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연수구, 건강 위험군 대상 건강케어 지원사업 실시
연수구, 건강 위험군 대상 건강케어 지원사업 실시
[세종시사뉴스] 연수구가 중위소득 60% 이하의 만성질환 위험군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돌봄키트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 건강케어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개인 차원의 건강관리가 어렵고 정보 격차로 소외될 수 있는 건강 위험군을 발굴해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이 지원하는 서비스로 저소득 75명을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건강 위험군에 혈압계, 균형 영양식으로 구성된 건강 돌봄 키트를 지원하고 동 간호직 공무원이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해 혈압·혈당 이상 수치 시 가정방문을 통해 의료서비스와 연계하는 사업이다.
한 70대 홀몸 어르신은 혈압계 지원과 함께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받고 있어 건강 이상이 있을 때마다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어 좋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자들이 자택에서도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동 간호직 공무원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서비스 제공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
서구, 새내기 공무원 공직적응 사전교육 실시
서구, 새내기 공무원 공직적응 사전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10월 10일 새내기 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을 위한 사전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 다양한 민원 경험담뿐만 아니라, 현장 업무에 적응력을 높이도록 실무 중심의 다양한 행정시스템 매뉴얼 교육, 복무 및 보안 교육, 직원후생복지 사업 안내, 감사 주요 지적 사례 교육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들은 본청 및 동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공무원으로서 첫걸음을 내딛게 되며 이번 처음 교육을 받은 새내기 공무원들은 “오늘 바짝 긴장하며 처음 출근을 했는데, 현장 업무에 투입되기 전에 교육을 받아 앞으로 많은 도움 될 것 같다 교육을 받으며 이제서야 서구 공무원이 됐다는게 실감났다”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 입문을 환영하며 공직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처음에 어려움과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서구 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근무하길 바란다”며 신규 공무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4-10-11
-
제11회 녹청자 축제 개막식 성황리에 개최
제11회 녹청자 축제 개막식 성황리에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0월 9일 제11회 녹청자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막식 전 행사로 전통 가마 점화식이 열렸으며 흙을 활용한 다양한 도예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조물조물 흙놀이’, ‘물레 체험’, ‘도자기 페인팅’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흙과 도자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의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브라스밴드의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앙상블 연주가 이어졌으며 지역 도예가들의 도자기 판매 부스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지역의 도예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이 열렸다.
이와 더불어, 지역 도예가 초대전 및 도예 정규 교육과정 작품 발표회 ‘흙, 빛이 되다’ 전시가 함께 운영되어 지역 도예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특히 ‘흙, 빛이 되다’ 전시는 녹청자를 비롯한 인천 지역 도예가들의 현대 도예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로 오는 10월 2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2024-10-11
-
서구, ‘달달차와 함께하는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 펼쳐
서구, ‘달달차와 함께하는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 펼쳐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서구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달달차와 함께하는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마주해요: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한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21일까지 관내 23개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측정 및 마음건강검사를 하며 참여자 대상 힐링이벤트로 커피차를 함께 운영하는 캠페인이다.
서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달달차와 함께하는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 외에 온라인에서도 10월 31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이벤트 강의 날 OX퀴즈’를 통해 자신의 마음 건강을 살펴보고 마음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신의 마음을 한 번쯤 돌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마음이 힘들 땐 힘들다고 말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는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 또는 홈페이지, 카카오톡 상담 등을 통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1
-
서구,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 위탁계약증서 전달
서구,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 위탁계약증서 전달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자로 선정된 신규 위탁 운영자 3명, 재위탁 운영자 2명, 총 5명의 위탁 운영자와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위탁 계약 증서를 전달했다.
서구는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운영자를 공개 모집하고 서구보육정책위원회에서 운영 실적 및 재정 능력 등의 심사를 거쳐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 운영자를 선정했다.
신규 위탁 운영자 국공립어린이집은 검단신도시 1개소, 오류왕길동 1개소, 석남3동 1개소이며 위탁 운영자는 내년 1월 및 3월 개원을 목표로 원아 모집, 교사 채용, 기자재 확충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이 앞장서서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위탁 운영자에게 당부했다.
서구는 2024년 현재까지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를 확충해 총 7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보육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24-10-11
-
계양구, 서운근린공원 인근 주차난 해소 위해 주차타워 건립
계양구, 서운근린공원 인근 주차난 해소 위해 주차타워 건립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서운근린공원 인근 주택 밀집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작전동 679-12번지 일원 주차타워 건립 사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전동 서운근린공원 인근은 다세대 주택과 도시형 생활주택, 공장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그간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 갈등과 보행자 안전사고 문제 등이 지속되어 왔다.
게다가 기존 노상 공영주차장마저 수요 대비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해 주택가 일대가 주야간으로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어 공영주차장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계양구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보행자 안전과 화재 시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 주민 불편 해소 등 지역주민의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64억원을 들여 기존 공장부지에 지상3층 높이 4단의 주차타워를 조성한다.
구는 사전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사업 대상지 토지주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2달여 만에 부지 매매계약 및 소유권 이전, 지장물 사전 철거를 완료했다.
이는 통상적으로 진행되는 행정절차인 도시관리계획 결정, 사업계획 승인, 토지수용절차, 지장물 철거 등 과정을 감안할 때, 약 1년 6개월의 사업기간을 단축해 조속한 사업추진을 가능하게 했다.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오는 12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차 공간의 효율성에 있어서도 27대를 수용하는데 그쳤을 지평식 주차장과 비교해 주차타워는 총 81면까지 주차공간이 늘어나, 서운근린공원 인근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주차타워 신규 건립으로 원도심 주차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권역별 주차타워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해 주민이 체감하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11
-
인천시, 송도1·3공구 지역 상수도 누수예방대책 주민설명회 개최
인천시, 송도1·3공구 지역 상수도 누수예방대책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0일 ‘송도 1·3공구 지역 상수도 누수예방대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과 8월 송도국제도시 1·3공구에서 발생한 누수사고와 관련해 현황, 발생원인 및 향후대책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송도 지역 주민과 함께 인천시의원, 연수구의원, 경제자유구역청 및 연수구청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송도 누수사고 현황 및 추정원인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향후 조치계획인 △누수우려지점 보수보강 공사계획 및 교통처리계획 △공사 시 수질관리 및 주민홍보계획 △누수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토양부식성조사 및 관시편분석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상수도관의 구성요소에 대한 종합적인 건전성 평가아울러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예정된 누수우려지점 보수보강공사에 대해 안내했다.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 단수와 흐린 물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송도 누수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정남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주신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분기관로 보수·보강공사와 용역을 통해 송도국제도시의 누수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
통일의 미래를 그리다, 시민과 함께 하는 통일어울마당 개최
통일의 미래를 그리다, 시민과 함께 하는 통일어울마당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10월 1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2024년 통일어울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60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 행복주간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긍정적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남북 평화와 통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11명으로 구성된 봉사예술단의 축하공연 ‘하나 된 우리’로 시작된다.
이어서 청소년 아수라태권도시범단의 통일 기원 태권도 시범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한반도 지도 퍼즐 맞추기 △통일 염원을 담은 페이스 페인팅 △북한 인권 사진 전시 △놀이마당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활동들이 진행된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통일어울마당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통일을 친근하게 느끼고 통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통일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11
-
인천시립박물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한복 특별전에 유물 34점 대여
인천시립박물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한복 특별전에 유물 34점 대여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2024년 10월 4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유라시아문화관에서 열리는 ‘추억의 치마저고리' 특별전에 여성용 한복 및 장신구 18건 34점을 대여·출품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시와 요코하마시의 우호도시 결연 15주년을 기념하고 두 도시 간 문화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가 열린 요코하마 유라시아문화관은 요코하마시 후루사토역사재단의 산하기관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역사, 민속자료를 소장·전시하는 박물관이다.
이번 특별전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치마저고리의 흐름’에서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여성 한복의 역사를 살펴본다.
덕혜옹주가 입었던 당의와 치마가 눈길을 끌며 인천시립박물관 대여품이 전시된다.
제2부 ‘인생과 치마저고리’에서는 어린 아기의 색동저고리에서부터 성인식과 혼례식에서 입었던 한복, 죽어서 입는 수의까지를 전시했다.
제3부 ‘나의 치마저고리’에서는 재일동포와 일본 여성들의 한복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고 그들이 입었던 한복을 전시했다.
제4부 ‘남자 옷차림’에서는 남성이 입었던 한복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소장 유물은 조선시대 여성의 저고리와 비녀, 노리개 등 장신구, 그리고 근현대 여성 한복 등 34점이다.
특히 전통시대 여성 복식사에 중요한 자료로 꼽히는 서구 석남동 출토 여성 저고리의 복제품과 배다리 삼강옥의 고 김주숙 사장이 박물관에 기증한 한복 혼례품이 포함되어 있어 인천 지역 여성의 생활 한복을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전시 개최에 앞서 지난 3일에 열렸던 개막식에서 손장원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박물관에서 대여한 유물뿐만 아니라 한복이 담고 있는 개인의 사연이 특별하다고 생각한다”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교류의 장을 마련해 준 요코하마시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양 도시의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축사를 전했다.
한편 요코하마유라시아문화관 1층 로비에서는 인천시-요코하마시 우호도시 결연 15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요코하마시 국제국의 주최로 열린 이 사진전에는 인천의 사진 14점과 유정복 시장, 야마나카 타케하루 시장의 인사말이 전시되어 있다.
2024-10-11
-
인천시, 전통시장 식품위생우수업소 선정 및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나서
인천시, 전통시장 식품위생우수업소 선정 및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나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관내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우수업소를 선정하고 육성·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인천시는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적 취급 여부, 시설기준 준수, 영업자 준수 사항, 친절 서비스 등을 현장 평가해, 그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은 117개소를 식품위생우수업소로 지정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식품위생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들은 여러 혜택을 받게 된다.
인천시는 해당 업소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업소 홍보를 위한 가이드북을 배포하며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여행사 관광코스에 포함하는 등 다양한 홍보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정된 업소들은 위생 관리 수준 향상은 물론,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당 업소들의 대표 메뉴와 이용 정보는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 ‘인천투어'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선정된 119개소에 대한 위생실태를 재평가한 결과, 110개소가 재지정됐으며 강화풍물시장 내 7개소가 새롭게 추가됐다.
재지정된 시장별로는 신포국제시장 11개소, 송현시장 6개소, 신기시장 21개소, 옥련시장 5개소, 모래내시장 15개소, 부평종합시장 23개소, 작전시장 17개소, 가좌시장 12개소 등 총 110개소가 포함됐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우수업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