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북교육청, ‘여름철 재난 대비 화상회의’실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은 8일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과장, 업무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의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긴급 점검 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준비 상황과 학생 안전 대책, 재난 상황 보고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교육안전과를 중심으로 집중호우 대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22개 시군 교육지원청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관계기관 등과 긴밀히 연계해 비상사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하고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재난 보고 체계를 정비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가 가능하게 하고 피해 발생 시 사고 현장 지원팀을 즉각 파견해 최우선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김종열 교육안전과장은 “여름철 학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상시 재난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학교와 교육청 간 유기적인 협조와 신속한 대처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08
-
경북교육청,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인프라 개선 총력
경북교육청,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인프라 개선 총력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사업비 102억원을 투입해 22개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학교 디지털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대전환기에 걸맞은 디지털 인프라의 질적·양적 개선과 함께 22개 교육지원청이 직접 학교를 밀착 지원하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초·중등학교 디지털 인프라 개선 총괄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도입되는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획의 3대 핵심과제는 △사용자 중심의 디바이스 보급 관리 개선 △디지털 교육에 적합한 네트워크 환경 조성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전담 인력 지원 등이다.
‘사용자 중심의 디바이스 보급 관리 개선’ 분야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대비한 디바이스 운용을 지원하고 전 주기적 디바이스 관리체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오는 9월까지 학교에 기보급한 디바이스의 관리 실태를 전수 점검하고 디바이스 전주기 관리 가이드라인 마련과 디바이스 상설 교육장 구축, 디바이스 관리 시스템 기능개선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 매체 과노출 예방, 유해 정보 차단과 개인정보 보호 등을 위한 안전한 기기 관리 가이드라인도 마련할 예정이다.
‘디지털 교육에 적합한 네트워크 환경 조성’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비해 향후 2년에 걸쳐 학교 전 구간의 통신속도를 측정하고 분석해 네트워크 환경을 개선한다.
학교 네트워크 개선의 경우 올해 564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며 대규모 학교 64교에 대해서는 초고속 10G 망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전담 인력 지원’ 분야는 22개 교육지원청에 테크센터 설치와 함께 테크매니저 테크매니저: 테크센터에 소속되어 학교 디바이스·네트워크 장애 사전 관리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적 관리를 전담하는 전담인력 25명을 배치해, AIDT 수업을 보조하고 학교 인프라 관리를 지원하는 디지털튜터 디지털튜터: 학교에 배치되어 교사의 디지털 수업용 디바이스·SW 관리업무 지원을 전담하고 AI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보조하는 전담인력 93명을 우선 배치해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교과서 도입으로 학부모님과 학교 현장이 걱정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안다”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학생은 즐겁고 교사는 가볍고 학교는 새롭게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9월 1일 자로 디지털 교육과 디지털 인프라 지원 강화를 위해 디지털교육담당과 디지털기반담당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2024-07-08
-
경북교육청,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은 8일 안동시에 있는 그랜드호텔 그랑포레홀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북교육청 선수단은 금 36개와 은 31개, 동 51개 등 24개 종목에서 118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해단식은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김점두 경북체육회장, 안중환 안동교육장, 우수성적 입상 학생 선수와 지도교사, 학교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 경과보고 우수성과 달성 축하 행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우수 입상 학생 장학금과 우수 지도자 포상금 증서가 수여됐고 입상학교에 대한 기념품 증정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열심히 노력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에게 큰 감사와 격려 박수를 보내고 그날의 감격과 영광의 순간을 함께 재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북을 넘어 세계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 선수들이 앞으로 더욱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
이철우 도지사 “과도하게 철저하게 대응할 것”
이철우 도지사 “과도하게 철저하게 대응할 것”
[세종시사뉴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부터 시작된 도내 집중 호우에 대비해 8일 아침 7시 긴급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며 “과도하게 철저하게 대응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신속한 대처를 주문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일 5시 기준으로 상주, 예천, 안동, 의성, 영양, 영덕에 호우 경보가 내려졌고 문경, 청송, 울진, 북동산지에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로 도내 여러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이 지사는 8일 모든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긴급 상황 점검 상태와 상황을 보고 받고 인명피해가 없도록 사전 대피를 빈틈없이 하라며 재난 대비 철저를 지시했다.
이에 앞서 이 지사는 지난 6일과 7일에는 특별지시사항을 통해 경북 마을순찰대를 적극 가동하고 위기 징후 시 즉시 마을 주민들을 통제 대피하도록 지시했으며 특히 지난해 피해지역 마을 주민들의 대피에 여부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편 경북도는 비상단계 발령과 함께 마을순찰대를 적극 가동하고 산사태 예측정보에 따른 주민 대피조치를 진행했으며 산사태 위험 지역에서는 129세대 197명의 사전대피를 실시했다.
도는 앞으로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을 강화하고 SMS, 자동음성통보 등을 통한 홍보 활동도 지속해서 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도민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올여름 호우와 폭염과 같은 다양한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7-08
-
경북도 육성 복숭아‘홍백, 금황’현장평가회 개최
경북도 육성 복숭아‘홍백, 금황’현장평가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8일 경산시 진량읍 농가 현장에서 청도복숭아연구소가 육성한 고품질 대과형 프리미엄 복숭아‘홍백’,‘금황’의 농가 보급 확대를 위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복숭아 연구회, 농업인, 종묘 생산업체, 유관기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홍백’과‘금황’의 재배 특성과 과실품질을 평가하고 전시·시식회를 가졌으며 두 품종을 재배하는 농가의 재배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복숭아‘홍백’은 2018년 품종보호등록된 품종으로 현재 80ha 정도 재배되고 있으며 성숙기는 7월 상·중순인 조생종 백도계 품종으로 과중 300g, 당도 13브릭스 이상의 과실 외형과 품질이 우수하다.
복숭아‘금황’은 황도계 품종으로 2015년 품종보호등록됐고 현재 88ha 정도 재배되고 있으며 성숙기는 7월 상·중순에 과중 300g, 당도 13브릭스 이상으로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은 특성이 있다.
두 품종 모두 과실 크기가 큰 대과형으로 맛과 향이 우수해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홍콩, 두바이 등 해외 소비자 평가에서도 큰 호평을 받아 수출 유망 품종으로 기대되는 품종이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지금까지 17품종을 개발했으며 품종등록이 완료된 11품종은 통상실시를 통해 농가에 보급하는 한편 수출시장 진출을 위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홍백’과‘금황’을 홍콩, 싱가포르, UAE에 선보여 소비자와 유통인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복숭아는 경북이 전국 재배면적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과수 작물”이라며 “앞으로도 신품종 개발뿐만 아니라 개발한 품종을 조기에 확대 보급함으로써 경북 복숭아 산업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8
-
경북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네트워크 강화 평생교육 컨퍼런스 개최
경북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네트워크 강화 평생교육 컨퍼런스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상북도는 5일 포항시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기관·단체장과 시군 평생교육지도자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평생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평생교육 콘퍼런스는 지역 현장에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평생교육 지도자의 역량 강화와 시군 간 교류로 네트워크를 강화해 효과적인 평생학습 전달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변화의 시작 경상북도 평생교육, 평생교육 지도자가 함께 한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평생교육 부스 운영과 다양한 공연, 시상식, 활동 사례 발표, 특강 등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평생학습 동아리 ‘여섯줄 기타’ 동아리와 ‘영일대 불빛문화봉사단’의 축하 공연을 관람하고 시군이 설치한 평생교육 부스를 둘러보며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시상식에서는 평생교육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이 있는 마을 평생교육 유공자 19명에게 도지사 표창과 도 교육감상, 도의회 의장상,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여했다.
마을 평생교육 활동 사례 발표에 나선 상주시협의회는 찾아가는 동경대학, 장애인 주산 학습 등에 관한 교육사업의 성과와 노하우를 소개하고 포항시는 공동체 중심의 활동 사례 중 슐런수업과 다양한 체험 수업 등을 소개했다.
또, 임성일 가톨릭상지대 교수는 특강에서 소통 리더십을 통해 변화될 수 있는 삶과 화법,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연했다.
한편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10년 1월 12일 창설되어 양성 과정을 통해 연간 400여명의 평생교육지도자를 배출했으며 도내 22개 시·군의 3,288명 회원이 중심이 되어 봉사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상수 경상북도 대학정책과장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되지 않으려면 평생 배울 수밖에 없다 따라서 앞으로 더욱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활동과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우리 도에서는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교육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
‘선생님을 오롯이 아이들 곁으로’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포럼 개최
‘선생님을 오롯이 아이들 곁으로’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포럼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초·중등학교 교감, 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생님을 오롯이 아이들 곁으로’를 주제로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성과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이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학교통합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지원 방안과 과제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정책이 걸어온 길’을 주제로 한 남명초 김점중 교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창원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고희점 과장의 ‘학교통합지원센터의 성과 분석 및 지원 방안’에 대한 기조 발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우리가 함께 그리는 학교통합지원센터’를 주제로 양산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김주화 장학사, 마전초 정명상 교감, 경원중 문기철 교감, 갈전초 윤수정 교사, 마산여자중 맹나경 교사의 패널발표 후 청중과 함께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양산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김주화 장학사는 양산교육지원청에서 이루어지는 생생한 학교 지원 사례를 들려주며 “앞으로 학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직접 발로 뛰면서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천초 정영상 교감과 경원중 문기철 교감은 “학교통합지원센터가 출범한 지 3년이 됐고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교권보호위원회 등 교권 사안 처리 및 지원, 방과 후 돌봄, 계약제 교원 채용지원, 교육복지안전망, 학교 시설 유지보수 분야 등에서 큰 역할을 해왔다”며 “학교가 기피하는 여러 가지 업무에 대해 학교통합지원센터의 역할이 더 많이 요구된다”고 평가했다.
한 현장 참석자는 “최근 교육부가 학교지원전담기구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법제화보다 중요한 것은 현실적으로 학교통합지원센터의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이다”라는 의견을 냈다.
또 “이제는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지원하는 조직으로 변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김보상 학교혁신과장은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의 효율적인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토론에서 나온 의견들은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5
-
경북교육청,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시설 준비 착착
경북교육청,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시설 준비 착착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은 2024년 경상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앞두고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바이오실습동 진입로 포장과 배수로 설치 공사를 집행 대행을 통해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배정 사업 중 사업비가 5천만원 이상인 경우 설계도서 검토와 시설 공사에 대한 집행 대행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배정 사업지원은 △공사 집행 전에 설계도서 전반에 대한 예산의 효율적 집행 유도 △학교 자체 시설 공사 집행에 있어 전문성 부족으로 기술직 공무원의 역할 강화 △학교 시설 공사의 적정성과 투명성 확보 △실질적인 참여와 원활한 운영을 위한 설계 인력풀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번 집행 대행은 여름철에 진행되는 전국기능대회 일정을 고려해 150m 배수로를 기능경기장 측면에 마련하고 3,600㎡를 추가 포장해 농기계운전·지게차운전·굴착기운전 기능대회장 부지를 확보해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4년 경상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금오공업고등학교와 신라공업고등학교,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포항제철고등학교,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박정희 체육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등 총 7개 경기장에서 7개 분과 50개 직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학교에서의 시설 집행이 어려운 경우 기술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교육 환경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5
-
경북교육청, 업무개선·경감 추진 과제 이행 실적 우수공무원 선발
경북교육청, 업무개선·경감 추진 과제 이행 실적 우수공무원 선발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은 2023년에 선정된 업무개선·경감 추진 과제와 관련한 이행 실적이 우수한 공무원을 선발해 표창한다고 5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민선 4기인 2018년부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해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각 기관과 부서로부터 정기적으로 업무개선·경감 과제를 제출받아 선정·추진해 오고 있으며 우수 아이디어를 제출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매년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선정된 과제에 대한 이행을 활성화하고 조직구성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과제추진 실적이 우수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포상 분야를 확대해 오는 12일까지 우수사례를 제출받아 심사를 거쳐 표창할 계획이다.
지방공무원의 경우 인사상 특전도 부여된다.
우수공무원은 문제 해결, 협업, 의사소통, 변화관리와 효율성 등 4개 항목을 평가지표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이행 실적 우수공무원 선발은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유도하고 학교 현장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확대 시행한다”며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운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과 함께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경북 교육 가족과 함께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5
-
경북교육청, 창의융합에듀파크 스탬프 투어 시작
경북교육청, 창의융합에듀파크 스탬프 투어 시작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이공계 학교 밖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도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참가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융합에듀파크 스탬프 투어’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창의융합에듀파크는 경북교육청 산하 과학·수학·정보·환경·안전 교육을 위한 각종 체험센터와 지역의 관계기관, 교육시설을 연계해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하며 올해 37개 기관을 지정해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지난해 진행했던 ‘경북교육청 체험기관 스탬프 투어’를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체험 가능 기관을 9개에서 37개로 늘리고 인증 방식을 종이 스탬프에서 QR 인증으로 변경하는 등 참가자와 참여 기관의 편의성을 높였다.
37개 지정 기관과 연계해 운영되는 이번 창의융합에듀파크 스탬프 투어는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창의융합에듀파크 지정 기관을 방문한 후 QR 인증을 통해 참여를 인증받는다.
참여 학생들은 소속 학교 지역 외 2개 이상 기관 방문을 포함해 5개 이상 기관을 방문하면 완주로 인정되며 프로그램을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 기념품이 제공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사회에는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인재가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학습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