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광역시교육청, 특근매식비 9천 원으로 인상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방자치단체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집행기준’ 일부개정에 따라 인천시교육청 교직원에게 적용되는 특근매식비 단가를 기존 8천 원에서 9천 원으로 1천 원 인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부 예규 개정은 인천시교육청이 지난해 3월 제89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안건으로 제출한 특근매식비 단가 인상 요구가 반영된 것이다.
당시 도성훈 교육감은 “특근매식시 양질의 식사와 학생들의 원활한 교육활동을 위해 교육부 관련 규정을 개정해 현행 8천 원의 특근매식비를 물가인상률을 반영해 1만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의 특근매식비와 매식비 단가도 8월 1일자로 개정 시행하고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에게도 적용되도록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근매식비 인상은 정규 근무 시간 외 초과로 근무하는 교직원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학교회계 매식비 단가에도 반영함으로써 학생복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직원과 학생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
옹진군, 8월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 실시
옹진군, 8월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 실시
[세종시사뉴스] 옹진군은 지난 2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8월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 캠페인에서는 1일부터 3일까지 덕적면 서포리해수욕장 등지에서 열리는 ‘주섬주섬 음악회’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축제 안전수칙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이 집중적으로 실시되였으며 풍수해 및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옹진군은 매월 초 안전점검의 날에 맞춰 여객터미널뿐만 아니라, 관내 안전취약시설, 지역축제 행사장 등에서도 시기별 위험 요소에 대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에서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안전 홍보수단을 통해 물놀이 사고와 폭염 및 풍수해 피해 등 여름철 안전위험요인에 대한 안내와 경각심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
남동청소년센터, 2024년 청소년 바리스타 21명 양성
남동청소년센터, 2024년 청소년 바리스타 21명 양성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 수련시설인 남동청소년센터는 지난 3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 진로 개발을 위한 바리스타 자격 취득 프로그램 ‘라떼는 말이야’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2024년 미래적성분석사업 ‘라떼는 말이야’는 3월 8회기, 7월 10회기로 구성되어 총 18회를 운영했다.
1차 3월에는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 9명, 2차 7월에는 남동구 내 14~19세 청소년 12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바리스타 양성과정에 참여했던 한 학교 밖 청소년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자격증을 취득해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으며 아르바이트 지원에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라떼는 말이야’를 통해 바리스타 직업군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진로 개발을 위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뻤다”며 “‘라떼아트’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청소년센터의 시설이용 및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02
-
SALT+ 프로젝트 소래역사관, ‘인류가 걸어온 소금길’ 특별 전시
SALT+ 프로젝트 소래역사관, ‘인류가 걸어온 소금길’ 특별 전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역사관이 2024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근현대사 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인류가 걸어온 소금길’을 주제로 특별기획전시 ‘SALT+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인류의 탄생부터 함께 한 소금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소금의 역사와 생산법을 통해 시대적 의미를 알아보고 남동·소래 염전의 역사를 통해서 지역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찾는다.
전시의 구성은 △‘소금의 세계사’ △‘암염’ △‘한국의 소금사’ △‘천일염과 남동·소래 염전의 역사’로 구성된다.
소금의 지리적 역사적 배경에 관련된 학문적 전시자료와 남동·소래 염전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 및 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암염이나 소금의 세계사에 관한 이야기를 시각적 자료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냄으로써 소금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다.
또한, 소래역사관은 관람객에게 일상 속 문화 활동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일~9일까지 전시와 연계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소금을 활용한 감정 테라리움 만들기와 나만의 소금 감정 추상화 작품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소래역사관은 앞으로도 역사관이 지역과 함께 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개발과 지원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추진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02
-
‘똑똑하게 치매 예방’남동구, 앱 활용 치매 예방 사업 효과 뚜렷
‘똑똑하게 치매 예방’남동구, 앱 활용 치매 예방 사업 효과 뚜렷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도입한 ‘스마트 어플 두뇌 운동 치매예방교실’이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2일 구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 어플 두뇌 운동 치매예방교실 참여자와 서비스를 받지 않는 대조군 등 149명을 대상으로 사업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중간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관내 복지관과 남동구보건소 등에서 인지선별검사와 노인우울척도검사으로 진행됐다.
중간평가 결과 치매예방교실 참여자 중 사전평가 대비 인지선별검사 점수가 증가하거나 동일한 대상자는 총 92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약 69%를 차지했다.
노인 우울척도 점수 역시 사전평가보다 감소하거나 동일한 대상자가 전체의 약 77%인 102명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두뇌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치매 발병 가능성을 줄인다.
참여자들은 이번 중간평가를 통해 ‘매일 어떤 추천 활동이 나올지 기대된다’, ‘날씨와 상관없이 언제나 할 수 있어 좋다’,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특히 어플을 통해 감정 활동을 주로 다루면서 인지기능 상승뿐만 아니라 노인 우울감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스마트 어플 두뇌운동 치매예방교실은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중간평가 결과를 토대로 개선점을 반영한 치매 예방 특화 어플로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평가로 사업의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고 대상자들의 현장 반응을 참고해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고 더 많은 이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
박종효 남동구청장, SOS 구조 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
박종효 남동구청장, SOS 구조 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
[세종시사뉴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SOS 구조 버튼 누르기’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해상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SOS 구조 버튼 누르기와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챌린지 방법은 참여자가 캠페인 팻말을 들고 캠페인 동참 당부를 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각계각층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바다에서 활동할 때 구명조끼를 입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SOS 구조 버튼을 꼭 누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복 옹진군수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박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지명했다.
2024-08-02
-
연수구, 불법개조 운행차 소음·안전기준 합동단속
연수구, 불법개조 운행차 소음·안전기준 합동단속
[세종시사뉴스] 연수구는 최근 운행차 굉음 등에 대한 민원 증가에 따라 지난달 31일 연수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운행차 소음 및 불법 개조에 대한 합동단속을 벌였다.
배달 대행 오토바이의 불법 개조로 인한 도로교통 소음이 구민들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는 민원이 잦아지면서 이륜자동차의 건전한 운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을 강화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민원 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른 운행차 소음 허용 기준, 소음기·소음 덮개 제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이륜자동차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운행차 소음 허용 기준 초과 또는 소음기나 소음 덮개를 떼어버리거나 경음기를 추가로 부착한 운행차에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등을 부과하고 불법 개조한 부위는 원상 복구토록 조치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구민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운행차 소음 유발과 불법 개조 등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8-02
-
연수구, ‘직장인 알코올중독 회복모임’을 소개한다.
연수구, ‘직장인 알코올중독 회복모임’을 소개한다.
[세종시사뉴스] 연수구가 지역 내 알코올 중독자들의 건강한 회복·재활과 단주 유지와 자립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연수새누리 정신재활시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08년 8월 앵고개로 183에 문을 연 연수새누리는 이용 정원 30명에 올 상반기까지 1천여 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8천200명이 넘는 이용자가 조용히 다녀가는 등 가족과 사회 구성원 기능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개인별 알코올중독을 진단 치료하는 심리상담과 대인 관계 능력 향상을 위한 그룹 활동 및 워크숍 등의 사회 재활훈련, 직업·취업 지원으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직업재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전문요원, 사회복지사, 생활지도원 등이 △문화 치유 활동 △운동프로그램 △미술치료 △사례관리 △심리상담 △단주 축하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이 중에도 알코올중독 치료 이후 사회에 복귀한 직장인들이 퇴근 후 모여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각종 정보를 공유하며 자립 기반을 돕는 ‘회복모임' 프로그램이 효과를 얻고 있다.
실제로 등록자 30명을 상대로 재활프로그램 실시 후 단주 기간 1년 이하 12명, 1~3년 7명, 3년 이상 11명으로 평균 60%의 이용자가 1년 이상 단주 효과를 보고 있다.
전문가의 진행에 따라 '감정 조절하기', '중독 인정하기' 등의 주제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큰 공감과 힘을 얻고 술을 끊는 결심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되는 등 회복 과정에 필요한 지식과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연수새누리는 상담과 재활훈련 서비스가 필요하거나 의료기관 등에서 퇴원한 알코올 중독자로 사회 적응 훈련이 필요한 희망자에게 체계화된 재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연수구가 위탁운영 중인 연수새누리 정신재활시설의 자세한 정보나 문의는 웹사이트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새누리 시설 관계자는 “지역 내 알코올 중독자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으로 알코올 중독자들의 회복과 재활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
연수구 송도건강센터, 치유정원·한평텃밭 참가자 모집
연수구 송도건강센터, 치유정원·한평텃밭 참가자 모집
[세종시사뉴스]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음달 운영하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꾸는 옥상 치유정원·한평텃밭’ 2024년 하반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5일부터 모집한다.
‘치유정원’ 프로그램은 다음달 3일부터 11월 5일까지 9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치유정원 조성을 위한 화초류·관목류 식재 △정원 작물을 활용한 만들기 등 원예치료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된다, ‘한평텃밭’ 프로그램도 다음달 5일부터 11월 7일까지 9회로 나누어 목요일 같은 시간에 △배추·무 등 작물 재배 △재배 작물 수확 및 만들기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한다.
치유정원은 8월 5일 한평텃밭은 8월 8일부터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30명씩 접수하며 대상자는 장애인, 임산부, 치매환자 등으로 방문과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참여자 스스로 텃밭과 정원을 가꾸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로 민관이 함께 만드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2
-
서구보건소, 뷰티풀파크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서구보건소, 뷰티풀파크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 보건소는 지난 7월 31일 인천서구의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뷰티풀파크에서 ‘말라리아 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인천 서구는 2023년 전국 3번째로 말라리아가 많이 발생한 지자체이며 올해는 질병관리청에서 지정한 말라리아 집중관리사업지역 7개 지자체 중 하나이다.
말라리아는 휴전선에 인접한 북부지역일수록 많이 발생하며 서구에서도 북쪽에 위치한 검단지역이 발생률이 높은 상황이다.
오류동에 위치한 뷰티풀파크 산업단지는 작년 이곳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환자의 비율이 16%로 다른 환자들의 발생 양상과 달리 역학적 연관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서구 보건소 담당자는 “말라리아 모기는 야간에 활동하는데, 기숙사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일과 후 공원에서 운동하는 등 야간활동이 많아, 예방수칙 준수 및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구보건소 질병관리과에서는 뷰티풀파크의 대표들과 뷰티풀파크관리공단에 모여 말라리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업무협약서를 작성하고 앞으로의 추진 과제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협약서에는 뷰티풀파크 ‘근로자들의 모기 물림 예방 조치’, ‘매개모기 방제방역’,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각 단체에서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말라리아는 질병 인지도가 매우 낮아, 경각심이 떨어지고 증상도 몸살과 비슷해 진단을 받기까지 오래 걸려, 전파 차단에 어려움이 있다”며 “산업단지 구성원분들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뷰티풀파크 관계자도 “말라리아의 심각성을 깨닫고 입주해 있는 공장들의 구성원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보건소에서는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를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말라리아 진단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지정해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의심 증상 발생 시 가까운 말라리아 진단기관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2024-08-02