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취임 2주년’ 김정헌 중구청장, 현장 복지 행보‥어르신 대상 배식 봉사
‘취임 2주년’ 김정헌 중구청장, 현장 복지 행보‥어르신 대상 배식 봉사
[세종시사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취임 2주년을 맞이해 더 낮은 자세로 민생을 살피고자 지난 1일 중구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이해 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초심을 되새기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현장 복지의 일환이다.
봉사에는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전순임 센터장,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김구 원장, 구립해송노인요양원 방현주 원장 등 지역 노인복지 관계기관장들이 함께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점심시간이 끝날 때까지 직접 앞치마를 입고 어르신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을 담아 배식 봉사를 펼치며 안부를 꼼꼼하게 살폈다.
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봉사 후에는 관계기관장들과 노인복지 관련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르신들과 도란도란 담소도 나누면서 따뜻한 점심 한 끼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어르신들과 더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2024-07-02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민선 8기 후반기 구정 운영계획 밝혀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민선 8기 후반기 구정 운영계획 밝혀
[세종시사뉴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일 민선 8기 하반기의 시작을 맞아 구정 운영계획을 밝혔다.
이 구청장은 2022년 7월 1일 취임한 이래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라는 슬로건 아래 미추홀구의 많은 변화를 이끌어 왔다.
취임 2년 동안 미추홀구의 낙후된 원도심 주거환경과 도시경관을 재정비해서 주안1, 3, 4구역, 용마루 주거환경개선사업, 용현학익구역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서 1만 3천여 세대가 넘는 주택이 공급됐다.
40년이 넘게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미추홀구의 랜드마크인 숭의로터리 분수대도 리모델링을 마쳐 이번 여름부터 재가동하기 시작했다.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서 도화동에 스마트빌리지를 조성했으며 이와 함께 수봉공원 인공폭포 일대도 스마트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취임 직후부터 미추홀구를 인천교육의 중심지로 재도약시키기 위해서 남부교육지원청의 유치를 추진해 2023년 4월 구 선인재단 부지로 교육청 이전이 확정돼 2027년에 준공 및 입주 예정이다.
또한 생활체육 참여 기회의 확대를 위해 주안스포츠문화센터를 2023년 9월 개관했으며 용현남초, 숭의초, 한국폴리텍대학, 인천기계공고 4개소의 다목적 강당을 개방하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쓰레기 문제도 해결에 나섰다.
2023년 10월에 쓰레기 없는 저탄소 순환경제도시 미추홀구의 시작을 알리는 자원순환 비전을 선포했으며 인천 최초로 폐비닐 전용봉투제도 도입해 생활폐기물 감소는 물론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3년 4월에는 기부자의 예우를 높이기 위해서 명예의 전당을 구청에 설치해서 누적 기부금품이 1천만원 이상인 기부자의 명패를 제작해서 등재하고 있으며 누적 1천만원 미만의 기부자는 모니터로 명단을 송출하고 있다.
미추홀구의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9만 2천여명으로 인구수의 22%가 넘으며 이런 자원봉사자의 활동으로 2023년 12월에는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도 매년 8천여 개가 넘는 일자리를 노인들에게 제공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전국 평가에서 4년 연속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 구청장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민과의 소통도 구청장에게 직접 문자를 보내는 미소문자, 구청장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소통하는 미소만남 등을 시행했으며 동 중심 민원종합책임제를 도입해서 주민들이 이전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민선 8기 하반기에는 전반기보다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펼쳐진다.
우선 미추홀구의 신청사 건립을 추진한다.
50년이 넘게 사용하고 있는 현재 청사는 좁고 낡아서 여러 건물에 부서가 분산되어 있어 공무원과 민원인이 불편하며 안전 등급도 최하위인 E등급을 받았다.
이에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으며 현재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가 진행 중이다.
신청사는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추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조성도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스카이워크는 수봉공원과 인공폭포에서 치러지는 각종 축제와 행사, 빛의 향연인 수봉별마루 등과 함께 주민들의 자부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다목적체육관의 건립도 ㈜디씨알이에서 기부채납한 용현동 부지에 2025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되면 다양한 생활체육대회의 개최는 물론 주민들을 위한 각종 행사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르신들의 문화공간 확대를 위한 주안노인문화센터도 이전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2027년에는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센터는 어르신들의 여가 활용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1월에는 남부종합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총 4층 5단 84면의 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주민들이 이전보다 편리하게 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구청장은 인천에서 최초로 2022년에 ESG의 가치를 행정에 도입했으며 올해 10월에는 ESG센터를 개소해 환경친화적인 행정, 사회적 가치의 실현, 지배구조의 개선을 통한 조직문화 혁신과 주민의 정책 참여 증진 등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용현학익구역 도시개발사업도 계속 진행돼 2026년에는 학익역이 설치될 예정이고 1블록, 2-2블록, 1-4블록 등의 공사가 이뤄지고 기타 학익1구역, 숭의1구역, 여의구역 등 주택재개발 사업도 이상 없이 진행되고 있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또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오는 9월에 나올 용역 결과에 따라 인천대로 주변 10개 생활권 중에서 토지금고 용현, 수봉, 도화·주안 4개 생활권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개발 방안이 마련될 것이다.
이와 함께 인천대로 지하화와 관련한 사전타당성 용역도 진행 중이다.
학익동에는 전국 최초로 미술관, 박물관, 예술공원 등의 복합문화시설인 인천뮤지엄파크를 인천시에서 추진 중이다.
뮤지엄파크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만여 제곱미터의 규모로 조성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 밖에도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빌리지의 확대 조성, 쓰레기 없는 저탄소 순환경제도시 미추홀구 운영, 미소문자, 미소만남 등 주민과의 소통 강화, 노인일자리 확충,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자원봉사 활성화,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한 정책 등도 계속해서 시행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앞으로 남은 하반기 2년도 역시 기대되는 이유다.
2024-07-02
-
계양구, ‘장애인 키오스크 활용 교육’ 실시
계양구, ‘장애인 키오스크 활용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월 28일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장애인 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각종 키오스크의 도입이 증가하며 기기 활용과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 취약계층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정보격차가 꾸준히 문제화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가 키오스크의 활용 방법을 쉽게 설명한 후, 영화예매·무인민원발급기 이용·카페메뉴 주문·기차 승차권 예매 등 다양한 과정을 함께 실습해보는 체험형 강의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정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고립 상황을 예방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2024-07-02
-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일 계양구 8개 여성단체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양구 가족·여성 역량강화’ 공모사업에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가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간이검사를 통한 MBTI 사전검사와 유형별 리더십 행동강화 제안 등의 내용을 담아 2시간 동안 공개강좌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여성단체 회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나아가 주변 사람들과 잘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자아가 성장하는 느낌에 유익한 교육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관내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와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여성안심환경조성 사업 홍보,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인식개선 캠페인 등 활동을 통해 계양구 여성권익 향상과 역량강화를 증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여한 여성단체 회원들은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관련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행사를 함께 실시했다.
2024-07-02
-
계양구, ‘민선 8기 새로운 계양시대’ 출범 2주년 기념식 개최
계양구, ‘민선 8기 새로운 계양시대’ 출범 2주년 기념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1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구립교향악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구정발전유공자 표창, 구청장 강연,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인천의 변방에서 인천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윤환 구청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 구정 운영의 방향과 비전을 구민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북구에서 분구 이후 지난 30년간 인천의 개발에서 완전히 소외되었던 계양의 아픈 과거와, 변화와 비상을 위해 계양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에 대해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 참석한 한 주민은 “강연을 통해 우리 지역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누릴 수 있도록 계양이 더욱 살기 좋고 앞서가는 인천의 중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끝없이 비상하는 계양’을 건설하겠다고 구민께 약속드렸다”며 “처음 가졌던 구민과의 약속과 다짐을 잊지 않고 더 나은 계양, 구민 모두가 행복한 계양을 위해 남은 시간도 온 힘을 다해 달려가겠다 그 여정에 구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취임 2주년 인사를 전했다.
2024-07-02
-
계양구, 도로명주소 메타버스 ‘지니버스’ 활용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어린이들이 도로명 주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도로명주소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로명주소 메타버스 ‘지니버스’를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지니버스’는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로 가상 세계에서 도로명주소를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번 교육은 학교 컴퓨터실에서 진행함에 따라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희망하는 초등학교에 한해서 시행한다.
‘어린이 도로명주소 교실’은 담당 주무관이 도로명주소 원리와 개념을 설명한 뒤, 학생들이 직접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움직이며 도로명주소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계양구는 ‘지니버스’에 학교 주변의 환경을 구축해 학생들의 흥미와 집중력을 높일 계획이다.
학생들은 가상 플랫폼에서 실제 도로명주소와 시설물을 경험하며 도로명주소의 효율적 활용 방법을 학습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실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새로 도입한 메타버스 플랫폼이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활용하고 위치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2
-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 연천군 팸투어 추진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 연천군 팸투어 추진
[세종시사뉴스] 연천군은 지난달 28일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를 대상으로 재인폭포와 전곡선사박물관을 방문하는 연천군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 연천군 팸투어는 관내 주요 관광지의 대외 홍보와 구전 홍보 활성화를 통한 연천군 인지도를 높이고자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장 및 임원을 초청해 지역 명소 탐방을 추진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연천군 내에서 자연 경관이 아름답게 보존된 재인폭포를 방문해 자연 속에서 힐링과 평화로움을 선사했고 전곡선사박물관을 통해 선사 시대 생활과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의 깊은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유산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연천군 팸투어를 통해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의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연천군에 방문해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2024-07-02
-
서구, 1일 ‘민선8기 2년 맞이 직원 조회’ 개최
서구, 1일 ‘민선8기 2년 맞이 직원 조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1일 민선8기 취임 2년을 맞아 직원 조회를 개최하고 내부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번 조회를 통해 직원이 함께 서로를 격려하며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서구가 나아갈 구정 방향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직원 조회는 앞서 열린 직원 노래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직원이 특별 공연을 펼치는 등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청장은 직원들에게 “서구의 내일을 기대해 달라”며 △행정체제개편에 따른 검단구 출범 준비 △복지재단을 통한 서구형 복지정책 개발 및 확산 △원도심에 활력을 더할 원도심 재생사업 △다채로운 배움과 체험이 있는 아동 행복 교육도시 등의 정책 키워드를 제시했다.
아울러 강범석 청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관해서도 “우수한 접근성과 인프라 연계,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춘 서구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며 “63만 서구민과 300만 인천시민의 마음을 모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인천서구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벽면녹화’ 시범사업 추진중
인천서구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벽면녹화’ 시범사업 추진중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서 기후위기’로 그 변화의 속도가 점점 더 심화되고 있는 현 상황을 극복하고자 ‘벽면녹화’를 시범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벽면녹화는 건물 벽과 옹벽을 녹화해 경관을 개선하고 도시열섬 현상의 영향을 완화하고 생물 서식지 공간 확보 등을 목표로 하는 녹화방식이다.
해당 사업은 검단지역 대촌근린공원 등 4개소 일원 744㎡ 규모로 진행된다.
서구는 화분 식재형과 노지 식생형을 병합해 공원 내 주민의 이용이 많은 화장실 및 쉼터 외벽의 하단에 덩굴식물 풍선초, 나팔꽃, 제비콩 등 세종류를 심어 그물망을 타고 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설치했다.
이를 통해 여름철 햇빛을 차단해 전기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음과 먼지를 감소시키는 동시에 식물 생애주기의 계절적 변화를 관찰함으로써 교육 기회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펼쳐 구민의 행복과 건강을 책임지는 녹지 행정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동구보건소, 전문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동구보건소, 전문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보건소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주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대학교상담·청소년상담복지·Wee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에서 중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구는 대상자에게 총 8회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추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서비스 대상자로 결정되면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한 후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정신건강사업은 중증 정신질환자 치료 및 관리에 집중되어 있었다”며 “이번 사업으로 우울·불안 등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마음건강 문제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가 지원되는 만큼 구민정신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