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 서구, 8월 1일부터 2016년생 ‘아이 꿈 수당’ 신청·접수
인천 서구, 8월 1일부터 2016년생 ‘아이 꿈 수당’ 신청·접수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2024년 8월 1일부터 ‘아이 꿈 수당’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지원 대상은 2016년생 아동으로 2016년생 생일이 속한 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아이 꿈 수당’ 첫 지급일은 9월 25일이다.
신청 요건은 부 또는 모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같이 두고 거주하는 아동이다.
이미 생일이 지난 아동은 2024년 8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신청하면 생일이 속한 월부터 소급해서 지급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 이후에는 신청 월을 기준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일반 서구 서로e음 카드로 매월 25일 아이꿈 수당 포인트 월 5만원이 지급된다.
일반카드 미소지 또는 정부24 신청자 정보와 e음카드 소유자 정보 불일치 시, 새 카드가 발송될 예정이다.
2024년 지원된 포인트는 2025년 1월 24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2024-08-02
-
서구, 하반기 음식물 가정용 감량기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 시행
서구, 하반기 음식물 가정용 감량기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 시행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을 통한 지속 가능하고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2,331여 세대에 감량기 설치비 지원했다.
음식물쓰레기 발생지 내 처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음식물쓰레기의 수거 및 운반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해충 문제까지 해결함으로써 주민들의 많은 환영을 받았다.
올해 상반기 가정용 감량기를 설치한 510세대에 선착순으로 감량기 구매금액의 50% 사후 보조금을 지급했다.
하반기 가정용 감량기를 설치한 117세대에 상반기와 동일한 조건으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요건을 충족하는 인천 서구 거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감량기는 건조·미생물발효 감량방식으로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중 1개 이상의 품질인증을 득한 제품으로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상반기 조기 마감되어 하반기 추가 사업을 추진했으며 가정용 감량기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구민 인식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8-02
-
주민들과 취약계층 꿈나무 ‘공부방 환경개선’ 팔걷은 영종공감복지센터
주민들과 취약계층 꿈나무 ‘공부방 환경개선’ 팔걷은 영종공감복지센터
[세종시사뉴스]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은 아이들의 건강한 면학 환경 조성을 위해 영종공감복지센터와 지역주민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인천시 중구는 영종공감복지센터가 지난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영종지역 내 초등학생이 있는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공부방 환경개선사업 ‘스터디홈즈’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스터디홈즈’는 취약계층 자녀들의 학습 의욕 고취와 자존감 향상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해당 가구에 도배와 책상 세트, 의자, 학습 용품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공부방 환경개선을 위해 주민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한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실제로 ‘영종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후원금 지정 기탁과 함께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올바른도배장판’은 도배 재능기부를 하며 지역사회에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배와 책상 세트를 지원받은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공부방을 꾸며준 후 아이가 스스로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모습이 무척 보기 좋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새 공부방을 지원받은 한 학생은 “평소 책상이 없어 바닥에 책상을 펴거나 엎드려서 공부했는데 책상이 생겨서 정말 좋다 새 책상에서 책도 읽고 공부도 열심히 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과 청소년이 더욱 나은 교육환경에서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 ‘마음 플러스 꽃’ 프로그램 운영
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오는 6일과 13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3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플러스 꽃’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 플로리스트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 사이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과 양육자들은 꽃의 생김새와 꽃말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취향에 맞게 꽃바구니를 정성스럽게 만들면서 자유롭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부모와 아동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는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 되는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 행복한 인천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건강한 가족관계 유지와 더불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8-02
-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한국마사회 중구지사, 노인 일자리 활성화 맞손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한국마사회 중구지사, 노인 일자리 활성화 맞손
[세종시사뉴스]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달 25일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와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을 뒀다.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분야 신규사업인 ‘쿠키랑 빵이랑’의 기능보강을 위해 써달라”며 센터 측에 지정 기탁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순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 생활과 행복한 삶 영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노인 일자리 창출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2024-08-02
-
부평구·갈산1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만든 ‘갈산근린공원 맨발 흙 길’조성
부평구·갈산1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만든 ‘갈산근린공원 맨발 흙 길’조성
[세종시사뉴스] 부평구와 갈산1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만든 ‘갈산근린공원 맨발 흙길’ 조성이 완공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동 주민자치회는 2일 ‘갈산근린공원 맨발 흙길’이 마무리 공사를 끝으로 조성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앞서 동 주민자치회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맨발 걷기’를 주민들이 지역 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으로 구에 맨발 흙 길 조성을 제안했다.
구는 제안을 바탕으로 갈산근린공원 내 유휴녹지를 발굴해 저예산 친환경 걷기 공간을 꾸몄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주민들이 걷기 공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민했다.
이에 따라 재개발지역에 위치해 수요가 사라진 운동기구를 다른 곳으로 옮기고 외부 시야성 확보를 위한 수목 가지치기를 구에 요청했다.
이어 걷기 공간 내 △땅 고르기 △지압 공간 조성 △바위에 그림 그리기 △훌라후프 기증 등과 같이 구에 요청하지 않고 직접 가능한 것들을 해나가며 걷기 공간 조성에 힘썼다.
정운만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구에 제안하고 행정에서 시행해 주기를 바랐는데, 이번에는 주민들이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힘을 보탰더니 사업 진행도 빠르고 위원들의 자신감도 높아졌다”며 “주민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준 부평구청 공원녹지과에 감사의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형조 갈산1동장은 “이번 ‘맨발 흙 길’ 만들기는 주민과 협력해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 민관 협치의 좋은 사례다”며 “앞으로도 행정에서 지원하되 주민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민관이 함께 지역문제를 풀어가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갈산1동은 내년 실행할 자치계획 사업 계획서 작성 컨설팅을 이번 달까지 진행한다.
2024-08-02
-
인천나비공원, 8월 목재를 활용한 ‘딱따구리 만들기’ 공작교실 체험 운영
인천나비공원, 8월 목재를 활용한 ‘딱따구리 만들기’ 공작교실 체험 운영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인천나비공원에서 오는 31일까지 가족과 함께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공작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작교실’은 목재를 활용해 다양한 자연물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며 이번 프로그램 내용은 ‘나무 딱따구리 만들기’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금요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인천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 편백쉼터에서 열린다.
인천나비공원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목재 딱따구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목재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고 목재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8-02
-
부평구 드림스타트, 2024 맞춤형서비스 ‘우리 가족 안전지킴이’ 진행
부평구 드림스타트, 2024 맞춤형서비스 ‘우리 가족 안전지킴이’ 진행
[세종시사뉴스]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 사례관리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인천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우리 가족 안전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천 국민안전체험관은 지난 2021년 개관했으며 인천광역시의 특징을 반영한 항공·해양 특성화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8개 안전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8개 체험 중 ‘자연재난·교통안전’ 및 ‘항공안전·해양안전’ 두 공간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 체험을 통해 아동들은 생생한 경험을 통한 안전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자연재해나 일상생활에서의 위험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실제같아서 무척 인상적인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지하철·버스 사고가 나도 탈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아동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저소득층 아동 중 다양한 욕구가 있는 성장기 아동에게 적합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자원과 연계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의 3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08-02
-
차준택 부평구청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차준택 부평구청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세종시사뉴스]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폐기되는 플라스틱의 양을 최소화해 환경을 보호하고자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에서 시작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받은 사람은 탈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는 내용의 SNS 게시물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챌린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을 줄일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는 뜻을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지명했다.
한편 부평구는 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 설치, 1회용품 사용 금지,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운영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인천환경운동연합으로부터 ‘일회용컵 사용 규제 모범 청사’로 인정받기도 했다.
2024-08-02
-
노숙인의 손끝에서 태어난 예술작품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세종시사뉴스] 미추홀구 노숙인요양시설 다사랑의집 생활인들이 제9회 대한민국 전통문화 예술작품 공모전에 한지공예 작품을 출품해 특선과 입선을 수상했다.
다사랑의집은 올해 인천시 노숙인 시설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돼 노숙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정서·건강증진 사업과 직업 재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자들은 직업 재활사업인 한지공예 프로그램의 참여자이다.
수상자들은 “직접 한지공예 작품을 만들고 지역 사회에 전시할 뿐만 아니라, 공모전에 출품해 수상하고 작가로 등단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참여가 확대되고 자아존중감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남순 원장은 “다사랑의집과 같은 소규모 개인 시설의 경우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는데, 인천시 노숙인 프로그램을 통해 노숙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자립 기반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우리 사회에서 노숙인 시설과 노숙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