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시, 서해 최북단 백령도 찾아 의료체계 점검에 나서
인천시, 서해 최북단 백령도 찾아 의료체계 점검에 나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방문해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백령병원 및 백령보건지소의 의료진과 공중보건의사의 노고를 격려했다.
백령병원은 지난 4월 정형외과 전문의를 채용해 정형외과 진료를 시작했으며 7월부터는 산부인과 진료도 재개해 주민들이 별도로 배를 타고 나가지 않고도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백령병원은 장기화되는 의정 갈등 속에서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강경희 보건의료정책과장은 먼저 백령병원을 순회하며 이두익 백령병원 원장, 나기남 정형외과 과장, 김휴 산부인과 과장 등 의료진과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백령병원과 백령보건지소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의 복무 및 진료환경을 점검하며 차질 없는 의료 제공에 힘써달라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또한, 원격협진 시스템 시연을 통해 의료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고 백령병원 의료시설 및 장비 등에 대한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도 확인했다.
강경희 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백령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백령도 근무를 자원해 진료를 보고 계신 의료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천시에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인프라 확충과 공중보건의사 확보 등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8
-
인천시,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인천시,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10월 8일 인천시청 잔디광장에서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10월 10일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세계보건기구와 세계정신건강연맹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만 18세 이상 79세 이하 인구의 27.8%가 평생 한 번 이상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다고 보고된 바 있다.
즉, 국민 4명 중 1명은 정신건강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있지만, 사회적 편견과 인식 부족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올해 기념행사는 ‘이제는 마음에 투자할 때 함께해요 우리’라는 주제로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념식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격려, 마음힐링 문화공연 등을 통해 정신건강의 가치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정신건강 관련 유관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22개소가 참여해 △정신건강 전문의와의 상담 △동료지원가의 심리지원 상담 △마음힐링 테라피, 정신질환자 바리스타 커피 케이터링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전문가와 소통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시가 시범운영 중인 ‘마음챙김 어린이집’의 300여명 아동이 참여하는 ‘아동 마음그림 전시회’ 와 ‘마음건강 퍼포먼스’ 가 눈길을 끌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정복 시장은 “정신질환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인해 조기 치료를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고 실천해 치료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8
-
인천시, 기타큐슈에서 ‘제4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 개최
인천시, 기타큐슈에서 ‘제4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10월 8일 자이카 큐슈 센터에서 자매도시인 일본 기타큐슈시와 함께 ‘제4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사무소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저탄소도시 조성을 목표로 국제사회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았다.
올해 포럼은 인천 송도에서 열렸던 지난 행사와 달리, 인천시의 자매도시인 기타큐슈시에서 개최됐다.
이는 동북아시아 주요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도시의 역할 및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이번 포럼에는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 토다 히로히토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부사무총장을 비롯해 일본, 중국, 몽골, 동남아시아 등 여러 지역과 지구환경전략연구소, 녹색기후기금,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 세계탈탄소진보연구소, 시티넷 등 국제기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지구의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1.09도 상승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5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 중 70% 이상이 도시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어, 동북아시아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도시들은 지속 가능성과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
포럼은 △정책과 거버넌스 △도시의 기후 복원력을 위한 녹색 전환 혁신 및 기술 △도시 복원력 이행 수단 및 파트너십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각 세션에서는 지속 가능한 저탄소 도시화로의 전환과 기후 변화에 대한 도시의 회복력 강화를 위한 전략이 논의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022년 제2회 포럼에서 인천이 국가목표보다 5년 앞선 ‘2045 인천시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한 바 있으며 인천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정책 방향과 15대 추진 과제를 수립하고 이행해 나가고 있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이번 포럼이 세계 각 도시의 저탄소 도시 전략 및 정책을 공유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동북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10-08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년 디지털 역량 강화 학부모 특강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년 디지털 역량 강화 학부모 특강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2024년 디지털 역량 강화 학부모 특강’을 개최해 디지털 시 자녀 진로 지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부모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이번 특강은 인천 관내 초.중.고 학부모 130명이 참석해 AI시대 교육과 직업의 변화, 미래 인재로서 필요한 역량 등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경희대학교 김상균 교수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특강은 ‘AI시대에 맞는 진로지도 및 역량 강화’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미래사회 변화 속 교육의 역할과 방향성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자녀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는 변화하는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학부모를 포함해 교육공동체 모두의 AI·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장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08
-
인천광역시교육청, 유치원 현장실습집중학기제 시범운영 성과공유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경인여자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실습협력유치원 관계자 및 실습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최, 경인여자대학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현장실습집중학기제 성과공유회는 유치원 원장 , 교사, 학생 등 총 3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유회는 교육부의 예비 교원 현장 역량 강화 정책에 발맞춰, 효과적인 실습 교육의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대학, 교육청 관계자 및 실습 협력 유치원 교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역량 있는 교원 양성을 위한 실습협력학교를 적극 지원하고 학생 및 교사가 모두 행복한 영유아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한 학기 교육실습을 통해 예비교사의 교사 전문성 함양은 물론 교육 현장의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2024-10-08
-
부평구, 인천나비공원에서 가을 나들이 행사 개최
부평구, 인천나비공원에서 가을 나들이 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오는 12일 ‘인천나비공원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10월 어느 주말 가족과 함께 행복을 체험’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풍요의 계절 10월에 맞아 인천나비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나비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체험거리는 대부분 인천나비공원 주차장에 설치돼 있는 행사 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내용은 △곤충체험 △곤충화석 만들기 △나무곤충 목걸이 만들기 △목재팽이 만들기 △캐리커처 △나비공원 퀴즈탐험대 △장미허브 심기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또, 구는 자연교육센터 2층 기획전시실에서 나비곤충 표본, 자연물 공작품, 곤충 디오라마, 곤충표본을 전시할 예정이고 1층 생물전시실에서 살아있는 곤충들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돼 있는 인천나비공원에 방문해 가족, 친구, 연인들과 행복한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8
-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 이정민 선수,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개인전 2위 차지해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 이정민 선수,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개인전 2위 차지해
[세종시사뉴스]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 소속 이정민 선수가 ‘제4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여자일반부’ 개인전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7일간 경남 양산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 개인전 부문에는 모두 9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정민 선수는 합계 1천21점을 획득하며 2위를 차지했다.
3게임까지 경쟁 선수와 동점인 상황을 만들어 내며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다.
지난해 1월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에 입단한 이정민 선수는 줄곧 순위권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포함한 지난 3개의 대회에서도 연이은 수상으로 그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대회가 다음주 개막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전초전이었던 만큼,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부평구 소속 여자볼링선수단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선수단은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경남 양산시에 머무르며 휴식 없이 막바지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2024-10-08
-
부평구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 사업’ 만족도 높다
부평구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 사업’ 만족도 높다
[세종시사뉴스] 부평구가 주차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으로 대상으로 추진하는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사업’ 이 각광을 받고 있다.
구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공동주택 49곳에 1천358면의 부설주차장 설치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관련 사업은 원도심 내 고질적인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단지내 놀이터, 운동시설 등 부대시설을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의 경우 부개주공 6단지가 73면을 설치했으며 올해는 산곡현대1차 아파트가 39면의 부설주차장을 설치 중에 있다.
구는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사업’에 대한 주민 호응도가 높은 만큼 지원 규모를 확대해 실시 중에 있다.
현장 조사를 통해 당초 1면당 50만원, 단지당 최대 3천 만원을 지원하던 사업을 확대해 올해부터 1면당 200만원씩, 단지당 최대 6천만원으로 대폭 상향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13년 12월 17일 이전 건축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전체 입주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구 관계자는 “올해부터 지원금이 주차 1면당 200만원, 단지당 최대 6천만원으로 늘어난 만큼 주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상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4-10-08
-
부평구,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8일 구청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 대표의 힘찬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모범이 되는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헌신해 온 개인 및 기관 등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고 이끄신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기념식 후 2부 행사로는 대한노인회 부평구지회 주관으로 ‘경로효친 한마당 큰잔치’ 가 이어졌다.
부채춤·민요·트로트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펼쳐져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모두가 하나돼 흥겨운 잔치한마당을 즐겼다.
차준택 구청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뜻깊은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분들 모두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며 “부평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옹진군 영흥면 ,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경로잔치 개최
옹진군 영흥면 ,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경로잔치 개최
[세종시사뉴스]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7일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 영흥면 분회주관으로‘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경로잔치’ 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영흥면 내리에 위치한 옹진국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경로사상을 고취하고 전통문화를 이어온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흥면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전체인구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고령화된 지역으로 이날 행사에는 약 7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아코디언 연주 및 트롯가수의 축하공연 등 흥겨운 분위기에서 진행됐고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어르신들은 그동안 못 나눈 이야기를 나누고 오찬을 함께 즐기는 등 즐거운 하루 보냈다.
임정일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 영흥면분회장은 “금일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아주신 옹진군과 남동화력발전 그리고 기타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우리지역에 어르신 분들이 많이 계신만큼 어르신의 삶이 보다 풍요롭고 건강할 수 있도록 옹진군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