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연수구, 민선 8기 ‘제3대 명예구청장’ 위촉
연수구, 민선 8기 ‘제3대 명예구청장’ 위촉
[세종시사뉴스] 연수구는 지난 1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직접 관심 분야의 업무를 체험하고 구정에 대한 정책 제언을 위해 지역 주민 권순철 씨를 민선 8기 ‘제3대 1일 명예구청장’ 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구청장’은 구정 참여기회를 제공해 하루 동안 구청장으로서의 체험과 구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책 제안 등을 반영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6월에는 제1대 명예구청장으로 이정근 씨, 7월에는 최경민 씨를 위촉했다.
민선 8기 3대 명예구청장인 권순철 씨는 지역 내 의료기관에 재직하며 다양한 보건계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 주민으로 이재호 구청장에게 위촉장을 받고 명예구청장 업무를 수행했다.
이날 권순철 명예구청장은 청사 내 도시통합운영센터, 연수복지상담센터 등 주요 시설 현장 견학과 관심 분야의 구정 주요 현안 업무를 청취하는 등 명예구청장으로서 역할을 경험했다.
권순철 명예구청장은 이날 “평소 관심이 많았던 구정 분야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기회”였다며 “연수구가 다양한 분야에서 각고면려하고 있음을 느끼며 구민의 시각에서 제시한 의견이 연수구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소통은 민선 8기 구정의 지향 가치이자 운영 원리”며 “1일 명예구청장의 소중한 의견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인천 계양구,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총회 개최
인천 계양구,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총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일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구는 앞서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각 동 주민총회 투표를 마친 일반참여형 45개 사업을 시민위원회 토의를 통해 △자치행정분과에 14건, △주민생활분과에 17건, △도시개발분과에 14건 배정했다.
분과별로 배정된 제안사업은 이달 22일까지 심도 있는 현장 심사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가 결정되며 향후 계양구청장, 시민위원회 위원장, 각 분과위원장 등 12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 협의회에서 사업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내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의 예산 반영 결과는 오는 12월 의회에서 예산안이 승인되면 10일 이내에 구청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박지상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원장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사업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4
-
계양구, 저소득가정 학생의 꿈 키우기 프로젝트 ‘예체능 수강료 지원’ 사업 추진
계양구, 저소득가정 학생의 꿈 키우기 프로젝트 ‘예체능 수강료 지원’ 사업 추진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월부터 저소득가정 학생의 꿈 키우기 프로젝트 ‘예체능 수강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예체능 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가정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체능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자신감을 키워나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예체능 수강료 지원’ 사업은 공동모금회 계양구 연합모금으로 ‘서운산단 후원회’에서 기탁한 성금 6,000만원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31명의 청소년이 1인당 최대 12개월 동안 월 최대 20만원의 수강료를 지원받아 예체능을 배울 기회를 얻게 됐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예체능 교육의 기회를 놓치는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에게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 분야의 보편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 외의 배움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통해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예체능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계양의 미래 주역이 될 학생들이 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계양구, 복지재정 누수 방지 위해 부정수급자 보장비용 징수 강화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고령화, 지원기준 완화 등으로 매년 복지급여 대상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신뢰받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고자 부정수급 환수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정수급자 보장비용 징수’는 기초생활수급자로 급여를 받던 중 소득·재산, 가구원 변동 등의 변동사항을 성실히 신고하지 않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46조에 따라 과잉 지급된 급여를 환수하는 업무로 계양구 관리 대상자는 올해 9월 기준 248가구로 나타났다.
기존에는 생계급여와 주거급여 담당자가 별도로 관리했으나, 최근 보장비용 징수를 전담하는 직원을 배치해 체납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로 변화시키고 징수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계양구는 매월 2회 체납관리 대책 회의를 열어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징수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징수책을 모색함은 물론, 체납자 가정방문을 통해 심층 상담을 실시해 납부를 유도하는 등 복지재정 환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의 이러한 노력은 2024년 9월 기준 징수율이 이전 연도 대비 8.9% 증가하는 등 체납 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앞으로도 복지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고 지원이 꼭 필요한 구민들에게 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4
-
아이를 집에 혼자 둘 수 없어 고민이라면?
아이를 집에 혼자 둘 수 없어 고민이라면?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영아종일제’, ‘시간제’, ‘질병감염아동지원’, ‘기관연계’, ‘긴급·단시간 돌봄’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비스 이용요금은 서비스 종류 및 아동수, 가구별 소득 수준에 따라 결정된 정부지원 유형에 따라 책정된다.
전체 서비스 중 실이용가구의 70%가 이용하는 ‘시간제 기본형’ 서비스 기준 ‘가’형 판정을 받은 일반 가정 미취학아동의 경우, 기본 이용료인 11,630원에서 85%를 지원받아 실이용료는 시간당 1,744원이며 한부모·장애부모·장애아동·청소년부모가정의 경우 1,163원이 된다.
서비스 제공자인 ‘아이돌보미’는 이용가정에 직접 찾아가 임시보육, 놀이 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학교·학원 등·하원 동행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수행한다.
아이돌보미 활동 의사가 있는 자는 시에서 지정한 교육기관을 통해 양성교육을 받은 후 서비스 제공기관의 심사를 거쳐 채용된다.
아이돌봄 지원법 시행령 제2조제1호~4호에 해당하는 자격을 갖춘 자는 채용되어 활동 중에 연 1회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아이돌보미 활동 수당은 기본시급 10,110원이며 주휴일 야간·휴일·연장 근로 연차 유급휴가 수당 산정 등에 따라 발생하는 법정 제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서비스 종류 및 아동 수에 따라 최대 10,110원이 추가지급되며 명절상여금, 교통비, 활동장려수당, 영아돌봄수당, 이른아침 늦은저녁 활동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서구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인 ‘인천서구 아이돌봄지원센터’에서는 이용자와 아이돌보미 간 서비스 연계뿐만 아니라 서비스 신청·접수 처리, 아이돌보미 모집·등록 및 근로계약 체결, 근로기준법 및 취업규칙에 따른 아이돌보미 복무 및 처우 관리, 이용자 관리 및 안전관리, 서비스 지원 실적 보고 등 사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5년도에는 현재 시행중인 2자녀 이상 가구 본인부담금 10% 추가 지원과 더불어 정부지원 대상 기준 완화 및 유형별 지원율을 상향해 보다 많은 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힘쓸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구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힘쓰고 있는 종사자와 서비스 이용자에게 보다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향후 행정체제 개편에 대비해 검단지역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4
-
“검단지역 골목길 불 밝혀서 안전한 거리 만들기” 사업 완료
“검단지역 골목길 불 밝혀서 안전한 거리 만들기” 사업 완료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관내 골목길에 설치된 노후 보안등을 밝고 깨끗한 친환경 LED 보안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인 “검단지역 골목길 불 밝혀서 안전한 거리 만들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당하동, 원당동 등 신도시와 인접한 구도심 골목길 노후 보안등 93개를 친환경 LED 보안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특히 이번 사업은 관할 경찰서 지구대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야간 취약지역을 발굴해 보안등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여성 대상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었으며 금년도 8월에 착공해 10월에 사업을 완료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신도시 인접 어두운 구도심을 환하게 밝혀 주민들의 갈등을 해소했으며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한 주택가 골목길과 학교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야간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10-14
-
남동구, 2024 정신건강의 날 및 자살예방의 날 행사 개최
남동구, 2024 정신건강의 날 및 자살예방의 날 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제10회 2024 정신건강의 날 및 자살예방의 날 행사로 ‘우리모두 쓰담쓰담’을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남동구 내 정신건강 연합기관이 모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는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울, 정신질환, 중독문제, 치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와 정신건강 검사를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가을 소풍’을 컨셉으로 K-POP 밴드인 오아밴드의 음악공연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이 빈백에 누워 편안하게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혁재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과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불안·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상담 △자살 위기 대응 상담 △중증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 및 재활 △정신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10-14
-
남동구,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선임률 90% 이상 달성
남동구청사전경(사진=남동구)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건축물 기계설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선임률을 90% 이상 달성했다고 14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이달 현재까지 일반건축물 및 공동주택 총 419개소 중 411개소에 기계설비 유지관리자가 선임됐다.
이는 전체 대상 건축물의 90%를 넘는 수준으로 기계설비법이 시행된 지 4년이 지났음에도 홍보 부족 등의 이유로 전국적으로 기계설비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남동구의 적극적인 홍보와 구민들의 협조로 이뤄낸 성과이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계도와 안내 등을 통해 구민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구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024-10-14
-
남동구, 2024년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 실시
남동구, 2024년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업공인중개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법무법인 온율의 대표 변호사이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회 고문 변호사인 김희천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은 △전세 사기 예방 대책 △부동산 거래사고 사례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 등을 중심으로 개업공인중개사들이 실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업공인중개사가 자율점검표를 통해 스스로 점검 하는 시간을 가져 전문직업인으로서 준수해야 할 중요사항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았으며 부동산중개업소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한층 더 고취하는 계기로 삼았다.
이번 교육은 최근 몇 년간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전세 사기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개업공인중개사의 전문지식 습득과 직업윤리 의식을 강화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서민과 청년 등 경제적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공간 확보와 전세 사기 피해로 인한 구민의 경제적 손실 및 사회적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남동구, 이동노동자 안전을 위한 보호장구 지원
남동구, 이동노동자 안전을 위한 보호장구 지원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이동노동자 안전 보호장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고용노동부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동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목표로 추진됐다.
구는 지원에 앞서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지원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함께 안전 서약서 작성, 안전 스티커 부착,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우선 인천시가 운영 중인 생활물류쉼터 ‘ 쉼’에서 진행된 안전교육은 교통법규 준수 강의와 함께 현장의 사고사례 위주로 이뤄져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의 강사가 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이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 후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배달플랫폼 노동조합 인천지부, 라이더유니온 인천지부 등 주요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이동노동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교통법규 준수, 안전 장비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동노동자들에게 안전 스티커와 홍보물을 배포해 안전 수칙 준수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이날 안전교육과 캠페인에 모두 참여한 이동노동자들에게는 15만원 이내의 안전 보호장구가 제공됐으며 헬멧 블랙박스, 바디캠, 우의, 방한 토시 등 개인이 원하는 보호장구를 선택할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안전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이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