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백서 제작
인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백서 제작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해 발생한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 발생과 대응, 수습 과정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백서 제작은 유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과 피해복구 및 재난 컨트롤 타워 구축에 도움을 주고자 제작됐다.
백서에는 화재 발생에 따른 대책본부 구성·운영부터 현대시장 정상화까지의 내용이 기록됐다.
또 자동 화재 속보설비작동 신고 접수부터 일일추진상황 등 사고수습 전반에 걸쳐 사실적이고 세부적인 타임기록으로 대응 과정을 기록해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구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백서를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화재를 계기로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 예방 정밀안전점검과 화재 예방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며 소방서 유관 단체 등과 유기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동구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
연수구, 2024년 주민세 신고·납부 안내
연수구, 2024년 주민세 신고·납부 안내
[세종시사뉴스] 연수구는 오는 9월 2일까지 주민세 개인분과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 받는다.
7월 1일 기준으로 주소를 둔 세대주는 해당 지역의 일원으로서 일정 금액을 내야 하며 연수구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개인은 직접 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신고·납부는 구 세무1과 방문 또는 팩스, 우편, 행정안전부 위택스에서 가능하며 인터넷으로 신고 한 경우에는 제출 서류를 팩스로 전송해야 한다.
한편 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사업소 현황을 반영한 과세표준과 세율 등 세액이 기재된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서를 9일 전후로 발송할 계획으로 실제 현황과 같다면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되며 다른 경우 별도로 신고 납부해야 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주민세 사업소분은 사업장 현황에 따라 납세자가 직접 신고하는 세목인 만큼 납부서와 현황이 일치하는지 면밀하게 확인 후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신고 누락으로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8-05
-
연수구,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연수구,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세종시사뉴스] 연수구가 내외국인 상생을 위한 정책 제언으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경연방식의 정책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라는 주제로 분야별 186개 사례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시상 대상은 △일자리 및 고용 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 환경 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다.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48개 기초단체에서 모두 353개 사례가 공모 접수됐고 이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86개 사례가 60명의 매니페스토 심사단 앞에서 경연을 펼쳤다.
결선대회 심사는 1차 서면 심사 점수 70점, 2차 현장 발표 30점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연수구는 ‘다름에서 어울림으로 내외국인 사회통합 정책 추진’이라는 주제로 내외국인 상생을 위한 정책·제도 개선 및 상생 대책을 위한 연수구만의 외국인 정책을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체 주제에 걸맞게 외국인 주민의 빠른 증가를 위기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의 일원으로 상생하는 정책을 통해 도시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 극복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는 지방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도서로 발간할 예정으로 영상으로도 제작되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이재호 구청장은 “우리 구가 선제적으로 외국인 정책에 대한 체계를 구축하고 정책 추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외국인의 상생을 통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5
-
연수구, ‘가족과 함께 디톡스 건강관리’ 참가자 모집
연수구, ‘가족과 함께 디톡스 건강관리’ 참가자 모집
[세종시사뉴스]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21일부터 운영하는 ‘가족과 함께 디톡스 건강 관리’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참가자를 5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가족 동반 ‘디톡스 건강관리’를 주제로 진행하며 체내 축적된 독소 배출을 통한 몸의 정화, 가족 간의 유대감 향상 등을 위해 10월 4일까지 기수별 4회씩 3기수를 운영한다.
참가자 모집은 5일부터 9일까지 연수문화포털 홈페이지에서 가족 동반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가족건강팀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폭염으로 쌓인 피로와 독소를 해소해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으로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5
-
인천시의회, 기타큐슈시의회 우호 협력 강화
인천시의회, 기타큐슈시의회 우호 협력 강화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의회와 일본 기타큐슈시의회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이선옥 제1부의장과 의회운영위원회 임춘원 위원장, 행정안전위원회 김명주 의원 등으로 구성된 인천시의회 대표단은 일본 기타큐슈시의회의 초청을 받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기타큐슈시를 방문해 왓쇼이 백만여름 축제에 참가하는 등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의회와 기타큐슈시의회는 지난 2012년 4월 1일 상호왕래합의서를 작성하고 격년으로 상호 초대해 우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홀수년에는 인천시의회 의장이 ‘인천 시민의 날’에 기타큐슈시의회 의장을, 짝수년에는 기타큐슈시의회 의장이 ‘왓쇼이 백만여름 축제’에 인천시의회 의장을 초청한다.
인천시의회 방문 대표단은 이번 기타큐슈시 방문에서 타나카 츠네오 기타큐슈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타큐슈시 오오바 치카코 부시장, 에쿠치 테츠로 부시장을 차례로 만나 양 도시 교류 방안 등을 의논했다.
또한 모지항, 에코타운 등 기타큐슈시 내 주요 기관 및 시설 방문은 물론 기타큐슈시의 대표 축제인 왓쇼이 백만여름 축제에 내빈으로 참가했다.
이선옥 부의장은 “오랜 기간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기타큐슈시와의 교류가 코로나19 이후 재개되고 첫 방문을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성대한 왓쇼이 백만여름 축제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 도시 의회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매년 우호 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기타큐슈시의회 타나카 츠네오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양 도시 교류가 중단된 이후 6년 만에 다시 방문해 주신 인천시의회의 대표단에 감사드린다”며 “오랜 기간 양 도시 의회의 교류가 이어져 오고 있는 만큼 인천과 기타큐슈 간 돈독한 우의를 지속적으로 다져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일본 기타큐슈시의 탄생 기념 축제인 ‘왓쇼이 백만여름 축제’는 올해 37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기타큐슈 지역 대표 축제로 1만명 규모의 화려한 행진을 선보이는 등 기타큐슈시민들의 열정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여름 축제이다.
2024-08-05
-
서구, 청년 마음 건강 공개강좌 ‘어쩌다 고립’ 개최
서구, 청년 마음 건강 공개강좌 ‘어쩌다 고립’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서구보건소에서 청년 마음 건강 공개강좌 ‘청년, 그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묻다-어쩌다 고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업·취업 경쟁 및 실패, 인간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타인과의 관계를 스스로 회피하는 고립 청년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회적 관계 및 지지 체계가 단절된 상태이다.
이에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고립 청년 지원에 관심 있는 유관기관 종사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단절을 겪는 청년들의 고립 관련 심리적 요인에 대해 이해하고 청년 당사자 사례 등을 통해 청년의 심리적 회복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공개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고립 청년의 현시점 △당사자 관점에서의 고립 청년 △고립 청년의 자립에 대해 3가지 주제로 전문가 및 청년 당사자가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층의 마음 건강 돌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고립 청년이 경험하는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고립 청년을 마주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5
-
디지털 성범죄 OUT 안전한 서구를 위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 사업 확대 운영
디지털 성범죄 OUT 안전한 서구를 위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 사업 확대 운영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신형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가 대여 가능해졌다.
서구는 최근 스마트폰과 소형카메라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디지털 성범죄 사전 차단 및 구민의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관내 숙박업소, 영화관, 병원, 상가, 식당 등 다수가 이용하는 민간화장실 소유자나 관리자뿐만 아니라, 구민 누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먼저 관내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가정보육과로 전화해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7일 이내이며 필요시 연장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서구는 연희노인문화센터 노인일자리 불법카메라 제로 사업단을 활용해 관내 210여개소의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OUT’이라는 슬로건과 현수막을 활용해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4-08-05
-
‘자전거와 함께하는 공원 금연 캠페인’ 커낼웨이 공원에서 시작
‘자전거와 함께하는 공원 금연 캠페인’ 커낼웨이 공원에서 시작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자전거를 활용한 금연환경 조성 사업’을 처음으로 도입해, 청라커낼웨이 공원에서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라커낼웨이 공원을 이용하는 비흡연자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흡연자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자전거를 활용한 금연 홍보 및 흡연 단속 활동은 공원 구석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공원은 모든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전거를 활용한 이번 사업은 흡연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고 금연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해당 사업에서는 기존 방식과 차별화된 접근법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흡연 단속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고 흡연자들에게 금연 클리닉 등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홍보함으로써 금연 성공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4-08-05
-
서구, 소규모 공동주택 RFID 종량기 교체 및 신규 설치
서구, 소규모 공동주택 RFID 종량기 교체 및 신규 설치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100세대 미만 공동주택에 설치한 노후화된 음식물류폐기물 RFID 기반 종량기 9대를 교체하고 RFID 종량기 신규 설치 신청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RFID 종량기 1대를 신규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공동주택 394개 단지의 144,058세대를 대상으로 RFID 종량기 2,669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버린 만큼 무게를 측정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RFID 종량기 사용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원천감량에 효과적이다.
또한, RFID 종량기를 지속적으로 운영·관리함으로써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주변 환경 미관을 개선해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RFID 종량기 설치를 원하는 20세대 이상 소규모 공동주택은 자원순환과에 문의 후 RFID 종량기 설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며 “RFID 종량기 설치로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깨끗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5
-
인천시의회,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앞장
인천시의회,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앞장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한 해양미래를 위한 인천섬발전연구회’가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활동을 펼쳤다.
연구회는 최근 옹진군 덕적도 어장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관련 현장답사 및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실태 파악과 개선 방안 모색을 주요 목적으로 신영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봉락·한민수·장성숙 의원 등이 참여했다.
신영희 대표의원은 “도서지역의 제한된 처리시설과 육지 운반의 어려움으로 인해 효과적인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인천의 특성에 맞는 해양쓰레기 관리 방안을 연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봉락 의원은 “해양쓰레기는 국경을 초월한 전 지구적 환경 문제로 특히 인천의 지리적 특성상 도서 지역이 많아 이 문제에 더욱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장성숙 의원은 “현행 관리 체계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한 종합적인 실태 분석이 요구되며 도서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효과적인 해양쓰레기 처리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민수 의원은 “해양레저 활성화, 연안 이용 증가, 육상 기인 쓰레기 유입 등으로 해양쓰레기 발생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도서지역 해양쓰레기의 발생원, 종류, 분포, 처리 현황 등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가 적극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인천 도서 지역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의 사전 조사 성격도 띠고 있다.
연구용역은 전문가 자문,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선진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종합적인 실태 분석을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서지역의 특성 및 여건을 고려한 효과적인 해양쓰레기 처리 및 관리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용역 결과는 인천 도서지역의 여건에 맞는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계획 수립과 관리를 위한 체계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정책 제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