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 원도심과 서울을 연결하는 제4경인고속화도로 적격성조사 돌입
인천 원도심과 서울을 연결하는 제4경인고속화도로 적격성조사 돌입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에 접수된 민간제안사업인 제4경인고속화도로 건설사업을 10월 11일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적격성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제4경인고속화도로는 인천시 최초의 도시고속도로로서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서울 구로구 오류동을 연결하는 것으로 총연장 18.7km, 왕복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이며 지하 70∼80m를 통과하는 대심도 지하도로이다.
총사업비는 약 1조 8,000억원이 투입되고 공사 기간 5년,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 도로는 인천 원도심과 서울을 연결하는 새로운 동서 3축 광역간선도로망으로 완공 시 인천항, 인천시청 등 주요 거점에서 서울 여의도 및 강남권까지의 통행시간이 30~40분대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1경인, 제2경인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을 통해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중구, 미추홀구, 남동구 등 원도심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이 노선은 2020년에도 민자사업 제안서가 접수되어 적격성조사가 진행되었으나, 사업성 부족으로 추진이 중단된 바 있다.
이후 인천시는 제4경인고속화도로를 제2차 도로건설·관리계획에 광역도로망으로 반영하고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에도 반영하는 등 시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사업 의향을 밝힌 민자사업자와 경제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재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2025년 말 적격성조사가 끝나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민간투자사업을 확정하고 이후 제3자 제안공고 실시협약 등 절차를 거쳐 2034년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은 “제4경인고속화도로는 원도심 지역 약 70만명의 주민에게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기존 경인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 효과와 함께 인천 원도심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4
-
제8회 애인 토론회, 10월 25일 상상플랫폼에서 개최
제8회 애인 토론회, 10월 25일 상상플랫폼에서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10월 25일 상상플랫폼 실내웨이브홀에서 관계 전문가 등 시민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주제로 ‘제8회 애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및 초고령화 사회 위기 극복 방안을 위한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아이 플러스 집드림’, ‘인천 아이패스’ 등 인천시의 시민행복 체감 정책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자유로운 토론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청년, 환경, 경제·미래산업, 해양·항공, 도시계획, 문화·관광, 보건·복지, 여성·가족, 교육, 교통 등 10개 주요 분야의 인천시 정책을 소주제로 제시한다.
참가자들은 관심 분야를 선택해 인천시장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토론하는 진정성 있는 시민 원탁토론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청년 난타 공연으로 시작되며 시정 우수제안자에 대한 유공 표창도 함께 진행된다.
유정복 시장은 각 분야의 토론 주제를 직접 발제한 후,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토론 시간에는 시민들과 원탁별 퍼실리테이터가 조를 이루어 다양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토론에서 제시된 시민 제안들은 현장에서 공유되며 우수 제안을 선정해 주요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제8회 애인 토론회는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시 홈페이지나 배너 QR 코드 등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애인 토론회는 시민들과 함께 인천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소중한 자리”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인천을 세계 초일류도시로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4-10-14
-
인천시, 부평정수장 밸브 교체 공사…수계전환으로 단수 없이 정상 공급
인천시, 부평정수장 밸브 교체 공사…수계전환으로 단수 없이 정상 공급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평정수장의 3정수지 유입밸브 교체를 위해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전 10시까지 48시간 동안 3정수지 가동을 일시 중지하나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부평정수장은 부평구 청천동, 산곡동, 갈산동, 삼산동 전 지역과 십정동, 부평동 일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부평정수장 3정수지 설비의 유입밸브가 노후화돼 불가피하게 이뤄지는 사항으로 정수장 가동을 중지하고 교체작업을 진행한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수지의 최고수위를 확보하고 단계별 인접한 정수장에서 물 흐름을 바꿔 단수 지역으로 대체공급 방식인 수계전환을 활용해 남동·수산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할 계획이다.
수계전환은 각 정수장별 공급량을 고려해 2단계에 걸쳐 실시된다.
1단계는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전 10시까지 중구, 동구, 미추홀구 일부, 서구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2단계는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전 10시까지 부평구 일부, 미추홀구 일부, 남동구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수계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인 흐린 물에 대비해 유속변화 구간을 중점 관리하고 사전 소화전 방류와 수질 모니터링 등 선제적 조치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정수장 가동 중지기간 동안 본부와 사업소에 급수상황실을 운영하고 병입 인천하늘수 및 운반 급수차량 등을 준비해 비상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시적으로 흐린 물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아파트, 학교 등 대수용가에서는 흐린 물이 저수조에 유입되지 않도록 유입밸브 차단에 협조를 요청했다.
부평구 일부 고지대 지역에서는 물 사용량이 많은 시간대에 수압 저하로 인한 단수 및 수량 감소가 일어날 수 있어, 수계전환기간 동안에는 물 절약에 협조해 주실 것과 먹는 물이 부족할 경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병입 인천하늘수를 수령해 음용할 것을 당부했다.
박정남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수계전환 기간에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만약 흐린 물이 발생했을 경우 충분히 물을 흘려보낸 후 사용하시고 흐린 물이 지속되면 미추홀콜센터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4
-
인천시, 글로벌 정보통신박람회 통해 블록체인 해외 진출 본격화
인천시, 글로벌 정보통신박람회 통해 블록체인 해외 진출 본격화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세계적 규모의 글로벌 정보통신 박람회에 참가해 인천 블록체인 기업의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자이텍스 노스 스타’에 참가해 블록체인 전문관 내에 단독으로 인천 블록체인 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자이텍스 노스 스타’는 세계적인 정보통신기술 박람회인 ‘자이텍스 글로벌’에서 독립해 개최되는 스타트업 전문 행사로 블록체인, 인공지능, 웹3, 핀테크, 사이버보안 등 첨단 기술을 주제로 열리며 100여 개국에서 1,800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1,200개 이상의 투자사가 참여한다.
인천시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인천관에는 총 10개 기업이 참가한다.
△옵티로 △리드포인트시스템 △아이오트러스트 △퓨처센스 △제이앤피메디 △로보웍스 △마이스타픽 △케이저 △블루 △엔에프타임이 참여해 중동 현지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모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각 기업의 기술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참여기업들은 자이텍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연결된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투자유치 및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퓨처센스와 마이스타픽은 행사 주최 측이 선정한 주요 기업으로서 ‘퓨처 블록체인 서밋’ 메인 무대에서 ‘블록체인이 변화시키는 일상 경험 개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케이-푸드 및 케이-컬처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한다.
행사에서 홍보를 마친 기업들은 자이텍스 글로벌 행사장으로 이동해 다양한 분야의 전시관을 돌며 해외시장 진출 및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마케팅 활동을 수행한다.
이외에도,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투자유치 경연대회인 슈퍼노바 챌린지를 관전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투자유치를 위한 피칭 기술을 습득한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올해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유치한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 지역 블록체인 기업 혁신성장 거점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조성 중이며 오는 12월 초 개소를 앞두고 있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두바이 정보통신 박람회 참가는 인천 블록체인 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천시가 블록체인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기업을 육성하고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전국 최초, 도시공원 주제로‘2024 인천공원페스타’ 성황리 개최
전국 최초, 도시공원 주제로‘2024 인천공원페스타’ 성황리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10월 8일 11일 12일에 소래습지생태공원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전국 최초로 도시공원을 주제로 한 ‘2024 인천공원페스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민의 날’과 연계해 ‘소래, 인천의 꿈, 대한민국 미래공원’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세계적인 공원 전문가의 특별 강연, 국내 전문가 콘퍼런스, 체험행사 및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시민들과 함께했다.
행사의 첫날인 10월 8일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뉴욕 하이라인 파크공동설립자인 로버트 해먼드의 특별강연이 열렸다.
해먼드는 강연에서 뉴욕 하이라인 파크와 허드슨 강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리틀아일랜드’ 조성 사례를 소개하며 현대 도시 생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연과 자신, 그리고 사람들 간의 연결을 지원하는 웰빙 인프라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천의 소래습지생태공원이 이러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미래 공원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10월 11일에는 인천경제청 대강당에서 ‘공원도시 인천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국내 전문가 콘퍼런스가 진행됐다.
콘퍼런스는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배정한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조경진 교수의 ‘도시공원 계획의 변천과 인천시의 과제’ △건축사사무소 바인 황순우 대표의 ‘소래습지의 사회문화적 가치’ △기술사사무소 이수 서영애 소장의 ‘공원과 국가의 역할: 국가도시공원의 가치와 방향’ 등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동아일보 콘텐츠기획본부 김선미 부장, 인천대학교 도시건축학과 유영수 교수, 인천연구원 권전오 선임연구위원,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 곽정인 센터장 등이 토론에 참여해 인천의 미래와 글로벌 공원도시로서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소래습지생태공원 체험행사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10월 12일 오전에는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인천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 ‘인천공원전시회’ 와 체험행사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의 각 군·구 및 공원사업소 공무원들이 직접 준비한 전시 판넬을 통해 인천공원의 역사와 발전상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장으로 개최됐다.
또한, 인천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는 소래 생태와 관련된 전문 강의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포스코 등 지역 기업들이 참여한 염생식물 세밀화 그리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래습지 쓰레기 줍깅행사, 소래습지 염전체험 등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과 염전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10월 12일 오후에는 소래습지생태공원 전시관 주변 광장에서 메인 행사인 ‘여기소래페스타’ 가 열렸다.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 ‘공원과 소래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재즈와 토크콘서트에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게스트로 참석해 인천의 개항과 소래의 역사적 의미를 소개하고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디제잉 공연을 통해 가을밤의 감성을 한층 더했다.
특히 행사장에는 소래습지의 염전과 소금창고 염생식물 군락지와 조화를 이루는 ‘만달라키 조명’ 연출이 더해져 가을철 소래습지의 독특한 매력을 배가시키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인천시는 이번 ‘인천공원페스타’를 통해 소래습지생태공원의 잠재력과 인천의 미래 공원 도시로서의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들이 자연과 공원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14
-
파이살 빈 아이야프 사우디 리야드시장, 유정복 시장 접견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파이살 빈 아이야프 사우디 리야드시장과 리야드대표단이 10월 11일 인천을 방문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접견했다.
파이살 빈 아이야프 시장의 이번 방한은 서울시에서 열린 제1회 스마트라이프워크 행사 참석차 이뤄졌으며 인천 방문은 인천의 도시개발사업 현황 시찰을 위해 리야드 측의 특별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파이살 빈 아이야프 시장은 하버드대학교에서 도시계획을 전공하고 버클리대학교에서 도시계획 박사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도시개발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리야드개발청 의장과 도시컨설턴트, 아랍도시개발연구소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사우디의 주요 도시개발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으며 왕실의 핵심 인사다.
유정복 시장은 “글로벌 도시 인천을 방문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리야드의 도시개발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파이살 빈 아이야프 시장은 “인천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사우디아라비아는 ‘비전 2030’에 따라 탈석유화와 산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리야드에 세계에서 가장 현대적인 도시를 건설하는 ‘뉴 무라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방문이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논의의 일환으로 이뤄진 만큼, 인천시와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도시개발뿐만 아니라 양 도시 간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인천시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리야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이자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중동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1824년 사우디 왕조의 수도로 지정됐으며 2030년 엑스포와 2034년 아시안게임 개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유일의 G20 회원국이자 세계 2위의 원유생산국으로 한국과의 교역규모는 약 380억 달러에 달한다.
한국과는 1962년 수교 이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4-10-11
-
남동구,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 실시
남동구,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단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및 경비책임자 214명이 참석해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소방안전 교육은 최근 개정된 주요 법령 및 전기차 화재예방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화재사례와 소방 및 피난시설에 대한 시설관리 및 작동법 등을 강의했다.
또한, 방범 교육에서는 공동주택 주요 범죄사례를 중심으로 예방대책과 범죄 대응 요령 등 경비원의 실무 및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입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
남동구, 2024년 반려동물 교양 강좌 개최
남동구, 2024년 반려동물 교양 강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10월 26일 11월 2일 11월 9일 오후 2~4시까지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반려동물 교양 강좌 ‘댕댕이를 위한 만가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강좌는 반려견을 위한 ‘반려견의 언어 이해하기, 바디시그널 이야기’, ‘멘탈 튼튼 개린이 되기, 사회화 이야기’, ‘우리 아이 건강을 지켜주는, 펫 마사지’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 전 체크리스트를 통해 참여자의 반려견 정보를 사전 파악하며 강의 후 커뮤니티를 통한 관리까지 받을 수 있다.
참여 사전접수는 10월 14일 오전 9시부터 10월 25일 오후 6시까지 홍보 URL을 통한 링크 또는 QR 코드를 통해 이루어지며 회차당 20명 정원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구 관계자는 “맞춤형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현장 강의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0-11
-
남동구, 인플루엔자·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실시
남동구, 인플루엔자·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해 남동구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자와 지자체 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자 등이다.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 또는 입소자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지난달 20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했다.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은 11일부터 연령대별 접종을 시작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일정도 동일하며 두 백신은 동시 접종이 권고된다.
또한, 인플루엔자 지자체 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은 오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남동구 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지영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적극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0-11
-
남동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개최
남동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구민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전했다.
하반기 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는 남동구체육회에 등록된 종목단체가 참여해 11월까지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 등 관내 공공체육시설에서 협회별 일정에 따라 경기를 진행한다.
지난 6일에는 구청장기 족구, 배드민턴, 볼링 대회가 개최됐으며 선수와 학부모, 협회 임원 등 약 1,500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활동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설치와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상 속의 활력이 되고 건강을 다지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