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연수구, 동별 통장자율회 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연수구, 동별 통장자율회 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세종시사뉴스] 연수구는 모든 구민이 성폭력, 가정폭력 등이 발생하는 원인을 이해하고 문제로 인식해 주변을 지키는 힘을 키우며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성가족부 주관 교육인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등 분야별 교육을 신청하면 인천 지역 전문기관인 하모니에서 전문 강사가 현장에 직접 찾아가 분야별 1시간 강의를 진행한다.
선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5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통장자율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분야를 주제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폭력, △성인지 감수성 인식, △성폭력 대처요령,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세와 신고 요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같은 날 연수1동 행정복지센터도 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통장자율회원 49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분야를 주제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력과 성폭력을 바라보는 관점 비교, △성적 자기 결정권과 동의, △성폭력 예방 방향, △성폭력 피해자 지원체계 및 지원 기관 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송도3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통장자율회원 56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분야를 주제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가정폭력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가정폭력 범죄의 특징, △가정폭력 범죄 유형 및 피해 사례,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체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송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에 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통장자율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분야를 주제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내 주변 폭력에 민감해지기를 주제로 △디지털 성범죄의 개념 및 특성, △디지털 성범죄 대응방법, △디지털 성범죄의 인식 전환과 2차 피해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이슈가 되는 다양한 폭력문제에 대해 지역사회 내 경각심을 제고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폭력 없는 일상과 안전한 연수구가 되도록 안전 파수꾼으로서 통장자율회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08
-
연수구, 12일 제6회 승기천 환경사랑 걷기대회 개최
연수구, 12일 제6회 승기천 환경사랑 걷기대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연수구는 이번 주말인 12일 토요일 오전 10시 선학하키경기장에서 구민과 함께 자연 속에서 음악을 따라 걷는 ‘제6회 승기천 환경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오전 11시에 집결지인 선학하키경기장을 출발해 승기천의 산책로를 따라 연수체육공원 뒤 잔디광장까지 걷는 코스로 성인 기준 약 1시간가량 소요되는 편도 3.5㎞ 코스이다.
구는 출발 집결지인 선학하키경기장 광장에서 송도갯벌습지, 인천깃대종 등 홍보부스와 △탄소중립 퀴즈, △승기천 열쇠고리 만들기, △이모티콘 그리기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 연수구 보건소의 감염병 예방, 심뇌혈관 등의 건강 홍보부스도 같이 운영해 걷기대회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홍보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도착 집결지인 잔디광장에는 승기천 경관조성프로젝트 ‘형형색색’의 다양한 조각 작품과 조형물을 설치해 흥겨운 버스킹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소정의 완주 기념품과 기념 촬영 포토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참가등록 신청은 대회 당일인 12일 토요일 10시부터 선학하키경기장에서 선착순 800명 현장 접수로만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구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승기천 내 자전거 출입을 통제하며 작년과 다르게 출·도착지점이 다르게 진행되는 만큼 참가자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새롭게 변화한 아름다운 승기천의 가을 정취와 함께 건강을 지키는 행사에 많은 참여 바란다”며 “가족, 이웃, 친구와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소중한 추억도 가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08
-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예지의료재단, 의료복지 공백 최소화 협약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예지의료재단, 의료복지 공백 최소화 협약
[세종시사뉴스]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예지의료재단은 지난 7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의료복지 공백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비급여 간병비, 장례식장 빈소 사용료 일부 감면 등의 지원으로 ‘약자부터 촘촘하게, 의료공백 최소화 복지 중구’를 실현하는 데 힘쓰기로 약속했다.
먼저 ‘간병비’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중구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사람 중 의료급여 1·2종 수급자로 한정하며 ‘빈소 사용료’ 지원 대상 또한 간병비 지원 대상 기준과 동일하다.
단, 본인이 사망했을 때는 직계가족을 통해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의료법인 예지의료재단 호병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비급여 의료 사각지대의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복지 나눔 문화에 앞장선 예지의료재단에 감사하다”며 “중구 지역사회보장 대표·실무협의체를 비롯한 각 동 협의체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08
-
인천 중구 “구민 공감 적극행정 실현 앞장” 전 직원 대상 교육
인천 중구 “구민 공감 적극행정 실현 앞장” 전 직원 대상 교육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7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혁신업무 추진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전파·확산해 공직사회 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정부혁신에 대한 인식 확산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규 공직자 필수 교육’ 으로 지정된 만큼, 올해 새롭게 임용된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의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뒀다.
이를 위해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를 초청, 적극행정의 개념과 의미, 적극행정의 필요성, 소극행정 혁파 예방책, 적극행정 장애 요소, 2024년 정부혁신 추진 방향 등을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교육했다.
또한 적극행정 주요 실천 사례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며 공직자로서 적극행정의 최신 경향을 파악하고 혁신의 의미와 공직에 임하는 자세 등에 대해 되새겨보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 중구의 목표는 구민 체감형 적극행정의 실현이다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에 대응해 관행을 넘어 적극행정을 구현해야 구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 혁신에 앞장서고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08
-
영종 주민과 함께하는 ‘제5회 하늘 축제’ 성황리 개최
영종 주민과 함께하는 ‘제5회 하늘 축제’ 성황리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영종공감복지센터가 주관한 ‘제5회 하늘축제’ 가 지난 5일 영종국제도시 하늘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하늘축제’는 매년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사단법인더함께새희망 문진환 이사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을 비롯해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해 성황리에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
영종하늘새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점프윙스줄넘기 공연, 사할린 동포의 아코디언 연주, 코뮤즈 전통악기 연주, 영종 1·2동 주민자치센터 줌바 댄스, 경희대글로벌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또, 재능과 끼가 넘치는 주민 공연과 즉석 이벤트 게임, 경품추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성은정 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사랑하는 가족·친구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소통하며 화합하는 장이었다”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참석하고 협력해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2024-10-08
-
인천 중구, 인천 최초로 어린이보호구역에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
인천 중구, 인천 최초로 어린이보호구역에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
[세종시사뉴스] 최근 어린이 통학로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트럭 충돌에도 견딜 수 있는 ‘차량용 방호울타리’ 가 인천지역 최초로 인천 중구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 조성됐다.
인천시 중구는 운서초와 영종초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2곳 통학로 총 940여 m에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몇 년 동안 전국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충돌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교통안전시설을 한층 더 강화해 더욱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겠다는 인천 중구의 선제적 조치다.
구는 이를 위해 총 2억 9,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운서초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405m, 영종초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538m에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했다.
특히 인천지역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내에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기존 보호구역 부근 도로에 설치된 ‘보행자용 방호울타리’는 본래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막기 위한 용도로 조성돼 차량 충격에 대해서는 방호성능을 기대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설치된 차량용 방호울타리는 ‘SB1’ 등급으로 8톤 차량이 시속 55km로 15° 각도에서 충돌해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만일의 사태에도 보행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음은 물론, 운전자가 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노란색’ 으로 시설을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는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보행환경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며 “이를 위해 보호구역 내 도로·교통 안전시설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지난 2022년 7월 김정헌 구청장 취임 후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벌이며 교통안전 강화 정책 발굴·추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10-08
-
인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대책 시급해
인천광역시의회전경(사진=인천광역시의회)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관내에서 운행되는 11,505대의 개인형 이동장치인 전동킥보드가 ‘킥라니’라는 별명으로 인도의 보행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나타나 인천시 차원의 안전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김종배의원은 “2020년 5월 남동구 논현동에서 무단횡단하던 킥보드 운전자가 사망하고 2020년 10월 계양구에서 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타던 10대 청소년이 사망했으며 2023년 9월 연수구에서 킥보드를 타던 30대 남성이 사망하는 등 지난 4년간 232건의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2017년 117건에 불과하던 사고는 2021년 1,735건으로 매년 100% 이상 폭등하고 있는 추세이다.
인천시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집계한 사고 유형을 보면 총 232건의 사고 중 PM 단독사고는 11건, PM대 사람은 130건, PM대 차량은 91건으로 56%의 전동킥보드는 인도에 있는 시민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문제는 전동킥보드 사고 연령이 10대 청소년이라는 점이다.
230건의 사고 중 10대 청소년이 91명으로 가장 많고 91명 중 71명이 청소년 무면허 운전자라는 사실이다.
국민 92.3%는 전동킥보드 자격요건인 운전면허증 확인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인천시 7개 사업자 중 16세 이상과 면허증 인증을 하는 곳은 단 한 곳에 불과해, 무면허 운전자가 사고가 나면 도로교통법으로 처벌을 받는 것은 물론 피해 시민이 피해보상을 받을 길이 없어 가해 청소년의 형사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에도 대책이 없다.
이런 부작용으로 2023년 프랑스 파리, 스페인 마드리드, 호주 멜버른은 도시 내에서 전동킥보드 사용 중지를 전격 결정했다.
문제는 전동킥보드가 16세 이상 원동기면허가 있어야 하지만 상당수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도 면허증 없이 이용하도록 업체나 시가 방치한다는 점이다.
대여사업자가 레저스포츠업의 자유업종이다 보니 신고로 사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종배의원은 “ 인천광역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에 16세 이상의 연령 확인과 운전면허증 인증을 반드시 도입하고 의무보험 가입 시스템을 도입해서 시민의 생명과 청소년을 보호하겠.”고 밝혔다.
2024-10-08
-
인천 서구, 천연기념물 신현동 회화나무 상처치료 완료
인천 서구, 천연기념물 신현동 회화나무 상처치료 완료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서구청은 24년도 국가유산청 국비지원사업으로 시행한 신현동 회화나무 상처치료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신현동 회화나무의 건강한 생육과 천연기념물 보호를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신현동 회화나무는 수령 약 550년의 인천광역시 서구 유일의 천연기념물로 생태학적 가치와 더불어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회화나무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길흉화복을 비는 당제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도 오랜 세월 사랑받아 왔다.
그러나 수령이 경과하면서 외부 상처치료와 지지대 보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치료는 8월 국가유산청의 설계승인을 받아 9월24일 국가유산관광팀 관계자, 상처치료업체, 외부 전문가 및 서구의회 유은희 의원이 참여한 현장자문회의를 거쳐 전문가 자문 의견을 반영해 총 50군데에 대한 부후부 제거 및 살균·살충 처리 후 공동충전, 2개소의 지지대 설치 등을 지난 10월2일 완료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김성식 전문위원은 “신현동 회화나무는 전국 회화나무 중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수형을 갖춘 나무로 생육조건이나 주변 관리상태도 굉장히 양호하다”며 “이번 치료를 통해 오랜 시간 인천광역시 서구의 천연기념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서구청은 앞으로도 회화나무에 대한 상시 관리를 통해 나무의 생육조건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기적인 치료를 통해 천연기념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10-08
-
서구, 개학기 맞아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서구, 개학기 맞아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개학기를 맞아 8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6주간 관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을 일제정비했다.
이번 일제정비는 검단출장소, 동 행정복지센터, 자생단체 등과 합동으로진행됐다.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현수막 및 음란·퇴폐적인 유해광고물을 정비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올해 1월 12일 옥외광고물법령 개정으로 정당현수막의 설치·관리에 대한 규정이 구체화됐다.
어린이보호구역에 게시하거나 횡단보도 및 교차로에 2.5미터 높이 아래로 설치해 보행자 및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정당현수막은 정당에 통보 후 철거했다.
서구 관계자는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안전한 통학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8
-
인천 서구, 청년친화도시 간담회 개최
인천 서구, 청년친화도시 간담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청년들이 이야기하는 청년 주도 청년친화도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청년이 직접 설계하고 참여하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구성된 청년친화도시 TF 두더지와 제3기 서구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참여단 등 지역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진행한 청년 두더지 포럼, 세대화합 캠페인, 청년친화도시 비전선포식 등 청년친화도시 TF 활동 사항 공유를 시작으로 서구 청년정책 콘트롤타워로서 청년정책위원회의 역할, 지역 청년들을 위한 반짝이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정책 파트너로서의 청년참여단의 역할 등을 논의하며 청년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청년친화도시에 조성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를 주재한 청년정책위원회 김경수 위원장은 “지난 7월 새롭게 구성된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참여단에서도 활발한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서구의 청년 참여 문화가 지속되고 나아가 청년이 동력이 되어 서구가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년친화도시 TF 정상민 단장은 “서구 청년 정책에 청년들의 생각을 담기 위해 추진한 청년친화도시 TF의 다양한 활동이 청년친화도시 지정으로 이어져 청년의 목소리,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서구만의 청년정책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