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미추홀구,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 개최해
미추홀구,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 개최해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협의회 위원 및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월부터 3개월 간 주민들이 제안한 106개 사업을 관련 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16개의 사업을 선정해 안건으로 상정했다.
기획홍보보건분과, 자치안전행정분과, 문화경제분과, 건설교통분과 총 4개의 분과 16개의 사업 중 벌레 퇴치기 설치, 육교 미끄럼 방지시설 설치, 횡단보도 엘이디 집중 조명 설치 사업 등이 있으며 협의회는 사업 적정성을 검토해 14개 사업, 2억 9천여만원을 확정했다.
구는 최종 선정되지 않은 사업들에 대해서는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유사한 사업을 활용하거나, 보조금 사업을 통해 시행할 수 있도록 검토하기로 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민관협의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내년도 사업들이 지역사회의 주민들을 위해 원활히 시행되고 주민들이 고스란히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힘쓸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10-08
-
남동구, 2024년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그림 공모전 개최
남동구, 2024년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그림 공모전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가 그림을 그리며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익히도록 돕고 나아가 아동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건강한 음식문화와 관련된 그림을 자유 형식으로 8절지에 그려 11월 8일까지 남동구청 식품위생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11월 중 관련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35점을 선정하며 남동구청장 상장과 소래찬 김치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또한, 해당 작품은 향후 음식문화 개선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공모전이 많은 어린이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안전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남동구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 개최
남동구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웃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을 담가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350여 세대에 전달했다.
임양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과 마음이 담긴 사랑의 고추장이 이웃들에게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사랑을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돕기에 언제나 솔선수범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남동구에서도 지역 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8
-
남동구, 인천 유일 화재 피해 등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운영
남동구, 인천 유일 화재 피해 등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운영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자연 재난이나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임시로 거주하며 생활할 수 있는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은 인천에서 유일하며 전국적으로도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임시주거시설은 만수동에 있는 만부주택으로 3층 규모에 9개 실을 갖췄다.
이 가운데 6개 실을 임시주거시설로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는 최근 발생한 도림동 아파트 화재 이재민 등 5세대가 임시거주 중이다.
지난여름에는 폭염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재민들이 시설을 이용하기도 했다.
애초 만부주택은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순환형 임대주택으로 운영했으나 사업 종료 후 올해 초부터 시설과 규정을 정비해 임시주거시설로 변경했다.
화재나 자연 재난에 따른 피해 시 통상 한 달 동안 임시거주할 수 있으며 피해 정도에 따라 최대 두 달까지 사용 가능하다.
사용 중 공과금은 구가 부담한다.
또한, 운영 초기 집기류 부족을 고려해 남동구에 소재한 기업체들이 임시주거시설에 가전제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불의의 재난이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이곳에서 편안하게 생활하며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8
-
남동구, 11월 베트남 시장개척단 파견…사전설명회 개최
남동구, 11월 베트남 시장개척단 파견…사전설명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베트남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남동구는 최근 관내 중소제조업체 15개 사를 대상으로 ‘2024년 남동구 베트남 시장개척단’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베트남 시장개척단 사업에 선정된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현지 주요 일정 △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 △바이어 대상 샘플 전시 △질의답변 등을 진행했다.
남동구는 오는 11월 5~8일까지 베트남으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상담회 개최, 우수기업 제품전시, 현장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참여기업에 글로벌 바이어 매칭, 항공료, 통역, 전시 테이블과 샘플 운송 등을 지원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베트남은 미국, 중국에 이은 한국의 제3대 무역국으로 동남아 경제협력의 핵심 파트너”며 “베트남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최대한 활용해 시장개척단을 통해 수출 청신호를 밝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8
-
강화군, ‘악취를 잡아라’ 은행 열매 채취 총력
강화군, ‘악취를 잡아라’ 은행 열매 채취 총력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가을철 거리의 악취 주범인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 작업에 나섰다.
작업 대상은 해안도로 강화대로 등 8개 노선의 가로수 은행나무 2,285그루 가운데 열매를 맺는 암나무 580그루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열매 채취를 완료할 계획이다.
작업은 진동수확기를 활용해 나무에 진동을 주어 열매를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은행나무 열매는 나무마다 익어가는 순서가 달라 같은 나무라도 2~3회 걸쳐 채취해야 한다.
은행나무는 가을철 악취로 인해 불편함도 있지만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병해충과 공해, 가뭄에 강해 생존력이 우수하며 이산화탄소 흡수량과 대기정화 능력이 뛰어나 가로수로써 장점이 많다.
군 관계자는 “은행나무 열매 특유의 냄새로 인한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강화군, 현업근로자 건강 관리 앞장
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현업근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1:1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군은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건강상담을 마련했으며 강화군 산업보건의인 염형선 김포우리병원 예방의학과장이 방문해 진행했다.
이번 1:1 건강상담에서는 특수건강진단 결과 유소견자에 대한 사후관리, 근골격계 질환 및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 등에 대해 지도조언이 이루어졌다.
또한, 개인별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해 심 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군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작업환경 측정, 현업 작업장 순회 점검, 특수건강진단, 안전보건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야간 근로자나 뇌 심혈관질환, 근골격계 질환 등이 있는 근로자의 건강을 주기적으로 살펴 직업성 질병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2024 강화군 채용한마당 개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2024 강화군 채용한마당 개최
[세종시사뉴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오는 31일 강화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강화군 채용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업·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 알선 및 상담으로 구성되며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1:1 면접을 통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가를 원하는 구인 기업은 오는 11일까지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직자들은 행사 당일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한 후 방문하면 된다.
본 행사에서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면접 수당 지원, 구직 스트레스 상담 및 구직 확인서 발급 등 다양한 형태의 취업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사전 준비가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한 현장 이력서 작성과 기업의 현장 채용관, 취업 컨설팅관,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및 유관기관의 정책 홍보뿐만 아니라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 외에도 면접 참여자들에게는 선물을 증정하고 방문객들을 위한 웰컴 음료도 마련돼있으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0-08
-
연수큰재장학생, 능허대문화축제서 백제사신퍼레이드 참여
연수큰재장학생, 능허대문화축제서 백제사신퍼레이드 참여
[세종시사뉴스] 연수구가 지난 5일부터 개최한 2024년 제12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에서 연수큰재장학생 12명이 백제 사신 퍼레이드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으로 구성된 장학생 봉사단 12명은 팔각모자와 가운을 입고 수백 명의 퍼레이드단과 함께 행진하며 주민들에게 환하게 인사하며 축제에 힘을 보탰다.
이날 참여한 백제 사신 퍼레이드는 송도5동 작은 도서관부터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을 지나 축제 장소인 송도달빛축제공원까지 약 1.6km 코스로 진행됐다.
2016년 설립된 연수큰재장학재단은 현재까지 728명의 장학생을 선발 지원했으며 매년 장학생 자원봉사활동으로 재단을 통해 받은 도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봉사와 나눔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긍정적인 자아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이달 25일까지 제10회 장학생 지원자를 모집하며 올해는 작년보다 증가한 6개 분야 장학생 106명을 선발해 지역 핵심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경제적 이유로 교육을 받기 곤란한 학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장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연수구 대표 축제인 제12회 연수 능허대 문화 축제가 더 빛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나눔의 선순환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8
-
연수구, 지역자율방재단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연수구, 지역자율방재단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연수구는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16명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전문교육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연수구 지역자율방재단은 15개 동에서 각종 재난과 관련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수시 복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재난 예방과 대응 중 위급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오는 11일과 18일에 추가 교육으로 총 73명의 지역자율방재단원이 해당 과정을 이수해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로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대처능력을 향상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자율방재단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심폐소생술 교육은 건강하고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단원의 안전교육을 통해 구민의 안전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