터
청주시, 보육시설·초중고 주변 금연구역 확대… 17일부터
[세종시사뉴스] 청주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교 금연구역을 각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 금연구역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 시설 경계선에서 10m 이내였으나, 이번에 30m 이내로 확대된 것이다.
이번 조치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6항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시는 유치원 123개소, 어린이집 551개소, 학교 187개소 등 총 861개소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고시했다.
또 금연구역 확대지정에 따라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교 주변에 홍보현수막을 게시하고 및 금연구역 표지판을 배부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1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금연구역 위반 시 이날부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금연구역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금연 구역 확대 및 신설로 아동과 청소년의 간접흡연 피해가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금연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06
-
청주시, 올해 착한가격업소 200개소로 확대
청주시, 올해 착한가격업소 200개소로 확대
[세종시사뉴스] 청주시가 고물가 시기와 정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기조에 발맞춰 올해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를 200개소까지 확대한다.
시는 올해 12월 13일까지를 집중 지정기간으로 정하고 해당기간에 수시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개인사업자 중 저렴한 가격과 높은 품질, 청결한 가게 운영 등으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해 행정안전부와 시가 함께 지정한 업소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인근 지역의 동종업소, 동일메뉴의 평균가보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청결한 매장 관리와 옥외가격표시제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해야 한다.
법인 또는 프랜차이즈 업소, 영업기간 6개월 미만 업소 등은 제외다.
현재, 청주시 착한가격업소는 총 95개소다.
청주시는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된 업소에 업소 내부 또는 외부에 게시할 인증 표찰과 종량제봉투 등 업소 운영에 필요한 소정의 웰컴선물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 말까지는 각종 카드사와 연계해 착한가격업소 결제 시 캐시백 지원, 배달중개앱에 입점된 업소에는 주문 건별 배달료 2천원 할인쿠폰 발행 등 이용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시설개선 지원 등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착한가격업소를 우대하고 있으며 네이버 지도·카카오맵·티맵에 ‘착한가격업소’로 검색하면 표출되도록 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청주페이로 결제 시 5% 인센티브 추가 지원을 준비 중인 상태다.
청주시는 오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집중 지정기간’ 으로 정해 기간 내 수시로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자등록증 사본, 지방세완납증명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수시 모집기간에는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소재지 구청 산업교통과로 팩스 신청할 수 있다.
기타사항은 청주시 경제일자리과 또는 각 구청 산업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지역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발굴 과 착한가격 문화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8-06
-
음성군,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주요 대응사업 보고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시사뉴스] 음성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대응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군 관계자들은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가운데 국회와 중앙부처, 충북도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해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대응 추진계획 등을 검토했다.
또한 현재 정부예산에 대한 기재부 3차 심의가 진행되고 있어, 군은 국회와 기재부, 중앙부처 동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대응 전략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 군수는 정부예산에 군 사업 반영 여부를 최대한 파악해 시기적절한 대처와 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공모사업, 총액편성 사업 등에 대한 대응을 철저히 하고 명확한 논리로 지속적인 건의 활동을 펼치도록 당부했다.
특히 균특 전환사업의 신청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군은 예산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충북도 우선순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전환사업은 지방소비세율이 인상됨에 따라 국가보조사업을 지방자치단체 일반사업으로 전환하는 제도로 국가의 재정 분권 취지에 따라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자치단체에서 적정수준의 전환사업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국비분을 한시적으로 보전해 주기 때문에 정부예산 확보를 통한 현안 해결을 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이다.
군은 재원·시기별로 예산 확보를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사업 당위성을 면밀히 분석해 적극적인 방문 활동과 충북도 사업 부서와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음성군 사업에 대해 인지도를 높이고 긍정적으로 검토를 할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조 군수는 “국도비 예산 확보를 실무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행복한 음성 건설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2024-08-06
-
음성군 명작페스티벌 ‘명작요리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음성군 명작페스티벌 ‘명작요리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세종시사뉴스] 음성군 농촌활력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명작페스티벌 기간에 개최될 ‘명작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못난이농산물의 인식 개선과 다양한 활용 방안 모색으로 탄소 발생을 저감하는 등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경연대회는 ‘볼매명작 못난이농산물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음성명작농산물인 인삼, 고추, 쌀 중 1개를 사용하는 ‘명장일품요리’ 부문과 복숭아, 감자, 엽채류의 못난이농산물 중 1개를 사용하는 ‘못난이농산물’ 부문으로 나눠 실시하며 명작농작물 20% 이상 사용을 참여 조건으로 한다.
예선을 통해 10팀을 선발하며 9월 7일 명작페스티벌 주 무대에서 현장 요리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연을 통해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상 2팀, 입선 5팀을 시상한다.
참가방식은 만 18세 이상으로 팀 또는 개인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다.
2024-08-06
-
음성군 어린이 문화체험단, 자매결연도시 도시문화 체험 나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시사뉴스] 음성군은 자매결연도시인 서울특별시 강동구의 초청으로 음성군 어린이 도시문화체험단이 서울을 방문해 문화 탐방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음성군과 강동구는 지난 1999년 자매결연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도시·농촌 간 어린이 문화체험 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음성군 어린이 도시문화체험단은 음성읍 남신초등학교 6학년 학생 29명과 인솔 교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송파구에 위치한 암사동 유적지를 방문해 활 만들기 체험과 함께 신석기 시대의 역사를 배웠다.
이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650종이 넘는 다양한 수중 생물들을 구경하고 서울스카이 전망대에 올라 서울 시내를 한눈에 바라보는 등 서울의 도시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암사동 유적지에서는 책에서만 봤던 신석기 시대의 유물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아쿠아리움에서 본 상어와 고래 등이 기억에 남고 무엇보다 100층이 넘는 높은 빌딩에서 바라본 서울시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에는 강동구 관내 초등학교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강동구 어린이 농촌문화체험단이 군을 방문해 화분과 원목 명패를 직접 만들어 보는 한편 농장을 방문해 고추와 옥수수를 수확하고 학생들이 직접 딴 옥수수를 쪄 먹는 등 도시에서는 쉽게 경험해 볼 수 없는 시간을 보냈다.
2024-08-06
-
충북교육청, 수능 전 100일 수험생 준비사항 안내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세종시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11월 14일에 실시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일에 즈음해 수험생이 준비하고 유의할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수능 영향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확대된 상황이라고 하면서 D-100일부터가 등급의 숫자를 바꿀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물실호기의 시간이며 학습 계획을 잘 세워 자신의 취약 부분을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어의 경우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까다로운 지문과 문항 출제가 예상됨에 따라 고난도 기출문제를 재차 풀면서 생소한 작품도 접하는 연습을 해야 하며수학은 중상 난이도 문항이 광범위하게 출제되고 있어, 개념을 중심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과 함께 그 동안 틀렸던 문항을 오답노트 형식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영어도 매일 일정 시간을 정해 놓고 꾸준히 어휘를 복습하면서 독해 유형의 집중적인 연습을 통해 가독 속도를 높이고 기출 문제를 통해 출제 경향을 파악하면서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도교육청은 지금부터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대학 지원의 폭도 확대될 수 있다고 하면서 D-100일을 기점으로 이번 여름 방학을 실질적 점수 향상의 시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수능 일정에 따른 자신만의 학습 로드맵을 수립하고 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과학탐구 등 수능 과목에 대한 매일의 계획과 실천 속에서 EBS 연계 출제에도 유념하며 자신이 풀 수 있는 것은 완벽하게 풀 수 있도록 하되, 풀 수 없었던 부분과 취약 부분에 대한 보완이 중요하다고 했다.
도교육청은 건강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최근 무더운 날씨에 쉽게 피로를 느끼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공부를 하다가 끝까지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고 단백질이나 우유 등 영양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계획된 수면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하루에 잠깐이라도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걷기 등을 자신의 계획에 반영해 공부와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올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8.22.부터 9.6.까지 12일간이다.
2024-08-06
-
충북교육청,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지역인재’ 선발 공고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세종시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2024 대한민국 인재상’에 지역단위 우수 인재 선발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 창출 △배려와 사회 발전에 기여 등의 3가지 요소를 고루 갖춘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발굴·시상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난 7월 31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지원은 온라인으로 추천은 우편으로 접수한다.
대한민국 국적,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에 고등학생으로 재학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충북교육청은 도내 우수한 고등학생 중 총 6명의 지역단위 우수 인재 후보자를 지역심사 과정을 통해 선발하고 중앙심사위원회에 추천해 최종적으로 3명의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특정 고교유형에 편중되는 경향을 해소하기 위해 특정 고교유형 추천자 수를 지역 추천자 수의 50% 미만이 되도록 규정이 변경됐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대한민국 인재상은 고교생활 중 자신의 탁월한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큰 기회다”며 “충북의 숨은 인재들이 대한민국의 미래 우수 인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도내 학교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8-06
-
이범석 청주시장, 김우진 3관왕 축하 “시민께 큰 기쁨”
이범석 청주시장, 김우진 3관왕 축하 “시민께 큰 기쁨”
[세종시사뉴스] 이범석 청주시장이 파리올림픽 양궁에서 3관왕을 달성한 청주시청 소속 김우진 선수에 대해 “청주시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여주고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며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5일 오전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에서 4일 진행된 올림픽 남자 개인전 결승전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우진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남자 단체전, 혼성단체전에 이어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시장은 “청주 빙상장에서 경기를 보는 동안 시민들과 함께 손에 땀을 쥐며 봤다”며 직원들에게 “자랑스러운 김우진 선수를 위해 환영의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고 지시했다.
또 이 시장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한 점검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우리가 준비한 폭염 대책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 시기에 취약한 독거노인, 농업인, 위험요소가 있는 현장을 위해 방문은 물론, 전화확인 등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폭염과 휴가철로 인한 물가 인상에 대해서도 안정화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소상공인들께서 힘들텐데 ‘금융지원 3종세트’와 같은 특별한 정부 대책들에 대해서 우리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함께 추진해주시길 바란다”며 “필요한 추가지원방안도 적극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맨발걷기길 조성 등 시민체감형 정책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가 보다 더 적극적으로 일하면 시민들의 만족도와 함께 신뢰도도 높일 수 있다”며 “자발적으로 시민들이 운영하는 곳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외에도 이 시장은 오송 역세권 조합 문제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오송 역세권 조합 문제가 20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데 오송역은 우리 청주 발전에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며 “조합원 갈등사항을 분석하는 등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아달라”고 지시했다.
2024-08-05
-
김영환 충북지사, 기재부 예산실장 만나 국비사업 건의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도가 기획재정부의 정부예산 심의 일정에 맞춰 주요 역점사업의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5일 기획재정부 김동일 예산실장을 만나 충북도의 내년도 중점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충북도는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경제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만큼 충북도 핵심사업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주요사업은 △충북 KAIST 부설 AI 바이오 영재고 설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국립소방병원 건립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빅데이터기반 사용 배터리 공정고도화 플랫폼 구축 △지역테스트베드 인증지원 장비 구축 등 6건 3,272억원 규모다.
바이오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충북 KAIST 부설 AI BIO 영재고 설립, 소재 부품 장비의 기초원천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등 국가적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에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충북의 새로운 경제성장을 이끌 핵심 교통망인 충청내륙고속화 도로 조기 완공, 의료 소외지역에서 공공병원역할을 수행할 국립소방병원 적기 건립, 빅데이터기반 상용 배터리 공정고도화 플랫폼 구축·지역테스트베드 인증지원 장비 구축 등 충북도 미래산업의 핵심이 되는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요청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올해는 민선 8기 반환점으로 그동안 준비해 온 사업의 구체적 성과를 창출하는 시점”이라며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전개해 국비 9조원 시대 개막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5
-
충북도 반주현 농정국장, 폭염대비 축산농가 현장점검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반주현 충북도 농정국장은 5일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축산농가의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음성군 소재 가금 사육농가를 방문했다.
방문한 가금 농가의 폭염 대비 가축관리 현황 및 폭염 대책 등에 대한 현장을 점검하고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충북도내 발생한 가축 피해는 5일 기준 가축 64,528마리가 폐사됐다.
도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164억원을 투입해 기후변화대응시설, 친환경축산 시설장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축재해보험료도 95억원을 지원해 충북 폭염 피해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고 있다.
충북도 반주현 농정국장은 “폭염 등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가축재해보험 등의 관련 사업예산을 확대하겠다”며 “축사 물 뿌리기, 충분한 환기, 신선한 물 공급 등 축사온도를 낮춰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