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맹동면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관내 12개 경로당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정아 면장은 지난 28일 봉현2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무더위 쉼터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폭염 대비 주민 행동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냉방기기 작동 상태, 쉼터 개방 여부, 안내 표지판 설치 등 무더위 쉼터의 운영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함께 이뤄진다. 안 면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맹동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원남면 행정복지센터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원남면은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소비쿠폰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직접 마을별로 찾아가 신청을 돕고 있으며, 면 소재 요양원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단순히 접수 업무에 그치지 않고, 마을회관 등 주민들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면은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행정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양신우 원남면장은 “개인 사정으로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소비쿠폰이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으로 골목상권에 활기가 돌고 면민들의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개최된 ‘제63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해 혼합복식 3위와 개인단식 3위를 차지하며 올해 하반기 일정을 시작했다. 혼합복식에서는 김수빈(음성군청)-임유림(경남체육회)조가 4강에서 김보훈(인천시체육회)-이수진(옥천군청)조에 3대4로 패배하며 3위를 차지했다. 개인단식에서는 김형근 선수가 4강에서 하야토 선수(수원시청)에게 2대4로 패배하며 3위를 차지했다. 유승훈 감독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음성군 소프트테니스팀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음성군은 지난 상반기 큰 인기를 끌었던 2025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팔성리 풍류시대’의 하반기 프로그램인 ‘풍류 하루 힐링’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팔성리 풍류시대’는 음성군이 국가유산청과 충청북도의 후원으로 ㈜잼토리와 함께 올해 처음 운영하는 2025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으로, 생극면에 위치한 팔성리 고가에서 1930년대 시대상과 풍류를 느끼는 4가지 주제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에 참가자를 모집하는 ‘풍류 하루 힐링’은 ‘흐르는 강물처럼, 떠가는 구름처럼 나를 찾는 여행’을 주제로 기와집 형태의 풍경(風磬), 자개 열쇠고리 등을 만들어보고 다과와 꽃차를 나눠마시며 풍류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하루 1팀, 2인 이상 10인 이하 사전예약자 대상으로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2000원이다. 한편 상반기에는 풍류 명상과 다과상을 체험하는 ‘팔성리 풍류하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A taste of heritage 풍류 여행’, 친환경 활동 중심의 ‘풍류 UP 친환경 휴식여행’ 프로그램을 운영됐으며, 높은 관심 속에 250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폭염 속에 지친 심신을 달래줄 음성의 힐링 여행지 세 곳을 소개한다. 음성 봉학골은 가섭산 자락의 계곡에 자리 잡아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피해 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휴식처다. 봉학골은 삼색길로 나뉘어 ‘산의 길’, ‘물의 길’, ‘꽃의 길’이라는 주제로 꾸며 놓았다. ‘산의 길’은 봉학골산림욕장의 계곡을 따라 오르는 완만한 산책길로 이곳은 ‘충북자연환경 100선의 명소’로 손꼽히는 음성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봉학골산림욕장은 약 20만 제곱미터의 넓은 산림욕장으로 조각공원, 맨발 숲길, 자연학습장, 산책로를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의 나들이 장소로 제법 인기가 좋다. 더운 여름 맑은 계곡에서 아이들은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힐 수도 있고, 어른들은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며 동심으로 돌아가 볼 수 있다. ‘물의 길’은 일명 용산저수지 쑥부쟁이 둘레길이라고도 하는데, 이곳 둘레길은 인적이 드물어 고즈넉한 호숫길을 조용히 거닐기에 좋다. 이 길을 걷다 보면 낚시를 즐기는 강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병원에 가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 인구가 늘면서 건강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병원이 멀거나 교통이 불편해 제때 건강관리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공중보건의(치과·한의과), 치위생사, 간호인력 등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치과·한방 진료,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을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어르신들이 평소 이용하는 익숙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사업 대상 지역은 교통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부강면, 전동면, 소정면, 연서면, 장군면 등 5개 면으로, 각 지역의 경로당 4곳을 선정해 총 20개 경로당을 주 1회씩, 월 4회 방문할 예정이다. 운영 일정은 8월 부강면을 시작으로 9월 전동면, 10월 소정면, 11월 연서면, 12월 장군면 순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진료와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올해 세종특별자치시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의 경쟁률이 67.3대 1로 지난해 62.2대 1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2025년도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행정직 4명 선발에 총 269명이 지원해 6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4년 5명 모집에 311명이 지원해 6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것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세종시 지방직 공무원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7급 일반행정직 필기시험은 오는 11월 1일 진행되며, 동일한 일정으로 농촌지도사를 선발하는 경력경쟁 임용시험도 시행된다. 농촌지도사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경우 1명 모집에 47명이 접수했다. 시험장소는 10월 21일 시 누리집에 안내될 예정이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11월 28일 발표된다. 이경우 운영지원과장은 “우수한 인재가 지역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진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주민과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전동면 심중리 일원에 건설 중인 ‘세종벤처밸리 산업단지 진입도로’의 교량 명칭 의견을 수렴한다. 세종벤처밸리와 국도 1호선(전동교차로)을 연결하는 진입도로는 총연장 400m 규모로 사업비 133억 원을 투입, 올해 말 개통할 예정이다. 진입도로 내 신설교량은 연장 110m, 폭 23m로 조성되며 추후 세종벤처밸리와 북부권 주요 산업단지와의 교두보 역할을 맡아 산업 집적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신설교량 명칭 의견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공고문을 참고해 제안서를 시 산업입지과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역 정체성과 역사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9월 말 세종특별자치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 명칭을 고시할 예정이다. 함재욱 산업입지과장은 “행정구역과 산업단지 명칭 등 지역특성을 참신하게 반영한 이름 제안을 기대한다”며 “이번 신설교량 명칭 의견 접수에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복도시 해제지역의 상가 공실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련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을 7월 30일자로 고시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상가의 허용업종 확대 ▲일반상업지역 내 관광숙박시설 입지 허용(총 8필지 지정) ▲차량 진출입로 보도포장 기준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앞서 시는 시민 설문 결과를 반영해 변경안을 마련했으며, 주민 열람 공고 및 공동위원회의 도시계획‧건축 심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변경 내용을 확정했다. 이번 변경으로 시는 상가 공실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가 허용업종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상가와 수변 상가에는 운동시설과 제1‧2종 근린생활시설을 새롭게 허용했다. 제1·2종 근린생활시설에는 병·의원, 미용실, 학원, 실내 테니스장 등 생활밀착형 업종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수변 상가에는 ▲오피스텔을 제외한 업무시설 ▲학교를 제외한 교육연구시설 ▲정신병원‧요양병원을 제외한 의료시설도 추가로 허용됐다. 다만, 단란주점, 안마시술소, 다중생활시설 등 일부 업종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음호철) 태권도부 이준혁 학생 선수(2학년), 이은석 학생 선수(2학년)가 지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진행된 제13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남자부 –68kg급 금메달(이준혁), -59kg급 동메달(이은석)을 차지했다. 아시아청소년태권도대회는 아시아 36개국 각국에서 선발전을 거쳐 출전한 선수 406명 중 각 체급별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이다. 대한민국은 태권도 종주국의 면모를 발휘하며 10년 만에 남녀 동반 종합 우승(남자부 금4, 은1, 동2, 여자부 금4, 은1, 동1)을 차지하는 새로운 금자탑을 세웠으며, 성과를 내는데 충북체고 이준혁, 이은석 선수가 좋은 경기력으로 공헌했다. 이에 힘입어 충북체육고등학교 김창현 태권도 지도자는 선수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 능력을 인정받아 대회 최우수지도자를 수상하며 충북 태권도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했다. 이준혁, 이은석 학생 선수는 “더운 날씨와 낯선 환경에서 경기를 이어가는 상황이 쉽지는 않았지만 아시아 각국의 선수들과 경기를 해볼 수 있었던 경험이 자신들의 앞으로 경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부평구에 있는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입주기업 13개 사를 신규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인 콘텐츠 기업으로, 선정 후 30일 이내에 본사를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이전할 수 있어야 한다. 입주기업은 연중 24시간 운영할 수 있는 독립된 사무공간뿐만 아니라, 센터 내 ▲회의실 ▲다목적홀 ▲공용사무기기 ▲휴게실 ▲스튜디오 등 비즈니스 공간과 콘텐츠 제작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천콘텐츠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전문역량 강화교육 ▲콘텐츠 개발·제작 ▲사업화 ▲엑셀러레이팅 ▲투자유치 ▲시장진출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신청 시 가산점도 받을 수 있다. 입주 신청은 8월 27일 수요일 17시까지 비즈오케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 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콘텐츠 개발 ▲사업화 ▲액셀러레이팅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초기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영종공원사업단은 씨사이드파크 물놀이장에서 ‘여름방학 맞이 특별 숲 체험 프로그램’을 내달 1일부터 29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제외한 평일에 운영한다. 숲 해설가와 보조 인력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은 씨사이드파크 물놀이장 인근에서 진행되어 물놀이와 숲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또한, 아이들이 매미 등 여름 곤충과 식물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인천시설공단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현재 무료로 예약할 수 있고, 이용객 상황에 따라 여유 인원에 한해 선착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만들기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발명 축제인 ‘2025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페스티벌의 부제는 ‘나만의 빛, 세상을 비추다’로,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발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발명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일인 31일 오전에는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38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2025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본선 및 시상식 ▲창의발명 체험부스 등 본격적인 행사가 이어진다. 제38회 학생발명전시회에는 총 6,843건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19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통령상은 ‘무동력 환풍기 환기 성능 개량형 상시 작동 유도 구조체’를 출품한 송치완 학생(대전대신고 2학년)이 수상했으며, 국무총리상은 ‘자동분류가 가능한 사목 게임 장치’를 출품한 권주원 학생(글꽃중 1학년)과, ‘돌리고 돌리고 쉽게 박고 뺄 수 있는 둥근 머리 회전팩’을 출품한 장윤진 학생(거제상동초 6학년)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팀을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는 8월 한 달간 ‘대전사랑카드'의 캐시백 비율을 기존 7%에서 10%로 확대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캐시백 확대는 여름 휴가철 소비 비수기를 극복하고, 시민과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 대책으로 마련됐다. 특히, 8월 8일부터 9일간 중앙로 일원에서 열리는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하여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사랑카드 이용자들은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8월에 대전사랑카드를 사용하면 월 충전 한도인 50만 원을 기준으로 최대 5만 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사용처는 대전 지역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가맹점으로 제한되며,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대전시는 7월부터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7% 캐시백을 제공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8월 한정으로 캐시백 비율을 3% 추가 상향했다. 대전시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과 소상공인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통시장, 음식점, 미용실 등 생활 밀착형 업종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6만 3천 개소까지 확대하는 등 기반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도는 30일 청주시 오창 테크노폴리스(TP) 일반산업단지 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창 TP 일반산업단지 부분준공 인가 이후 지적공부정리 및 관련 서류 준비를 마치고 7월 14일 토지 소유권 이전 신청하여 케이비부동산신탁 주식회사로부터 약 54만㎡ 부지를 넘겨받고 충북도․청주시 공동지분(각 1/2)으로 부동산 등기등록을 완료했다. 본 부지는 지난 2020년 5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추진을 위한 ‘과기부-충북도-청주시 간 업무협약’에 따른 조치로 매입 금액은 1,620억 원(도 810억, 청주시 810억)이며, 건폐율 80%, 용적률 350%까지 개발이 가능하다. 또한, 방사광가속기 부지는 총사업비관리지침에 따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기반시설 건설공사 착공 전 과기부-KBSI-충북도-청주시와 부지 제공 협약할 예정이다. 전도성 도 방사광가속기추진과장은 “방사광가속기 소유권 이전 관련 적극 행정을 위해 직접 등기 추진했고, 해당 부지는 방사광가속기 구축에 적합한 지반 안정성이 확보된 최적의 부지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