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음성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 주체인 민·관·군·경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25년 3/4분기 음성군통합방위협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안보역량 강화를 위해 을지연습,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안보현안 공유 등을 중심으로 민·관·군·경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유기적 대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조병옥 군수, 김영호 음성군 의회의장, 김항년 음성경찰서장, 하지훈 육군제2161부대 3대대장, 장현백 음성소방서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 협조 체계 구축 및 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에 대비한 기관별 준비 사항을 종합 점검했으며, 국가 위기관리 및 국지도발 대응절차 등에 대해서도 상호 교류했다. 조병옥 군수는 “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 비상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현진)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한 학기 동안 진행한 ‘다문화자녀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적십자사 흥덕지구 한마음봉사회 지원과 재능기부를 기반으로 한 공예 체험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아로마 비누와 천연재료로 만든 버물리밤을 직접 만들어보며 여름철 건강과 힐링을 주제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습 지원을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 운영뿐 아니라, 자녀들이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센터의 노력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다문화가족의 성공적인 한국 사회 적응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 환경관리본부 하수정책과(과장 전봉성)는 29일 현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미경), 현도면 이장협의회(회장 유승돈)과 현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농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역 주민의 경제적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폭넓은 교류 활동 추진하고, 다양한 도농 교류 프로그램 개발 및 실천을 위한 제반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환 및 협력 증진 등의 내용을 협약에 포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도 상호협력하는 동반자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미경 현도면장은 “하수정책과와 자매결연을 계기로 상생 협력 발전을 도모하고 격의 없는 소통과 대화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봉성 하수정책과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화합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상당구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맞춤형 건강체험교실 ‘꾸러기 건강탐험대’가 아동과 센터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보건소는 현재까지 7개 지역아동센터를 총 14회 방문해 276명의 아동에게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 중 115명에게는 구강건강을 위한 불소 도포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으며, 전반적인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체험교실은 간호사, 치위생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보건소 건강관리팀이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구강건강관리 및 치아우식증 예방교육,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불소 도포 △어린이 흡연예방교육 및 폐활량 측정 체험 △어린이 식생활지침 및 식품구성자전거를 이용한 균형있는 식사방법, 건강체중을 위한 간식선택 및 영양표시 교육 △놀이로 배우는 운동, 효과적인 비만 예방 프로그램, 건강한 아동운동생활 바로잡기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 교육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변광섭, 이하 청주영상위)는 제1회 ‘AI 60초 영상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빠르게 변화하는 영상 업계 기술에 발맞춰 AI 신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영상 콘텐츠 발굴을 위해 청주영상위가 기획한 것으로, 작품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다. 공모전에는 나이, 지역, 전공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은 1인(팀)당 1편만 접수한다. 공모 주제는 △청주에서 촬영된 영화·드라마 작품, △청주 대표 촬영명소, △두 주제의 혼합형 3가지 주제 중 선택하고, AI를 활용한 스토리가 있는 영상을 30~60초 이내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장르 제한 없이 드라마, 다큐멘터리, 브이로그, 뮤직비디오, 광고 등 다양한 형식으로 출품이 가능하며, 영상 생성부터 음성 합성, 자막 제작, 스토리 구성 등 모든 단계에 생성형 AI툴을 사용할 수 있다. AI 활용 비율에 대한 별도 제한 사항은 없다. 단, 16:9의 가로 형식에 해상도 1920×1080 pixel 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는 29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폭염 속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조리와 보관 시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등 세균성 식중독이 빠르게 증식하기 쉬워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시기다. 특히 캠핑 등 야외활동 시 식재료가 쉽게 상하거나 변질될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보관 온도 지키기(냉장식품은 5℃ 이하, 냉동식품은 –18℃ 이하) △구분 사용하기(날음식과 조리음식 구분하여 칼·도마 사용) △가열하기(육류 중심온도 75℃(어패류 85℃) 1분 이상 익히기) △세척·소독하기(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와 같은 기본 위생수칙을 꼭 지켜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기본 위생수칙을 실천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식품 안전과 위생에 대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14일까지 김밥, 밀면・냉면 음식점을 대상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감독 김종흔)가 주축인 대한민국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태국 핫야이에서 열린 2025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청주시청은 김종흔 감독이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감독직을 겸임해 수행했으며, 남상훈 선수와 김영철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대표팀은 조별 예선 리그에서 미얀마와는 2대 1로 이기고, 라오스와는 3대 0으로 이기며 준결승에 올라갔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태국에 패하며 결승에 나가지 못하고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세계세팍타크로연맹(ISTAF)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세계 30개국 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한편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는 8월 대전에서 개최될 2025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9일 서원구 분평동에 위치한 애플망고 재배시설을 찾아 수확 현황을 살피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해당 농가는 아열대 작물 소득화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로, 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에 적합한 아열대 작물을 발굴하고 재배 기술 확립을 위해 생산 기반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 사업을 시작으로 애플망고 재배가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확을 거두고 있다. 해당 농가의 올해 예상 수확량은 약 600kg(350~600g, 1천500과)이다. 이 시장은 미래농업 대응을 위한 농가주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향후 기후변화로 농업 지형이 급변할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래농업을 대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열대 작물 보급 사업으로 애플망고뿐 아니라 무화과, 레드향 등 다양한 아열대작물을 보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29일 지속되는 폭염 속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방문 예방교육 사업을 진행했다. 현암동 현암경로당을 찾은 흥덕보건소 직원들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수분 섭취, 낮 시간대에는 외출 자제, 무더위 쉼터 이용 권장, 열사병·열경련·열탈진 등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 및 대처 방법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햇빛가리개 모자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가정·경로당 방문과 안부 전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흥덕보건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는 29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10개 업체에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에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바닷들소담한정식(금천동) △행복카세(용암동) △하마네아구찜청주점(용암동) △우마미충북대점(사창동) △청주생선구이정가네(운천동) △여기정(봉명동) △한와담소반현대백화점충청점(복대동) △윤’S화덕소리(비하동) △야채향샤브레스토랑본점(내덕동) △권가제면소오창점(오창읍)이다. 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 서비스 수준, 맛 등을 평가하고,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업소를 선정했다. 해당 업소는 현판, 지정증과 함께 위생용품 구입비 10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시청 누리집 홍보, 모범음식점 홍보영상 제작, 각종 행사 시 모범음식점 이용 권장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현판을 직접 전달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모범음식점이 지역 음식업계의 귀감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우수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청주시 모범음식점은 총 134개소(상당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 옆에 ‘옥화 치유의 숲’ 조성을 완료하고 2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치유의 숲 내 옥화 산림치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박노학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관련 기관·단체장, 미원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산림 치유 명소의 탄생을 축하했다. 준공식에서 이 시장은 시공사, 설계사 대표에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실내외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시는 2021년 치유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3년 조성공사에 착공, 지난해 치유센터 건립을 완료했다. 올해 들어서는 토목, 조경 공사 등을 시행해 총 50.2ha 규모 부지에 숲길, 숲속 명상공간, 숲 체험장 등을 조성했다. 총사업비는 53억원(도비 32억, 시비 21억)이 투입됐다. 시는 산림치유지도사를 채용해 8월부터 휴양림을 이용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온열치유, 티 테라피, 편백 명상, 숲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용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도는 29일 오전 10시 기준 천수만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수온 주의보는 수온이 28℃에 도달하거나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해역에 발령되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5일 정도 늦게 발령됐다. 현장대응반은 휴일 근무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국립수산과학원,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먹이공급 중단 △충분한 용존산소 공급 △ 조류 소통 등 양식 환경 개선책을 적극 추진한다. 향후 피해 발생 시에는 시군별 피해 내용 파악과 합동 피해조사, 어업인 지원을 위한 복구계획 수립 등 복구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수온 상승이 본격화되기 전 고수온 우심지역인 천수만 해역에 대한 ‘양식어장 고수온 대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양식생물 피해 저감을 위해 적정 출하 및 긴급방류 유도, 산소공급기 등 4시군에 대응장비(9억 3750만원)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양식 재해보험 지원(5억 3200만 원) 및 가입 홍보 등 피해 예방 활동은 물론,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해역별 실시간 수온 정보, 양식장 관리 요령 등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충남도내 대학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5년 제1회 올담 데이터 활용 해커톤 대회’의 참가자를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에서 주최하고 충남창경센터가 주관하며 충청남도 데이터포털 ‘올담’의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아이디어에 상장 및 상금을 지원하고자 한다. 충남 공공데이터 포털 ‘올담’의 활용도를 높이고 도내 소재 대학의 대학생(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충남도를 넘어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만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개최했다. 지원 자격은 충남도내 소재 대학의 재학생이며 시상 규모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총 3점의 아이디어를 선발할 예정이며 각각 상금 100만원, 60만원, 4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7월 14일부터 오는 8월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충남창경센터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충남창경센터 관계자는 “충남 데이터포털 ‘올담’의 활용도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의회 이현숙 의원(국민의힘·비례)이 29일 ‘2025 충청남도의회 의정대상’에서 정책제안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도정 운영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 강단 있는 의정활동의 본보기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현숙 의원은 제359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천안의료원의 운영 실태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공공의료기관이 공정성과 투명성, 책임성을 외면하고 있다는 점을 짚으며, ▲채용 절차의 불공정 ▲수의계약의 반복적 남용 ▲예산 집행의 무원칙 ▲업무추진비 과다 지출 ▲공용차량의 사적 유용 가능성 등 조직 내부의 구조적 문제를 조목조목 드러냈다. 이 의원은 “의료원이 공공의 가치를 내세우며 국민 혈세로 운영되는 만큼, 그에 걸맞은 도덕성과 책임이 반드시 담보되어야 한다”며, “운영 전반에 대한 철저한 감사와 제도 개선 없이는 도민 신뢰 회복은 요원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지적에 그치지 않고, ▲공공기관 운영의 윤리성 확보 ▲제도적 장치 보완 ▲현실적 대안 제시 등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이현숙 의원은 “이번 수상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월 말 실착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공사 13공구(보문교~우송대)와 14공구(우송대~한국전력본부) 구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7월 29일 동구 대전전통나래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공사 착수에 앞서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공사로 인한 교통 혼잡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대전시의 의지가 반영됐다. 대전시는 설명회에서 ▲수소 트램의 주요 특징 ▲공사 개요 및 일정 ▲단계별 추진계획 ▲공사 중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13·14공구 주요 공정 계획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시는 특히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불편과 소음 등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13공구는 총연장 4.06km로, 정거장 5곳을 포함한 궤도 및 노반 공사가 진행된다. 해당 구간은 8월 실착공해 202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4공구는 총연장 2.25km로, 정거장 2곳을 포함한 자양고개 지하화 공사가 진행된다. 해당 구간은 7월 31일 착공 예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