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캠프 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관내 8개 지역아동센터가 참가하는 연합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참여 아동의 사회성 향상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종사자 간의 교류 증진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총 200여명이 참가해 레크리에이션, 야외물놀이,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무더운 여름 스트레스를 날리고 참가자들이 협동심과 사회성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아동은 “이번 캠프에서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함께 물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제천시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지역아동센터는 18세 미만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들에게 급식제공, 문화활동, 학습 지도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8-05
-
제천시 이색과일 ‘ 듸냐 ’온정이 되다
제천시 이색과일 ‘ 듸냐 ’온정이 되다
[세종시사뉴스] 최근 제천시 ‘듸냐’의 첫 시험재배에 성공한 김영완 농가에서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로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게 해달라며 60여 개의 과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듸냐’는 올해 제천시에서 기후변화와 빠르게 변화하는 식문화 소비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발굴한 미래형 신소득 작물로 지난 7월 시식평가회에서 식감과 당도 등 우수한 평가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성도 갖춰 어르신들이 드시기에 손색이 없는 제철과일이다.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최동수 회장은 지역 어르신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와 함께“김영완 씨가 제천에 귀농해 정착하는 동안 지역 어르신들이 주신 따뜻한 온정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애착을 갖고 수확한 듸냐를 전달했다”며 “제천시에서 육성하는 ‘듸냐’가 재배 농가 확대와 품질 고급화에 성공해 제천시의 전략작목으로 정착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4-08-05
-
제천시, 제천비행장 메밀꽃밭 조성 추진
제천시, 제천비행장 메밀꽃밭 조성 추진
[세종시사뉴스] 제천시가 8월 부터 제천비행장에 메밀꽃밭 조성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금주 중 비행장 활주로 전 구간에 일년생인 흰색 메밀꽃을 파종해 9~10월 개화를 목표로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메밀꽃은 이효석 작가의 단편소설인 ‘메밀꽃 필 무렵’의 제목으로 친숙한 꽃이며 메밀은 서늘하고 습한 기후에 잘 자라며 병충해 피해도 적고 생장 기간이 짧아 빠르게 개화하는 꽃이다.
한편 제천비행장의 현재 소유는 기획재정부로 꽃밭 조성 시 제천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국유지에 대한 대부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년생 식재 시 꽃 개화시기를 제외한 휴식기에도 대부료를 납부해야 하는 상황으로 단년생 초화류를 식재해 파종 및 개화시기 동안 대부계약을 체결해 대부료를 절감하고 매년 다양한 꽃 식재를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제천시가 제천비행장 토지 매입 후 꽃밭 조성 시 다년생 수종 도입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해 연간 식재 및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토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4-08-05
-
제천시, 스포츠인프라 확충 본격궤도 진입
제천시, 스포츠인프라 확충 본격궤도 진입
[세종시사뉴스] 스포츠도시로의 변모를 위한 제천시의 발걸음은 그 어느때 보다 발 빠르다.
지난해 중앙 투자심사 시 두 번이나 반려되었던 종합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이 제천시와 지역 체육인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충청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에 승인됨에 따라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총사업비 477억원이 들어가는 이번 사업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9,500㎡의 규모로 국제 경기가 유치 가능한 64×30m의 코트 면적, 3,300석의 관중석으로 들어설 예정으로 내년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舊 제천체육관을 활용하면 국제적인 대회 유치도 가능한 것은 물론 전국 최고의 스포츠대회 유치에도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전국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파크골프 시설인프라 구축에도 한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기존 18홀의 금성면 중전 파크골프장을 54홀로 확충하고 있으며 명품 클럽하우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36홀 파크골프장과 산책로 광장, 시민생활체육시설 등이 들어설 북부지역 생활체육공원은 지난 5월 도시관리계획 시설결정과 지난 7월 충청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 신청을 완료한 상태로 중전 파크골프장과 더불어 전국적인 체류형 파크골프 명소로 거듭나 시민 여가 증진과 더불어 외지 방문객이 늘어나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공모사업인 전지훈련 특화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전지훈련 특화시설은 사계절 운영이 가능한 장점을 내세워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 등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에어돔은 일반 건축물과 비교해 지진·태풍에 강하고 냉난방이나 공기정화 시스템을 활용하면 폭염과 강추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공기를 주입해 돔형태로 만든 것으로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쟁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말에는 남부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남부권 주민복지에 획기적 변혁이 예고된다.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를 포함한 각종 체육시설과 함께 주민출장소, 공공도서관, 돌봄센터, 공립치매요양원 등이 들어서 주민 건강과 복지 증진에 큰 기여가 될 것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을 아우르는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해 흔들리지 않는 기반을 갖춘 스포츠도시 제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을 모두 아우르는 제천시 체육의 장및빛 미래가 기대된다.
2024-08-05
-
충북도 투자유치국 직원, 수해복구현장 구슬땀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도 투자유치국 직원 20여명은 5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영동군 매곡면을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폭우로 인한 수해와 폭염으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동군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실시했다.
이들은 폭우로 산에서 쓸려 내려온 토사에 뒤덮인 농경지 복구, 주변 환경 정리 등 다양한 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탰다.
복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목격하니 더욱 마음이 아팠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마 이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충북도에서는 지속적인 수해복구 등을 통해 수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2024-08-05
-
제천시, 농특산물 포장 디자인 보급
제천시, 농특산물 포장 디자인 보급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소비자들의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선호를 이끌어내기 위해 제천시만의 차별화된 농특산물 포장 디자인 개발 용역을 완료하고 해당 디자인을 농업인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라고 5일 전했다.
농특산물 포장에 사용하는 로고는 생동감 있는 자연을 표현해 건강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의 이미지를 담아냈으며 대표 농특산물을 아이콘, 캐릭터로 제작해 각종 포장 디자인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발한 포장 디자인은 패키지 디자인 3종 및 소포장 디자인 박스, 스티커 , 띠지이며 디자인은 농가에서 특성에 맞게 변형해 사용할 수 있다.
해당 디자인은 제천시 관내 농가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며 하반기에는 디자인 포장재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포장 디자인을 시범적으로 제작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조사업은 8월 2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신청을 받고 있으며 디자인 사용에 관한 사항은 유통축산과 농특산디자인TF팀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제천시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농특산물 판매장과 각종 지역축제 및 소포장 센터 등에도 디자인을 제공하고 내년도 각종 포장재 지원사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해 사용처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4-08-05
-
청주시, 7월 호우피해 항구복구공사 시동… 50억원 투입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시사뉴스] 청주시가 지난 7월초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의 항구복구를 위해 예비비 등 50억원을 들여 사업추진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복구대상은 도로 9개소, 수리시설 9개소, 하천 22개소, 소규모시설 35개소 등을 포함해 총 85건으로 시는 8월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12월까지 모든 공사를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공원조성과를 비롯한 시 산하 4개 구청 건설과에서 각 피해지역 사정에 맞게 일정을 추진하도록 하는 한편 행정절차 등으로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지난 7월 신설된 재난안전실에서 예산 신청·배정 절차를 일괄 추진토록했다.
현재 시는 예비비로 28억원, 2회추경으로는 7억4천만원을 추가 확보해 기존 예산 등을 포함 총 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다만 시 관계자는 “8월 태풍에 의한 추가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여건을 고려해서 복구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불편을 하루라도 빨리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장마철 피해복구와 태풍 피해예방을 위해 적극적 업무추진을 주문한 바 있다.
이 시장은 7월 주간업무보고 등에서 “취약·위험지역 예찰과 빗물받이 점검을 지속 추진하고 호우 피해가 발생한 곳에는 재난관리기금이나 예비비로 신속히 조치하라”고 강조했다.
2024-08-05
-
청주시민 소통플랫폼 청주시선, 가입자 수 고공행진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시사뉴스] 민선 8기 청주시가 표방하는 시민과의 소통·공감 온라인 플랫폼 ‘청주시선’이 나날이 흥행하고 있다.
2020년 6월에 개통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청주시선은 현재까지 76개의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 시민패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해 왔다.
시는 그 결과를 정책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해오고 있다.
청주시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패널은 2024년 7월 29일 기준 현재 2만528명이다.
지속적인 홍보와 청주페이 등 인센티브 지원으로 신규 가입자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22년 6월 30일 기준으로 가입자 수는 1만2천550명, 설문조사 평균 참여자도 2천 명 대에 머물렀으나, 현재 설문 참여자는 3천500여명을 넘은 상태다.
시정 주요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부터 청주랜드 활성화 방안, 청주시청사 건립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수립을 위해 시민 의견을 조사하고 이를 적극 수용했다.
또 이범석 청주시장은 올해 5월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시민패널 및 동반가족 40여명과 ‘소통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앞으로도 청주시선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더 좋은 청주를 만드는 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05
-
청주콜버스, 읍·면 전 지역에 호출벨 확대 설치 추진
청주콜버스, 읍·면 전 지역에 호출벨 확대 설치 추진
[세종시사뉴스] 청주시는 시내 읍·면 전 지역에 ‘수요응답형 청주콜버스’ 호출벨을 연말까지 확대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청주콜버스는 일정한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읍·면 지역 수요자가 휴대폰 앱 또는 전화로 호출하면 차량이 수요자를 찾아가 하차 지점까지 운행하는 이용자 중심 대중교통 정책이다.
일부 고정노선 외에 추가 필요시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다만 읍·면 지역 청주콜버스 수요자가 고령층이고 고령층 시민들은 휴대폰 앱 등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이 주요 문제로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시는 고령의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 등에 호출벨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청원구 내수읍과 북이면에 시범적으로 호출벨을 설치·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상태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시범운영을 마치고 사업비 2억2천800만원을 들여 관내 읍·면 전 지역 마을 경로당, 마을회관, 기차역,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지점 400여개소를 대상으로 호출벨을 설치하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설치를 마치고 추가 필요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내년에도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호출벨 전 지역 설치로 고령층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효율적인 버스노선을 운영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5
-
제43회 설성문화제, 읍·면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준비 시작
제43회 설성문화제, 읍·면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준비 시작
[세종시사뉴스] 음성군은 전통·민속 문화의 발굴과 이를 계승하기 위해 제43회 설성문화제에서 처음 선보일 9개 읍·면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의 준비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각골줄다리기를 재현하기 위해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을 만났다.
이어 3일에는 내동수살제를 재현하기 위해 원남면 주봉1리 마을 경로당을 방문, 주민들을 만나 방문 지도와 민속 문화 조사기록을 추진했다.
참가자들은 제43회 설성문화제의 신규 프로그램인 읍·면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내고장을 알려라’ 읍면 대표로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음성군의 민속놀이를 발굴하며 공동체의 행복을 이야기하고 아이디어를 나눴다.
군은 읍·면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이달 5일 금왕읍, 9일 삼성면, 25일 감곡면, 26일 소이면, 31일 음성읍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민속놀이 발굴과 기록을 위해 방문 지도에 함께한 김영규 음성향토사연구회장은 “음성군의 전통과 민속 문화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별로 시연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기록해 우리의 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9개 읍면에서 고유하게 전해오던 ‘각골줄다리기’, ‘논모내기’, ‘거북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회, 마을 등 여러 단체가 참여해 설성문화제 기간에 재현한다는 계획이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