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2024년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 실시

정연호 기자

2024-10-14 10:30:29




남동구, 2024년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업공인중개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법무법인 온율의 대표 변호사이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회 고문 변호사인 김희천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은 △전세 사기 예방 대책 △부동산 거래사고 사례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 등을 중심으로 개업공인중개사들이 실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업공인중개사가 자율점검표를 통해 스스로 점검 하는 시간을 가져 전문직업인으로서 준수해야 할 중요사항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았으며 부동산중개업소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한층 더 고취하는 계기로 삼았다.

이번 교육은 최근 몇 년간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전세 사기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개업공인중개사의 전문지식 습득과 직업윤리 의식을 강화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서민과 청년 등 경제적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공간 확보와 전세 사기 피해로 인한 구민의 경제적 손실 및 사회적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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