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시,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 개정 … 시 전역 공공기관으로 확대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가 1회용품 폐기물 감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시는 1회용품에 대한 실질적인 감량정책 추진을 위해 올해 2월 ‘인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시 전역 공공기관 확대 시행을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 마련을 위해 ‘인천시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의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제한 추진계획에 다회용품 사용 확산 사업 등을 포함한 추진계획 구체화와 실적 평가 결과의 다음 연도 계획 반영 △공공기관 주최 행사 및 청사 운영에 1회용품 사용 제한 강화 △ 공공기관 입점 업체 1회용품 사용 금지 의무화 및 1회용품 사용 저감 우수업소 재정적 지원 근거 규정 마련 등이다.
조례는 오는 7월 17일부터 시행되며 내년에는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실내외 행사 및 회의에 1회용품을 의무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시는 공공부문 1회용품 감량 실천을 위해 다회용컵 대여함과 반납함 17곳, 텀블러 세척기도 11곳에 설치하는 등 청사 곳곳에 다회용컵을 사용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구축한 바 있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인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축제인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잉크콘서트 등 대형 축제에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지원해 1회용품 감축 문화가 시민 문화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명환 시 자원순환과장은 “기존에는 1회용품을 잘 선별해 적정 재활용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폐기물 발생 자체를 줄이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1회용품 사용 안하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으로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적극 동참해 자원순환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3
-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착공식 개최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착공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윤원석 경제청장을 비롯해 정일영 국회의원,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롯데측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외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송도에 2030년까지 약 4조6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제조시설을 갖출 예정으로 202,285㎡ 면적의 부지에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 3기를 건립·운영하게 된다.
1공장의 경우 세포주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가능하며 임상물질 생산을 위한 소규모 배양기 및 완제 의약품 시설도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에너지 절감과 재활용을 위한 설비 투자로 공조설비 냉방 50%, 난방 70% 이상의 열재활용이 가능해 탄소저감에도 기여한다는 입장이다.
송도 바이오 캠퍼스는 지난 3월 착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2027년 상업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 위탁개발및생산 사업과 더불어 바이오벤처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바이오 벤처 이니셔티브’도 추진한다.
벤처 입주공간과 연구장비 제공, 글로벌 기업의 기술지원, 엑셀러레이터의 사업화 지원 등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추진해 송도 바이오 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국제도시에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선도 바이오 기업들과 머크, 싸토리우스, 싸이티바, 써모피셔 등 글로벌 원부자재 기업들이 대규모 연구개발·제조시설 투자를 지속하고 있어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서 절대적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K-바이오 랩허브’,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등 다양한 국책사업이 추진되면서 혁신적 연구개발과 우수한 인력공급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게 되어 바이오산업 생태계가 날로 고도화되고 있다.
이에 더해 지난 6월 27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와 영종, 남동산업단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됨으로써 국가 바이오산업을 견인하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송도 바이오 캠퍼스는 인천을 넘어 전 세계의 바이오산업을 견인하는데 있어 핵심적인 앵커시설이 될 것”이라 기대를 밝히고 “롯데의 과감한 투자와 동반성장의 노력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인천시, 귀어 창업 및 주택비용 최대 3억원까지 융자 지원
인천시, 귀어 창업 및 주택비용 최대 3억원까지 융자 지원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2024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대상자를 7월 한 달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은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 및 주택마련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해 어촌사회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수협자금 100% 이차보전사업으로 대출금리는 연 1.5%, 상환기간은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이다.
신청 대상은 2024년도 기준 65세 이하인 사람으로 이주 및 거주기간, 비어업기간, 교육이수 실적 등의 자격 요건을 갖춘 자 중에서 군·구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다만, 병역 미필자,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자, 파산 등으로 법적인 면책을 받고자 회생 중인 사람 등 일부는 제외된다.
창업자금은 수산분야 및 어촌비즈니스분야에 사업대상자당 3억원 이내로 지원하고 주택구입 자금은 주택의 매입, 신축, 리모델링에 세대당 7천5백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사업신청 전에 수협은행과 대출상담을 통해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 제출서류와 함께 귀어를 희망하는 지역 관할 군·구 수산 관련 부서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 신청 안내 관련 내용은 군·구 누리집 공고에 게시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해양수산과, 옹진군 수산과 및 중구 해양수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이번 사업이 귀어를 꿈꾸는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귀어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계양구, 건축사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 운영
계양구, 건축사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 운영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건축사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을 운영한다.
계양구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은 주민에게 양질의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축 전문가에게는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에 봉사하는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계양구민이면 누구나 건축 인허가 전반에 관한 사항, 건축공사 피해와 생활 불편 대처 방안, 건축물 유지 관리, 위법건축물 해소 방법 등 건축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무료로 상담할 수 있다.
특히 ‘위법건축물 추인 지원’ 서비스의 경우 위반건축물 해소를 위해 건축 전문가와 건축 허가 담당자가 상호 협력해 건축물대장과 설계도서 자료 검색, 법적 가능 여부 안내 등 해결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구 관계자는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 운영으로 15명의 지역 건축사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30여 차례 상담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구민의 부담을 덜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질 높은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계양구,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티켓 오픈
계양구,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티켓 오픈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공연 예매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구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매년 수준 높은 오페라를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 선보이는 작품은 피에트로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8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계양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시골의 기사’라는 뜻으로 동화나 신화, 왕과 귀족의 이야기가 아닌 보통 사람들의 일상을 다루는 ‘사실주의 오페라’의 시작을 알린 작품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많은 구민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중해의 뜨거운 바다 시칠리아 섬을 배경으로 남녀의 사랑과 유혹, 불륜과 질투, 복수의 내용을 담은 이번 오페라는 국내 최정상급 출연진이 함께한다.
△산투차 역에 소프라노 서선영, 정혜민 △뚜릿두 역에 테너 신상근, 이다윗 △알피오 역에 바리톤 최병혁 △루치아 역에 메조소프라노 이미란 △로라 역에 메조소프라노 김유라가 출연하며 연출은 장재호, 연주는 김현수 예술감독의 지휘로 계양구립교향악단과 객원 연주자들이 맡았다.
2024-07-03
-
인천 동구, 감염병 예방위한 감염시설종사자 교육
인천 동구, 감염병 예방위한 감염시설종사자 교육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관내 요양 시설 및 주·야간 보호시설 종사들을 대상으로 최근 ‘감염병 예방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시설 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의 이해를 돕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역 내 요양기관 13개소의 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들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노인요양시설 내 입소자들은 대부분 기저질환자 또는 고령의 구성원으로 감염에 매우 취약해 선제적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예방관리를 위해 △시설 내 감염관리 필요성 및 기본개념 △상황별 방역 수칙 △다제내성균 감염관리 △올바른 개인보호구 사용 △감염병 발생시 대처방법 등이 교육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취약시설에서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예방관리와 대응을 위한 교육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지역 내 집단 감염병 발생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03
-
인천 동구, ‘동구 행복’ 포크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인천 동구, ‘동구 행복’ 포크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달 29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개최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동구 행복 포크콘서트’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당초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번 콘서트는 우천으로 동구문화체육센터로 장소가 변경됐지만, 350여명의 관객이 모여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여줬다.
이날 콘서트는 인기 DJ 박세민의 진행으로 다채로운 출연진들이 무대를 빛냈다.
첫 무대는 박호명이 열었고 이어 강은철, 백영규, 자전거탄풍경, 남궁옥분, 이치현, 한승기 순으로 공연이 이어졌다.
각 출연진은 저마다의 매력과 독특한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김찬진 동구청장이 깜짝 DJ로 출연해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안겨줬다.
공연이 끝난 후 한 관객들은 “비가 와서 실내로 옮겨진 것이 아쉽지만, 오히려 공연을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7080세대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포크음악으로 가족 단위 관객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07-03
-
인천 동구 전입세대에 ‘쓰담쓰담 꾸러미’제공
인천 동구 전입세대에 ‘쓰담쓰담 꾸러미’제공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위해 동구 전입세대에 ‘쓰담쓰담 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동구로 전입한 세대주포함 세대이다.
일부 세대원의 세대 편입한 가구와 동구 내 전입세대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쓰담쓰담 꾸러미는 종량제봉투 10L, 음식물 수거용기 3L,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문, 업사이클링 에코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로 전입한 세대에는 종량제봉투 10L 20매, 아파트를 제외한 그 외 세대에는 종량제봉투 10L 10매, 음식물 수거 용기 3L 1개를 제공한다.
쓰담쓰담 꾸러미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 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정부24를 통해 전입신고를 한 세대는 관할 통장이 전입세대에 방문해 직접 전달한다.
구 관계자는 “전입축하 쓰담쓰담 꾸러미 지원을 통해 동구 전입세대에게 환영의 마음을 전달하며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앞으로 폐기물 감량 및 쾌적한 거주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동구 금창동 축제기획단, 인천시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 ‘대상’
동구 금창동 축제기획단, 인천시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 ‘대상’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 ‘금창동 축제기획단’은 최근 개최된 ‘2024 인천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경제활력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주민참여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금창동 축제기획단은 지난해 제8회 금창동 공유마켓 축제 운영 참여를 계기로 창단되어 금창동 내 축제를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경진대회 평가단은 체계적인 업무조직 구조를 구축하고 마을 축제의 정체성과 명칭을 확립해 금창동 공유마켓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과 금창동 뉴딜사업지구에 인접한 배다리 문화예술의거리 상권을 연계해 축제를 운영해 지역 활성화와 경제활력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금창동 축제기획단’은 축제를 통해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금창동 및 동구 지역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금창동 축제기획단은 축제 기획업무 전반을 담당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심화교육을 진행하며 올해 10월 중 개최 예정인 제11회 금창동 공유마켓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2024-07-03
-
남동구, 동 재난담당공무원 재난 현장 대응 능력 강화 교육
남동구, 동 재난담당공무원 재난 현장 대응 능력 강화 교육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담당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재난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전했다.
구는 최근 여름철 자연 재난의 대형화와 예측 불가능성에 대비해 일선 동 재난담당공무원의 재난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교육을 했다.
교육은 △재난 발생 우려 지역 관리 실태 △침수 취약계층 주민대피계획 △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활용 △ 재난 업무 수행 시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건의 등으로 진행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이 발생하면 그 피해를 최소화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공무원의 역할”이라며 “최일선에서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 필요한 능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