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북교육청,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회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은 5일 경주시에 더케이호텔경주에서 특수교육실무사 332명과 특수학교 생활지도원 23명 등 총 355명의 특수교육지원인력을 대상으로 ‘2024년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전문성을 높여 특수교육대상학생 유형과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북교육청 특수 교육 정책 소개와 신재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의 ‘소통과 공감 역량 향상을 위한 대화법’ 특강, 김성남 소통과 지원 연구소 소장의 ‘문제행동 중재와 긍정적 행동 지원 프로그램’ 강의, 황사랑 선덕여자고등학교 학생의 한국무용과 목요커의 공연, 임운나 해피브레인 코칭 & 상담 센터장의 ‘장애 학생 지원을 위한 몸과 마음 건강 자기 관리법’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장애에 대한 이해와 문제행동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특수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지원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유진선 교육복지과장은 “맞춤형 특수 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특수교육지원인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지원 역량을 기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지원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8-05
-
경북교육청, 2024 정부연습 준비 ‘박차’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은 5일 본청 웅비관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정부연습 사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19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2024 정부연습’을 앞두고 올해 연습 목표 달성과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매년 8월 정례적으로 진행되는 정부연습이지만, 올해는 특히 엄중한 안보 현실을 반영해 경북교육청이 선제적으로 조처하고 있다.
이건 비상계획관은 “최근 북한의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강화와 오물 풍선 살포 등으로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긴장되고 있는 가운데, 변화하는 현실을 반영해 2024 정부연습 사전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정부연습의 정의와 추진 배경, 공무원들의 역할과 훈련 참여 방법 등 실무적인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순관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반도 평화 정착과 공직자의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의 중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정부연습 기간 동안 충무계획을 검증해 비상사태 시 학생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교육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
경북교육청, 학생 마음 건강 여름휴가 중 위기관리 방안 마련
경북교육청, 학생 마음 건강 여름휴가 중 위기관리 방안 마련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은 여름휴가 동안 가정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학생 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방학 동안 학생들은 가정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부모나 보호자의 부재 또는 가정 내 갈등으로 인해 심리적 불안정성을 겪을 가능성이 커진다.
또한, 친구들과의 사회적 교류가 줄어들거나, 방학 동안의 학업 공백으로 인한 스트레스,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증가하는 등 여러 요인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해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학교와 가정이 긴밀히 협력해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심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우선, 마음 건강 위기 학생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필요시 상담을 시행한다.
여름휴가 동안 학생들이 학교와 멀어지는 만큼, 교사와 학교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마음 상태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한다.
또한 가정 연계를 강화하고 가정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집에서도 심리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교육지원청에 보고하고 Wee센터와 바로지원 365 위기대응팀이 신속 대처하며 학교는 자체적인 시스템에 따라 위기 학생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했다.
학생 위기 발생 시 사안 보고 체계에 따른 신속 보고와 자살사안 업무 절차 매뉴얼 제공, 학생 자해 이해 및 대응에 대한 교사용·학생용 리플렛 자료 제공으로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여름휴가 동안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마음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하며 철저한 관리와 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2024-08-05
-
경북교육청, 8월 상설갤러리 전시회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본청 1층 상설갤러리에서 황혜성 작가의 초대 개인전 ‘누구에게나 꽃이 피는 시기가 온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상설갤러리는 2016년 3월부터 매월 새로운 작품을 전시해 청사를 방문하는 학부모, 학생, 도민들과 직원들에게 문화 감상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황혜성 작가는 자유로운 붓질과 강렬한 색감으로 추상미술의 매력을 표현하며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를 작품에 담아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누구에게나 꽃이 피는 시기가 온다’라는 주제로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특별하고 빛나는 순간에 대한 희망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상상의 꽃으로 표현했다.
황혜성 작가는 “고향인 경북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가 경북 예술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시 작품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도민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순관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상설갤러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
삶의 질 높이고 여성의 마음 얻어야 저출생 극복
삶의 질 높이고 여성의 마음 얻어야 저출생 극복
[세종시사뉴스] 경북도가 저출생 분야 전문가와 손잡고 민관 협업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저출생과 전쟁 필승 100대 과제 등 저출생 극복 단기 대책 선도에 이어 수도권 집중 완화 및 교육개혁 등 구조적인 대책 마련에도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경북도는 5일 기존 저출생과 대책 점검 회의를 격상해 전문가 제안·토론 중심의 ‘저출생과 전쟁 혁신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기존 공무원 외 도내 공공기관인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경북연구원장,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저출생 전문가로 나선 정재훈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바꾸는 경북의 선택’을 발표했다.
발표에서 정 대표는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에 대해 ‘낮은 삶의 질’을 지목했다.
객관적 지표인 경제 수준과 주관적 요인인 삶의 만족도 합이 삶의 질을 결정하는데, 두 요인 간의 불균형이 저출생을 악화시켰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비용 지원과 같은 단편적인 지원만으로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결국, 소득과 주거, 건강 등 경제 지원과 일·가정 양립과 가족 친화 환경의 균형적 접근으로 삶의 질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성의 마음을 얻지 못한 정책도 저출생을 악화시키는 주된 요인으로 꼽았다.
“아이를 낳고 사는 나와 가족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가?”의 질문에 희망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이다.
동시에, 임신·출산·양육 정책 효과를 반감시킨 기울어진 사회 구조의 개혁과 여성들의 마음을 되돌리려는 전략을 통해 희망과 비전의 메시지를 전달할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들도 제안했다.
기존 수도권 중심의 성장과 개발 전략으로 들어선 대기업 본사 등의 지방 이전과 재택근무와 같은 유연한 노동 방식으로의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인구를 유입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수도권 기업의 직원들이 이동할 수 있는 생활 기반을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며 일자리 창출만큼의 효과적인 인구 유입 전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나만의 작은 숲 공동체 프로젝트’를 통해 중장년, 노인, 가족의 이동을 유도해 인구 이동의 나비효과를 경북에서 일으키자는 파격적인 제안도 내놨다.
정 대표는 “지금 한국 사회는 인구 위기를 맞이하기 전에 가족의 위기부터 마주했다 공동체의 회복과 삶을 행복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점차 많아질 때 출생률 반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금까지 현장 의견과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단기 대책은 마련해 시행하고 있으니, 지금부터는 민간 전문가 등과 협업으로 저출생 대응의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대한민국을 살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경북도는 도, 도의회, 공공기관장,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저출생과 전쟁 혁신 전략위원회를 구성해 예산 구조 조정 정책 전환 추가 대책 발표 정책 평가 등 최고 의사 결정을 위한 C-level 협의체도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정부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 대응계획 수립과 ‘경북 주도 저출생 극복 대책’ 국가 사업화 여성 친화 경북 등 저출생 극복 심화 전략 마련 저출생 대응 관점, 경제·사회 구조적인 문제 대응 방안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4-08-05
-
교육감과 함께한 대학진학전문위원단, 10년간의 성과를 뒤돌아보다
교육감과 함께한 대학진학전문위원단, 10년간의 성과를 뒤돌아보다
[세종시사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진학 지원 정책의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1일 오후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창원 호텔에서 교육감과 함께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의 10년간 발자취를 뒤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 소속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의 핵심적인 인력이 바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다.
위원단은 고등학교 3학년 담임과 부장교사 가운데 경험이 많은 교사, 진학 상담 역량이 뛰어난 교사, 수능 출제와 검토 경험이 풍부한 교사 10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담지원팀, 자료개발팀, 전형연구팀, 진학협업팀, 문항분석출제팀으로 활동한다.
위원단은 매년 7월에 열리는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 상담을 비롯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3학년 학생, 학부모를 위한 일대일 개별 맞춤형 진학 상담, 수능 대비 마무리 자료집 제공, 수능 대비 자기주도학습 자료 개발 등을 한다.
이날 대학진학전문위원단 2명이 사회를 봤다.
교육감 취임 이후 10년간의 대학진학전문위원단 활동과 올해 열린 제14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 영상을 공유했고 대입정보센터와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을 활용한 단위 학교의 진학 역량 강화 계획을 토론했다.
경남교육청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공교육 교사 100명으로 이루어진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경남과 서부 대입정보센터, 내년에 건립될 동부대입정보센터는 급격히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도내 학생에게 알짜배기 진학 정보를 제공해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8-02
-
제주 교원, 경남에서 3·15의거 정신 되새겨
제주 교원, 경남에서 3·15의거 정신 되새겨
[세종시사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1박 2일 동안 제주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31명을 대상으로 ‘제주4·3과 함께하는 경남 3·15의거 민주주의·인권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경남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18년 ‘테마형 수학여행 등을 교류하고 협력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부터 교원을 대상으로 제주4·3과 경남 3·15의거 교류 연수를 운영해 오고 있다.
두 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대표적 지역사인 ‘제주4·3’과 ‘3·15의거’에 대한 교육 역량을 한층 더 높이고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연수 첫날에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무학초 총격 현장 복원 담장, 남성동 파출소, 김주열 열사 시신 인양지 등을 답사하며 3·15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튿날에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를 많이 배출했던 밀양으로 이동해 밀양독립운동기념관, 의열기념관 및 체험관, 밀양 독립운동가 생가, 영남루 등을 답사하며 밀양 지역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사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확인했다.
이번 연수 강사로는 3·15의거기념사업회 남기문 상임이사와 밀양독립운동사연구소 최필숙 이사가 맡아 경남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3·15의거’와 ‘밀양독립운동사’을 해설했다.
또한 외동초 차형률 교사는 3·15의거 역사교육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활동 중심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창원봉림고 하상억 교사는 김해 구지봉, 김수로왕비릉 등 가야사 유적지를 안내하면서 고대 가야의 문화와 역사를 깊이 있게 설명했다.
한편 경남 교원들은 오는 10월 24~25일 1박 2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경남 3·15의거와 함께하는 제주4·3 인권·평화교육 연수’에 참여할 예정이다.
제주교육청 홍일심 장학관은 “경남 3·15의거와 제주4·3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 의식 발달에 끼친 영향력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하면서 “경남 3·15와 제주4·3의 전국화를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의 3·15와 제주의 4·3 교류 연수를 통해 경남과 제주 교원들이 민주주의·인권·평화 교육 역량을 향상하고 3·15의거와 제주4·3 정신이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02
-
경북교육청,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향해 나아가다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은 2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교육지원청 민원 업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공개와 행정정보 공동이용, 국민신문고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를 위한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원문공개율 제고 방안과 정보공개 업무 처리 시 유의 사항 등이 안내됐으며 행정정보 공동이용 교육에서는 구비서류 제로화와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활용 방법 등이 소개됐다.
또 국민신문고 교육은 고충 민원 처리 방법과 민원인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서 깊이 있게 다뤄진 행정안전부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구비서류 제로화 정책 안내를 통해, 앞으로 민원인이 공공서비스 신청 시 구비서류 발급과 제출에 있어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평소 민원 업무 처리에 관해 궁금한 사항이나 어려움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해소하고 각 기관의 다양한 민원 사례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관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원하는 민원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해 민원인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
경북교육청, 2024 초등 체육 수업지도 역량 강화 직무연수 실시
경북교육청, 2024 초등 체육 수업지도 역량 강화 직무연수 실시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상주시에 있는 상주실내체육관에서 도내 초등 교사 31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체육 수업지도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체육 수업과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서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무브스포츠 지도 방법과 학생들의 선호 종목인 배드민턴을 중심으로 교사들의 실기 능력 향상과 수준별 지도법, 리그 운영 방법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무브스포츠 개발자인 한현오 헬스프로랩 소장을 비롯한 전문강사진이 초빙되어 기본 움직임형과 리듬형, 건강 체력형 신체활동과 챌린지온 어플 활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자 현재 안동과학대학교 배드민턴부 감독을 맡고 있는 김종배 전문 강사와 상주초등학교 한성수 교사가 배드민턴 지도의 기초, 심화, 게임형 리그 운영 등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후에는 현장 수업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수업 이야기를 나누며 수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학교체육 활성화를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민병도 체육건강과장은 “초등학교 체육 수업 정상화와 내실화를 위해 교사들의 전문성이 중요한 만큼, 체육 수업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초등체육교과연구회·각종 교사 동아리 등과 연계해 주말과 방학 등을 활용한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
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수능 원서접수 업무 처리 지침 설명회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은 2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고등학교 원서접수 담당자와 수능시험지구 담당 장학사, 주무관 등 22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업무 처리 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의 개요 설명과 원서접수 업무 처리 지침 안내 등을 통해 원서접수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 수능 원서접수는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평일 09:00~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와 시험 편의 제공 대상자는 현재 주소지 소재 수능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올해부터 경북의 경우 수능 원서접수가 온라인으로도 가능해졌다.
수험생은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과 사진 업로드 후 원서를 작성하고 접수처 현장 방문을 통해 원서접수를 완료할 수 있다.
사전 입력 기간은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며 온라인 입력 후 반드시 접수처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가 완료된다.
또한, 수능시험지구 교육지원청 접수 시 신용카드와 계좌이체도 가능하다.
제출 서류와 응시 수수료 등 자세한 사항은 도내 22개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 홈페이지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세부 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능의 첫 번째 단계인 원서접수 업무를 위해 애쓰시는 담당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명회가 도내 수험생들이 수능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