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동구 현대시장 화재복구… 시장 활성화 기대
동구 현대시장 화재복구… 시장 활성화 기대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송림동 현대시장 내 화재 피해 시설물에 대한 복구를 완료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복구 과정에서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난해 방화로 소실된 현대시장 내 시설물 및 아케이드에 대한 복구를 최근 완료했다.
피해가 가장 컸던 아케이드 복구 과정에서 상인들의 영업활동과 이용객의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했다.
또 비산먼지, 소음 등에 따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를 진행했다.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객 안전과 경관 정비에 힘썼다.
전통시장 아케이드 난연 소재 사용 의무화에 따라 화재에 취약한 기존 아케이드 지붕 재질과는 다른 난연 등급의 폴리카보네이트를 설치해 화재에 대비했다.
또 화재로 인해 중단했던 시장 입구 간판 1개소를 철거하고 전통시장의 노후된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야간경관 연출이 가능한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했다.
이와 함께 수도 개설 및 전기 인입 등 상인 영업 정상화를 위한 편의 설비에 대한 공사와 동시에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설비 공사도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화재 피해 복구 기간 상인들의 진심 어린 응원과 협조에 감사드리고 복구 완료 시설물에 대해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상인 및 이용객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예방과 시장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남동구, AI 치매 예방 사업 관제 서비스 운영…대상자 관리 강화
남동구, AI 치매 예방 사업 관제 서비스 운영…대상자 관리 강화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치매 예방 사업의 대상자 관리 강화를 위해 관제 서비스를 운영한다.
남동구는 최근 ‘케어콜 컨소시엄’과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운영 및 관제 서비스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남동구는 지난해부터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 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전화 서비스인 치매스마트큐어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회상 질문을 통한 인지 자극, 안부 확인 등이 주요 내용으로 중증 치매 발생 예방을 목적으로 현재까지 약 17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사업 참여자 대다수가 고령층인 특성을 고려해 보다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행복이룸 관제센터는 치매스마트큐어콜 인공지능 전화 서비스의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대상자에게 재차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고 지자체에 상황을 공유하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치매스마트큐어콜 사업 대상자에게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사업 효과성을 높이고 나아가 돌봄 기능 역할을 더해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남동구, 2분기 우수 기업인 및 모범 근로자 표창 시상식 가져
남동구, 2분기 우수 기업인 및 모범 근로자 표창 시상식 가져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일 밝혔다.
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 수여되는 우수 기업인상은 △ 나이프코리아 김준연 대표 △ ㈜리즈코스 이희일 대표 △ 농업회사법인 수복 김영미 대표가 선정됐다.
나이프코리아는 전문화된 기술력과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도전정신으로 산업용 나이프 국산화에 기여하고 있다.
㈜리즈코스는 고품질의 화장품 생산으로 수출 다변화 및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수복은 전통 기법에 현대기술을 접목해 끊임없는 제품 개발 연구를 통해 각종 전통 식품을 개발, 전통 식품 대중화에 기여하는 기업이다.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남동구 선정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다.
이어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기업 제품 생산성 향상과 기술개발을 통한 업무 안정화화 근로자 간의 화합 도모에 공이 있는 △나이프코리아 심동철 본부장 △리즈코스 김인철 과장 △멀티텍 고미란 파트장이 선정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주시는 표창 수여자 및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드림스타트 가족 나들이’ 남동구, 어린이 직업체험 프로그램 진행
‘드림스타트 가족 나들이’ 남동구, 어린이 직업체험 프로그램 진행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서울에 위치한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남동구 드림스타트 어린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들은 70여 가지의 직업 체험관에서 미래의 직업을 경험해 보고 체험 과정에서 돈을 벌고 쓰는 등 경제 개념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가 평소 체험하고 싶어 했고 마침 생일이라 정말 즐거워했다”며 “아이와 행복한 추억을 남길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07-02
-
남동구, 간석3동 순박길어린이공원 새단장
남동구, 간석3동 순박길어린이공원 새단장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원도심 내 위치한 순박길어린이공원의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전했다.
해당 지역은 공원녹지가 부족한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으로 시설 노후로 인해 공원의 전반적인 환경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시행 전 주민설명회 및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 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기존 공원 내 이용도가 낮은 노후 놀이시설과 벤치를 철거하고 거주민의 연령대에 맞는 휴게 및 운동시설 확대 요구를 반영해 휴게 시설인 퍼걸러와 운동기구 등을 설치했다.
또한, 공원 내 위치한 대형 느티나무를 활용해 등의자를 설치,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그늘 밑에서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공원 환경을 개선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쾌적한 휴게공간 확보와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연수구, 구정 성과보고 등 민선8기 2주년 기념행사
연수구, 구정 성과보고 등 민선8기 2주년 기념행사
[세종시사뉴스] 연수구가 1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역 인사와 전 직원들이 함께 지난 2년간 구민과 함께한 변화의 기록을 공유하고 앞으로 더 나은 연수구를 다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취임 2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원로들과 단체장들을 초대한 가운데 전 직원 월례 조회를 병행해 검소하고 내실 있게 진행됐다.
구립전통예술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공무원 윤리헌장 낭독, 취임 2주년 기념영상 상영에 이어 이재호 구청장의 성과보고와 구내식당 직원 격려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대형 건립사업의 추진 △고품격 행정인프라 구축 △도심 속 녹지공간 확보 등을 공유하고 구민들과 함께 ‘더 나은 연수, 더 행복한 구민’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날 오후 7시에는 연수구청 한마음 광장에서 구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구립예술단, 박혜경, 클래식듀오, 조문근 등이 출연하는 연수 열린음악회도 함께 진행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전 직원이 다 함께 지난 2년간의 성과와 혁신 과정을 되돌아보고 변화를 위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은 시간도 그동안의 과정을 밑거름으로 42만 구민들과 함께 새로운 연수구의 발전을 위해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2024-07-02
-
연수구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에 박민협 의원 선출
연수구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에 박민협 의원 선출
[세종시사뉴스] 지난 달 28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제2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연수구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에 박민협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박민협 운영위원장은 "의회를 헌신적으로 이끌어주신 전반기 의장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원구성을 마친 연수구의회는 2일부터 15일까지 제266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후반기 첫 의사일정을 시작한다.
박 위원장은 제9대 연수구의회 전반기 자치도시위원회 부위원장, 운영위원회 위원,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송도국제도시 9공구 화물차주차장을 둘러싼 법적 분쟁에서 IPA가 1심 승소하며 주민 불안이 커지자 1인 시위를 통해 공개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내며 지역 현안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24-07-02
-
인천에 모인 차세대 글로벌 경제리더들…재외동포 네트워크 구축 계기
인천에 모인 차세대 글로벌 경제리더들…재외동포 네트워크 구축 계기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7월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5박 6일간 송도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2024 제22기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경제리더를 육성하고 한민족 정체성 함양을 목표로 각국의 차세대 재외동포를 국내에 초청하는 행사로 세계한인무역협회가 2003년부터 매해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상대적으로 모국과 접점이 부족한 차세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인천을 알리는 한편 앞으로 글로벌 인적 자산인 차세대 재외동포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월드옥타와 공동으로 주최하게 됐다.
이번 교육에는 해외 26개국 89명의 재외동포 청년과 국내 28명의 대학생 등 총 117명의 국내·외 차세대 경제인이 인천에 모였다.
참가자들은 명사초청 강의를 비롯해 팀별 토의 및 발표, 국내 스타트업 기업과의 네트워킹 행사, 인천 역사·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 5일 차인 7월 5일에는 연수구 송도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스마트시티운영센터,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견학하고 중구에서 역사·문화 해설사와 함께 개항장 일대를 둘러보며 인천의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인천의 발전상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 첫날 환영 만찬에 참석한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이자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하는 인천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국내·외 차세대 경제인 간의 심도있는 토론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많은 성과를 얻어가시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맞았다.
2024-07-02
-
인천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 실태 점검
인천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 실태 점검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여름 물놀이 철을 맞아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조성을 위해 오는 9월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조합놀이대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이용자의 신체와 접촉해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하는 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시에서 관리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182개소 중 신규시설, 다수이용시설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자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운영 기간 중 15일마다 1회 이상 pH,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수심 30㎝이하 유지, 주 1회 이상 용수 교체, 이용자 주의 사항에 관한 안내판 설치 등 시설 관리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수경시설 이용자 건강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질기준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해 수인성 전염병 등을 예방하고 수질·관리 기준 위반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 가동 중지 후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올여름 강력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물놀이형 수경시설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인천시, 위기 임산부·보호출산 지원 나선다
인천시, 위기 임산부·보호출산 지원 나선다
[세종시사뉴스] 인천시가 위기 임산부와 보호출산 지원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인천자모원을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하고 오는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역상담기관은 7월 19일부터 시행되는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보호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 시행을 위해 설치되는 기구다.
지역상담기관은 위기임산부의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상담·정보 제공 및 서비스 연계, 위기 임산부 상담 전화 운영 등 사례 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우선 원가정 양육을 위한 출산·양육지원 상담을 한 뒤 그럼에도 보호출산 의사가 있는 경우에는 보호출산 신청을 접수하고 기타 보호출산으로 태어난 아동의 보호에 관한 상담·정보 제공과 보호조치 연계, 숙려기간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등 현장 업무를 수행한다.
인천시는 지역상담기관을 운영해 모든 임신과 출산은 ‘위대한 탄생’이자 축복이라는 마음으로 위기 임산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출생하는 모든 아동에 대한 보호 체계 확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7월 19일부터 전국 공통으로 운영되는 위기임산부 긴급전화 ‘1308’의 24시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지역상담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고은화 시 인구가족과장은 “지역상담기관 운영을 통해 위기 임산부들의 안전한 출산을 돕고 태어난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보호출산 제도의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